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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생산적 일손봉사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13일 진천읍 금암리 금성마을 이종순 농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에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 20여명은 500평의 밭에 고구마 모종심기와 물 주기, 흙덮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 이 씨는 “지역의 크고 작은 봉사에 참여하긴 했지만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시기에 막상 도움을 받게 되니 봉사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 단체 활동에 솔선해 주시는 회원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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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술잔 안 돌리기 운동’ 사업장 모집
진천군, ‘술잔 안 돌리기 운동’ 사업장 모집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코로나19 등 감염병 전파 방지와 음주 강요 문화를 개선하고자 ‘술잔 안 돌리기 운동’에 동참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12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술잔 안 돌리기 운동’ 사업장은 오는 26일까지 모집하며 식품접객업소 중 일반음식점 10개소를 선발한다.
선정은 신청업소 중 지정업소를 우선으로 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테이블 간 칸막이가 설치돼 있고 단체식사와 회식이 가능한 테이블 12개 이상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대화는 돌리고 술잔은 제자리에’ 문구가 각인된 소주잔과 맥주잔 100세트와 마스크, 절주 건강 포스터가 지급될 예정이다.
운동에 동참할 사업장은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를 이용하거나 군 보건소로 방문 제출하면 되고 신청서는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건전하고 건강한 회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음주 청정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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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전국 우수 혁신도시 모델로 ‘우뚝’
충북혁신도시, 전국 우수 혁신도시 모델로 ‘우뚝’
[세종타임즈] 충북혁신도시가 높은 인구 증가세와 정주환경 개선을 바탕으로 전국 우수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4월 기준 충북혁신도시 인구는 29,739명을 기록해 도시 인구 3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8년 1월, 15,801명에 불과했던 혁신도시 인구는 3년여 기간 동안 무려 13,938명이 늘어 증가율 88.2%를 기록 중이다.
이러한 급격한 인구증가는 지난 2019년 7월, 혁신도시가 속한 덕산면이 순수한 인구증가를 통해 덕산읍으로 승격하는 지방자치사 새로운 역사의 한 순간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사실 충북혁신도시는 타지역 혁신도시에 비해 수도권과 근접해 있고 배후도시가 없어 도시 조성 초기만 해도 유령도시, 혈세낭비 등 불편한 수식어가 따라 붙었지만 현재는 혁신도시에 정착을 희망하는 사람들로 주택시장의 열기가 매우 뜨거운 상황이다.
이처럼 성장 가능성이 모호했던 충북혁신도시가 지역발전의 우수 사례로 부상한 이유는 혁신도시에 대한 진천군의 신속한 정책방향 설정과 정주여건 확충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진천군은 혁신도시를 지역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화큐셀, CJ제일제당, 롯데글로벌로지스, 오리온 등 생산성이 높은 우량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인구 유입을 위한 노력을 체계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도시 발전의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시설 건립, 산학연 시설 지원, 도시 진출입 기반 지원 등에 약 2천억원의 예산을 과감히 투입해 오고 있다.
군은 그동안 복합혁신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두드림센터, 혁신도시도서관, 생활체육공원 등 문화체육 분야에 353억원 혁신도시 진출입로 확충에 116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조성 등 육아환경 조성에 60억원 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건강·의료 분야에 71억원 서전고등학교 기숙사, 상신초등학교 통학로 조성 등 교육 분야에 33억원 두레봉, 대화공원 등 도시 공원 조성에 18억원을 각각 투입하며 정주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해 왔다.
이와 함께 개방형혁신연구센터, 친환경에너지타운, 태양광기술지원센터, 건물에너지기술센터, 기후변화실증센터 등에 약 1,148억원을 투자하며 산학연 첨단 산업의 집적화를 꾀하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 진천군이 최초로 제안해 추진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포함돼 철도 이용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으며 진천군의 대승적 협력을 통해 음성군과 함께 유치한 국립소방병원을 비롯, 국민체육센터 건립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조성이 완료되면 충북혁신도시의 정주 품격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충북혁신도시는 태생적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성장 가능성이 용솟음 치고 있는 명품도시로 급부상 하고 있다”며 “혁신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분수령이 될 오는 6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우리 수도권내륙선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명품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정주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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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 동참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은 11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로 충청남도에서 처음 시작됐다.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는 김성우 의장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든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성우 의장은 “저출산 문제의 극복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인식의 변화와 각계각층의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며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진천군의회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진천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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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코로나 블루 극복 캠페인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와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일 덕산주공아파트에서 코로나 블루 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고위험시기인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캠페인과 더불어 금연, 절주, 특히 올해가 홀수년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가암검진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에게는 무료 정신건강사정평가 기회를 제공했으며 관련 홍보물품도 함께 증정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사각지대 대상자들이 자신의 정서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소중한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국가암건진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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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과수화상병 정기 예찰 실시
진천군, 과수화상병 정기 예찰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21일까지 관내 사과·배 과원에 대해 과수화상병 정기 예찰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과수에서 잎, 꽃, 가지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 같이 검게 마르는 증상이 나타나며 확산속도가 빠르고 치료방법이 없어 병에 걸린 경우 최대 과원 전체를 폐원해야 하는 국가 지정 검역병이다.
과수화상병 정기 예찰은 5월을 시작으로 6월, 7월, 11월 연 4회 실시하며 과수의 궤양 유무 또는 화상병 증상 발현 유무를 전수 확인한다.
군은 이번 정기 예찰에 앞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지난해 발생과원 인근 2km 이내 과원에 대한 긴급예찰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안성시, 충주시 등 인근 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1차 전염원인 궤양과 우즈를 사전에 발견해 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적기 방제와 관리를 통한 예방이 최선이므로 농가에서는 약제 3차 방제와 과원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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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군지 집필원고 초안 열람⋅의견 접수
진천군, 군지 집필원고 초안 열람⋅의견 접수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오는 21일까지 군지 집필원고 초안에 대한 열람을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진천군지 편찬’은 급격한 발전을 거듭하는 진천군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지난 1994년 이후 25년 동안의 역사적⋅지리적⋅행정적 발전상과 변천사를 기록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현재 보유중인 각종 유⋅무형의 자원을 기록하는 군지편찬 연구용역을 오는 7월까지 마무리하고 후속사업으로 진천군지 발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지 집필원고 초안은 군청 문화관광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민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검토와 심의를 거쳐 수렴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변화와 혁신으로 상주인구 9만 돌파,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등 급격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있는 시기에 이번 진천군지 편찬사업은 그 의미가 크다”며 “편찬 용역 마무리 후 이어지는 진천군지 발간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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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직업소개소 방역 기동대’ 본격 운영
진천군, ‘직업소개소 방역 기동대’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직업소개소 방역 기동대’를 본격 운영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총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군은 5060세대를 일컫는 신중년 퇴직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10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지난 10일 발대식을 거쳐 ‘직업소개소 방역 기동대’를 구성했다.
앞으로 방역 기동대는 관내 70개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내 방역 상태 거리두기 이행 여부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해당 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퇴직 전문 인력 대상 고용 창출을 이끌어 내고 코로나19로 취업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신중년의 자긍심을 높여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험과 연륜을 가진 신중년들이 지역의 방역 전선에서 큰 활약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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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법인지방소득세 역대 최고액 307억원 기록…충북 도내 2위
진천군, 법인지방소득세 역대 최고액 307억원 기록…충북 도내 2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관내 법인의 지난해 귀속분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정기확정 결과, 2,142개의 법인에서 총 307억원의 법인지방소득세가 신고 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신고법인이 수가 7%인 138개, 법인지방소득세가 47%인 98억원이 각각 증가해 역대 최고 세액을 기록했으며 이는 청주시에 이어 충북도내 2위에 해당한다.
최근 5년간으로 보면 2016년 당시 법인지방소득세 128억원보다 139%가 증가한 수치이며 법인지방소득세를 포함한 총 지방세는 609억원에서 1012억으로 증가해 증가율 66%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에 기록한 법인지방소득세 307억원 중 약 55%인 170억원이 CJ제일제당, SKC, 현대모비스, 한화솔루션 등 상위 10개 법인에서 신고한 금액으로 나타나, 생산 유발 효과가 뛰어난 우량기업 유치효과가 일자리창출과 더불어 지방세수 확대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 중에서도 군에서 전략적으로 조성한 K-푸드밸리 산업단지에 자리잡은 CJ제일제당에서 납부한 법인지방소득세는 무려 전년대비 26억원이 증가한 41억원에 달해 관내 법인 중 가장 많은 법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우량기업 위주의 투자유치 전략 덕분에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법인지방소득세가 지속적인 상승을 보이고 있다”며 “세수가 증가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주환경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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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농협, 충전식 분무기 1000대 지역농가 지원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관내 농협과 함께 충전식 분부기 1000대를 지역 농가에 공급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역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진천, 덕산, 초평, 문백, 이월, 광혜원 등 6개 농협과 협력해 진행된다.
분무기 1대 가격은 23만원으로 이 중 군30%, 농협40% 비율로 지원하며 나머지는 농업인이 부담하는 조건으로 공급된다.
분무기를 구입한 한 농업인은 “농작업에 많이 사용하는 장비라 꼭 필요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영농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에 지원한 농기계가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농업인들이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