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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핵심도시‘청주’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핵심도시‘청주’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핵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국가미래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공약으로 2026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944억원을 투입해 오창에 이차전지 기술개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안전신뢰성기반 이차전지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MV 및 응용제품 배터리 안전신뢰성 평가기반 등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이차전지 전주기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차전지 산업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으로 미래 경제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세계 각국의 생산시설 증설 및 기술개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도 지난 1일 2030년 이차전지 세계 최강국 지위 달성을 위한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하며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망 확보 첨단기술 혁신과 R&D 추진 건실한 국내 산업 생태계 구축을 핵심축으로 2030년까지 세계 이차전지 시장의 점유율을 40%로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청주 오창은 이차전지 생산과 수출의 핵심거점으로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미래나노텍 등 국내 대표 이차전지 기업과 부설 연구소가 소재하고 있으며 지난 3분기에는 40.4%의 수출 증가를 달성해 반도체 악재 속에서도 청주의 무역흑자를 견인하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차전지분야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발판으로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국산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재료와 소재, 셀, 팩 생산과 응용분야 활용, 재활용에 이르는 벨류체인이 구축될 예정이며 이번 투자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소부장에서 완제품까지 이차전지 전주기 기술개발 촉진으로 글로벌 선도 기업 육성과 미래기술 선점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바야흐로 전 세계 이차전지 시장의 중심으로 오창이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는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으로 2030년까지 1조 원의 R&D 투자와 최첨단 이차전지 생산기지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며 “청주 오창이 정부 이차전지 산업 지원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유치와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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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팜젠사이언스와 투자협약 체결
청주시, ㈜팜젠사이언스와 투자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2일 충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북도, ㈜팜젠사이언스와 오송2산단 완제의약품 제조시설을 신설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오세동 청주부시장, 한의상 ㈜팜젠사이언스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환담과 협약서 서명,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팜젠사이언스는 오는 2027년까지 총 1000억원을 투자해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내 부지 1만 4000㎡의 완제의약품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190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팜젠사이언스는 1961년에 창립했으며 최근 7년 동안 연평균 매출액이 13.8% 이상 상승할 정도로 빠른 성장을 했다.
또한 2022년 1분기에는 국내 제약사 중 순이익 3위를 기록해 대한민국의 바이오 분야를 선도하는 유망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오세동 부시장은 “우리 시는 ㈜팜젠사이언스가 이번 투자를 계기로 더욱 더 성장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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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동차관리사업장 지도·점검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사업자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과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도 4분기 자동차관리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역 내 자동차정비업 72개소와 자동차해체재활용업 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관련 조합인 충청북도자동차 매매사업조합 및 충북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정비업소는 등록증과 정비비용, 시간 게시 여부, 정비기록 작성 및 보관여부, 정비책임자의 선임 신고 여부 등을 점검하며 폐차장의 경우 폐차요청된 차량의 폐기여부와 회수한 부품의 안전기준, 서류 보관 여부 등을 중점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다.
점검 결과 확인된 적발사항 중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사업정지 등의 강력한 처벌을 받도록 하며 이외의 사항에는 현장지도와 개선명령을 통해 개선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잘못된 영업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관행이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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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공원, 다채로운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청주시 도시공원, 다채로운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도심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공원 6곳을 다채로운 복합공간으로 재정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해 분평동 비전근린공원과 용암동 무궁화어린이공원, 운천동 절터어린이 공원, 장대들어린이공원, 우암동 청암어린이공원, 산남동 꿈동산어린이공원 6개소의 ‘도시공원 재정비사업’을 이달 초 마무리했다.
시는 매년 노후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시설물 정비와 수목 식재 등 재정비 사업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공원을 조성해 왔다.
이번 사업은 공원 내 노후된 바닥 포장과 운동기구, 편의시설 교체와 어린이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각종 놀이시설 설치, 다양한 교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풍성한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 어린이공원 시민 파트너단을 구성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주민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도시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했다.
특히 장대들어린이공원은 물 순환구조 개선을 위해 공원 내 빗물정원과 빗물저류시설을 설치해 홍수와 열섬현상 등 환경문제를 완화하는 친환경 도시공원으로 조성했다.
자연의 물순환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태교육장으로도 활용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17개의 공원을 신규로 조성하거나 재정비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다양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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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산성 활성화’ 시민 의견 수렴
청주시, ‘상당산성 활성화’ 시민 의견 수렴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청주시선을 통해 ‘상당산성 활성화를 위한 청주시민 의견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상당산성 일원에 추진하는 여러 사업 중 ‘성벽 및 산책로 등에 경관, 유도 조명을 설치하는 야간 경관사업’과 ‘산성 내 꽃길 조성’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받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 여론수렴 플랫폼인 ‘청주시선’에서 시민패널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상당산성 야간경관사업과 첫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상당산성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향후 사업 추진 시 정책 방향과 시민 의견 간의 간격을 좁히고자 이번 조사를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온라인 여론조사 플랫폼인 청주시선을 통해 생생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상당산성이 우리 시의 대표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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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맞춤, 고객만족’청주시 공장설립민원 서비스
‘개별맞춤, 고객만족’청주시 공장설립민원 서비스
[세종타임즈] 민선 8기 청주시가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공장설립 민원 추진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10월 말 기준 청주시의 개별입지 공장등록 수는 2486개소로 경기침체 속에서도 시 공장등록 현황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공장뱅크 기업투자지원 서비스’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개별입지 정보를 제공하고 공장설립 승인 과정에서 거쳐야 할 개발행위허가, 농지전용허가 등 다른 법률에 관련된 인허가를 일괄 처리해 원스톱으로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또한 공장 신설에 대해 가능 여부를 사전 협의하는 ‘사전심사’제도 확대를 통해 민원처리기간을 40% 이상 단축시켰고 사전컨설팅을 통한 공장설립 신청서류 작성 지원, 이메일 등 비대면 민원접수를 통해 시간적·경제적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수시로 이뤄지는 자체 업무연찬도 담당 직원의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민원조정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를 활용한 집단민원의 갈등 조정 노력은 민원 만족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생소하고 어려운 공장설립 절차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한 눈에 쏙 들어오는 공장설립 안내책자’4000부를 제작·배포했다.
또한 민원 신청 접수부터 보완·연장 안내, 처리결과에 이르기까지 연 3000건에 달하는 민원처리상황을 SMS 알리미 서비스로 제공해 개별맞춤형 대민서비스 향상 및 민원인 중심의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년에는 전문 리서치 기업을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공장민원처리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파악하고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시는 각종 공장현황분석을 통한 민원서비스를 위해‘공장등록 현황분석’및 ‘공장설립 민원처리 현황분석’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통계청 기업생멸행정통계결과 자료를 분석·활용한 ‘중소기업 생멸현황분석’은 개별맞춤형 기업지원 시책 발굴 기초자료로 활용돼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과 민원 불편사항을 개선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신설 공장에 지역업체 리스트를 제공해 지역업체 생산품 구매를 독려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등 ‘공장민원 ALL CARE 창구’운영을 통해 공장민원 애로사항 해소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시정목표인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원편의시책을 발굴해 민원 만족도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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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1446개의 전문건설업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충청북도의 약 40%로 청주시의 건설경기는 충청북도 전체 건설산업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우종찬 회장, 임원 7명, 시 관련 부서장 11명이 참석해 지역 건설현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운영의 당부사항을 협회에 전달하는 등 서로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우 회장은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상호 시장 진출에 따른 문제점과 전문건설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우리 시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 부서가 협조해 행정적 지원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건설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행정기관과 건설업체가 서로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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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록 수집·기록화 힘 모으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기록원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청주기록 수집과 기록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21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경란 청주기록원장과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조철주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3개 기관 대표는 청주시 평생학습관 온라인 강의실에서 청주기록화 공동실천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각종 개발과 고령화로 옛이야기와 문화가 소실되고 있는 지역의 정체성을 다시 회복하고 청주만의 기록화 작업을 펼쳐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
이들 기관은 이날 지역과 주민의 이야기를 담은 기록 콘텐츠의 적극적 발굴 도시와 농촌의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각 기관의 협력 시민 기록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기록활동가 적극 활용 및 지원 기록화에 따른 연구, 세미나, 전시 등 기록문화 프로그램 개최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청주기록원은 청주만의 기록 발굴 및 콘텐츠화를 수행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기록문화 창의도시 비전 확산을 공고히 하기 위해 청주기록화 사업과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또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농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청주기록화 제반 여건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경란 청주기록원장은 “청주만의 이야기를 영구 보존하기 위해 3개 기관이 뜻을 모았다”며 “이를 통해 소실되기 쉬운 기억과 기록을 한층 더 확보함으로써 시민의 일상을 담은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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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준비 박차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내년 1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막바지 총력을 다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시행령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시는 입법예고를 거쳐 조례안을 의회에 제출한 상태이며 연내 답례품과 공급업체 선정 등 올해 계획한 사전준비 1·2단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의 희망하는 전국의 모든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다만 강제 모집 등 방지를 위해 현재 거주하는 광역 및 기초 지자체에 대한 기부는 제한된다.
청주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타 지역 주민은 청주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를 하면 기부 대상 지자체로부터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지자체의 관할 구역에서 생산·제조된 물품, 관할 구역에서 통용되는 상품권, 그 밖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품목 중에서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의 혜택을 준다.
이와 더불어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므로 10만원을 기부할 경우 13만원의 혜택이 돌아가는 셈이다.
이렇게 모여진 기부금은 향후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의 추진 등에 쓰이게 된다.
시는 그동안 기부제 사전준비를 위해 지난 6월 사전준비 TF를 구성해 답례품개발팀 회의 등을 통해 답례품목을 발굴해 왔다.
기부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청주시민 200명과 청주 출신 출향인 1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지난 8~9월에는 청주시선을 활용해 2200여명의 시민 의견도 수렴했다.
시는 연내 지역 특색을 담은 답례품을 정하고 공급업체 선정을 거친 다음 내년 1월 1일부터 정식 오픈되는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청주시 답례품 등에 대한 정보 등록을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 제작, 시외버스 래핑광고 및 홍보 현수막·리플릿 제작 등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일본과 국내 우수지역 벤치마킹과 기부자 고객만족도 결과를 반영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시의 재정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매력적인 답례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향후 모금된 기부금이 지정된 용도에 잘 사용되고 관계 인구가 폭넓게 형성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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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낭성면까지 확대
청주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낭성면까지 확대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안정적인 급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수도 보급지역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취약급수지역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산성동·낭성면 일원에 급수구역 확대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하수 수량 부족과 수질검사 결과 음용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산성동과 낭성면 일원에 깨끗한 상수도를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4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배수지 1개소와 배·급수관로 L25㎞의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시는 연말까지 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낭성면 현암리에 배수지 부지를 매입하고 8.5km의 상수관로 매설 공사를 시행하며 2024년까지 65억원의 추가 예산을 투입해 산성동, 낭성면 갈산리, 삼산리 일원에 급수구역 확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안정적인 급수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낭성면 일원 급수구역 확대사업이 완료되면 급수취약지역에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