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 이달 30일부터 5월 25일까지 8주간 ‘방과 후 꼬마농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과 후 꼬마농부’는 선진 농업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에서 직접 농작물을 파종하고 재배하며 수확하는 전 과정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새싹인삼 정식 및 수확 과정 △엽채류 파종 및 정식·수확 과정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30일 오리엔테이션 실시 후 5월까지 자율 재배 운영방식으로 진행하며 수확한 엽채류와 새싹인삼을 활용해 포틀럭 파티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내 초등학생과 가족 약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어린이들이 현대적인 농업기술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얻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