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호암동 반려동물 놀이터 음용수 사용 제한
충주시, 호암동 반려동물 놀이터 음용수 사용 제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호암동 충주종합운동장에 위치한 반려동물 놀이터에 있는 음용수용 수도 동파방지를 위해 2024년 2월 29일까지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단, 기상 상황에 따라 사용 제한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2019년 8월 개장한 호암동 반려동물 놀이터는 1,230㎡로 대형견 놀이터, 중·소형견 놀이터로 나뉘어져 반려동물들이 목줄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다.
호암동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휴식공간으로 하루 평균 방문객 약 120명 정도 방문하며 그 인기가 뜨겁다.
시는 음용수 사용 제한은 시설관리 측면에서 불가피한 결정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 “놀이터 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반려 가족들에게 안전한 여가 공간과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반려동물이 가족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8
-
충주시 농기센터, 농업 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도 농업 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총 61개 사업 121개소 62억원의 규모로 농업기술분야 농업교육분야 과수육성분야 등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충주시 농업인 또는 단체로 충주 관내에 사업 예정지로 한정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농민상담소를 방문하거나 담당부서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충주시청 홈페이지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향후 신청접수 마감 후 현지 조사를 통해 산학협동심의위원회에서 2월 중순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단, 보조금 5천만원 이상 사업의 경우 발표심사를 병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2024년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활용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1-08
-
충주시, 기초생활보장 4년 연속 우수지자체 수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4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에서 충주시는 기초생활보장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포상금 8백만원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제도 운영 역량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 선정을 통한 포상으로 일선 보장기관의 사기를 진작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시는 저소득 시민을 위한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복지 담당 전 직원의 노력이 우수기관 선정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신규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예산집행 운영 긴급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실적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관련 교육, 점검 등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4년 연속 수상은 직원들이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라는 시정방침 안에서 사람 중심의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사업을 성실히 이행해 시민이 감동하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5
-
충주시, 24년도 군 소음 보상금 신청 접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4년 군소음피해보상금 신청을 1월 8일부터 2월 29일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다.
2024년도 보상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다.
보상대상자는 보상기간에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과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했지만 피해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았던 시민이다.
또한 보상 기간 거주하다 사망한 경우에는 상속서류를 갖추면 상속인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보상금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소음대책지역 각 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을 보고 필요한 서류와 보상금 지급신청서를 준비해 제출하거나 시청 기후에너지과 군소음보상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상금액은 작년과 동일하게 1종 월 6만원, 2종 월 4만 5000원, 3종은 월 3만원으로 구역별 차등 지급되며 전입 시기, 사업장근무지 위치 등 감액 조건에 따라 개인당 받는 보상금이 달라질 수 있다.
시는 오는 8월 말경 군소음피해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음대책지역은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 시스템 또는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군소음 피해를 받는 모든 주민이 빠짐없이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홍보에 집중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상범위 확대, 보상금에 대한 감액 삭제, 현실적인 보상기준 등 군소음보상법 시행령 개정 및 주민의 요구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국방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1-05
-
충주시, 2024년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성황리에 종료
충주시, 2024년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성황리에 종료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마을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맞췄다고 4일 전했다.
시는 주민설명회 운영 시 마을 안길, 버스승강장 등 공공용지로 사용되는 개인 사유지에 대한 문제 등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하고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문제 해결 추진을 약속했다.
다만,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시 경계 결정에 있어 토지소유자 간의 협의로 경계가 결정되므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내용도 함께 안내했다.
충주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중앙탑면 창동리 227-1번지 일원 등 4개 지구 1,508필지 1,181천㎡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2024년 사업지구 중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지정 동의율이 높은 지구부터 선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으뜸충주’에 사업설명 영상을 업로드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병행하고 있다.
2024-01-04
-
충주시,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Ⅲ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10개분야 31개 사항을 발표했다.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보건·복지’, ‘농정’, ‘환경 및 기타’분야로 나누어 연속해서 안내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세 번째 순서로 환경 및 기타분야의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환경 상수도 교통 주택 반려동물 분야 등에서 다양한 사업들이 새롭게 추진되거나 달라진다.
먼저 환경 분야에서는 1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이 조정된다.
시는 큰 용량의 봉투일수록 단가가 낮아지는 현상을 개선해 음식물 배출자 부담원칙을 반영하고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자 종전 1리터 60원, 2리터 90원, 3리터 100원, 5리터 140원, 10리터 250원, 20리터 470원인 종량제봉투 및 납부필증 가격을 1리터 40원, 2리터 80원, 3리터 120원, 5리터 200원, 10리터 400원, 20리터 800원으로 조정한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상수도 요금이 인상된다.
시는 경제상황을 고려해 2024년 1월 사용분부터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톤당 40원 인상하고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해 시민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시내버스 노선체계가 개편된다.
시는 10년 만에 이루어지는 노선 개편으로 복잡하고 유사도가 높은 노선들을 통폐합하고 시내 순환노선 등을 신설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향상하고자 한다.
이 밖에도 주택 분야에서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해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옥상 방수 및 외벽도색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반려동물 분야에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통해 등록 대상 동물 소유자가 내장형으로 동물등록을 하였을 때 마리당 2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시행하고 달라지는 시책들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관련 사업들을 시 홈페이지, SNS,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1-04
-
충주시, 2년 연속 질병관리청장상 수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정’ 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 강화 교육은 지역 보건사업을 담당하는 전국 보건소 직원 1명씩을 선별해 지역별 건강지표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별 맞춤형 보건정책과 실행전략을 수립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과정이다.
충주시는 지난 5년간 당뇨특화사업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통계분석을 통해 충주시의 혈압수치 인지율과 혈당수치 인지율이 높아진다는 상관관계를 증명했다.
이러한 상관관계를 토대로 2022년에는 심온슬 주무관이 ‘혈압수치 인지율 개선사례’로 2023년에는 김소원 주무관이 ‘혈당수치 인지율 개선사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시는 사례분석 외에도 건강한 노년기와 안전한 건강도시 조성 능력 및 당뇨환자 조기 발견 노력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충주시 건강지표와 보건사업간의 관련성을 분석하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2024년에도 질 높은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3
-
충주시,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10개 분야 31개 사항을 발표했다.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보건·복지’, ‘농정’, ‘환경 및 기타’분야로 나누어 연속해서 안내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순서로 농정분야의 달라지는 주요 시책은 청년농업인 지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농정사업 등이다.
우선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한다.
시는 충주시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총 5개팀을 선정해, 팀별 활동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창업활성화를 위해 창업 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창업기반조성 사업도 시행한다.
아울러 초등학교 제철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충주시로컬푸드유통센터를 통해 제철 농산물을 연 3회 관내 초등학교에 공급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 및 농가의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도모한다.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관내 농산물 수출 업체 대상으로 수출농산물 선별비를 지원하며 돌봄시설이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 주말 동안 영유아를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번기 돌봄지원사업도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해 새롭게 출발하는 농정 관련 시책들이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농촌 활성화 및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3
-
충주시, 1월‘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소개
충주시, 1월‘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소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월간예성 코너‘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귀농 10년차 조복현 씨를 소개했다.
조복현 씨는 오랜 꿈이던 농촌에 정착해 몸에 좋은 산나물 쌈 등 먹거리를 재배하면서 자연과 함께 사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10년 전 살미면에 귀농해 초보 농사꾼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해마다 향기로운 꽃차도 덖고 발효주도 담그며 하고 싶었던 일들을 도전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다.
조 씨는 충주시민강사로 등록해 전통 발효음식과 건강차 만들기를 강의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2019년도에 ‘전통주 살리기’에 뜻있는 7명의 회원들과 ‘충주시가양주연구회’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조복현 씨는 “귀농을 꿈꾼다면 자연 그리고 이웃과 다함께 살겠다는 마음이면 충분하다”며 “기회가 닿으면 전통주 카페를 열어 우리나라의 다양한 술을 널리 알리고 전수도 하면서 전통주를 고급화, 세계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복현 씨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 1월호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 더 가까이, 충주 / 미디어 충주’ 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4-01-02
-
충주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등 1000여명 이용자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월 1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주민 특성 및 수요에 맞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해 이용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이다.
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 등 11개 서비스 대해 96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가구이며 각 서비스별 월별 이용금액 및 이용기간, 이용대상은 다르다.
단, 정부지원금 외의 금액은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2024년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소득기준이 폐지됐으며 실버라이프케어 서비스는 기존 6개월에서 12개월로 서비스 기간이 확대되는 변경 사항이 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을 원하는 신청자는 신분증과 소득관련 서류,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선정 시 2월 1일부터 제공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19세이상 만34세이하 청년으로 소득 기준은 없고 해당 연령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 예정이며 선정 시 3개월 내 사전·사후 검사 각1 회를 포함해 총 10회의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판정이 필요한 경우 최대 12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