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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이월면 신계1지구와 광혜원면 구암1지구, 회죽1지구, 죽현1지구 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도면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4개 지구는 총 2,622필지로 지난해 11월에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각 지구별로 토지소유자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얻었으며 올해 충청북도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7일 사업지구로 지정됐다.
군은 국비 4억 8천만원을 투입해 현재 재조사 측량을 진행 중이며 향후 토지소유자간 경계조정과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등을 거친 후 2022년 12월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적 불부합으로 인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국가사업”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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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블루베리 전국 최고가 형성
진천 블루베리 전국 최고가 형성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에서 생산된 블루베리가 최고 품질로 인정받으며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18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 도매시장에서 최고경매가를 받는 블루베리 농가를 선도농가로 지칭하는데 전국 7곳의 선도농가 중 4곳이 진천농가에서 차지하는 등 진천군이 전국 명품 블루베리 생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첫 출하된 백곡면 이주경 농가의 친환경블루베리는 1kg당 평균 도매가격 4만 5천원에 거래가 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가격 보다 2~3배 정도 높은 가격으로 출하된 블루베리는 대형마트, 도매시장, 직거래 등에서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블루베리는 하절기에 수확이 이루어지는데 진천군은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가온재배로 수확개시 시기를 앞당겨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전국적으로 농촌인력이 지속적인 감소세에 있어 농경에 어려움이 많은데 최신기술을 도입해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는 노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작목다변화를 위한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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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노인회·상공회의소·기업체협의회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발굴 협약 체결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8일 진천상공회의소, 진천군기업체협의회,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와 함께 지역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송기섭 군수와 박승구 군노인회장, 왕용래 상공회의소 회장, 이운로 기업체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협약은 관내 베이비부머 은퇴세대가 증가하고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비율이 16.5% 넘는 등 증가하는 고령인구에 대응해 연륜을 갖춘 노인인적자원의 경험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경제도 함께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단체는 기업수요에 맞는 노인인력양성 등 노인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호간의 지원과 협력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특히 관내 기업체는 충북도 노인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도와 진천상공회의소에서 수행하는 보건복지부 시니어인턴십을 적극 홍보해 노인고용 우대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 취업지원센터는 노인취업알선창구로써 협약 내용이행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박승구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신중년들이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소득증진의 기회를 얻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저출산·고령사회에서 경험과 연륜을 갖춘 어르신들은 소중한 인적자원”이라며 “관내 기업,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민간·공공분야에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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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7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제297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5월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관내 자연재해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와 관리를 통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현지조사를 주목적으로 소집요구된 것으로 진천군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재해위험지역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유후재 의원을 위원장으로 박양규 의원을 간사로 각각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재해위험지역 특위는 사전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선정한 5개 읍·면 9개소의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의결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유후재 재해위험지역 특위위원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진천군 일부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막대한 피해가 있었고 이번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그 어느 때보다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재해위험지역 현지조사를 통해 군민의 안전과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대응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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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검정고시반 수확 ‘가득’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달 4월 국가자격 시험인 고졸검정고시에 진천군 고졸검정고시반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7일 밝혔다.
고졸검정고시반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수업이 중단됐으나 같은 해 6월부터 수업을 재개해 올해까지 월, 금요일 야간반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운영돼 왔다.
이번 성과는 현직교사, 학원강사 등 고졸검정고시반 교사들과 20대부터 60대까지 성인학생들의 지속적인 상호 학습과 노력의 과정이 있어 가능했다.
군은 충북 지자체 최초로 충북교육청으로부터 2015년 초등학력, 2017년 중학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작년 고졸검정고시반을 개설해 초-중-고 학력보완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그 첫 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
특히 올해는 우석대학교에 만학도 학과도 개설됨에 따라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학력보완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A씨는“모니터로만 수업을 진행하느라 모두 고생했는데 감격스러운 결과”며 “학생들을 위해 애쓰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졸검정고시반에 대한 문의와 상담은 군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
한편 진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14명도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수업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SNS 라이브방송, 교재 지원, 원서 대리 접수, 진천군청 차량 이용 수험장 이동 등 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응시생 15명 중 14명이 합격하는 우수한 결과가 나왔다.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B군은 “상담 선생님과 멘토 선생님들의 많은 지원으로 검정고시에 대한 동기가 생겼고 꿈드림에서 제공한 다양한 수업 덕분에 합격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목표를 이뤄낸 합격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배움의 길이란 끝이 없듯, 앞으로도 개인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학문 정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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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 지예린 주무관, 충북 지적 세미나‘최우수상’수상
진천군청 지예린 주무관, 충북 지적 세미나‘최우수상’수상
[세종타임즈] 진천군청 민원과에 근무 중인 지예린 주무관이 충청북도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주최한 2021 충청북도 지적세미나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해당 세미나는 지적제도의 발전과 우수사례 등 최선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13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에서 개최됐으며 지적공무원, 국토정보공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 12편의 연구논문이 제출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 주무관은 ‘건축행정 연계를 통한 지목변경 자동처리제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주제 발표의 참신함과 효과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 주무관은 “해당 과제가 현실화되면 민원인이 건축물 준공 후 지목변경을 위해 원거리에서 재방문하는 불편과 신청 지연으로 공적장부의 불일치를 해소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업무처리과정에서 문제점들을 지속 발굴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고품격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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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치매파트너 자원봉사 역량강화교육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치매안심센터는 14일 메가박스 진천점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천지구협의회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자원봉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치매파트너 자원봉사 역량강화를 위해 영화 故이태석 신부의 ‘부활’을 관람했다.
해당 영화는 아프리카 수단에서 헌신하다 세상을 떠난 故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로 이태석 신부 선종 후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그의 뜻을 이어받아 사랑과 열정으로 자라나고 있는 제자들의 이야기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사회 환경 속에서도 치매어르신들과 가족의 든든한 자원봉사 치매파트너로 참여해 주고 계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영화를 통해 봉사의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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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이 ‘팝팝’, 진천군 이팝·조팝나무 꽃길 눈길
아름다움이 ‘팝팝’, 진천군 이팝·조팝나무 꽃길 눈길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식재한 조팝나무와 이팝나무의 꽃이 만개하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초평면 한반도지형 전망대 오르는 진입로 양쪽 2km 구간에 조팝나무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하얀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은은한 꽃향기가 매력인 조팝나무는 ‘꽃이 핀 모습이 튀긴 좁쌀을 붙여놓은 것 같다’해 조팝나무로 불리고 있다.
꽃모양과 잎 모양 등에 따라 약 20여종으로 구분되는데 초평조팝나무는 표고 100~1,500m 사이에서 자생하는 나무로 잎이 갸름하고 잎 가장자리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올해 4월,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평면 붕어마을에서 한반도지형 전망대까지 오르는 진입로 양쪽에 기존에 식재한 초평조팝나무가 연결될 수 있도록 5ha 규모의 조팝나무를 심었다.
군은 오는 2022년 한반도 전망대와 두타산 등산로 주변으로도 조팝나무 5ha를 추가 식재해 산림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진천읍 성석리 121-3번지 일원 도로변에 3km 구간으로 조성된 이팝나무 가로수길도 멋진 장관을 연출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향기로운 백색꽃이 나무 전체에 피었다가 가을이면 콩 모양의 보라빛이 도는 타원형 열매가 겨울까지 달리는 이팝나무는 정원수나 공원수, 가로수로 적절한 나무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팝나무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탁월해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을 방문한 지역주민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마음이 많이 답답했는데 이팝나무를 보면서 잠시나마 힘든 일을 잊고 봄을 느낄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에 조성한 가로수길이 지친 군민들의 마음에 작은 즐거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 위생수칙을 준수하시면서 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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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 문화예술 활동지원 사업 공모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 예술단체의 예술적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작품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에 나선다.
14일 군에 따르면 관내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자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예술공연 경연대회 지역문화행사 등 3개 분야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예술공연 분야는 버스킹, 찾아가는 공연, 기획 공연 등이며 경연대회 분야는 무용, 음악 등 공연 예술부문 경연대회 지역문화행사 분야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색 있는 지역 문화행사를 기획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이며 대상 단체로 선정되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군은 총 3개 단체를 선발해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예술계가 침체기를 겪고 있어 해당 공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독창적이고 참신한 문화예술 작품을 군민들에게 제공하고 관내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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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1년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대식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창의적 지식사고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연구하고 학습하는‘2021년 진천군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15기를 맞는 연구동아리는 5개 동아리 총 32명이 참여해 1년 동안 진천군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과제를 선정해 연구하게 된다.
군은 연구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연구자료와 정보수집 등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을 지원할 계획이며 관련 물품구입 등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또한 최우수 동아리 선정 시 해외연수, 우수 동아리는 국내 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신규직원을 포함해 다양한 직급, 직렬, 연령층이 참여하는 만큼 깊이 있는 군정발전 전략과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연구동아리 활동으로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동아리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