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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면서 숲을 지켜요 ‘새산새숲 평화의 숲살리깅’
달리면서 숲을 지켜요 ‘새산새숲 평화의 숲살리깅’
[세종타임즈] 산림청은 오는 13일부터 19일 기간을 새산새숲 평화주간으로 정하고 우리숲을 살리는 “새산새숲 평화의 숲살리깅”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평화의 숲살리깅”행사는 국민이 함께 산과 숲을 걷고 달리며 쓰레기를 줍고 숲을 통한 한반도 평화의 염원을 모으고 기후변화에 대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자는 사전신청을 통해 3천 명을 선정했고 미리 숲살리깅을 위한 생분해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개별 배부해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취지에 맞는 비대면 행사로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국민과 11개 민간단체 회원 등 총 3천 명이 전국의 도시숲, 공원, 숲길 등을 3시간 또는 9.19㎞ 거리를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숲살리깅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산림청에서는 사전신청을 하지 못했더라도 9.30까지 개인 누리소통망에 숲살리깅활동을 올리고 새산새숲 인스타그램에 활동완료 인증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인증 기념품을 제공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상징적 활동이자 숲을 지키는 작지만 큰 실천인 ‘평화의 숲살리깅’활동을 통해 국민 여러분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숲과 함께 일상의 평화를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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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태풍 특별재난지역 지원대책 시행
과기정통부, 태풍 특별재난지역 지원대책 시행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월에 발생한 태풍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포항시 전역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정보통신분야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파분야에서는 특별재난지역에 개설되어 있는 무선국의 전파사용료를 피해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6개월간 전액 감면한다.
이번 조치로 전파사용료 감면혜택을 받게 되는 무선국의 시설자는 총 1,202명이며 감면 예상금액은 53,022,540원이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도 3/4분기부터 4/4분기 고지분에 감면액이 반영된다는 안내문을 10월중에 발송할 예정이며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파사용료 감면에 대한 문의는 ‘전파이용고객만족센터’와 전국 10개 지역 관할 전파관리소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이동전화, 초고속인터넷 등의 통신서비스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
통신서비스 요금은 1~90등급인 특별재난지역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이동전화 세대당 1회선에 12,500원을 감면하고 시내전화·인터넷전화요금 월정액 100%, 초고속인터넷 요금 월정액의 50%를 감면할 예정이다.
피해 주민이 해당 지자체에 신고를 하면 피해 정도에 따라 통신사업자가 일괄 감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전파사용료, 통신서비스 요금 감면 지원을 신속하게 시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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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기후·환경교육은 필수” 환경부·교육계 실천 선언
환경부
[세종타임즈] 환경부는 교육부 및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9월 13일 오후 교육시설공제회관에서 ‘2021환경공동선언식’을 개최하고 기후·환경교육 실행력 확보를 위한 약속과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선언식에 한정애 환경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은 각 시도교육청에서 화상회의로 참여했다.
선언식은 지난해 열린 ‘기후위기 환경재난시대 학교환경교육을 위한 시도교육감 비상선언’ 이후 그간의 교육실천 내용을 살피고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환경교육 추진을 위해 환경부와 교육계의 지속적인 협력과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환경부는 이번 선언문에서 미래세대가 기후·환경교육을 필수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학교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환경교육교재 보급 등의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교육부는 2020 개정 교육과정 총론과 각론에 교육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전반에 걸쳐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기후변화와 같은 불확실성에 대비할 것을 다짐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교육,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저탄소 제로에너지 지향, 학교 구성원의 미래학교 설계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교육공동체와 관련된 기관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적 관점으로 배움과 삶을 연결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언식에 이어 학생, 환경부 및 교육계 관계자, 전문가들이 현장과 영상회의로 참여하는 환경교육의제 토론회가 펼쳐졌다.
‘2021 환경공동선언, 그리고 미래세대에게 듣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는 먼저 영상으로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학교환경교육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환경부와 교육부 관계자들이 학교 내 기후·환경교육 지원을 위한 정책을 설명했다.
이후 토론 참여자들은 학교환경교육에 대한 중장기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최근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제54차 총회에서 지구온난화의 한계가 2040년으로 앞당겨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며 “지난 8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육기본법에 기후변화 환경교육 조항을 신설하는 개정안이 확정된 만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미래세대에 대한 기후·환경교육 의무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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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제14호 태풍‘찬투’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행안부, 제14호 태풍‘찬투’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는 13일 현재 중국 상해 인근 해상에 정체되어 있는 제14호 태풍 ‘찬투’가 추석연휴 귀성객들의 이동이 시작되는 16~18일경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 오후 2시에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태풍 북상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의 예상 진로와 과거 유사태풍 사례를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를 중점 추진하도록 했다.
먼저, 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급경사지 사전점검·보강, 해안가 저지대 배수시설 정비 등 만조 대비, 저수율이 높은 댐 사전방류, 도심 침수위험 지하차도·둔치주차장,하천변 산책로 등 사전 예찰 및 상황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강풍에 대비해 과수·농작물 조기 수확 독려, 해안가 고층건물 피해 안전조치, 간판·첨탑 등 낙하위험물 고정·제거, 코로나19 관련 임시선별검사소 등의 가설시설물 결박을 당부하고 풍랑에 대비해 태풍 영향지역 어선·선박의 조기 귀항 및 피항 독려, 어망·어구 등 수산시설 고정, 양식장 비상발전기 점검 등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우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태풍은 지난 오마이스에 비해 더 많은 강수·강풍과 함께 추석절 귀성객의 이동이 많은 시간대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므로 국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은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국민께서도 일기예보를 지켜보면서 특보 시에는 이동이나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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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장, 사회복무요원 복무현장의 소리를 듣다
병무청장, 사회복무요원 복무현장의 소리를 듣다
[세종타임즈] 병무청은 13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링사업’을 통해 위촉된 멘토지도관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병무청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링사업’은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멘토지도관들은 지난 5월부터 사회복무요원들을 찾아가 애로를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복무기관과 MZ세대 사회복무요원 상호 간 인식 격차를 좁힘은 물론, 개개인이 처한 상황 등에 인생 선배로서 폭넓고 진심 어린 조언도 함께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정석환 병무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링 추진 경과 및 성과 소개, 상담사례 공유,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성준 지도관은 간담회 자리에서“고민을 들어 줄 멘토가 없는 청년들에게 성실 복무를 위한 상담뿐만 아니라, 취업과 자격증 정보까지 제공함으로써 개인적인 성장에도 도움을 주는데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에 정석환 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표하며 사회복무요원들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고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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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ESG 경영 실현’ 노사공동 선언식 개최
고용노동부
[세종타임즈] 근로복지공단 노사는 9월 13일 ESG 경영을 선포했다.
공단 노사는 울산 근로복지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본격적인 ESG 경영활동에 들어갔다.
‘같이 가는 사회, 가치 있는 삶 실현’ 정부 비전과 함께 한국판 뉴딜 등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한 공공부문에서 ESG 경영은 핵심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선포식에서 ESG 비전으로 ‘ESG 가치창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노동복지 허브’를 선언하고 4대 추진 방향으로 사회보장, 환경보전, 포용 성장, 이행 기반 확립을 제시했다.
ESG 경영목표로는 일하는 사람 노동복지 보장율 78% 2030 온실가스 감축 37% 달성 사회적 가치 지수 A등급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선정했다.
이번 ESG 경영 선포에서 먼저 ‘안전’과 ‘환경’을 중심으로 한 근로복지공단만의 ESG 경영 실천 계획을 선포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국가 감염병 예방·대응을 위한 환경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10개 소속 병원에서 배출되는 의료 폐기물 등 유해성 물질 추적관리 체계를 갖추어 현장관리와 점검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청사와 병원 등에 신재생 에너지 기반 시설·설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제로 에너지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근로복지공단 직영 30여 개소 어린이집에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자체청사에는 저탄소·분산형 전기에너지를 반영해 지역사회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업무용 차량 구매 또는 임차 시에는 하이브리드, 전기, 연료전지차 등을 도입하고 전기차 공공급속충전 인프라 구축사업에 동참해,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경영의 선순환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 의료재활서비스, 저소득·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 등의 복지 안전망을 보다 촘촘하게 설계해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오고 있다.
삶과 일터에서 국민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양질의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 협업 동반성장 추진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윤리기준을 강화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사가 함께하는 청렴·윤리경영 중심의 이행기반을 확립하고자 노사공동으로 COMWEL ESG 경영을 선포하고 ESG위원회를 구성해 ESG실천을 위해 노사가 협력하기로 했다.
강순희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먼저 솔선수범해 ESG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며 “환경적 가치를 선도하고 지역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동반성장, 윤리·투명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단은 기관의 미션에 부응해 선도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일하는 삶을 보호하고 노동생애 행복을 지켜주는 희망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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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국민취업지원제도 지방관서 집행점검회의 개최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국민취업지원제도 지방관서 집행점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고용노동부는 9월 13일 오후 2시, 장관 주재로 전국 48개 지방관서장이 참여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9월 7일 취업지원이 절실한 취약계층을 더 폭넓게 지원하는 내용으로 소득·재산요건이 확대된다.에 따라, 제도개선 취지를 지방관서와 공유하고 적극적인 안내를 당부하는 한편 제도 시행 첫해가 4개월 남은 시점에서 내실 있는 운영에 총력을 다하기 위한 것이다.
안경덕 장관은 그간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올해는 2차 고용안전망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우리 노동시장에 도입된 첫해로서 지금 이 자리에 있는 모두가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여러분의 노력 하나하나가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주춧돌이 되는 만큼, 본부-지방관서가 한마음으로 동심합력해 제도 현장 안착에 집중해야 할 시기”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제도개선은 폭넓게 취업지원을 해달라는 현장의 요구를 신속히 반영한 것으로 개선 내용을 지역 내 청년, 구직자 등이 꼭 알고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내 자녀, 내 가족을 취업시킨다는 마음으로 기관장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제도안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고용센터가 일자리 지원의 최전선에서 구직자분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공감과 지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나가자”고 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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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시상
2021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시상
[세종타임즈] 최우수 기관에 인천, 전남, 우수기관에 서울, 세종, 강원, 경남 - 산림청은 13일 정부대전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을 시상했다.
우수기관의 선정을 2021년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중 산림분야 실적을 비교해 특·광역시와 도 두그룹으로 구분해 최우수기관에는 인천광역시와 전라남도, 우수기관에는 서울특별시, 세종특별자치시, 강원도, 경상남도가 선정됐다.
지자체 합동평가 중 산림분야 평가지표는 산림자원 육성관리, 재해 대응, 산림산업 활성화, 소외계층 산림복지 지원 등 8개 지표이다.
평가 지표 : 산사태 예방º대응체계 구축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소외계층 산림복지바우처 확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우수사례, 산림보호 단속 및 복구 실적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자원 육성관리와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정원º도시숲, 휴양림 등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산림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국민 모두가 체감하고 만족하는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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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장관, 연구개발특구 청년 창업 도전의 목소리 직접 듣는다
임혜숙 장관, 연구개발특구 청년 창업 도전의 목소리 직접 듣는다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현장 공감’의 네번째 행보로 9월 13일 14:30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방문해, 연구개발특구 내 청년 창업가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법정 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이해, 자유롭게 창업을 꿈꾸고 도전하는 ‘청년 경영자들의 꿈과 열정’을 격려하면서 청년 기술창업의 어려움과 정부지원 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임혜숙 장관은 “임혜숙 장관이 커피 쏜다”라는 응원커피차를 오늘 참석한 대덕 소재 2개 기업, 다른코리아) 현장 전 직원과 간담회에 참여하는 청년기업 대표자들에게 전달해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했다.
간담회에서는 연구개발특구의 창업지원제도·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청년 새싹기업 대표들이 자신들이 직접 경험한 혁신적인 창업 이야기를 생생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술사업화의 최전방에서 느끼는 청년 창업의 어려움과 정부에게 바라는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먼저, 과기정통부는 청년 새싹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개발특구만의 기업지원제도인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 제도, 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과 특구펀드, 신기술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 등의 다양한 지원책을 소개했다.
지난 16년간, 연구개발특구 내 코스닥 상장기업 99개 중 29개 기업이 연구소기업 또는 첨단기술기업 제도의 수혜를 받았고 매출액이 10배이상 성장한 고성장기업의 54%가 특구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았음을 소개했으며 이에 대한 청년 창업가의 관심이 뜨거웠다.
또한, 이날 성공사례 발표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실 창업기업인 ‘스탠다드에너지’의 김부기 대표가 28세에 창업을 해 세계 최초로 효율이 높고 안전한 바나듐 소재 배터리를 개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사례가 발표됐다.
동 기업이 개발한 바나듐 베터리는 송곳으로 구멍 내도 불이 나지 않을 정도의 안정성과 소재수급의 용이함으로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으로부터 총 2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연구개발특구의 청년 지원제도에 대한 기대와 함께, 청년 새싹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간담회에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연구개발특구에서 청년들이 창업하는데 걸림돌이 없도록 지원제도를 정비하고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케이-선도 연구소기업을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유망한 청년 기업들이 연구개발 자금지원과 함께, 투자 상담, 특구펀드, 해외시장 개척지원 등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청년들을 위한 공간지원도 강화해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코워킹스페이스 및 연구소기업 중심지공간도 확충하겠다고 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창업을 꿈꾸고 도전하는 청년들의 열정과 용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특구 지원정책을 강화함과 동시에 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자원을 총 동원해 기술창업 활성화와 기업성장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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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산림항공 개인 무사고 유공자 포상 수여식 개최
2021년 산림항공 개인 무사고 유공자 포상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산림항공본부는 2021년 9월 13일에 산림항공본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1년 산림항공 개인 무사고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항공기 무사고 운영 목표를 달성한 조종사, 정비사에 대해 산림항공 안전문화 향상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고 산림항공본부 구성원들의 사기진작과 항공안전활동 촉진 및 지속적인 안전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개인 무사고 포상을 수여한 총 11명의 유공자는 운항 및 정비 분야에서 각각 사고 및 준사고 없이 10년 또는 20년을 근무한 자들이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앞으로도 산림항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고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무사고 안전운항과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