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자원봉사센터, 재난대응 공동 협력 협약 체결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천안시, 아산시, 안성시, 평택시 등 4개 시와 함께 재난 상황에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로 기습적 폭우, 태풍 등 재난 상황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자원봉사센터 간 물적·인적 자원을 효율적이고 활용해 지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충서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충청권 5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재난 상황에 공통 협력하기로 한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재난 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5
-
진천군,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실시
진천군,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15일 광혜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적십자 봉사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강사 파견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건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예방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지역사회 리더인 각 읍면 사회단체 회원, 마을 이장단 등을 대상으로 집중교육을 실시 중이며 온라인·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지역사회 폭력예방 안전 파수꾼 역할이 기대되는 대상과 각종 폭력의 사각지대인 장애인 작업장 종사자, 참여자들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경열 광혜원적십자봉사회장은 “성범죄는 누구에게나 발생될 수 있으며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며 ”앞으로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우리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
제298회 진천군의회 정례회
제298회 진천군의회 정례회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가 6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진천군의회 정례회를 열고 6월 29일까지 15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진천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고 군정에 대한 질문과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가 이어질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 김기복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진천군 자원봉사센터 독립공간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진천군 자원봉사센터가 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위치해 복지관 운영시간에 따른 자원봉사센터 출입 제한의 불편함과 전문봉사자 양성 교육 공간 및 사무 공간의 부족 등으로 자원봉사센터의 독립공간 확보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한 장동현·박양규 의원은 ‘진천군 국어 진흥 조례안’을 공동 발의해 올바른 국어사용의 촉진으로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국어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국어 발전 추진계획 수립, 공문서 작성과 광고물 등의 한글 표시, 국어책임관의 지정 및 임무 등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담았다.
이어 의회는 16일부터 3일간 군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군민의 뜻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군정 질문을 통해 군민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21일부터 7일 동안 집행부로부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으며 각종 사업과 정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며 부당한 행정 사례가 없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김성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큰 위기 속에서도 진천군이 눈에 띄는 지역경제 성장과 인구 증가세를 기록하고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포함되는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과 소임을 다해준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 “동료의원들과 지역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3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며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소하며 지역 발전에 적극 동참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법의 전부 개정에 따라 보다 전문화된 역량으로 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더욱 연구해 새롭게 변화하는 진천군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2021-06-15
-
진천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유해업소 집중 점검
진천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유해업소 집중 점검
[세종타임즈] 진천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15일 광혜원면 일원에서 청소년유해업소 집중 점검, 단속에 나섰다.
이 날 20여명의 감시단원들은 3팀 3구역으로 나눠 광혜원 내 음식점, 편의점, 소주방, 노래연습장, 주점 등을 점검했다.
감시단은 음식점·편의점을 찾아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를 알리고 다방·호프·유흥주점에서는 ‘19세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 시정명령 조치를 취했다.
또한 위반행위에 대한 과징금 내용이 담긴 홍보물 배포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감시단은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이월면 시가지를 방문해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을 벌여 41개 업소에 대해 계도를, 27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를 내린 바 있다.
군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앞으로 매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 탈선, 비행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화영 감시단장은 “갈수록 유해환경 범위가 넓어지고 전파 방식 또한 지능화 되고 있어 감시활동을 더욱 촘촘히 가져갈 계획”이라며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장을 위해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6-15
-
진천군, 노래연습장 불법영업⋅방역수칙 합동점검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오는 27일까지 관내 노래연습장에 대한 방역관리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불법영업⋅방역수칙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충청북도, 진천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하며 최근 도내에서 노래연습장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합동점검반은 노래연습장의 접대부 알선·고용 행위와 주류 판매·제공 금지,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한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한다.
노래연습장은 진천군 사회적 거리두기 준2단계 연장 행정명령에 따라 방역수칙 게시·안내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시설면적의 4㎡당 이용인원 1명 이내 준수 음식 섭취 금지 마스크 착용과 소독·환기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만약 준수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 고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불법 접대부 고용·알선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행정처분과 함께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미준수와 불법행위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등 사회적 피해가 큰 만큼,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노래연습장에 대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과 주류판매, 접대부 알선 등 불법 영업행위 근절에 적극 협조해 줄 것” 을 당부했다.
2021-06-15
-
진천군, 2021년도 유치원 입학축하금 지원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관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행복한 유아 교육 실현을 위해 2021년 유치원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이번 사업은 충북 도내 최초로 추진됐으며 2019년에 495명, 2020년에 294명이 지원됐다.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 아동 중 진천 소재 유치원에 2021년 입학한 만3~5세 아동이며 1인당 9만원이 지급된다.
단, 생애 최초 1회만 지원되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과 중복 지급은 불가하다.
축하금 신청은 해당 아동의 보호자가 오는 25일까지 자녀가 등원중인 유치원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군에서 신청서 검토 후 대상자로 확정하면 보호자의 계좌로 축하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보호자의 소득과 상관없이 교육 복지의 보편적 실현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
진천군, 제13회 생거진천 미래포럼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5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3회 생거진천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은 ‘생거진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시대를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철도시대 개막 이후 파급효과와 이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연구원 이경기 수석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포럼에서는 박근환 투자유치팀장이 발제자로 나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사업내용, 추진경과, 향후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에는 조남건 ㈜도시연구 전무이사 조판기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윤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황재훈 충북대학교 교수 조희진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심상경 철도유치 민간위원회장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사업은 진천군이 최초 기획하고 제안한 노선으로 동탄-안성-진천국가대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총 78.8km의 구간을 34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철도다.
지난 4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포함되며 오는 6월 최종 확정 발표를 앞두고 있는 수도권내륙선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 철도 불모지역의 포용성장, 친환경 그린뉴딜 실현을 모두 만족하는 모범 노선으로 정치계, 학계, 지역주민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수도권내륙선은 진천시 건설을 향한 큰 전환점이 되는 사업인 만큼 6월 확정계획에 해당 노선이 반영될 경우 참석자분들의 소중한 제안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
경제, 농업 두 마리 토끼 잡고 있는 진천군, 더 높은 곳 바라본다
경제, 농업 두 마리 토끼 잡고 있는 진천군, 더 높은 곳 바라본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대한민국 대표 도농복합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고용, 인구 등 각종 지표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진천군은 지역 근간인 농업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에 힘쓴 결과 농가당 GRDP 5,269만원을 달성하며 충북도내 1위, 전국 군 단위 7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기준 4,379만원보다 20.3%가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농업인 1인당 GRDP는 1,774만원에서 무려 28.1%가 늘어 2,273만원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났다.
군은 지난해를 창조농업 혁신 원년의 해로 선포하며 조직개편, R&D 기능 강화 등 농업정책 전반의 개편을 골자로 하는 혁신안을 마련해 추진했던 것이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월, 다원화돼 있던 농업 관련부서를 농업기술센터로 통합, 4개 부서로 개편을 단행했으며 이를 통해 부서간 업무중복을 해소하고 주민편의와 예산효율을 극대화 시켰다.
또 민선7기 공약이기도 했던 농산물유통지원센터의 건립을 통해 지역 내 생산-유통-소비 구조를 정착시키며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역 주민들에게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환경을 구축했다.
올해 3월부터는 원활한 학교급식 지원을 위해 35억원을 투입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46곳에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중이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농가에 숨을 불어 넣고 있다.
특히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지자체가 농업 분야 투자계획을 축소하는데 반해 지난해 본예산 기준 514억원에서 28.6%를 증액한 661억원의 농업예산을 투입하는 등 과학영농을 기반으로 하는 6차산업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만감류 온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노지 체리포장 조성 등 실증시험포 10,115㎡를 조성해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 대응한 신소득 작물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ICT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팜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 유리온실, 아쿠아포닉스 등 원격제어가 가능한 복합환경 제어시스템 보급을 통해 운영비 절감, 생산량 확대, 품질 향상을 이끌어낸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내에 조성한 농산물가공지원관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리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진천네’공동브랜드 개발로 농업인의 농외소득원 발굴 기회를 마련하고 농식품 가공 신기술 보급 시제품 생산·개발 지원 시제품 피드백 등 농민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어려운 부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쌀의 브랜드화를 통해 국내 쌀 소비를 진작시키는 등 급변하는 쌀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업무협약를 체결해 생거진천 쌀을 햇반 제품으로 상품화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380농가 600ha 계약 재배를 성사시켜 약 90억원의 매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후계농업인 육성사업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작물별 기술 보급 비대면 교육‘랜설지공’ 운영 등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미래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과 교육과정도 알차게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오는 2025년까지 농업 GRDP 전국 3위 농가당 GRDP 30% 증가 농가당 GRDP 7천만원 등 ‘농업 337 달성’이라는 농업혁신 슬로건을 앞세워 ‘군민이 잘사는 부자농촌’, ‘누구나 살고 싶은 생거진천’ 건설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은 경지면적이 군 전체의 18.23%인 도농복합도시로 농업은 군을 지탱하는 한 축이자 미래 성장 산업”이라며 “진천형 창조농업 혁신을 통해 농산물 시장개방, 기후변화 등의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가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농업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5
-
제298회 진천군의회 정례회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가 오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진천군의회 정례회를 열고 6월 29일까지 15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진천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고 군정에 대한 질문과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가 이어질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 김기복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진천군 자원봉사센터 독립공간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진천군 자원봉사센터가 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위치해 복지관 운영시간에 따른 자원봉사센터 출입 제한의 불편함과 전문봉사자 양성 교육 공간 및 사무 공간의 부족 등으로 자원봉사센터의 독립공간 확보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한 장동현·박양규 의원은 ‘진천군 국어 진흥 조례안’을 공동 발의해 올바른 국어사용의 촉진으로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국어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국어 발전 추진계획 수립, 공문서 작성과 광고물 등의 한글 표시, 국어책임관의 지정 및 임무 등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담았다.
이어 의회는 16일부터 3일간 군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군민의 뜻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군정 질문을 통해 군민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21일부터 7일 동안 집행부로부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으며 각종 사업과 정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며 부당한 행정 사례가 없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김성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큰 위기 속에서도 진천군이 눈에 띄는 지역경제 성장과 인구 증가세를 기록하고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포함되는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과 소임을 다해준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 “동료의원들과 지역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3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며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소하며 지역 발전에 적극 동참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법의 전부 개정에 따라 보다 전문화된 역량으로 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더욱 연구해 새롭게 변화하는 진천군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2021-06-14
-
진천군, 불법주정차 단속공무원 근무복 새롭게 개편
진천군, 불법주정차 단속공무원 근무복 새롭게 개편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불법주정차 단속공무원의 근무복을 새롭게 개편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근무복 개편은 도로교통법상 교통질서유지 권한이 있지만 일반 사설직원과 외관상의 혼동으로 현장단속에 어려움을 겪는 불법주정차 단속공무원들을 위해 추진됐다.
불법주정차 단속공무원은 경찰관, 소방관 등 제복에 대한 규정이 법제화된 직종과는 달리 제복에 대한 별도의 법이 규정돼 있지 않아 경비원 복장에 진천군 로고가 새겨진 근무복을 착용하고 근무했다.
또한 근무복 복장에 주정차 단속의 권한을 가진 공무원이라는 표식이 없어 주민과의 마찰이 빈번하게 일어나 단속업무에도 많은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불법주정차 단속공무원임을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인 복장을 정식으로 채택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의 교통질서 정립에 초석이 되고 있는 단속공무원의 사기증진과 불필요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민간 주차 관리자와의 근무복 혼돈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근무복 개편을 진행했다”며 “단속공무원들이 주차단속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주정차 단속직원은 도로교통법 제35조에 따라 위험을 일으키거나 방해가 될 우려가 있는 차량에 이동조치 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며 진천군에서는 불법주정차 단속공무원 1명과 공무직 직원 4명을 포함해 총 5명이 불법주정차 단속직원으로 근무 중이다.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