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도부터 추진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경제적 어려움 없이 선호하는 보건위생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자 형태의 이용권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만9세~만24세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등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월 1만3000원, 연간 최대 15만6000원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변동이 없는 한 만24세까지 지원된다.
서비스 신청 후 반드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발급 카드사별 가맹점에서 선호하는 보건위생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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