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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 기초 교육’큰 호응
충주시, ‘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 기초 교육’큰 호응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 기초 교육’을 통해 14명의 농업인 크리에이터를 배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14명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플랫폼 구축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달 26일부터 총 5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및 편집 실습 교육으로 각자의 특성에 맞춘 1:1 맞춤형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기초 교육 수료생 중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수강생들은 추후 진행될 심화 교육에 우선적으로 선발되며 심화 교육생 중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농가 홍보 영상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충주시 내 농업인들이 뉴미디어 시대에 적합한 경쟁력을 갖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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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원관리도우미 참여자 95명 모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대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폐기물의 적체 예방 및 재활용품의 품질개선을 위해 생활폐기물 선별 및 분리 선별을 도와주는 자원관리도우미 95명을 모집한다.
시는 충북 도내에서 가장 많은 채용 인원인 95명의 자원관리도우미를 채용할 계획이며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충주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자원관리도우미는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근무하며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충주시민이다.
자원관리도우미의 주 업무는 공동주택과 각 마을 집하장에서 재활용품 선별관리 및 주변 정리,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와 선별 분리 작업 등이다.
시는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지역 내 공공일자리 창출로 취약계층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고 재활용품 또는 재생원료 적체로 인한 재활용 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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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위기 예방에 최선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충주시청, 충주시교육청, 충주시 청소년 30명과 함께‘고위기청소년 예방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충주시 청소년 2,2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주시 청소년 위기 영역별 실태조사’를 토대로 이뤄졌다.
먼저 실태조사 분석 결과 보고를 통한 충주시 고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발제를 시작으로 충주시, 충주교육지원청의 충주시 고위기청소년 예방을 위한 정책 논의와 참여기구에 속한 청소년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청소년 위기 영역별 실태조사’는 위기 영역별 인식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위기노출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센터는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이뤄진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위기 상황을 정밀히 파악하고 의미 있는 해결책을 찾아갈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시의 지원을 받아 오는 2022년까지 실태조사와 간담회 등을 포함한 ‘충주시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을 진행 중으로 올해에는 정책 간담회 및 문제예방프로그램 모니터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미숙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충주시와 교육지원청의 긴밀한 상호협조 체계를 구체화하고 나아가 유관기관의 실무적 협력을 쌓아갈 것”이라며 “충주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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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찾고 함께 도와요 충주시‘희망 등대’카톡 친구
함께 찾고 함께 도와요 충주시‘희망 등대’카톡 친구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위기에 처한 가구의 인적 안전망 확대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희망 등대’채널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 등대’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는 비대면 신고 시스템이다.
채팅을 원하는 사람은 카카오톡에서 ‘충주 희망 등대’를 검색해 친구로 추가 후 기존 카카오톡을 이용하듯이 간편하게 채팅을 통해 1:1로 위기가구 신고를 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내용을 희망복지지원단과 각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에게 전달해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채팅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고뿐만 아니라 각종 복지 정보, 교육 자료 등도 받을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기가구가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신고 채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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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족자원 증식을 위한 인공산란장 조성
충주시, 어족자원 증식을 위한 인공산란장 조성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호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충주댐 내에 인공산란장을 추가 조성했다고 밝혔다.
충주댐 특성상 어류 산란기인 4~5월은 댐 수위가 감소하는 시기로 붕어·잉어류 물고기들이 수초나 나뭇가지 등에 산란해 놓은 알이 물이 빠지면서 육지로 드러나 말라 죽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수산자원 감소 원인이 되어왔다.
이에 시는 충주호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산란과 부화 등 지속적인 어족자원의 회복을 위해 5천400만원을 들여 충주호에 인공산란장 191㎡을 설치했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충주호 어족자원 감소를 막기 위해 인공산란장을 추진해왔으며 동량면 함암리 108㎡, 동량면 지동리 434㎡, 살미면 신매리 523㎡, 종민동 760㎡, 종민동 3,105㎡ 등 5곳에 인공수초섬을 설치했다.
인공산란장에는 노랑꽃창포가 식재되어 경관이 아름답고 각종 새가 모여들어 날을 낳기도 하는 등 자연적인 생태계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식재 식물이 호수 내 질소·인 영양염류를 흡수해 수질개선 효과까지 여러 가지 순기능을 갖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충주댐 내에 인공산란장 확대 및 유지관리를 통해 수질정화 및 어류의 자연 산란 촉진을 유도해 토종어류 서식 환경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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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저소득 위기가구 한시생계지원금 지원
충주시, 저소득 위기가구 한시생계지원금 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지원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생계지원금’지원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올해 3월 1일 기준 주민등록상 가구원 중 한 명이라도 올해 1~5월 근로·사업소득이 2019년이나 2020년에 비해 감소했고 가구 전체소득의 합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5천만원 이하 조건을 충족하는 가구로 금융재산과 부채는 별도 적용하지 않는다.
단,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와 타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대상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10일부터 28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접속을 통해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세대주, 세대원, 대리인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소득·재산, 지원 중복 여부 등을 확인한 후 1차는 6월 25일 가구당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소규모 농가 등 바우처 30만원 지급대상 가구는 조건충족 시 차액 을 2차로 6월 28일에 지급한다.
시는 다른 생계지원 사업과 비교했을 때 신청 기준이 많이 완화됨에 따라 2,5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위기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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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충북선 고속화 달천구간 등 개선 총력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를 위해 10일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정부 설득에 사활을 걸고 뛰고 있다.
조 시장은 기획재정부 제2차관, 예산실장,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차례로 면담하고 달천구간 선형개선 필요성 등을 역설했다.
특히 단순한 경제 논리보다는 그간 시민의 고통 감내와 미래세대 배려를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관점에서 접근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 시장은 이어 사업 담당 부서인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관리과와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를 방문해 부서장, 사업담당자들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 사업 타당성 등을 설명하며 사업 반영을 호소했다.
충북선 달천구간은 법적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형태로 건설돼 40여 년간 주민 고통이 지속됐으며 철도로 인해 기형적으로 건설된 달천과선교는 교통사고 다발과 상습적인 교통정체로 그간 개선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비정상적인 달천구간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범시민위가 결성됐으며 범시민위는 시민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등 달천구간 정상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에 전례 없는 9만2,500여명의 시민이 서명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전체의 열망이 뜨겁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는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시민의 열망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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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버이날 효도 행사 곳곳에서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가족의 달인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는 작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6일 노인자원봉사자 170명에게 카네이션 비누를 전달한 데 이어 저소득층 노인 180명에게 대체식품과 맞춤떡과 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 독거노인 950명에게 생필품과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한편 문화소외지역 마을에서 충주시성악연구회 ‘4컬러’의 작은 음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온라인 이벤트에도 관심을 기울여서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어버이날 기념 영상편지를 유튜브에 공개했으며 오는 7일까지 충주시노인복지관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어버이날’과 ‘가족의 달’을 주제로 한 4행시 공모를 진행해 참가자 중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웅 관장은 “대면행사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어르신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성실하게 일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다.
교현2동바르게살기위원회도 홀로 노인 30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용산동새마을부녀회는 누구의 돌봄도 받지 못하고 홀로 생활하는 노인 50가구에 삼계탕, 겉절이 등 50묶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가마치 통닭 용산점 이인숙 대표는 삼계탕의 주재료인 생닭 100마리를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용산동향기누리회에서도 가족 및 외부와의 교류가 적은 홀로 노인 20명에게 따스한 어버이날을 선물하고자 “마음에 꽃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성내충인동직능단체협의회에서도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행보를 이어갔다.
성내충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6일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30곳을 선정해 쌀과 물김치, 오이소박이 등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성내충인동자유총연맹지도위원회는 정성을 담은 불고기와 떡을 준비해 노인가구 30곳에 전달했으며 행복천사는 백미 4kg 110포와 떡을 성내충인동을 비롯한 3개 동지역에 전달하기도 했다.
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6일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카네이션과 영양간식 세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 19명은 정민주 위원의 재료 협찬을 통해 직접 마련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소원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70세 이상 노인 800명을 대상으로 반찬, 떡, 음료 및 카네이션을 준비하고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수안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노인을 위해 밑반찬 4종 세트를 준비해 13가구에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임에도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잊지 말고 따뜻한 지역사회의 등불을 지키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나아가 시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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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반가운 소식 전하며 복지안전망도 구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와 충주우체국은 7일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우체국 집배원 88명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활동하게 된다.
시는 업무 특성상 지역 내 곳곳을 수시로 방문하게 되는 집배원들을 통해 출산, 양육 실업, 노령, 장애, 질병, 빈곤 및 사망 등 사회적 위험·위기 상황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 및 지원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기가구를 신고하게 되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는 신속한 현장 확인을 거쳐 맞춤형 복지서비스나 민간기관과 연계한 사례관리 등의 지원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생활과 밀착되어 있는 충주우체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시민의 일상에 더 가까운 복지를 위해 협력해 준 우체국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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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극복 상하수도요금 감면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및 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하수도요금 특별감면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일반용, 대중탕용을 사용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용공업용을 사용하는 기업체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의 상하수도요금 50%를 감면한다.
시는 이번 감면으로 약 24억원의 경제적 절감 혜택이 주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금 감면은 감면대상자의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일괄적으로 지원되며 고지서에서 감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광우 상수도과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상하수도 요금 감면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마중물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