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최명호 증평군의회 의원, 증평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최명호 증평군의회 의원, 증평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최명호 의원이 지난 11일 “증평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본 조례안은 해마다 증가하는 행정 수요 부응을 위해 군정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는 증평군 공무원들의 자녀 보육을 위한 특별휴가를 신설하고자 하는 것으로주요 내용으로는 미취학 자녀를 둔 증평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월 1일의 자녀 보육을 위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최명호 의원은 “인구절벽으로 치닫는 현 상황에서 공직사회부터 솔선해서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발의 배경을 밝혔다.
본 조례안은 이달 22일 제1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2024-03-12
-
증평군,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모집
증평군,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아동의 권리증진과 참여권 실현을 위해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정책 당사자들이 직접 관련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 권리를 모니터링하며 아동의 목소리가 현실이 되는 아동친화도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 아동 참여기구다.
모집 대상은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아동이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7세부터 18세 미만 아동이다.
모집인원은 아동참여위원회 25명, 아동권리모니터링단 15명이다.
모집 방법은 아동 구성의 대표성 확보를 위해 공개모집과 학교, 아동 관련 기관추천을 병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군청 행복돌봄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아동으로 선발되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및 정책제안 △아동 권리 모니터링 △아동권리 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아동 권리에 관심 있는 아동들의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1
-
증평군,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참여기업·참여자 모집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유휴인력의 고용 창출을 위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1일 4~6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을 기업으로 연계해 기업에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의 경우 인건비 일부, 참여자는 임금 외에 교통비 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3개월 만근 시 기업과 참여자에게 각각 2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증평 소재 제조분야 중소·중견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참여자는 충청북도에 주소지를 둔 20세 ~ 75세 이하 미취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참여자 범위를 기존 F-6 보유자에서 F-2, F-4, F-5, D-2, D-4 보유자까지 확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는 증평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인력과 인건비를 지원하고 주부, 퇴직자 등 유휴 인력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1
-
증평군, 점자 민원업무 안내 책자 발간
증평군, 점자 민원업무 안내 책자 발간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점자 민원업무 안내 책자 50부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2017년부터 점자 민원업무 안내 책자를 제작해 시각장애인의 민원 업무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안내 책자에는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변경 사항 등을 반영해 정비했다.
또한 점자 책자는 △알아두면 편리한 민원제도 안내 △주요 민원 서비스 △사회복지 서비스 안내 등 실질적인 민원업무에 필요한 지원내용을 점자와 한글로 표기해 수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배려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작된 점자 책자는 군청 민원실, 읍·면 사무소, 장애인 복지관, 장애인 협회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2024-03-11
-
증평군의회, 청주시·증평군 통합 및 증평IC 명칭 변경 발언 철회 촉구
증평군의회, 청주시·증평군 통합 및 증평IC 명칭 변경 발언 철회 촉구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는 8일 오후 성명서를 내고 청주시·증평군 통합과 증평IC 명칭 변경 발언을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군의회는 당사자인 증평군민을 무시한 채 청주특례시 발판을 마련하고자 청주시와 증평군 통합을 언급한 것에 대해 총선 후보자의 사려 깊지 못한 선거용 관심끌기라고 일축했다.
또한, 증평IC는 중부고속도로가 개통되고 36년간 사용되어온 고유명사로 고속도로 시설물명칭 업무기준에도 이미 부여된 시설물의 명칭은 이용자의 안전성을 위해 변경을 지양한다는 규정이 있는 만큼 지금 다시 명칭 변경을 거론하는 것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입장이다.
군의회는 “지난 20년간의 성장을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로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이런 발언은 우리군의 행정력을 손실시키고 증평군민과 청주시민의 대립과 반목만 야기시킬 뿐이다”며 “실효성 없는 청주시·증평군 통합과 증평IC 명칭 변경 발언을 즉시 철회하라”고 밝혔다.
2024-03-08
-
증평군, 수소충전소 운영 사업자 공모 실시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오는 22일까지 수소충전소 설치부지 제공 및 운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증평군에서 충전소 또는 주유소를 운영하고 수소충전소 건축이 가능한 면적 500㎡ 이상의 사업부지를 보유하고 있거나 보유할 수 있는 사업자다.
신청은 군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신청자의 자격, 사업부지의 적합성, 운영계획의 실효성, 민원 수용성 등 선정기준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한편 군은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수소충전소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2024-03-08
-
증평군 보건소, 소생활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증평군 보건소, 소생활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 증평군보건소는 이달 12일부터 소생활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증평읍 7개소, 도안면 4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이다.
해당 서비스는 △건강백세경로당 △찾아가는 건강부스 △건강도시학교·건강활동매니저 운영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 세부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추진된다.
먼저 건강백세경로당은 증평노인지회와 연계 협력해 주 1회 노인체조 및 신체활동 교육과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월 1회 통합건강증진교육으로 운영된다.
건강도시학교는 소생활권 지역사회 건강활동을 주도할 수 있는 건강리더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건강과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건강도시 개념이해, 실천 방안 등 주제별 4회의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3회 이상 교육 이수자는 수료 및 건강매니저로 건강도시 관련 모니터링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지역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소생활권 사업장 및 공공기관 3개소에 계단걷기 스티커부착 및 건강계단, 건강정보 게시판 등을 설치해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한다.
조미정 소장은 “건강관리 취약 요인이 많은 소생활권 지역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 간 건강 수준 격차를 점차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3-08
-
증평청년커뮤니티, 청년 자립과 정착 지원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청년들의 소통 활성화와 권익 향상을 위한 민간단체인‘증평청년커뮤니티’개소식이 지난 7일 오후 6시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재학생, 지역 청년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년커뮤니티 기본계획 발표, 개소 선포, 결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증평청년커뮤니티’는 증평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자립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김승우 대표를 비롯한 청년들이 약 2억원의 투자기금을 조성해 설립한 단체다.
△청년 정책 제안 △청년 일자리 교육 △취업 연계 △청년 상담소 운영 △청년 창업 교육 △ 맞춤형 청년 정책 알림 서비스 등 ‘청년이 살기 좋은 증평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김승우 대표는“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증평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단체를 설립하게 됐다”며 “앞으로 증평군과 협력해 다양한 청년지원 활동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청년 권익증진을 위해 새롭게 첫걸음을 내딛는 증평청년커뮤니티에 군민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과 목표를 이루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08
-
이재영 증평군수,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지역 내 의료기관 현장 점검 나서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8일 지역 내 의료기관 현장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공의 집단행동에 이어 일반 개원의들의 동참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 의료기관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 군수는 증평군의사회장을 만나 “우리군은 종합병원이 없어 개원의의 역할이 중요한 곳”이라며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현실화되는 중요한 시기에 현장에서 군민의 건강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부서에 “지역 내 의료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현장 점검으로 개원의 휴진 여부 등을 확인하고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군민이 진료를 적시에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23일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가 최상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평일 오후 9시, 휴일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는 등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증평군과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하며 군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4-03-08
-
증평군, “에너지 절약하고 탄소중립포인트 받으세요”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온실가스 감소를 위해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도는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전기·수도·가스 에너지 사용량이 과거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보다 5% 이상 줄었을 때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제도다.
포인트는 개인 부문은 최대 10만원, 상업 부문은 최대 4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 신청하거나 군청 환경위생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에 13,124세대가 참여해 34백만원을 지원받았으며 463,819tCO2가 감소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