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증평군-한국관광공사-벨포레리조트,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업무협약 체결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벨포레리조트 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대표 관광지인 벨포레리조트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관광공사 양수배 세종충북지사장, 벨포레리조트 원성역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군과 관광공사, 벨포레리조트는 △협약 단체 간 지속적인 정보 교류 △현지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관광인프라 조성 및 개선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협약은 관광자원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의 다각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을 확충하고 관광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7
-
증평기록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증평기록관이 세계적 권위의‘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군 개청 20주년 기념전 ‘증평, 집’전시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54년부터 개최된 독일의‘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iF 로고는 탁월한 디자인을 보증하는 국제적인 상징으로 통용되고 있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10,800건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증평, 집’은 전시 분야 국내 수상작 10개 중 하나다.
이로써 군은 지난 2021년 ‘증평기록관 개관 프로젝트’의 미국 IDEA 본상 수상을 포함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2개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열렸던 ‘증평, 집’ 전시는 주민들의 일상이 이루어지는 원도심 거리와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옛 성모유치원 건물로 전시장을 확장해 생동감 있는 ‘에코 아카이브'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132명의 각국 전문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원도심 윗장뜰마을의 김기종 증평기록가는 “지난해 우리 주민들의 기록이 담긴 전시를 전국에서 찾아오는 놀라운 경험을 했는데 이번에 큰 상까지 받게 돼 더욱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기록 활동을 통해 증평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 집’ 전시는 군 개청 20주년의 기쁨을 문화적인 방법으로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기획이었다”며 “이번 수상으로 증평기록과 증평다움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게 됐고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기록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2024-03-07
-
증평군, 고용률 및 경제활동 참가율 상승세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 등 고용지표가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하반기 증평군 고용률은 66.2%로 전년 동기 대비 1.5%p 증가한 수치로 도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특히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를 제외한 15~64세의 고용률은 71%로 전년 동기 대비 0.3%p 증가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고용률을 나타냈다.
군은 꾸준한 인구 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것이 고용상황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15세 이상 인구 중 경제활동인구가 차지하는 경제활동 참가율은 68.6%로 전년 동기 대비 2.5%p 증가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로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다양한 인구시책 및 정주 여건 개선 효과로 증평군으로 정착하기 위해 구직활동을 하는 경제활동인구가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해 국내기업과의 투자 협약을 통한 9484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양질의 기업 유치를 위한 도안2테크노밸리,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등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취업 지원, 맞춤형 교육훈련 실시,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인 구인·구직서비스 제공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촘촘한 일자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6
-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 증평 IC 명칭 변경 및 통합청주시 발언에 ‘언감생심’반응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최근 보도된 중부고속도로 증평IC 명칭 변경 및 통합청주시 발언에 ‘언감생심’ 어처구니가 없다는 반응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4일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를 비롯해 지역원로 청년대표 등 20여명과 함께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는 ‘증평IC 명칭 변경 및 청주시와의 통합 반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대응하기로 했다.
증평IC 명칭 변경 발언은 지난달 29일 청주시의원의 5분 발언을 통해 언급됐으며 같은 날 청원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청주시와 증평군을 통합해 청주특례시를 추진하겠다는 발언으로 증평군민을 분노케했다.
증평IC는 1988년 8월 1일에 개통됐으며 행정구역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여천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지난 30년간 증평IC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90%가 증평 방면을 이용하고 있다.
청주-청원 통합 전부터 몇 차례에 걸쳐 증평IC 명칭 변경을 건의했으나 2012년 한국도로공사에서 명칭 유지로 사실상 종결한 사항이다.
증평발전포럼 이종일 회장은 “정치인들의 무분별한 선거공약으로 지자체간 갈등을 조장하는 발언을 당장 중단하라”며 “증평IC 명칭은 30년간 사용해온 고유명사로 자리 잡았고 명칭 변경 시 이용자의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더 이상 증평IC 명칭 변경 건으로 증평군민들을 자극하지 말라”고 말했다.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 김장응 회장은 “통합청주시 발언과 관련해 증평군민들의 적극적인 찬성을 전제로 한 어처구니없는 공약을 당장 파기하라”며 “증평군민들은 지역 사랑이 남다른 지역으로 공약을 계속 유지할 경우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증평군민들의 초강력한 반발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향후 증평IC 명칭 변경 및 통합청주시 망언 발언에 대한 철회를 요구하고 주민 스스로 설립한 전국 유일의 자치단체인 위대한 증평군의 정체성 및 위상에 어긋나는 발언 및 행동에 대해서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막겠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한편 20여 년전 증평주민들의 열망과 결의로 탄생한 증평군은 GRDP 성장률 도내 1위, 인구증가율 도내 1위, 합계출산율 도내 1위, 특히 출생아증가율은 전국 226개 자치단체 중 4위로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는 도시다.
2024-03-06
-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운영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노인의 행복하고 보람있는 삶을 위해 사는 곳에서 외롭지 않게 여생을 보내는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5일 브리핑을 통해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을 발표했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늘어난 기대수명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또한 1인가구, 전통적인 가족 구성원의 해체 등으로 대부분의 노인들은 태어난 곳이나 사는 곳이 아닌 요양원 같은 다른 곳에서 여생을 의지해야 한다는 심리적 불안을 가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군은 요양원에 가지 않고 본인에게 익숙한 가족 같은 마을에서 아름답고 보람있게 생을 마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고 마을 구성원들과 공동체를 형성해 서로 돌봐주는 형태의‘증평형 노인돌봄시스템’을 발굴했다.
노년에 가장 힘든 것이 고독과 외로움, 무기력임을 감안한다면 시기적으로 매우 효과적인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지난 2월 29일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군은 선제적으로 지역 특화된 노인돌봄 모델을 추진하고 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기시행되거나 계획돼 있는 정부계획과도 연계해 예산 운영의 문제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3월 중 시범마을 2곳을 선정해 마을설명회 등 선행절차를 추진하고 5월 본격 시행에 나서며 향후 미비점 등을 보완하고 노인비율,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돌봄 취약 마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전달체계는 △증평군 △온마을돌봄센터 △통합재가 스테이션 △마을공동체 △의료시스템 △통합지원협의체 등 6가지로 구성되며 차질 없는 돌봄이 이루어지도록 각 주체는 유기적으로 연계된다.
기존의 돌봄서비스와 차별화된 ‘온마을돌봄센터’를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 쉽게 찾을 수 있는 유휴공간에 설치·운영해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주간에는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춘 ‘온마을돌봄사’가 근무하며 어르신의 개인별 돌봄 욕구에 따른 1:1 맞춤형 돌봄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통합 제공한다.
야간과 휴일에는 이장, 마을지도자, 청·장년층 등 ‘마을도우미’지정을 통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24시간 공백없는 밀접한 마을단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개인이 이용하던 방문간호·요양·목욕 등 재가서비스가 연계 제공될 수 있도록‘통합재가 스테이션’을 설치해 의료·요양·건강관리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로가 보살피는 마을공동체 조직을 구성해 마을 스스로 가능 자원을 활용하고 자체적으로 가까운 이웃들이 가장 든든한 안전장치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안부 확인 및 일상생활 도움을 주는 마을도우미, 이웃지킴이를 지정해 주민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박스 포장, 소규모 농작물 재배 등 저강도 소일거리를 발굴해 사회활동 참여와 소득 창출을 위한 생산적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활용해 긴급 시 스마트폰으로 처방을 받도록 하고 방문진료 사업, 재택의료센터 사업,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 등 복지부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은퇴의사, 의과대학생 등 의료자원봉사단체의 재능기부 활동도 연계한다.
또한 장기적으로 원격의료시스템도 도입해 응급의료상황 및 만성질환 관리, 진료 및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보건, 의료, 복지, 돌봄전문가와 마을주민, 군민 등으로 구성된 통합지원협의체를 운영해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와 개발, 홍보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의체 안에 가사활동 및 일상생활 지원 등 노인돌봄 특화 봉사활동을 위한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농번기와 같이 마을돌봄 공백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에 적극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일시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재가요양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일부 지원하는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을 신설한다.
또한 향후 고령자복지주택 내 돌봄안심주택을 조성해 돌봄 필요도가 있는 대상자가 안전한 주택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에 제공하던 돌봄서비스인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밑반찬 배달 서비스 등도 중단없이 신규 서비스와 연계 추진하고 향후 공모사업 신청과 민간 복지기관과 협조해 연계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돌봄서비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이동편의 증진 등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도보를 방해하는 요인을 찾아 시설물을 제거하고 가이드 설비를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며 가정에는 낙상방지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단순돌봄에서 벗어나 기존 제도와의 연계를 통해 생산 활동까지 포함한 완성형 돌봄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시범운영을 마중물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외롭지 않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5
-
증평군,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환경문제 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환경분야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지역의 환경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고 녹색환경사회 건설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기술지원 △컨설팅 △환경조사 및 보조금 사업 관련 기술지원 등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관리에 취약한 배출사업장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충북대학교 내에 위치하며 각계 환경 전문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돼 환경개선 및 보전을 위한 조사연구, 기업환경 기술지원 및 컨설팅, 환경 의식 개선 등을 추진하는 연구기관이다.
2024-03-05
-
증평군,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운영방식 변경
증평군,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운영방식 변경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충전방식이 5월부터 선불형에서 ‘캐시백’으로 변경된다.
군은 현재 카드형과 지류형 상품권 충전 및 구입액의 10%를 할인해주는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빠른 예산 소진 및 부정유통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왔다.
이에 군은 카드형 상품권은 캐시백으로 지류형 상품권은 구매 한도를 축소 운영해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캐시백은 결제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선할인 방식에 비해 소비 유발 효과가 크고 부정유통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카드형 상품권의 결제 한도를 1인당 월 30만원으로 정하고 결제 시 10% 캐시백을 즉시 지급할 예정이다.
지류 상품권은 종전과 같이 10%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하지만 구매한도는 월 10만원으로 축소된다.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 사용 제한은 유지된다.
군은 이 같은 충전방식 전환에 대해 군 누리집, 지역상품권 chak 어플 공지사항,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3년 상품권 판매액이 95억원을 돌파하는 등 판매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자금의 유출 방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선순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5
-
증평군, ‘3월 그날을 기억하다’특별기획전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의 대표 문화시설인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이달 6일부터 ‘3월 그날을 기억하다’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제105주년 3.1운동을 기념해 독립기념관과 협업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국난 극복과 자주독립의 우리 민족 역사를 보존 및 계승하고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통해 애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3·1독립선언서 세 가지 약속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역사 속 태극기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그 속에 담긴 나라 사랑 정신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21점의 보물 및 국가등록유산 태극기를 한자리에서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김득신 태극기 포토존 등 체험활동도 마련돼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독서왕김득신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고 관람료는 무료다.
문학관 관계자는 "3·1운동 제105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과 협업으로 특별기획전시를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람객들에게 가슴 깊이 와닿는 전시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4-03-05
-
증평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증평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야생동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군은 총사업비 3259만원을 투입해 야생동물의 침입을 제어하는 △전기울타리 △철망울타리 △방조망 △경음기 △조수류 퇴치기 등 농지에 적합한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 농가당 최대 300만원 범위 안에서 설치비의 60%가 지원되며 나머지 40%는 농가에서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 22일까지 읍·면사무소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군은 사업신청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확정해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을 예방해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4
-
증평군,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 단말기 도입
증평군,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 단말기 도입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이달부터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 단말기를 운영한다.
진위확인 단말기는 모바일신분증의 암호화된 QR코드를 스캔해 위조 여부를 검증하는 기기다.
군은 민원소통과 및 읍·면사무소 민원창구에 해당 단말기를 1대씩 설치했다.
모바일 신분증은 기존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으로 사용할 수 있어 최근 젊은 계층에서 모바일 신분증 사용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군은 단말기 설치로 기존에 담당자가 휴대폰 앱으로 신분증 진위여부를 확인하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민원 처리시간 단축으로 민원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민원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