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5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12월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신청자 중 참여자로 선정된 79명을 대상으로 기초 직무능력 향상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장애인일자리 사업 지침교육, 안전 의식 및 성희롱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는 시청 실과소,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등 공공기관에 배치되며 행정보조, 환경정화 활동, 우편물 분류 등의 직무를 1년간 수행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자립지원과 직장생활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은옥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일자리 배치기관을 발굴하고 민간 시장에 취업을 돕는 등 장애인 자립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각 배치기관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1-25
-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특별 기획연주회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특별 기획연주회
[세종타임즈]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2024년 첫 번째 연주회가 2월 7일 오후 7시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 기획연주회는 중부내륙연계발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및 충주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에 따른 시민들이 이루어낸 성과를 축하하는 의미의 축하연주회로 진행된다.
정도형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함께 국악관현악 ‘아리랑’을 시작으로 우륵국악단 상임단원 김현혜의 피아노 협연으로 강상구 작곡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MBN ‘보이스퀸’의 준 우승자이자 판라드라는 장르를 탄생시키며 우리 음악을 알려온 소리꾼 조엘라의 목소리로 뮤지컬 서편제 OST‘살다보면·당부’ 강렬하지만 섬세한 테크닉의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김인수의‘모듬북협주곡 타’가 연주된다.
마지막 곡인 신명나는 국악관현악 ‘축제’를 통해 우륵국악단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소리의 화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원문화권의 중심도시 충주’를 중심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음악적인 실험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2024년의 행보를 기대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5
-
충주시, 2025년 농림축산식품 신규사업 발굴 계획 진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국정과제 이행과 미래농정수요 대응 등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반영이 필요한 분야의 중점 검토·발굴을 위한 ‘2025년 농림축산식품 신규사업 발굴계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신규 예산 반영이 필요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 발굴 분야는 미래성장산업화 식량안보·경영안정 환경강화·질병예방 등이다.
또한, 농촌소멸대응 동물복지 기타 등도 있다.
신규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 등은 지원자격 및 요건을 확인한 후 충주시 농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방문해 다음 달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예산반영이 필요한 분야 발굴을 위해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규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1-25
-
충주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5일 오후 4시 충주시청 민원동 3층 대회의실에서 2040년을 목표로 충주시의 장기발전 구상을 담은 ‘2040년 충주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충주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및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과 함께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등 다수 산업단지 개발 추진으로 활기 넘치는 성장 선도도시로 나가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기존 2030년 충주 도시기본계획과 달리 충주호 지역을 특화중심으로 설정해 관광특화기능을 강화했으며 신규 개발사업을 반영한 개발축을 설정하는 등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도시공간구조를 재설정했다.
시는 기준년도 대비 질병·고령화로 인한 자연적 증가인구는 18.9만명으로 다소 감소했으나,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으로 ‘성장형 도시’의 면모를 갖춤으로써 장래 2040년 인구는 25만 4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를 토대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택, 교통 등 지표를 계획했다.
도심은 복합기능 중심지 육성, 동부권에는 도농복합형 생활권 형성, 서부권에는 신산업거점 조성, 남부권에는 관광·휴양중심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세부 생활권 계획을 수립했으며 중부내륙철도 개통 대비 충주·앙성온천·살미·수안보역의 특성에 부합하는 개발방안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주택, 환경, 경관 등의 부문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세부전략들을 마련하는 등 2040년 충주시 구상 계획을 수립했다.
충주도시기본계획에 의견이 있는 시민은 오는 2월 7일까지 시청 도시계획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시는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2040년 충주도시기본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2024-01-25
-
“충주에 살아보세요”,‘오소 충주’ 참가자 모집
“충주에 살아보세요”,‘오소 충주’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오소충주’ 참가자를 모집한다.
작년 첫 시행한 ‘오소충주’는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고 이색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관광객들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매월 최대 5개 팀을 모집해 최장 6박 7일 4인 기준 최대 100만원까지 숙박비와 체험비를 실비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매월 10일까지 충주시청 관광과에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오소충주’는 짜여진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아닌 자율 여행을 하며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작년 한 해 66팀이 참여해 충주와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해당 프로그램이 체류형 숙박 관광객을 늘려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도시와는 차별된 충주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4
-
“직접 방문한다”충주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확대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4일 소태면 세포 마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는 의료취약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순회진료를 하며 주민 건강을 살피고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시는 이미 작년 한 해 의료취약지 13곳을 순회하며 내과 및 한방 진료, 구강검진, 물리치료, 혈압과 혈당 측정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6곳이 늘어난 19곳의 의료취약지를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충주의료원과 협업을 통해 간염 외 40종의 혈액검사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의료취약 지역의 주민들에게 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의료 혜택이 고루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4
-
“댄스로 대동단결” 충주시, 숨&뜰 댄스워크숍 개최
“댄스로 대동단결” 충주시, 숨&뜰 댄스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에서 댄스에 관심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댄스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해 출중한 춤 실력을 뽐낸 레이디 바운스 놉, 비기가 강사로 초빙되어 23일부터 이틀간 수업을 진행한다.
25일은 유튜버 BROTHER GREEN-STEPER의 진로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트래블댄스에서 왁킹, 코레오그래피, 걸리쉬, 걸스힙합 등을 학생들에게 지도하며 학생들은 배운 내용을 기초로 조별 미션을 수행한다.
숨&뜰 댄스워크숍 종료 후에도 마음이 맞는 아동청소년이 자발적으로 모여 댄스동아리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연계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고미숙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댄스라는 주제로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이해하고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만큼, 부담없이 방문해주시고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1-22
-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위한 시민 의견수렴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위한 시민 의견수렴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시민 의견수렴에 나섰다.
의견수렴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목표인 지역 정주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교육기관·지자체·대학 및 기업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
또한 현재의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도 병행한다.
특구 지정과 교육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학생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시청 홈페이지와 충주톡을 통해 온라인 설문 참여가 가능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는 돌봄 환경부터 초·중·고 및 대학 나아가 취업전선까지 아우르는 빈틈없는 인재 육성망을 꾸리는 데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특구 모델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를 비롯한 교육당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목적이 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검토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하며 선정된 지역은 3년간 최대 30억원에서 100억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를 지원받게 된다.
2024-01-22
-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충주시, 각종 수당 인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를 강화한다.
시는 이달부터 2,600여명의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에게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수당을 인상된 금액으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월 ‘충주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비롯한 관련 조례를 개정해 수당 인상근거를 마련하고 올 예산에 46억 8천만원을 반영했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참전 및 보훈명예수당과 전몰군경유족 명예수당이 월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된다.
또 전상·공상군경, 무공수훈자, 순직군경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등에 지급되는 보훈예우수당도 각각 종전보다 2만원 인상된다.
그동안 분기별로 지급하던 보훈수당도 이달부터 매월 지급해 국가보훈 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생활안정을 도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처우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2
-
충주 농기센터, 농용굴착기 조종면허 취득 교육생 모집
충주 농기센터, 농용굴착기 조종면허 취득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31일까지 ‘농용굴착기 및 지게차 조종면허 취득 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 관내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3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농용굴착기는 농로정비, 평판작업 등 다양한 농작업이 가능한 장비로 농업 현장에서 활용성이 높아 이용률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지만 면허증 취득자에 한해서만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임대가 가능하다는 제한이 있다.
센터는 전문 교육을 실시해 많은 농업인들이 농용굴착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12시간에 걸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편성됐으며 기간내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3톤 미만의 굴착기 및 지게차를 조종할 수 있는 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교육을 원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 및 본소 농기계임대사업장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충주중장비직업전문학교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의 협약을 통해 교육비 할인으로 농용굴착기 30만원, 농용굴착기와 지게차 함께 수강 시 50만원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가 경영비 부담 절감을 위해 시작되었던 임대료 50% 인하에 대해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