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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소연료전지차 100대 보급
충주시, 수소연료전지차 100대 보급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사업비 33억5천만원을 들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차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차 100대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차종은 현대 넥쏘이며 한 대당 3,350만원의 구매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충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과 충주시 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과 기업 등이다.
보조금 지원은 차량 출고 순으로 확보된 예산이 소진 시까지이다.
수소연료전지차 구매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시는 향후 추가 예산을 확보해 170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수소차 구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란’을 참조하거나 충주시 기후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수소충전소 및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소연료전지차 구매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을 위해 친환경차 통행료 할인 제도를 2년 연장 운영해, 전기자동차와 수소전기자동차에 하이패스 전용 단말기를 장착하고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감면해주고 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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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17개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26일 농협 충주 시금고를 방문해 14개 동주도시와 3개 자매결연도시 등 총 17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전국 동주도시교류협의회는 경주, 공주 등 시 명칭에 고을 주자가 들어가는 대한민국의 15개 도시 시장들이 상호교류와 공동발전을 위해 2003년 설립한 단체이다.
또한 충주시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광진구, 전라북도 부안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보호 등 주민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이며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다.
충주시는 답례품으로 충주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주씨샵 쇼핑몰에 농특산품 등 다양한 품목을 준비하고 있다.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우리 시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동주도시, 자매결연도시가 함께 참여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며 "출향인사를 비롯한 타지역 가족 친지분들이 충주시에 기부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적극 홍보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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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마을회관 자동문 설치사업 지원
충주시, 마을회관 자동문 설치사업 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마을회관 사용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마을회관 자동문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 마을회관 출입문 중 70%는 무거운 강화유리 여닫이문으로 설치된 상황이다.
이에 마을회관 이용자들이 방문에 불편을 겪고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제기됨에 따라, 자동문을 설치해 마을회관 이용 편의성 향상 및 사고 예방을 도모했다.
충주시는 주민불편해소 차원에서 2022년 사업신청을 받아 주덕읍 동산미마을 등 18개 마을회관을 선정해 자동문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3년도에도 2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강은 자치행정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마을회관 사용이 힘들었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문 설치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회관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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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봉방동 지사협, 2023년 첫 출산축하금 전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2023년 봉방동에서 첫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축하금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사협이 출산율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아기 출생을 축하하고자 2022년부터 시작한 출산축하금 지원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사협은 2022년 출산축하금 지원사업을 통해 총 15가구에 충주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출산가정 아기용품 지원사업으로 9가구에 샤워 핸들, 기저귀 등의 아기용품을 지원했다.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새롭게 아이가 태어나는 20가구에 아기용품 업체에서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미애 위원장은 “새해 첫 아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 동에서 태어난 아기들이 축복 속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고 더 나아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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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월‘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소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전하는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8년째 노력하는 충주시 장애인 후원회를 소개했다.
지체장애인 후원회에서 2016년 23명의 창립회원과 함께 시작한 충주시 장애인 후원회는 지자체의 보조금 없이 현재 340여명 회원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생활 및 의료용품 지원, 자활 등 다수의 목적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점 사업으로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겨울철 연료비 지원사업, 건강한 자립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주 소외되는 문화 분야를 위해 추진한 시각-청각 장애인 매칭 체험할동은 창의적이고 다양함을 추구하는 후원회의 적극적인 모습을 잘 보여준다.
후원회는 지속적인 장애인 후원사업의 추진과 다양한 수요발굴을 위해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도움과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창구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충주 시민들께서 후원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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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금연환경 조성 위해 금연지도원 위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규 위촉된 금연지도원 6명에게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원활한 직무 수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우리나라 금연환경 조성정책을 포함한 관련법과 업무 활동 범위 등 금연 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진행해 업무 수행 이해도를 높였다.
금연지도원은 2년 동안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및 상태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과태료 단속지원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4개 조 8명으로 감시·지도반을 편성해 금연규제시설 대상인 9,187개소에 대한 금연구역의 흡연행위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적극적인 금연 홍보와 계도로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건강지킴이 역할 수행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환경 조성으로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로 담배 연기로부터 안전한 충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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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최초 친환경 농촌체험 마을로 놀러 오세요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신니면행정복지센터는 20일 문숭리 내포긴들체험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체험 휴양마을 콘테스트인‘2022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에서 ‘으뜸촌’에 선정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마을협의회가 마을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등 부존자원을 활용해 도시민에게 생활 체험·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농산물을 판매하거나 숙박 또는 음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용자의 만족감을 높이고 관련 시설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에 대한 평가 및 등급 결정제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합동으로 2022년 12월 전국 농촌관광사업 310개소를 대상으로 체험, 음식, 숙박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해 3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마을을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했다.
문숭리 내포긴들체험마을은 즐겁게 머무를 수 있는 한옥 고택, 국내산 옥수수로 만드는 발효팝콘 만들기 농촌체험, 새송이버섯 생태체험, 텃밭 피자 만들기, 여름에 개장하는 물놀이장 등이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으뜸촌'으로 선정된 내포긴들마을은 현판 수여,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홍보, 농어촌관광 자원과 연계한 상품 개발, 사무장 활동비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손병용 대표는 “내포긴들체험마을에서 한옥 고택에서 잠을 청하고 국내산 사과팝콘 만들기와 군고구마 굽기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 친환경 농촌체험을 해보길 권한다”며 “앞으로도 충주의 관광 명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희 신니면장은 “내포긴들체험마을이 공동체 활성화와 농업인의 소득 창출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으뜸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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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추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9일 설 명절 주요 가축 전염병의 차단 강화를 위해 ‘설 명절 대비 주요 가축전염병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동안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면서 축산농가 및 축산 관련 시설 소독 강화, 점검·검사 및 홍보 등의 방역 대책 추진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설 연휴 직전과 직후인 1월 19일 1월 20일과 1월 25일을‘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가금·돼지 농장과 축산관계 시설 및 축산차량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명절 연휴 기간에도 지자체·축협 공동방제단·농림부 등 소독차량 총 10대를 활용해 철새도래지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지역 인접 도로 산란계·오리 등 취약 가금 농가 주변 도로 및 오염 우려 지역과 방역 취약지역을 집중 소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 명절 이후 산란계, 오리 등 취약 축종에 대해서도 일제 정밀검사 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귀성객을 대상으로 축산농장과 철새도래지 방문 및 입산 자제 요청, 축산 관계자에게는 연휴 기간 모임 자제, 매일 농장 내외부 청소·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 홍보를 통해 가축 전염병 확산을 원천 봉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가축전염병 의심증상 발견 시 농장주 및 관계자들은 즉시 신고해달라”며 “기본적인 차단방역 수칙 준수, 농장 내·외부 소독 강화, 농장 내 외부인·차량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 관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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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설 명절 종합대책 집중점검
조길형 시장, 설 명절 종합대책 집중점검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손님맞이에 남다른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조 시장은 19일 주재한 현안점검회의에서 2023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시는 ‘교통, 도로안전, 환경, 상하수도’ 등 생활 전반의 공백이 없는 연휴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방역 및 수송차량, 여객시설 안전점검 실시 공중화장실, 터미널 등 청결상태 점검 정체예상구간 파악 및 교통지도 활동 폭설 대비 제설계획 수립 생활쓰레기 처리대책반 운영 상하수도 동파대비 대책상황실 운영 등 꼼꼼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그 외에도 비상의료기관 운영, 대중교통 증차, 취약계층 지원 등 분야별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에 노력을 들이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교통정체, 폭설, 생활쓰레기 등 특별히 문제가 될 수 있는 시기와 구간을 미리 파악해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운영할 것”이라며 “오랜만에 충주를 찾아오는 가족들에게 이번 명절이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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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맞이 대청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대청소를 나섰다.
충주시 교현2동은 19일 직원 및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새마을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등 6개 단체 30여명은 교현2동의 주요 도로변과 승강장, 하천변, 공원 등 동네 곳곳에서 불법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설을 맞아 교현2동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제공하고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노은라이온스클럽은 19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쾌적한 귀성길을 위해 북충주IC 진출입로 주변과 노은면소재지 일대에서 청결활동을 진행했다.
노은라이온스클럽 회원 25명은 도로변의 담배꽁초 등 불법투기 쓰레기와 방치된 생활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또한, 같은 날 노은라이온스클럽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떡국 떡을 경로당 23곳에 전달하며 이웃사랑 분위기에 동참했다.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는 19일 직원 및 직능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물탕공원을 비롯한 면 소재지 일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 및 명절음식 감량화 등 쓰레기줄이기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신니면 새마을협의회는 용원 시가지부터 견학리까지의 도로변, 마을별 공한지, 하천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신니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신니면의 얼굴인 오포사거리는 환경정화활동과 고향 방문 환영 현수막을 게시해 명절 분위기 제고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궂은 일에 항상 발 벗고 나서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충주시 만들기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