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 책두레·책이음 서비스 운영
진천군, 책두레·책이음 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9월부터 책두레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
‘책두레’는 도서관 홈페이지나 도서관을 방문해 읽고 싶은 도서를 신청해 수령을 원하는 도서관에 책이 도착하면 이용 후 관내 3개 도서관 중 가까운 곳에 책을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군은 정식 운영에 앞서 지난 8월 한 달 간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도서 수령은 매주 수, 금요일이고 신청일로부터 2~5일 이내 받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8월 25일부터 책이음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책이음’은 전국 2,377개, 충북에서는 66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실시하고 있는 서비스로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어디서든 도서 대출을 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 운영으로 1인당 5권까지 가능하던 기존 대출권수는 진천군립도서관 3개소에서 15권, 전국 도서관에서 총 30권까지 가능해졌다.
신규 회원가입은 진천군립도서관 회원가입과 동시에 책이음 회원으로 자동 등록되며 기존 회원은 소지하고 있는 회원증을 가지고 진천군립도서관에 방문하면 ‘책이음’ 회원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가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보다 편하게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서관 서비스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1
-
추석맞이 생거진천 농특산물 온라인 축제 입점 업체 모집
추석맞이 생거진천 농특산물 온라인 축제 입점 업체 모집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추석연휴와 가을 수확기를 맞이해 ‘생거진천 농특산물 온라인 축제’에 입점할 업체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축제에 참가할 경우 진천몰, 네이버스토어팜,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쇼핑몰에 상품을 등록해 상품을 판매하고 할인쿠폰 발행 구매적립금 증정 판매수수료 혜택 택배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 입점한 업체는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간 농특산물 판매가 가능하다.
입점 모집대상은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진천군 농·특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농업인 작목반 농업법인 등이고 진천몰 입점 업체는 별도의 신청 없이 등록되며 단순포장과 재포장 유통업체는 제외된다.
입점품목은 입점 대상업체가 직접 생산·가공해 전자상거래 가능한 농특산물, 가공품이며 신청방법은 별도의 방문 없이 PC, 모바일을 통해 신청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QR코드로 접속 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수확기를 맞은 만큼 다양하고 풍성한 농특산물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지역 농가가 이번 축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31
-
송기섭 진천군수, 중앙부처 찾아 주요현안 건의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송기섭 진천군수가 31일 중앙부처를 찾아 군 주요현안과 사업을 건의했다.
송 군수는 이날 행정안전부 고규창 차관과 이승우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만나 보통교부세, 기준인건비 확충을 건의했으며 군의 주요 현안 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지역의 외국인 주민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행정·재정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보통교부세 산정 방안을 제시하고 도입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또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확정, 대규모산단 조성, 충북혁신도시 거점화 등으로 필요한 행정 수요를 대응할 수 있도록 군의 기준인건비도 함께 확충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송 군수는 이어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을 만나 경기 남부와 충북 중부권 상생발전의 연결고리가 될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효과를 설명하며 조기착공을 위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송 군수는 “최근 군 상주인구 9만명 돌파에 이어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철도길이 유치되는 등 진천시 건설을 위한 위대한 도전에 청신호가 이어지고 있어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군의 재정을 강화하고 각 사업의 내실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8-31
-
진천군, 민원공무원 수어교육 실시
진천군, 민원공무원 수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30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원공무원을 대상으로 진천군수어통역센터 김지원 수어통역사를 초빙해 수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실 방문 청각·언어 장애인 응대를 위해 ‘진천군수어통역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수어교육을 통해 최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군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민원업무 추진을 위한 필요한 의사 소통 수화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손종혁 민원과장은 “민원공무원 수어교육을 통해 청각장애인이 민원업무처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청각장애인의 불편함 해소와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0
-
진천군보건소, 물리치료실 업무 재개
진천군보건소, 물리치료실 업무 재개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오는 9월 1일부터 물리치료 전문 인력 공백으로 오랜 기간 운영을 중단했던 물리치료실 업무를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물리치료실 업무 중단으로 주 이용객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병·의원 이용 시 본인부담금 발생과 보건소 내 다양한 노인건강 연계서비스 이용 불편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군 보건소는 이번 물리치료실 업무 재개로 퇴행성질환, 급·만성 근골격계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염좌 등의 치료를 위한 주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물리치료실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민원인의 방문 편의를 위해 환기와 주기적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물리치료실 업무 재개를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건소 물리치료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30
-
진천군, 성매매 방지를 위한 민·관·경 합동점검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30일 관내 265개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진천군, 진천경찰서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진천군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성매수·성매매 알선 등에 대한 불법행위, 성매매 상담소 연락처 등 게시 여부, 코로나19 방역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성매매 방지를 위해 군에서 제작한 성매매 근절 홍보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거리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지역사회 경각심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성매매 방지와 근절을 위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찰서·피해자 지원기관·의료기관·민간단체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매매 근절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8-30
-
일자리 고민? 진천군은 걱정 없어요…고용률 4년 연속 도내 1위
일자리 고민? 진천군은 걱정 없어요…고용률 4년 연속 도내 1위
[세종타임즈] 30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진천군은 2021년 상반기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에서 고용률이 직전 대비 0.8%가 증가한 70.2%를 기록해 지난 2017부터 4년 연속 충북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이는 경제활동 인구 5만명 이상 전국 시군 중 2위의 기록인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 침체로 많은 지방정부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더 의미 있는 결과로 보인다.
각종 고용지표에 있어서도 진천군은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월등히 초과하며 매우 견고하고 안정적인 고용기반을 자랑했다.
군의 15세 이상 인구 즉, 생산가능 인구는 지난 반기 7만 5천 9백 명보다 1천 6백 명이 늘어난 7만 7천 5백 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취업자 수는 5만 2천 6백 명에서 1천 8백 명이 증가한 5만 4천 4백 명으로 나타나 최근 4년간 증가율 24.4%를 기록, 전국 4위, 비수도권 1위를 달성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에 있어서는 경제활동인구가 5만 4천 5백 명에서 1천 6백 명이 증가, 직전 수치인 71.8%보다 0.6%p 증가한 72.4%를 기록해 경제활동 인구 5만명 이상 전국 시군 중 2위를 차지했다.
더 주목할 부분은 직주불일치 현상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다.
진천군은 6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이상을 기록하며 신규 취업자 숫자를 크게 늘리는데 성공했지만 이와 함께 외지에서 출퇴근하는 즉, 직주불일치 인구도 함께 증가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외지에서 관내로 통근하는 근로자 숫자가 2만 3천 2백 명에서 3천 2백 명이나 감소했으며 직주일치 근로자수도 직전 수치인 4만 1천 5백 명에서 900명이 증가한 4만 2천 4백 명을 기록했다.
군은 직주불일치 해소 요인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 등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전입 근로자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특수 시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꼽고 있다.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이 그것인데, 관내 공장 등록이 된 중소·중견기업 노동자 중 타 지역에서 2년 이상 거주하다가 진천군으로 전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1인 가구 100만원, 2인 이상 가구 220만원 등을 지원해 왔다.
여기에 성석 미니신도시, 교성지구 1,2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비롯해 인기 민간 브랜드 공동주택 유치가 계속되고 있어 정착 인구 증가세가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올해 1월 통합 일자리 컨트롤 타워로 통합일자리지원단을 신설하는 등 지역 고용 안정망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올해 일자리 지원 목표인원인 5,935명 중 올해 6월말 기준 4,113명에게 일자리를 알선했으며 일자리 인프라 구축,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고용실적을 일궈내고 있다.
군은 이번 고용지표를 바탕으로 최근 트렌드인 탄소중립, ESG 등 친환경 일자리, 수도권내륙선 조기착공을 위한 진천형 일자리 등을 포함하는 고용정책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현재의 고용망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진천형 그린엔진 일자리’ 브랜드 이미지를 개발하는 등 진천군만의 고용전략 수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민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들의 지역 정착에 확신을 심어 줄 수 있는 정주여건 확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2021-08-30
-
진천군새마을회, 생산적 일손 봉사 지원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새마을회에서는 지난 8.21 진천군 덕산읍 옥동리 과수 농가의 가을 수확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생산적 일손돕기를 지원했다.
우중에도 불구하고 새마을가족 10여명은 추석 수확기에 접어든 사과 과수원을 방문해명절 사과 수확에 필요한 잎따기 작업에 끝까지 일손을 보탰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중소기업에 유휴 인력을 투입해 인력난을 해소하는 충북의 특수 일자리 시책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하루 4시간 봉사에 2만원일 실비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진천군새마을회 남재호 회장은 “앞으로도 의미 있는 일손봉사 활동에 새마을회에서 힘을 보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계속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8-27
-
충북혁신로타리클럽, 지역 독거 어르신 이사 봉사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혁신로타리클럽과 덕산읍행정복지센터는 28일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지역 독거 어르신의 이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인 어르신이 형편상 이사 업체를 이용할 여건이 되지 않고 건강 또한 좋지 않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덕산읍행정복지센터의 요청을 충북혁신로타리클럽에서 흔쾌히 수락해 마련됐다.
충북혁신로타리클럽과 덕산읍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이삿짐 운반과 정리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사를 마친 어르신은 “이사 비용도 부담이고 혼자 이삿짐을 옮길 생각에 막막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어르신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27
-
진천군, 자살유족 자조모임 ‘목련’ 운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같은 아픔을 지닌 유족들이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의 과정을 함께하는 자조모임 ‘목련’을 진행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자살유족 실태조사 결과 자살유족의 자살위험성은 일반인에 비해 남성은 8.3배, 여성은 9배가량 높다.
또한 자살유족들은 자살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수치심, 낙인과 편견으로 고통 받는 등 사별 후 정신건강에도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센터는 이런 심리적, 정서적으로 취약한 유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조모임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모임에서는 심명빈 KU마음건강연구소 자살유족 자조모임 대표를 초청해 자살유족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들에 대해 알아보고 공감대 형성과 지지체계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 대표는 “앞으로도 이런 자조모임이 활성화돼 유족 간 지지체계를 확립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아픔을 치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