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편의대책 추진

강승일

2022-01-26 07:33:22




설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편의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6일까지 공중화장실 편의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증평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공중화장실 27개소의 방역관리와 안전, 청결유지 상태 등을 점검해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 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소독·방역 및 시설관리, 생활 속 거리두기 관련 시설 설치 및 안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화장실 동파예방설비, 전열기, 보일러 작동상태 확인, 내·외부 청소 관리상태, 장애인편의시설 관리상태, 잠금 장치 등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와 파손시설 방치 여부 등도 확인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설 명절 공중화장실 편의대책 추진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해 이용객 편의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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