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 중기계획 수립
충주시,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 중기계획 수립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지역 내 소규모 공공시설 2,000여 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정비 중기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 점검 및 정비계획 수립은 해마다 반복되는 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그동안 법률에서 제외되어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소규모시설인 마을진입로와 농로 세천, 소교량 등으로 지난 2015년에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나 해마다 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공공시설은 지역주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시설이지만, 대부분 사유 토지에 설치되어 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며 시설 노후로 파손이 많이 발생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로 둔갑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해 관련법 규정에 따라 현장 일제 조사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로 위험도를 평가한 후, 우선순위 선정과 연차별 정비 투자 계획 등을 포함한 소규모시설 정비 중기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역이 완료되면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소규모 공공시설 등에 대해도 체계적인 유지관리로 재해 및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2
-
충주시가족센터, ‘코로나 탈출 패밀리쇼’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족센터는 31일 센터 유튜브 채널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코로나 탈출 패밀리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탈출 패밀리쇼’는 충주시 가족들에게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족 친화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가족 간의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눔’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충주시 가족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하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했다.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충주시 가족들의 따듯한 사연을 나누는 ‘우리 가족 사연 소개’, ‘블록 화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가족들의 고민 나눔과 함께 전문상담가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쪽 고민 상담소’ 코너 등이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받아 100가족 중 7가족을 선정해 DJ가 직접 소개하는 ‘사연 소개’ 시간이 재미있고 감동적인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또한 가족들에게 사전에 제공한 블록 화분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체험이 가정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사연 나눔’등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직된 분위기를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공감하고 재미있게 놀 기회를 제공했다.
보이는 라디오를 시청한 한 참여자 A씨는 “다양한 가족들의 사연을 나누고 깊이 공감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연 소개가 된 참여자 B씨는 “내 사연을 DJ가 직접 읽어줘서 고마웠고 댓글로 시청자들의 응원과 공감 댓글을 받으며 힘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는 시민들의 가족 친화 문화 환경 조성과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충주시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31
-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행복배달통 5월 주인공 선정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행복배달통 5월 주인공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이 간다’ 5월 주인공으로 안전총괄과에서 재난 상황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용민 주무관을 선정하고 31일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
이용민 주무관은 지난 2013년 신설된 직렬인 방재안전직으로서 지역의 자연재해와 각종 사회적 재난에 신속 대응하는 전문 재난관리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2016년 임용된 이후 ‘중원산업단지 화재·폭발사고’,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등 연이은 위기 상황에도 특유의 침착함과 우직함으로 슬기로운 대처력을 보여왔다.
특히 전 세계적인 재난이었던 코로나19 상황의 최전선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때마다 가장 먼저 각 부서 및 기관별로 숙지해야 할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지역사회 안전의 대들보가 되어줬다.
행복 배달통을 전달받은 이용민 주무관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야 하는 업무여서 휴식할 때 더 긴장하고 있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서 더 자긍심을 느낄 때도 많다”며 충주시민의 든든한 조력자다운 소감을 남겼다.
박정식 노조위원장은 “일상 회복을 시작하며 모두가 희망에 부풀어 있지만 언제든지 새로운 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경계심을 늦추지 말고 전 공직사회가 이용민 주무관처럼 유비무환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2022-05-31
-
충주시, 청년 후계농 농지 임차료 최대 500만원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농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후계농의 안정적 영농 정착 지원을 위해 ‘청년 후계농 농지 임차료 지원’대상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후계농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임차료 지원 연령을 40세 미만에서 50세 미만으로 확대했다.
지난 2021년 첫 시행된 ‘청년농 농지 임차료 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초기 투자 비용 경감과 농업경영 안정을 목적으로 충주시가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만 18세~50세 미만 청년으로 독립경영 5년 이하 및 경작 면적이 2ha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후계농은 오는 6월 1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 기준이 낮은 순부터 선발해 6월 중 확정하고 매년 500만원 이내에서 최대 3년간 농가당 1,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시는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청년 농업인들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 영농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조기 영농정착에 도움을 주는 청년 후계농 임차료 지원사업에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실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31
-
충주시,‘매주 화·목’ 재활용가능자원 보상 시행
충주시,‘매주 화·목’ 재활용가능자원 보상 시행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6월부터 일상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의 품목을 종량제 봉투로 변경해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보상교환품으로 제공해 왔던 건전지를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종량제 봉투로 변경하고 집중 수거일을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로 지정해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율을 높이기로 했다.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의 보상 품목은 우유팩, 폐건전지, 투명페트병 등이다.
보상교환을 원하는 주민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인근 행정복지센터로 재활용가능자원을 가져오면 품목별 1kg당 현장에서 바로 20리터 가연성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폐기물도 잘 분리 배출하면 돈이 될 수 있다는 순환 경제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보상교환 품목을 계속해서 발굴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0
-
충주시, ‘디지털 체험존과 에듀버스’ 운영
충주시, ‘디지털 체험존과 에듀버스’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능력 강화와 정보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디지털 교육에 나섰다.
충주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 최신 정보화기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전문강사가 상주해 스마트폰, 키오스크, VR체험, AI 스피커 사용법을 1:1로 배울 수 있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실제 크기의 키오스크를 활용한 눈높이 교육을 실시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존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는 음식 및 커피 주문, 영화 예매, 승차권 발권, 무인 민원 발급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라디오 및 뉴스 재생, 날씨 검색, 번역, 음성 검색, 일정 관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멀티기기 AI 스피커와 롤러코스터, 공룡월드 등 가상현실을 맛볼 수 있는 VR기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체험존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도 운영한다.
디지털 에듀버스는 미니버스에 디지털 기자재를 탑재해 경로당, 마을회관,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정보화기기 사용법을 알려주는 이동형 교육장이다.
이창재 정보통신과장은 “고령화 사회와 점포 무인화가 함께 진행되는 시기에 어르신 일상의 불편이 없도록 키오스크, 온라인뱅킹 등 실생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30
-
충주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의료급여제도 교육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의료급여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및 복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이용 절차, 연장승인제도 및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요양비 지원 등 신규 수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동영상과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의료급여 관리사의 상황별 맞춤 방식으로 교육 참여자가 궁금한 사항에 대해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반적인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복지 부정수급 예방과 관련한 사례 위주의 교육도 함께 이뤄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외에도 올바른 약물복용의 중요성과 의료쇼핑 등 부적절한 의료이용으로 의료급여일수 연장불승인 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당부하며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을 독려했다.
의료급여일수 연장불승인 시에는 외래 30%, 입원 20% 등 건강보험 수준의 본인부담금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은섭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의료급여제도 및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바로 이해하고 보다 많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합리적 의료이용 실천을 유도하고 사례관리를 통한 복지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0
-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2022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개 분야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과 연계되는 지역 특색사업 및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 등이다.
6월 2일부터 1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구비서류를 갖춰 충주시청 아동청소년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의를 거쳐 단체를 선정해 총 2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당 지원금은 300만원에서 5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며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 내 많은 기관, 단체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3월 충북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획득하고 아동·청소년 문화시설 확충, 아동 참여기구 활성화 및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아동 권익향상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22-05-30
-
충주시, 경로당 대상 떴다방 예방 홍보
충주시, 경로당 대상 떴다방 예방 홍보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경로당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식품에 대한 허대 과대광고 행위 근절을 위해 일명 ‘떳다방’에 대한 피해 예방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되며 관내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노인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과 생활용품, 의료기기 등을 고가로 속여 파는 속칭 ‘떴다방’ 피해 예방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충주시노인회 소속 시니어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4인 1조로 편성해 읍·면 지역 경로당 65곳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행동 요령 안내문을 배부하고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떴다방의 주요 수법은 공짜 선물 주기, 효도 관광 보내주기, 의료기기 체험, 무료공연 등을 통해 판단이 미약한 노인들을 현혹해 저품질의 제품을 비싸게 강매하게 하는 사기 수법이다.
식품을 약으로 속여서 판매하는 경우에는 충주시 위생과 및 불량식품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되며 저가의 공산품을 과대광고해 고가에 판매하는 행위, 불법 방문판매 설명회 등은 공정거래위원회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점차 경로당 운영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떴다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2-05-27
-
충주시, 어업인 소득증대 위해 충주호에 뱀장어 치어방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7일 충주호의 수산자원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사업비 5천100만원을 들여 매입한 뱀장어 치어 1만3,000마리를 충주호에 방류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 어업인 등 20여명이 입회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방류하는 뱀장어는 강과 바다를 오르내리며 산란하는 어종이지만, 하구 둑, 댐으로 인해 어도가 차단돼 방류사업을 시행하지 않으면 대단위 댐 등 내수면에서 멸종될 수밖에 없는 어종이다.
이에 시는 고부가가치 어종인 뱀장어 치어를 지속적으로 방류함으로써 어족자원을 증가시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목적이다.
시는 앞으로도 서식 환경 변화로 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뱀장어, 대농갱이, 쏘가리, 붕어, 다슬기 등의 어종을 선택해 방류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치어 방류를 통해 수중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내수면 생태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