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 운영
충주시,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된다.
시는 포획 실적, 경력 등을 평가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수렵면허 소지자 40명의 전문 수렵인을 포획단으로 구성해 포획활동 방법 및 유의사항, ASF 현장대응방법, 총기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도 지난 11일 진행했다.
시는 포획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수렵보험 가입 및 포획에 필요한 보조 물품을 지원하고 포획 시 멧돼지 10만원, 고라니 3~5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을 운영한 결과 멧돼지 771마리, 고라니 4,654마리를 포획했고 주민 피해 신고 등에도 적극 대응했다.
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ASF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5
-
충주시, 농업인대학 12기 입학식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5일 제12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 발전에 필요한 장기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해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4년 개설학과는 과수육묘 원예종묘 치유농업 가공창업 4개학과로 센터는 지난 2023년 11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1개월간 충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89명을 모집했다.
농업인대학은 전공과목 70시간과 교양선택과목 12시간으로 구성해 농업인의 다양한 관심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82시간 교육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간 집중운영한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성영 충주부시장이 참석해 격려의 인사를 하고 이어서 더공감 교육연구소 대표 허지은 강사가 팀워크 형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입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2023년도와 다르게 올해 교육은 교양과목을 선택해 각 품목별 농업인의 관심사에 맞게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다양한 교육을 운영해 충주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5
-
충주시, 호암예술관 공연장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
충주시, 호암예술관 공연장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호암예술관 공연장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12월에 마치고 2024년 새해 다시 문을 열었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6개월에 걸쳐 무대바닥 정비, 음향 및 영상 장비 교체, 조명 추가 및 교체 등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우선 공연 연출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무대장비 조정실을 2층에서 1층으로 이동 설치했다.
또한,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연장을 제공하고자 무대 바닥 마감재 교체, 노후된 객석 의자 시트 교체와 냉난방 시설을 정비하고 장애인 화장실 등을 개선했다.
특히 스피커 교체 및 모니터 시스템 구축, 객석 위 무대 조명 LED교체, 무대 위 조명 추가 설치로 보다 수준 높은 공연 환경을 갖추게 됐다.
호암예술관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예약과 문의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반석 275석과 장애인석 4석을 갖춘 호암예술관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연장이 되도록 공연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5
-
충주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5일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및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최종보고회에는 교통분야 위원 17명이 참석해 용역 최종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읍면동 순회설명회, 시민공청회 등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보고 내용에 반영했다.
최종보고회 노선개편 주요 내용은 중복된 시내버스 노선 통폐합 및 간소화, 시내순환노선 신설과 벽지마을 대중교통 제공지역 확대를 위한 수요응답형버스 도입 등이다.
시는 올해 1월 중 연구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며 확정된 노선 개편안은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최대한 많은 의견을 듣고 시민이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며 “시내버스가 대중교통으로써 시민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편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5
-
충주시 ,‘24년 하수도사업 역대 최대 국도비 615억원 확보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4년도 하수도사업 정부예산 수정안 확인 결과 작년 대비 288억원 늘어난 국도비 615억원의 역대 최대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여건 속에서도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가 직접 발로 뛰며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설득하고 이종배 국회의원실과의 하수도사업 예산 확보에 대한 유기적인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낸 노력의 결실이다.
시는 2024년 하수도사업 신규사업 설계비 5건 17억원, 기 추진사업 공사비 및 설계비 13건 546억원, BTL 유지관리 52억원으로 총 19건 699억원으로 소요예산의 88%인 615억원을 국도비로 확보했다.
국도비 확보 세부 내용으로는 급변하는 이상기후 대비 도시침수 대응을 위한 연수천 배수분구 도심침수 예방사업 외 3건 245억원 정주여건 및 수질 개선을 위한 주덕하수관로 정비사업 외 9건 276억원 불명수 유입 저감 및 지반침하 방지, 하수관로 유지관리를 위한 노후관로 정비 외 3건 94억원 등이 있다.
노재홍 하수과장은 “충주시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어렵게 확보한 귀중한 예산을 철저한 안전 및 품질 관리와 함께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소 불편사항이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1-15
-
충청권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화도시 충주
충청권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화도시 충주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충청권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화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시는 문화도시 사업을 준비하며 다양한 문화도시, 주변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배우며 충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사업이 변경되며 가장 크게 변한 것은 충주라는 도시의 내부에서 이제는 충청을 넘어 세계로의 교류와 동반 성장을 꿈꾸고 있다는 것이다.
작년 문화도시 충주는 영국문화도시 브래드포드와 유럽문화수도 핀란드 오울루, 에스토니아 타루투 등을 포함한 4개국 14개 해외 도시와 교류를 했다.
특히 로컬의 성지인 미국 포틀랜드와 시애틀 등 서북미 5개 도시에서는 충주의 로컬 크리에이터 5명과 20여 개의 수출이 가능한 로컬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포틀랜드파머스마켓 역사상 최초로 타지역 상품을 전시하고 시애틀의 유명 관광지 Pier62에서 열린 와바코리아엑스포에서는 충주의 로컬 상품을 판매하고 1만불 수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충주를 넘어 충청권역의 좋은 문화콘텐츠를 가진 로컬 크리에이터와 예술가를 해외로 진출하는 ‘목계나루 페스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충청 로컬 크리에이터와 로컬 상품으로 미주 한인사회를 집중공략해 보다 많은 판매처와 수출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술단체는 지난해 네트워킹한 도시들과 프로듀서 그리고 축제 등과 연결해 충청 예술의 힘을 보여줄 것이다.
문화도시 충주는 충청권 문화를 선도하는 문화광역시로의 길을 나아가고 있다.
2024-01-15
-
충주시 재활센터‘어울림 운동 교실’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어울림 재활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이고 보호자 교육도 함께 진행되기에 보호자 동행이 가능해야 한다.
참여자는 일상생활 동작을 잘 할 수 있도록 일주일에 3회 짐볼, 폼롤러, 에어쿠션 등 소도구를 이용해 단계별로 전신 훈련이나 신체 밸런스 향상 운동을 하게 된다.
어울림 운동 교실은 년4회 1기당 15명 운영 예정이며 단기간 끝날 수 없는 재활의 특성을 반영해 1기 참여자 중 상담 후 2기 참여도 가능하게 해 재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재활사업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재활사업을 추진해 일상생활을 하는 데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시보건소는 향후 장애 가족들을 위한 가족 힐링 심리 프로그램 성인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 원예, 음악 재활 프로그램 장애 아동대상 미술 심리, 음악 재활, 푸드 테라피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재활 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2024-01-12
-
주민사업체 ㈜마치공작소 ,‘으뜸두레’선정
주민사업체 ㈜마치공작소 ,‘으뜸두레’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주민사업체 ㈜마치공작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주최하는 ‘2024년 관광두레·으뜸두레’ 공모사업에 으뜸두레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문체부의 으뜸두레 공모는 관광두레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관광두레 가운데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운영비 1,000만원을 특별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57개 지역 312개 관광두레 중 10개의 사업체를 선정하는 공모사업에서 ㈜마치공작소는 1등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관광두레 박진영PD는 전국 관광두레 PD 평가에서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 가능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PD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얻었다.
양재형 대표는 “마치공작소의 참신한 기획과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충주 관광두레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충주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관광두레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충주 관광두레가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1-12
-
자율적 문화활동 공간, 서충주 생활문화센터 운영 개시
자율적 문화활동 공간, 서충주 생활문화센터 운영 개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서충주 지역민과 생활문화 동호회의 문화공간인 서충주 생활문화센터를 1월 정식 개관해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충주 생활문화센터는 서충주 국민체육센터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공연을 할 수 있는 다목적실, 요가, 무용 등 신체활동 공간인 마루연습실, 음악활동 공간인 연습실, 회의, 학습 등 주민자율공간인 동아리실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지난 12월, 요가, 통기타 등 10개 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4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시범운영을 마쳤다.
시는 시범 운영기간 동안 활동한 참여자의 의견 수렴 및 지역민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문화 프로그램, 동호회 활성화 방안 등을 계획하고 오는 3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창조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며 “서충주 생활문화센터가 생활문화동호회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의 복합문화 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2
-
충주시, 새로워지는 문화도시로의 성장
충주시, 새로워지는 문화도시로의 성장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문화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내실을 다지고 있다.
시는 문화도시를 위해 2021년 10월 충주문화관광재단에 문화도시TF팀을 조직해 2023년 12월까지 1천여명의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자원 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누적 642회 4천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원탁회의, 충주의 문화전문가와의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 확대와 시내외권 문화 격차 해소,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및 마케팅 강화, 문화적, 경제적 효과 확대 등을 위한 기반 사업 15개, 앵커사업 3개 등 총 18개 사업군을 준비했다.
시는 15분 문화생활권 구축을 위해 시외권 문화콘텐츠 향유 거점 사업 ‘우리동네 문화꿀단지’ 시내권 취향 공유 소모임 지원 사업 ‘집 밖 문지방’ 전국 최초로 구축한 온라인 이주민지원 플랫폼 ‘환승 이주’ 등의 사업을 운영해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경쟁력 있는 충주産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청년 예술인과 단체 그리고 로컬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지원하는 ‘믿어줄게 밀어줄게’부터 기존 충주의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고 마케팅을 지원하는 ‘박샘우물’ 사업을 통해 충주의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지원한다.
충주의 문화 관객을 개발하고자 고품격 공연, 전시 등을 유치해 선보이는 ‘충주살면 충주사람’ 그리고 다양한 문화생산자와 중간지원 조직간의 협업을 지원하는 ‘온천살롱’ 등을 통해 보다 탄탄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한다.
특히 ‘별별유원지’, 충주형 문화 리빙랩 ‘와유키키’ 등 문화환경 조성을 통해 누구나 새로운 문화 실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2박 3일 체험관광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을 지원하는 콘텐츠 투어리즘 ‘새충주 콘텐츠 자판기’ 등으로 새로운 문화일자리를 만들어 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금 충주에 사는 유아동을 위한 통합예술교육의 매개자와 프로그램을 만드는 ‘나의 친구, 우륵’과 실버세대의 문화예술교육으로 창조적 나이듦을 실현해 나가는 ‘인생이 예술, 김생’ 등 전세대에 걸친 예술교육으로 삶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충주시는 2월 이후 올해 진행하는 사업에 관한 내용을 온라인 이주민 지원 플랫폼 ‘환승이주’와 충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