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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착한가격업소 하반기 인센티브 지급 완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하반기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1년부터 물가안정을 목적으로 도입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를 말하며 청주시는 현재 77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인센티브는 종량제봉투 ·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 · 수건 등으로 업소당 약 22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됐으며 대상 업소는 한식 49, 중식 8, 기타 외식 5, 이미용업 10, 목욕업 1, 기타 업소 4개소 등 총 77개다.
올해 시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상 · 하반기 인센티브 지원뿐 아니라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업소별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신규 지정 착한가격업소에는 환영의 의미로 웰컴선물을 지급했다.
손민우 경제정책과장은 “계속되는 고물가 상황으로 어려운 중에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해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인센티브 지원품목이 업소 경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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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암생태공원 반려견 놀이터 재개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 반려견 놀이터를 다음 달 1일부터 재개장해 연중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견주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이 반드시 함께 출입해야 하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현장 신청제로 운영해 안내소에서 출입대장 작성 후 입장하며 대형견 놀이터 및 중·소형견 놀이터에 동시간대 각각 최대 48명씩 입장할 수 있다.
이용객은 정기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대별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동절기인 11월부터 3월까지는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동절기 이용객 안전사고 방지와 시설 재정비를 위해 지난 7일부터 휴장했던 반려견 놀이터가 시설재정비 작업이 조기 완료돼 다시 개장하게 됨에 따라 애견인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 안전점검과 소독을 수시로 해 시민들이 반려견 놀이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중 개방하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 반려견 놀이터는 지난 2020년 7월에 개장해 월평균 약 1450명이 방문하는 시설로 애견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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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2차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3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단체와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지방정부 대표자 등 14명으로 구성돼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등 노동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다.
이번 회의는 노동자 대표와 사용자 대표, 민간부문 전문가 등 12명의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했으며 올해 노사민정 활성화사업 추진성과에 대해 보고하고 내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최근 사회적으로 점점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안전과 관련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자율 안전관리 실천 안전보건 교육 여건 마련 안전보건 문화 확산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노사민정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청주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청주시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은 전국 기초지자체 평가에서 대상 등 총 5회 수상으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타 지자체에 우수 사례를 전파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2023년에는 산업안전 실태조사와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경제 여건의 악화와 급격한 노동 환경의 변화로 많은 노동자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어려운 시기일수록 노사민정이 함께 힘을 합쳐 경제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노사민정 각 주체가 긴밀한 협력과 역할 분담으로 노동자가 행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청주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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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氣살리는 우선구매 청주시 앞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역기업 보호·육성을 위해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상품 우선구매 제도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의 지시로 시의 전 부서는 수의계약 시 지역상품 우선구매 추진, 각종 공사발주 시 설계부터 지역업체 생산제품 반영, 관급자재 구매· 중소기업제품 등 공공구매 목표 달성 시 지역상품을 우선구매하고 있다.
시는 즉시 시행이 가능한 시 산하 전 부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상품 우선구매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 4단계 시스템을 마련했다.
1단계는 사업 설계부터 지역 업체를 우선 반영하고 지역 외 업체 선정 시 사유서를 작성, 2단계에서는 일상감사와 정기감사, 3단계는 계약 내역 시 홈페이지에 전체 공개, 4단계는 지역 기업이 참여한 모니터단의 사후검증으로 지역상품 우선구매 제도가 완전히 정착되도록 했다.
시의 본격적인 4단계 시스템 추진과 함께 지난 10월 ‘지역상품 공공구매 실무협의회’를 구성했고 이를 통해 시의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업체 선정 시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확대해 현재 30%에서 49%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향후 5년 동안 지역업체들은 210억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시 내부적 행정시스템에 지역상품 우선구매 창구를 개설, 관내 지역기업 DB를 구축해 직원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중소기업과 14개 기업인협의회 등과 현장대화 및 간담회를 순회 실시해 애로사항과 지역상품 우선구매 활성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현장소통에서 기업들은 시에서 지역상품을 많이 구매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시는 발 빠르게 도내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및 교육청 산하 초·중·고·대학교, 군부대 등 기업 생산제품 목록을 발송했다.
시의 이러한 적극행정은 중소기업의 상품 질 개선· 경쟁력 제고 등 기업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지역의 가구제작 업체 대표는 “시에 납품도 하고 제품에 대한 문의전화도 많이 온다”며 “말로만 하는 행정이 아닌 직접 현장에 찾아오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들은 전국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가 다수 존재한다”며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기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키우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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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맞춤형 장애인보조기기 구입비 지원 호응 좋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생활이 어려운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은 맞춤형 교정용 신발, 보청기, 수동휠체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등록된 장애와 같은 유형의 보장기기를 1인당 내구연한의 기간 내에 1회 인정하고 보조기기에 대한 유형별 기준액, 고시 금액 및 실 구입 금액 중 최저 금액을 제공하며 초과 금액은 수급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지원 절차는 대상자가 전문의가 발급한 처방전과 신청서를 읍·면·동 또는 관할 구청 주민복지과로 제출하면, 수급자격 여부를 판단해 보장구 구입 및 검수를 통해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장애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겠다”며 또한 “지원된 보조기기의 부정 수급 방지를 위해 읍·면·동 협조 하에 매달 사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의료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1월 현재 317명에게 총 2억 7천만원 상당의 장애인보조기기를 지원했다.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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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선정, 청주시 건설인 위상 높이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2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공모·심사한 결과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상자는 건설경영부문 지평건설 송성섭 대표 건설공로부문 호영엘리베이터 양철호 대표, ㈜포스코건설 최영삼 부장 건설기술부문 상림건설 박종운 대표, ㈜청사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김남권 대표 건설시공부문 대정건설 김성수 대표, 금영이엔씨 박달영 대표가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이나 건설업체를 건설 관련 협회 또는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협의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건설인들은 평소 지역의 건설공사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건설자재 사용 및 지역건설근로자 고용에 힘써왔으며 민간공사 수행 시 청주시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이끌었다는 점에서 그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시는 올해 선정된 자랑스러운 건설인 7명에 대해 오는 12월 시민표창의 날 행사에서 표창패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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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페이 40만원 충전하면 4만원 인센티브 혜택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원 충전한도를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어려운 경제상황 지속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을 하기 위해 12월 한 달간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원 충전한도를 기존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하는 인센티브 10% 혜택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에 다음 달 1일부터 40만원을 충전할 경우 10% 인센티브 혜택으로 4만원이 추가 지급돼 총 44만원이 충전되며 이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페이의 혜택 상향으로 시민들의 소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며 “우리 시도 청주페이 지속 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는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청주페이 앱을 활용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는 기부미 서비스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는 환경종합앱 버릴시간을 오픈했으며 특히 11월부터는 모바일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현재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일부 가맹점에서는 모바일간편결제가 가능하며 실물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청주페이 앱을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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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 순항 중
청주시,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 순항 중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도시 청주’ 구현에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범죄예방환경설계 종합계획에 맞춰 상당구 남주동과 봉명1동 봉명초등학교 일원에 3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7일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음 달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PTED는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약자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설계이며 CCTV와 가로보안등과 yellow zone, 안심거울, 벽화조성 등 범죄취약지역에 적합한 기법을 도입해 안전한 정주 여건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 대상지는 노후되고 범죄에 취약한 남주동과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인 봉명1동 봉명초등학교 일원 18만㎡이다.
시는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협의하고 지역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전절차 진행 후 안내판과 안심거울, 옹벽도색, 가로보안등 교체 및 신설, CCTV, 비상벨 등을 설치하고 있다.
특히 올해 사업은 전년도와 달리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사업지로 선정돼 범죄예방환경연구기관의 자문을 받아 보다 체계적인 CPTED기법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셉테드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 제고와 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17년도 육거리시장 일원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시외버스터미널 주변과 오창읍 구룡리 원룸지역, 복대1동, 사창동 중앙여고 일원, 용암동 용암광장 일원에 2018년도부터 단계별 사업으로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추진한 사업대상지의 범죄 발생 건수를 사업시행 전후 1년을 비교한 결과 4721건에서 2703건으로 사업 시행 전 대비 약 43%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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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잔류농약 평가’ 능력 국제적 시험에 참여
청주시, ‘잔류농약 평가’ 능력 국제적 시험에 참여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국내외 잔류농약 분석능력 평가에 참가해 국내외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겠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프로그램’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하는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대상 2차 숙련도 시험’에 참가했다.
FAPAS는 지난달에 신청해 블루베리 시료를 대상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다음 달 중에 결과가 나온다.
또한 숙련도 시험 평가는 배추 시료를 이용해 농산물 중 잔류농약 정성과 정량 평가를 다음 달 9일까지 받아 분석의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FAPAS는 세계 각 나라의 정부·대학·민간분석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잔류농약 등 10여개 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평가 방식이다.
농촌진흥기관 대상 2차 숙련도 시험은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과 잔류농약분석실 등 47개소가 참가할 계획으로 후보농약 150개 성분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청주시농기센터는 작년 8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FAPAS 인증 잔류농약 분야에 참가해 딸기 시료의 잔류농약 8성분 모두 표준점수 범위 이내에 들어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분석능력의 평가 기준은 참가한 기관들의 오차범위를 산출해 표준점수 ±2 이내면 만족한 값으로 0값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임시로 운영하고 있던 잔류농약분석실은 시설과 장비를 구비해 지난해 12월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로 통합 준공하고 농가의뢰, 학교 공공급식, 로컬푸드 매장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463종의 잔류농약을 분석하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잔류농약 분야에서 국내외 인증을 통해 분석능력을 인정받겠다”며 “청주시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해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지역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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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꿀잼 힐링 명소’로 거듭난다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꿀잼 힐링 명소’로 거듭난다
[세종타임즈]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이 대대적 인프라 확충으로 ‘꿈잼 힐링 명소’로 거듭난다.
25일 시에 따르면 산림휴양 수요 증가에 대응해 2023년 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옥화자연휴양림 시설개선을 한다.
시는 시설개선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반려견 캠핑존과 트리 클라이밍 체험 시설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가능한 ‘꿀잼 휴양림’을 조성한다.
또 19억원을 들여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의 ‘주차타워 전망대’를 설치한다.
지상 2층은 전망대로 조성해 옥화자연휴양림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달천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주차 면수는 총 80면으로 휴양림의 고질적인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
옥화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인접 지역에는 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해 면적 50.2ha 규모의 ‘치유의 숲’도 조성한다.
치유의 숲에는 치유센터와 치유숲길, 무장애 데크길 등 다양한 시설이 도입된다.
완공 후에는 산림치유지도사가 상주해 숲을 활용한 인체 면역력과 심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심신의 건강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며 2024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시설이 노후화돼 정비 요구가 많았던 산림욕장에 총 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썬베드와 숲속도서관, 산책로 목재데크 등의 산림욕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화장실과 샤워실 등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아스팔트 포장 덧씌우기, 배수로 정비로 휴양림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산림휴양 수요를 반영한 특색 있는 꿀잼 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가활동의 장소로서 산림휴양 공간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림휴양 인프라 개선 및 확충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