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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협과 손잡고 과수화상병 신속 공적 방제 추진
충주시, 농협과 손잡고 과수화상병 신속 공적 방제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와 신속한 공적 방제를 위해 지역 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충주시지부를 비롯한 8개 지역농협, 충북원예농협조합 등 총 11개 기관이 협약에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과수화상병 공적 방제 사업 협력 과수화상병 관련 매몰지 사후관리 및 대체작목 육성 등 협력 기타 양 기관의 협력 가능 상황 추진 등이다.
그동안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 농가가 직접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매몰작업을 진행하고 실제 투입된 비용에 대한 복잡한 증빙서류를 준비해서 청구해야 하는 등 번거로운 과정 때문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농협에서 신속한 매몰작업과 보상서류까지 대행함으로써 발생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산척농협과 동충주농협이 매몰작업과 보상서류를 대행한데 이어 올해는 지역의 모든 농협에서 과수화상병 피해 농업인을 도울 수 있게 됐다”며 “농협에서 매몰작업을 도와주고 향후 대체작목 육성 등의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은 과수화상병의 신속 방제와 충주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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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불합리·불필요한 행정업무 개선” 주문
조길형 시장, “불합리·불필요한 행정업무 개선” 주문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잘하고 있는 일이라도 개선의 여지가 있고 불필요한 업무는 적극 개선해 행정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13일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불합리한 행정업무 개선 건의 사항’을 검토 한 조 시장은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시민 중심의 일 잘하는 공직자로 거듭나야 한다”며 “직원들이 각자 하는 일에 대해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실제 현장에서 이뤄지는 사항들을 잘 살펴보고 불합리하거나 불필요한 관행적 업무는 과감하게 정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비전 2030 충주시의 10년 미래계획’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복적으로 수렴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타도시의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해 보완 수정해 나가야 할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과수화상병 발생 상황에 대해서도 “지난해에는 발병 후에 사후 조치로 했다면, 올해는 선제 예찰을 통해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신속히 찾아내 조치하는 방법으로 화상병 확산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는 철저한 소독은 물론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즉시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도 말했다.
아울러 예방백신 접종에 대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백신접종에 노력하고 계시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예방접종은 코로나 종식에 필수적인 사항으로 접종대상자분들이 적극적으로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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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엄정분소 본격 운영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엄정분소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치매안심센터는 엄정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해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충주치매안심센터로부터 접근성이 떨어져 프로그램 참여나 조호물품 수령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읍·면 지역 주민에게 보다 편리하게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엄정분소를 마련했다.
엄정보건지소의 건강증진실을 리모델링한 엄정분소는 매주 수요일마다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환자 쉼터, 조호물품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2일부터는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 쉼터를 운영하며 음악, 미술, 운동치료 등 다양한 종류의 인지 재활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치매안심센터엄정분소 설치 운영으로 치매 노인과 보호자의 부양 부담감을 완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꼼꼼히 챙기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충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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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1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3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2021년도 상반기 노사민정 본협의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상생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신임위원 위촉장 전달, 공동선언문 발표, 2021년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보고 SN솔루션 노강규 노무사의 필수노동자 실태 연구 특강, 상호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충주음성지역지부, 충주유한킴벌리노동조합, 충주상공회의소, 고려전자 대표, ㈜그린이노텍 대표,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YWCA, 고용노동부충주지청, 충주시의회, 충주시 등 11개 노사민정 기관과 충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함께 참여했다.
공동선언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산업의 변화,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지역 상품구매, 지역의 고용유지 및 인력 채용 등 안정적 노사관계 개선을 위해 노사민정이 각각 실천해야 할 사항을 선언했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조길형 시장은 “오늘 노사민정 협력을 다짐하는 공동선언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염원한다”며 “지역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의제 발굴사업을 통해 일하기 좋은 도시, 노사가 안정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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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월부터‘주택임대차 신고제’시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하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임대차 계약 시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제도다.
신고 대상은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택 외에 주거 목적의 건축물을 포함해 임대차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차임 30만원 초과 대상을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임대차 신고는 계약의 신규, 변경, 해제 시에 모두 적용되며 미신고하거나 거짓 신고하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일반 시민들의 적응 기간 등을 고려해 시행일로부터 1년 동안은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고 방법은 임대한 주택의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통합민원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검색해 비대면 신고도 가능하다.
이재식 토지정보과장은 “제도가 시행되면 주택 임대차 계약이 투명해지고 계약 시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이 가능해지는 등 거래 편의가 높아질 것”이라며 “주택임대차 신고제 운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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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더 가까이 마을복지사업’본격 추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더 가까이, 충주’의 실현을 위한 복지 개선에 나선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 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공모에 선정된 ‘더 가까이 마을복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을복지사업은 동별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을 구성해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 실행함으로써 주민주도형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12개 추진단 133명에 대해 총 18회에 걸친 권역별 마을복지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읍면지역으로까지 교육을 확대해 마을복지사업의 기반을 쌓는다.
나아가 시는 읍면동통합협의체,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충주종합사회복지관, 평생학습 유튜브 크리에이터 동아리 등과 원활한 마을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읍면동통합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주체가 되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에서는 복지전문가로서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분석, 조언자 역할을 하게 된다.
유튜브크리에이터 동아리는 마을복지사업 일련의 과정에 대한 영상 제작으로 효율적인 시민 홍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순식 읍면동통합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과 꾸준한 소통으로 마을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우리마을의 모습이 기대된다”며 “의미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더 가까이, 충주’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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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란 원장, 머리카락을 이용한‘카락의 향연’초대작가전
유영란 원장, 머리카락을 이용한‘카락의 향연’초대작가전
[세종타임즈] 사)한국미용장협회 충북지회 부지회장으로 활동 중인 유영란 원장의 초대작가전이 서울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에서 열렸다.
‘카락의 향연’을 주제로 지난달 28일부터 일주일간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사)한양문화예술협회 초대작가로 추천된 유원장이 봉방동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며 오랫동안 미용실에서 버려지는 머리카락을 예술의 경지로 바꿔놓은 작품 20여 점을 선보였다.
유 원장이 출품한 작품은 사람의 모발 등을 염색해 만든 판형으로부터 추출한 정형화된 형상들을 캔버스 밑그림에 접착제로 덧붙여 입체감을 살렸다.
특히 애장하는 소나무를 표현한 벽 장식품의 형상과 모양의 결합을 디자인한 창작품은 디자인 등록이 특허 출원된 작품으로도 알렬져 있다.
유 원장은 2016년 남북통일 기원 한양예술대전 우수상, 2017년 제1회 미용창작작품공모전 최우수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미용 기술 부문 최고 등급인 미용장 취득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국문화원에 한국 미용에 대한 재능기부, 장애우들을 위한 봉사 등 지역사회의 파수꾼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영란 원장은 “38년 동안 미용을 하면서 고객의 머리를 아름답게 꾸미는 기본을 넘어 버려지는 머리카락을 활용한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머리카락 공예 작품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 머리카락 공예를 더욱 발전시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머리카락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표현의 지평을 넓힌 이번 작품 전시는 미용 기술이 예술의 영역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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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 안내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0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및 납부 기간을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 시 종합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해당 지자체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는 코로나 확산 방지 및 디지털 정부 혁신 시대라는 정부 정책에 맞춰 모바일과 PC 신고·납부 신고제도 등 온라인 전자 신고를 권장하고 있다.
전자 신고는 국세청 홈택스·모바일 손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해당 납세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도 발송된 납부서로 납부만 하는 경우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모두채움신고서'는 영세사업자가 쉽게 신고를 할 수 있도록 국세청에서 수입금액부터 납부세액까지 미리 작성한 신고 내역을 제공해 주고 이의가 없으면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시와 세무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신고창구는 운영하지 않으며다만, 5월 한 달간 시청 7층에 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를 운영해 ‘모두채움신고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과 장애인에 한해 신고를 지원한다.
또한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집합 금지, 영업 제한 업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납세자의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도 8월 3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한다.
김시한 세정과장은 “기한 내에 위택스를 통한 전자 신고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 연장으로 코로나19 피해 입은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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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당신이 우리 지역을 빛내는 주인공이다
충주시, 당신이 우리 지역을 빛내는 주인공이다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각자 삶의 현장에서 지역사회를 빛내는 열띤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화제의 인물을 속속들이 찾아내고 있다.
충주시는 지역소식지인 월간예성을 통해 5월 화제의 인물로 환경전도사 정명채 씨와 충주시청소년학교밖지원센터에 근무하는 이영구 씨를 소개했다.
정명채 씨는 40여 년의 세월을 봉방동에서 지낸 토박이 주민으로 사회 전반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기 훨씬 전부터 청결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신 분이다.
그는 40여 년간 봉방동 내의 공원, 도로변, 공터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법쓰레기 수거 활동 등 환경지킴이 활동을 묵묵히 이어왔다.
또한, 겨울철 눈이 내릴 때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가장 먼저 나와 제설 작업을 시작하며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는 믿음직한 보호자이기도 하다.
특히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눈을 치워주며 주변의 모범이 되기도 했다.
정명채 씨는 “환경전도사라는 과분한 이름으로 불러주시지만 남에게 어떻게 해달라고 한 적도 없고 그저 내가 원해서 한 일을 주변에서 좋게 생각해 주어 감사할 뿐”이라며 “깨끗해진 봉방동을 볼 때마다 누구보다 내가 가장 행복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충주시청소년학교밖지원센터에서 청소년 멘토로 6년째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이영구 씨는 대학교에서 아동복지학을 전공한 인재다.
충주열린학교,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영어, 한글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의 참된 벗이 되어온 그는 현재 충주시청소년학교밖지원센터에서 사회 선생님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세상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눈을 갖게 하는 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토론 중심의 자유로운 수업방식으로 청소년들과 진솔한 소통을 나누고자 노력 중이다.
아울러 청소년 상담과 함께 다양한 체험 및 진로 활동도 지원하며 청소년들이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당당하게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영구 씨는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밖에 아이들을 만날 수 없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줄 수 있는 최대한을 전달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청소년 스스로가 당당한 삶의 주체이자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든든한 디딤돌 역할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눈에 띄는 성과, 사회적인 성공만이 아니라 주변에 은은한 향기를 더하는 진정한 지역사회의 주인공들을 찾아내기 위해 화제의 인물을 발굴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들이 충주시의 주인공으로서 주목받는 날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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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선제적 대응으로 화상병 조기 퇴치
조길형 시장, 선제적 대응으로 화상병 조기 퇴치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조 시장은 10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과수화상병 통제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문제가 발생한 이후에야 움직이는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는 적극 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주시는 지역 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 및 정밀예찰로 지역 내 11개소에서 병원균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신속한 매몰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조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데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예방적 차원에서 화상병을 일찍 찾아내 지역 확산을 막아내고 있다는 점을 시민들이 소상히 알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집중호우, 우박, 한파 등 불가피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민들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어 “지역발전의 활로를 넓혀갈 신규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에도 시동을 걸어야 할 때”며 “비전 2030이 제시하는 미래 방향과 연계해 나갈 가치 있는 사업 발굴과 2022년 정부예산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공직자들의 성실한 노력이 뒷받침된다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정부예산 확보, 코로나 백신접종 등 중요한 현안업무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 보내주시는 응원의 목소리를 잊지 말고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