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가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11일간 제172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군의 2022년도 군정보고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이뤄진다.
또한 증평군 ‘지방자치법’ 및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인용 자치법규 등 일괄개정을 위한 조례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2021년도 제5차 수시분 증평군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증평군 민원 처리 공무원 등 보호 및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한다.
증평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군정 및 업무보고 청취 등을 통해 군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주요 현안사업, 주민 숙원사업 등에 대해 면밀하게 파악하고 새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연풍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 인력 도입 등 지방의회의 역할이 확대되는 등 새로운 자치분권의 시대가 열리게 됐다”며 “우리 증평군의회도 진정한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을 고민하고 활발한 소통으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여민동락의 자세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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