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의사상자 설 명절 위문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의사상자 6가구를 방문해 위문한다.
의사상자 설 명절 위문사업은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방안의 하나로 설 전 의사상자 집을 방문해 충주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유가족을 위로하고자 추진됐다.
충주시 관내에는 2010년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하려다 숨진 故오모 의사자 등 6가구의 의사상자가 존재한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다 사망 또는 부상 당한 의사상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용기가 영원히 존중되고 사회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충주시는 의사상자 예우를 위한 시책을 2012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12년 시정연감 공적 게재, 추모석 설치, 2013년 문패 제작 달아주기, 명절맞이 위문에 이어 현재 의료급여, 교육급여, 의사상자 자녀 교복구입비 지원, 의사상자 및 유족 취업 알선 등이 이뤄지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의사상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용기와 정신이 시민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의사상자 명절맞이 위문사업 등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1
-
충주시, 대학가 주변 생활쓰레기 대책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일 한국교통대 주변 생활쓰레기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교통대 학생, 인근 주민들과 중검단마을회관에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한국교통대학교 학생, 대학가원룸주민, 충주시환경수자원본부, 대소원면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불법투기 단속을 시에 건의했으며 학생회 주관으로 분리배출 캠페인과 자취용품 나눔장터를 실시해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주민들은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및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홍보물 제작 및 배부와 개강·종강 기간 쓰레기 집중 수거, 환경지킴이 운영 등을 시에 요청했다.
한인수 환경수자원본부장은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학교 주변이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학생과 주민들도 함께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한국교통대 주변 생활쓰레기 배출 시민 편의를 위해 거점수거시설인 클린하우스 11곳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2024-02-01
-
충주시, 남녀 농업경영인 연찬 교육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31일 오후 5시부터 수안보상록호텔에서 관내 농업경영인들을 위한 연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경영인충주시연합회 주관으로 관내 남녀 농업경영인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교육은 급변하는 농촌환경에 대해 농업경영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 등 자체회의를 진행하고 공익직불제 관련 교육 등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특강 이후에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진하고 농업경영인들의 단결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복해 회장은 “연찬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인들 간 정보교류 및 단합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업경영인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농업경영인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4-02-01
-
충주시, '제1기 혈관 튼튼 운동 교실' 참여자 모집
충주시, '제1기 혈관 튼튼 운동 교실'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혈관 튼튼 운동 교실’ 1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당뇨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운동 교실은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8주간 주 2회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 전·후 신체 계측 및 체성분 검사와 맞춤형 개별상담으로 8주 후 운동 교실 참여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결과 근육량 2.41㎏ 증가, 체지방률 1.6% 감소, 당화혈색소 0.6% 감소, 콜레스테롤 4㎎/㎗ 감소라는 유의미한 건강변화 결과를 도출해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을 선사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전화 또는 당뇨교육센터를 방문해 신청 후 사전검사 및 상담 진행 후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층에 심뇌혈관질환 발병이 높은 만큼, 이번 운동 교실을 통해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키워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1
-
충주시, 수소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신청 접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사업비 68억5천만원을 투입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차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전기차 지원에 나선다.
지원 규모는 1차로 승용 100대와 고상버스 10대를 지원하며 향후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승용 50대를 추가로 더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수소전기자동차의 경우 1대당 3,350만원이며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해 충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충주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법인 등이다.
지원 신청은 2월 5일부터 가능하며 차량 출고 순으로 확보된 예산이 소진 시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전기자동차 구매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수소자동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증빙서류를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소전기자동차는 친환경성과 충전시간이 짧고 주행거리가 긴 장점으로 전기차와 함께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차세대 교통수단이다.
충주시는 수소버스충전소를 포함해 3곳의 수소충전소를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에 고상버스 1대가 보급됐고 올해는 10대가 보급될 예정”이라며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대해 시민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1
-
충주시, 매주 금요일 ‘일제 방역의 날’ 운영
충주시, 매주 금요일 ‘일제 방역의 날’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매주 금요일을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해 일상생활 속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기후변화, 의료관련 감염병 전파 등 감염원을 특정할 수 없는 새로운 감염병 발생 가능성으로 일상생활 공간의 예방적 방역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제 방역의 날’은 가정, 사무실 등 일상적 공간에 대한 전 시민의 생활방역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앞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된다.
시는 공공기관, 유관기관, 기업체, 다중이용시설 등 전 시민이 모두 함께 일제방역의 날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25개 읍면동 직능단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수칙 잘 지키기 가정과 사무실에서는 주기적 환기 및 소독 철저 다중이용시설은 사람 손이 많이 가는 접촉 물건 집중소독 철저 등을 안내해 많은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주 금요일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방역’을 실천하는 날”이라며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각 가정과 일터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소독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2-01
-
충주시,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 지원사업 신청 접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로 주택 346동과 비주택 27동, 지붕개량 29동 등 총 402동이다.
주택은 1동당 352만원 범위 내의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고 잔여 예산 발생 시 최대 7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창고 축사 등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하며 우선지원가구에 한해 지붕개량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오는 2월 23일까지 해당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매년 주택·비주택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도 슬레이트 건축물이 상당수 남아있다”며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 지원사업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1
-
충주시,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각종 농기계 안전사고로 인한 농가의 신체상, 재산상 피해에 따른 빠른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을 위해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협에서 실시 중인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하는 농업인에게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가입대상 및 자격은 보험대상 농기계 12종)을 보유하고 만 19세 이상의 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시는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을 위해 국비, 지방비 등 포함해 6억 2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기준은 보조율 80%로 농가는 20%의 자부담이 발생하고 각 지역농협 및 품목 농협에서 연중신청 가능하다.
손해보상은 농기계 손해, 자기신체사고 대인배상, 대물배상, 적재농산물 위험담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24-02-01
-
충주시,‘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관리 서비스사업’시작
충주시,‘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관리 서비스사업’시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관리서비스’로 지역 어르신들의 치아 건강 챙기기를 시작했다.
시는 올해 총 100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구강관리 서비스는 치과의사 1명, 치과위생사 1명으로 구성된 구강건강관리팀이 경로당을 방문해 구강검진 및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구강용품 사용법 금연교육 틀니 관리 요령 및 소독 서비스 제공 충치 및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무료 스케일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개인별 구강검진 및 상담을 통해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평소 치아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한다.
아울러 구강 관리 교육 후 노인들이 구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구강 위생용품 세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혜택을 못받는 어르신들을 위해 구강보건 서비스를 더 확대해 나가겠다”며 “구강건강은 삶의 질을 높이는데도 큰 역할을 하기에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1-31
-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록신청 안내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비대면 신청과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면 신청으로 나눠 진행한다.
비대면 대상자는 2023년에 기본직불금을 수령했고 등록정보 변경이 없는 농업인으로 온라인 신청 안내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 또는 AR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그 외 사업대상자, 신규신청자,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자, 농업법인 등이 대상으로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2016년 이후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기존 수령자와 후계농업경영인, 청년농업인 등 정책대상자와 직불금 신청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에서 1,000㎡ 이상 경작한 신규대상자 등이다.
대상 농지는 종전 쌀·밭·조건불리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의 요건을 충족하는 농지로 농업농촌공익직불금법 일부개정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직불금을 받지 않은 농지도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에 포함된다.
단, 하천구역이나 농지전용 등을 받은 농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농 직불금은 농가 내 모든 지급대상 농지의 면적 합이 5,000㎡ 미만이고 신청 연도 직전 3년 이상 농촌 거주 및 영농종사,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등 일정 요건이 충족되면 면적에 상관없이 농가당 130만원을 지급하며 2023년 대비 10만원 증액됐다.
그 외 대상자는 신청 면적에 따라 면적직불금을 받게 되며 기준면적 구간별 3단계로 구분한 단가를 적용해 지급하게 된다.
올해부터 농지대장을 활용한 직불금 지급대상의 농지 검증을 강화한다.
또한, 2025년부터는 농지대장에 등재되지 않은 농지는 직불금 신청 및 지급이 제외되며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자의 직불금 신청 및 사후 점검이 강화되어 문자·우편 사전안내를 받은 대상자는 경작사실확인서를 지참하고 방문 신청해야 하고 직불금 현장점검 대상이 될 수 있다.
충주시는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대상자 확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에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허위 부정한 방법으로 직불금 신청 및 수령 시 지급받은 직불금 전액 환수 및 5배의 제재부가금 징수 그리고 형사처분, 5~8년간 직불금 수령금지 등 많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반드시 실경작자가 실제 경작면적만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202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