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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아동권리 증진 제안서 전달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이 7일 청주시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에 활동결과를 보고하고 청주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충북지부가 보조사업자 선정돼 운영 중인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시 초등학생과 중학생 30여명으로 구성돼 올해 일상생활 속의 아동권리 침해상황에 대해 조사하고 문제점 개선을 위한 토론 등을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아동 간접흡연 방지 대책 등하교길 교통안전 방안 아동을 위한 안전한 놀이터 설치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범죄로부터 보호 대책 사이버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방안 등 아동들이 행복한 더 좋은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여러 정책을 제안했다.
시는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이 제안한 정책들에 대해 해당 부서에 전달하고 반영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며 각 부서에서는 검토 결과에 따라 제안 내용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 부시장은 “오늘 제안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우리 시는 아동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해 아동의 참여권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한마당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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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형 E-커머스 플랫폼 구축’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착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청주형 E-커머스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판로를 제공하는 등 지원방식에 대한 여러 방법론을 검토하고 플랫폼 운영을 위한 장기적 로드맵 설정을 위해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유통환경 변화에 맞는 다양한 판로를 제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 디지털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고자 이번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청주형 E-커머스 플랫폼 구축’ 사업 실행에 앞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해 청주시 여건 분석, 사업 타당성 및 적정 사업비를 분석하고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수요를 파악해 기존 플랫폼 활용 대형 플랫폼 연계 등 최적의 운영방안을 찾기로 했다.
또한,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청주시 타 부서에 산재한 각종 커머스 플랫폼 ‘청원생명몰, 온라인 도매시장 등’을 아우르는 청주시 대표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장기적·단계적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구용역 기간은 120일간으로 시는 2023년 2월 중 중간보고회, 3월 중 최종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손민우 경제정책과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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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내년 1월 4일부터 20일까지 13일 동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읍·면·동 농업인의 희망 과정을 편성해 작목별 재배기술과 새해 영농계획 수립, 신기술 보급 등의 내용으로 영농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가소득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집합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복지회관 등에서 추진하며 품목별 기술교육을 희망하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통과정은 과수화상병, 축산질병 방역, PLS, 영농폐기물 배출, 농업기계 안전교육 등으로 농정시책과 현안과제 중심으로 진행된다.
전문과정은 15개 과정의 재배기술 교육과 3개 과정의 농가 경영 및 6차 산업 교육, 1개 과정의 도시농업 교육으로 총 19개 과정 21회 교육이 이루어진다.
특히 GAP 교육은 벼, 애호박, 양파 등 관련 농가가 필수로 이수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과 일부 품목교육에 포함해 편성됐다.
강사는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와 분야별 유명 외래강사를 초빙해 청주지역 실정에 맞는 신기술과 품목별 농가 사례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내실 있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김민재 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돼 대면으로 교육생을 맞이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선도적 농업인을 양성하고 농가소득으로 이어지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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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로변 누수 신고하고 포상금 받아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수돗물 누수로 인한 각종 사고와 수돗물 낭비 예방과 누수 신고를 장려하기 위해 ‘수돗물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신고 포상금 제도’는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에 따라 도로변 수돗물 노상 누수를 발견하고 그 사실을 최초로 신고한 사람에게 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로 수용가 대지 내의 개인이 관리하는 급수관 누수는 제외된다.
비가 오지 않을 때 길 위로 물이 흐르거나 흥건하면 누구나 수돗물 누수가 생겼다고 의심할 수 있다.
이 경우 지체 없이 상수도사업본부로 신고하면 자동으로 신고포상금 예비대상자로 접수되며 익월, 최초 신고자 여부를 확인해 포상금이 지급된다.
올해는 12월 현재 기준으로 125명에게 상품권 250만원이 지급됐다.
강호경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올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수돗물 누수신고로 125건을 조치 완료했다”며 “시민들의 빠른 신고는 누수 사고 예방과 함께 물 절약 등 상수도 유수율 향상에도 크게 기여한다”고 말했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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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미래세대를 위한 신청사 건립 시민의견 수렴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오는 15일까지 10일간 ‘현재와 미래세대가 사용할 청주시 신청사 건립’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청주시선 소통광장에 온라인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신청사 건립 과정에서 본관동 존치와 철거에 대한 갈등이 있는 만큼,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편의시설 공간 마련과 함께 시 청사 건립 방향을 결정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이번 조사를 기획했다.
기존 여론조사와 달리 참여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댓글 형식으로 시민과 함께 사용할 신청사 건립에 따른 옛 청사 본관동 존치·철거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온라인 여론수렴 플랫폼인 청주시선을 통해 생생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신청사가 청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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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열어
청주시,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열어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일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에서 캠페인을 열어 에이즈 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과 함께 에이즈 예방 OX 퀴즈 풀기, 콘돔 시연 등을 진행했다.
에이즈는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HIV 감염에 의해 면역세포가 파괴돼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며 주로 성접촉을 통해 감염되므로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예방할 수 있다.
감염 위험이 있을 경우 증상만으로는 알 수 없고 HIV 검사로만 확인이 가능하므로 의심 말고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보건소에서는 무료로 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로 에이즈의 의미와 예방법을 알리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증상만으로 알 수 없기에 신속한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 예방은 물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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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원생태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마무리
청주시 공원생태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마무리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2년 공원생태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2%가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1일 밝혔다.
총 참여인원은 709명으로 유아단체에서는 인솔 교사, 가족단위에서는 부모 중 1인이 설문에 참여했다.
응답자 중 82%가 프로그램 내용과 진행 방법, 장소 및 시설 등에서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98.7%가 주변에 적극적으로 추천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 중 80.8%가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겠다는 매우 긍정적인 의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생태프로그램의 개선 및 건의 사항으로는 실내 교육 장소가 협소해 불편, 다양한 수준의 프로그램 개설 요청 등이 있었다.
따라서 내년엔 교육실 확장과 개선 방안 모색, 계층·수준별 프로그램 확대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3년 공원생태프로그램’은 오송호수공원 등 신규 공원을 포함해 8개 공원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자연과 함께하는 숲놀이 등 참신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공원생태프로그램’은 7개 공원에서 운영돼 총 1만 2706명이 참여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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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평생학습관 어울림 축제 성황리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일 평생학습관 본관에서 ‘2022년 청주시 평생학습관 학습발표회 및 어울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는 강사와 교육생, 학습동아리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구성원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는 학습동아리 청주아코디언클럽 등 9개 팀 82명이 참가해 악기 연주, 시 낭송, 노래 제창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체험부스에서는 강사와 학습동아리가 함께 감기예방스프레이 만들기 손소독 스프레이 만들기 칼림바 연주 체험 캘리그래피 체험 색연필인물화 그리기 커피박화분 만들기 네일아트 등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생 작품전시회는 정규 프로그램 ‘펜 하나로 떠나는 여행 드로잉’ 등 11개 과정이 참여해 총 165점을 전시했으며 평생학습관 전시실에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주중에 상설 전시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습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고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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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SK호크스 우승을 향한 시구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연고 구단인 SK호크스가 1일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충남도청을 상대로 2022-2023 SK핸드볼코리아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 시작 전 이범석 청주시장이 SK호크스의 우승을 향한 시구가 진행돼 많은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올 시즌은 지난달 19일 막이 올랐으며 SK호크스는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2016년 출범 첫 해부터 준우승을 차지하며 남자 핸드볼리그의 지각변동을 이끌어 낸 SK호크스는 지난 시즌에 두산에 아쉽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이번 시즌에는 전체 20경기 중 15승 이상을 기록해 우승을 노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 시즌 SK호크스의 우승을 기원한다”며 “SK호크스가 청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핸드볼구단이 돼 청주시민들의 기쁨이 돼 달라”고 말했다.
한편 SK호크스는 2022-2023 정규리그 총 20경기 중 6경기를 청주에서 진행하며 오는 3일 오후 6시에 인천도시공사와 두 번째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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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영운동 어울림센터 조성’ 12월 착공 돌입
청주시, ‘영운동 어울림센터 조성’ 12월 착공 돌입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영운동 내 옛 영운정수장 부지에 노후주거지역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영운동 어울림센터 및 주차장 조성공사’를 이달 중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
‘영운동 어울림센터 및 주차장 조성사업’은 대규모 유휴공간의 창의적 활용 요구와 지역의 부족한 기초생활인프라 확충, 주변 면지역과의 연계사업 필요에 따라 옛 영운정수장 부지인 상당구 수영로101번길 63 일원에 지하 2층, 지상4 층의 연면적 9346㎡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2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업사이클 연계 나눔가게와 마을부엌, 지상 2층은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볼셈터, 지상 3층은 공동작업장과 청년 취창업 지원공간인 공작소, 지상4층은 생활문화센터 등을 갖춘 복합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2019년 영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및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총사업비 235억원을 투입해 공공건축위원회 심의 등 행정 절차와 설계공모·용역을 거쳐 이달 중 착공하고 2024년 하반기를 목표로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7월 개관한 영운국민체육센터와 더불어 영운동 어울림센터 건립으로 생활밀착형 복합시설 인프라가 확충됐다”며 “옛 영운정수장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 한 공간에서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문화·복지·건강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