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6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정활동 참관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제6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38명은 28일 충주시의회를 방문해 제267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를 참관했다.
이날 임시회 참관은 ‘제6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권리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임시회의를 거쳐 상임위원별 소모임 활동과 교육지원청 등의 현장 견학을 추진했으며 추후 본회의 개최, 활동보고회, 안건제출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리더십과 정책참여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아동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권리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어린이의회와 청소년의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마음 숲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의 의사결정과정 체험과 참여권 보장을 위해 올 12월까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2-10-28
-
충주시민과 함께하는‘2022년 인구활력 캠페인’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2일과 29일 총 2회에 걸쳐‘2022년 인구 활력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캠페인은 중앙탑 초등학교와 무술공원 일원에서 각각 실시하는 서충주 페스티벌, 충주 평생학습박람회 행사에 직접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충주시의 다양한 인구시책과 청년 지원 정책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신&출산, 다자녀, 청년 등을 대상으로 충주에 거주할 때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인구시책 리플릿을 배부해 ‘살기 좋은 충주 주소갖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풍선아트, 포토존 사진찍기,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전국적으로 저출산과 고령화 추세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증가 시책 홍보 등 다양환 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인구감소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인구 유입 및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반 시민들이 충주시 주소 갖기 및 인구증가 중요성에 관심을 갖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8
-
충주시, 민간정원 체험프로그램 행사 추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8일 산림청에 등록된 충주시 소재 민간정원 2개소에서 국가정원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민간정원 체험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
민간정원 체험프로그램 행사는 충주 국가정원 조기 조성을 위한 지역 내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의 일환으로서 지역 내 민간정원 소개를 통한 시민 관심 유도 및 정원문화 확산의 목적을 가지고 추진됐다.
시는 지난 7월 모집한 국가정원 시민참여단 중 15명을 모집해 민간정원 소개 및 해설 수국정원 조성하기 나만의 화분 갖기 등 가드닝 체험행사 등을 진행했다.
조수정 푸른도시과장은 “민간정원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더 가까이 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민간 중심의 정원문화 활성화를 통해 충주 국가정원 조기 착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8
-
충주시, 일자리박람회 성황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7일 충주체육관에서 ‘2022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50개 기업, 공공기관 7개 기관이 참여해, 사무, 관리, 연구직, 생산직 등 600여 개의 일자리로 3000여명의 구직자를 맞았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은 다양한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3000명이 희망 기업에 지원했으며 그중 000명이 현장 채용되거나 추후 각 기업에서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또한 공공기관의 사업 소개와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공공기관 설명회가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아울러 충북지방병무청, 한국장애인공단, 충북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 등 일자리유관기관들이 정부정책과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지문적성검사,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서비스 등을 운영해 취업 준비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해 구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석미경 경제기업과장은 “지역 취업희망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하는 뜻깊은 기회의 자리가 됐다”며 “이날 박람회 참여자들의 지원 직종 선호도, 희망 임금, 취업의 우선 조건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설문조사 실시 결과를 일자리 시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채용된 취업자의 고용유지 극대화를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미채용자를 위한 적극적인 일자리 정보제공 등의 집중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2-10-28
-
충주시, 인허가 대행사 관계자 간담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7일 인허가 민원처리 개선 및 시민이 공감하는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인허가 대행사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건축사, 측량사, 공인중개사,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건축 인허가 시 단지 내 진입도로 무상귀속 추진사항 최근 법령개정사항에 따른 인허가 업무 절차 안내 인허가 추진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청취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손현배 허가민원과장은 “대행사의 업무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와 대행사가 서로 신뢰하면서 민원인들의 다양한 요구와 그에 따른 해결방안들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 사항을 검토해 향후 업무처리 시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며 지역 인허가 대행사 관계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정한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2-10-27
-
충주시, 하이스파 위탁운영 의사타진 과정 밝혀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하이스파 운영 중단과 관련해 사전에 이루어진 관계 기관과의 협의 과정을 상세히 밝혔다.
시는 하이스파 폐쇄를 반대하는 측에서 제시한 수익금을 적립해 시설을 개선할 것 시의 운영중단 결정은 소통 과정 없는 독단적 결정 등의 주장에 대해 소상한 대화를 통해 수익 가능성을 먼저 확인했다고 이같이 설명했다.
시는 기존 운영주체인 수안보신용협동조합과의 계약이 2022년 말 만료됨에 따라, 향후 위탁운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의사타진 과정을 진행했다.
그 결과,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에서는 ‘하이스파 시설의 전면 리모델링’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시에서 보상해 줄 것’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또한,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민간영역 침해가능성을 우려해 운영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수안보신용협동조합은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명백히 했다.
시는 해당 기관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위탁운영 기피 원인을 ‘시설 노후화 및 기능 저하로 인한 경쟁력 저조’ 및 ‘코로나 발생 우려 등으로 향후 수익성 실현 불투명’ 등으로 파악하고 최종적으로 올해 말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수안보 관광 활성화, 하이스파 운영의 어려움, 전면 리모델링 예산 소요 등 여러 조건을 숙고해 하이스파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며 “향후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수안보 플랜티움을 준공해 시민들께 더 좋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수안보 도시재생사업, 수안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와이키키 리모델링 사업, 온천관광전문호텔 신축 등 충주관광의 핵심 키워드인 온천도시 수안보의 정체성 확립에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0-27
-
충주시장애인복지관, 주차장 준공식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시장애인복지관의 오랜 숙원사업인 ‘충주시장애인복지관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27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그동안 충주시장애인복지관은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복지관에 입주해있는 장애인단체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복지관 인접 부지를 매입해 올해 해당 부지의 건축물을 철거하고 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기존 주차장을 포함해 장애인주차 6면, 일반주차 16면으로 총 22대의 주차 면수를 갖췄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충주시의원, 장애인단체장, 복지관 이용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주차장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주차장 조성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최금자 충주시장애인협의회장은 “주차장 조성으로 복지관 이용자들의 편의가 증진되고 한층 쾌적해졌다”며 “주차장 조성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장애인복지관의 주차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복지관 입주단체 및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7
-
충주시, 의정비 결정 의견 수렴 공청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1월 4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제9대 충주시의회 의원 의정비 결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제9대 충주시의회 의원에게 지급할 의정 활동비, 월정수당을 결정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지난 10월 17일 제2차 회의를 통해 2023년도 시의원 월정수당을 금년 대비 19% 인상을 잠정 결정하고 이에 따른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공청회는 충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안형기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의정비 현황, 찬반 토론, 방청객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토론자는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사람과 각 기관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사람 중에 선정하며 시민 누구나 11월 3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의정비 결정과 관련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심의회는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심의를 거쳐 의정비를 최종 결정하고 결과를 충주시의회 의장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현재 충주시의원에게는 의정활동비 연 1,320만원, 월정수당 연 2,425만원을 합쳐 연 3,745만원이 지급되고 있다.
2022-10-27
-
충주 국가정원 조기 조성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 전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충주 국가정원 조기조성의 염원을 담은 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긴축재정 및 다수 지자체가 국가정원 유치경쟁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정부의 충북지역 정책과제에 포함된 충주 국가정원 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온·오프라인 시민 서면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 서명을 원하는 사람은 시청 홈페이지나 충주톡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오프라인 서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국가정원을 향한 시민의 의지가 담긴 서명부를 본격적인 정부예산 심의가 진행되는 11월 중순 산림청과 기재부, 국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가정원 예정지인 세계무술공원 일원은 충주댐 건설, 19전투비행단 이전, 한강수계 수변구역 지정 등 각종 규제로 인해 공장 유치나 공동주택 건설 등의 개발사업이 수십 년째 제한돼 왔다.
반면 세계무술공원과 인접한 탄금호 일대는 빼어난 수변 경관은 물론이고 인근 탄금대, 파크골프장 등을 연결하는 관광자원의 보고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시는 이러한 잠재력을 가진 무술공원 일대의 국가정원 조성이 장기간의 개발 소외에 따른 시민 상실감을 해소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최적의 대안으로 보고 있다.
특히 수도권 배후 2천만명의 생활용수 및 산업용수 공급원으로서 역할을 해온 충주댐 상·하류의 지역간 상생방안으로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구축사업과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의지가 국가정원 조성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모쪼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0-27
-
김영환 도지사,“중원, 충주는 대한민국 명소 될 것”
김영환 도지사,“중원, 충주는 대한민국 명소 될 것”
[세종타임즈] 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구상을 위해 충주시 에서 조성 중인 악어봉 탐방로를 방문해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월악산 자락의 악어봉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핵심인 호수를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봉우리 중 하나다.
악어봉에서 내려다보는 충주호에는 악어 형태의 섬들이 이어지고 크고 작은 수많은 섬들이 마치‘신들의 바다 정원’이라 불리는 팔라우와 비슷하다.
충주시는 충주호와 악어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명소화하기 위해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탐방로를 조성 중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주시는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는‘중원’이다”며 “그 중심에 악어섬이라는 훌륭한 자연경관이 있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탐방로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대한민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