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발달장애인 주간·청소년 방과후 활동서비스 대상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주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대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 활동에 참여하며‘의미 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만 18세 이상부터 만 65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다.
대상자는 욕구 및 생활실태에 따라 월~금요일까지 기본형은 월 132시간, 확장형은 월 176시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 방과후 활동서비스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해 의미 있는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바우처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만 6세 이상부터 만 18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다.
대상자는 음악, 체육 등 취미·여가활동 영화, 전시, 스포츠 등 관람·체험활동 자조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월~토요일까지 월 66시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 “가족안에서의 돌봄을 너머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이나 장소를 이용해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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