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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건소, 임산부 힐링교육 대상자 모집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보건소는 오는 22일 증평군립도서관 3층에서 임산부 힐링교육을 연다.
임산부들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증과 출산준비에 따른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등나무를 엮어 일상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바구니, 전등 갓, 거울장식 등 소품을 만드는 라탄공예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북돋우고 건강한 가정, 건강한 증평”을 이룰 수 있도록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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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특고·프리랜서 생계비’지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특수고용직·프리랜서에게 1인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3월 4일부터 신청 당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증평군에 두고 있고 지난 달 고용노동부에서 5차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특수고용직 및 프리랜서이다.
신규 수급자에 대한 지원은 고용노동부 고용안정지원금 지급 후 5월중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증평군 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첫 5일간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신청을 받는다.
자격 및 증빙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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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 정신 이어받은 생산적 일손봉사,‘마을 봉사단’ 구성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자원봉사종합센터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농촌과 중소기업의 일손 부족 극복을 위해 마을 봉사단 모집 홍보에 나섰다.
센터는 노암리 둥구머리 마을회관에서 손현성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의 참여로 생산적 일손봉사를 홍보하고 예전 품앗이처럼 이웃이 서로의 농사일을 돕는 마을 봉사단을 구성해 꾸준한 활동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마을 봉사단은 증평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증평군 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상시 접수받고 있다.
증평군 자원봉사종합센터 김남순 센터장은“둥구머리 마을처럼 증평군의 여러 마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농가 우리기업을 내손으로 되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어려운 농가와 기업에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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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책과 함께 소풍 가자.증평군립도서관, 풍경 있는 야외도서관 북크닉 시즌제 운영
봄, 여름, 가을, 책과 함께 소풍 가자.증평군립도서관, 풍경 있는 야외도서관 북크닉 시즌제 운영
[세종타임즈] 증평군립도서관이 야외 독서프로그램‘북크닉 시즌제’를 운영한다.
북크닉 시즌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책 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립도서관은 보강천 미루나무 숲과 김득신 스토리공원 일대에서 책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북꾸러미를 제공하고 계절마다 테마가 있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는 북크닉 사진을 찍어오면 인화해 주는 이벤트‘봄, 설렘’을, 6월에서 8월에는 감동이나 웃음을 주는 짧은 글귀가 적힌 쪽지를 책속에 넣어 주는 이벤트‘여름, 위로’를 진행한다.
9월부터 11월 말까지는 제공된 편지지에 편지를 써 별도 마련된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 배송해 주는 이벤트‘가을, 그리움’도 연다.
증평군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다만, 1일 선착순 10팀으로 한정하고 참여자들은 개인 SNS에 해시태그를 인증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이 풍경과 테마가 있는 북크닉을 통해 야외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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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질벌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본격화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사곡리 일원에 질벌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다.
사업 대상지는 저지대에 농경지와 주거지가 위치해 호우로 인해 보강천의 수위가 상승하면 배수능력 저하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증평읍 사곡리 일원이다.
개선지구 지정면적은 97,543㎡로 보강천 및 사곡천 정비 2.54㎞ 교량 7개소 배수문 2개소 등의 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8일 사곡1리 남자경로당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
다음달 충북도에 사전설계검토를 의뢰하며 올해 하반기 토지협의 보상과 함께 공사에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재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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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고 다채로운‘전통과 민속’교육체험의 길을 열다
“폭넓고 다채로운‘전통과 민속’교육체험의 길을 열다
[세종타임즈]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올해 한층 더 폭넓은‘전통과 민속’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
우선, 박물관은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겨냥한 7개 주말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달 9일부터 우리 옹기에 꽃을 피우다 우리 전통문양 한지등 만들기 우리 색 도자기 그릇 꾸미기 우리 민화를 담은 소품 만들기 자연소재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풍성한 주말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접하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현장학습도 지원한다.
학생들이 전통놀이 매력에 빠져 즐길 수 있는‘박물관에서 만나는 전통놀이 삼총사’와 다양한 농산물을 계절에 따라 탐색하고 직접 수확까지 할 수 있는‘박물관 농경문화체험’을 운영한다.
박물관 넓은 잔디와 야외 농경 체험장에서 친구들과 뛰어놀며 배우는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박물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전문성을 강화했다.
규방공예, 전통음식 2종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강사진을 초빙해 우리 전통음식, 우리 규방공예-모시편, 누비편 등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한다.
전통음식 프로그램은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보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진행할 예정이며 규방공예는 올해 처음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참가비용은 각 프로그램에 따라 1회 1000원에서 10000원으로 다양하다.
군 관계자는“우리 전통문화를 기억하는 세대와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증평읍 남하리 1만2천180㎡의 터에 건물 5동 건축 면적 1천677㎡규모로 문은 연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각종 전시와 사계절 농경문화체험, 공예체험 등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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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 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지역 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역 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은 지역 먹거리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종합전략의 수립과 성과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지난달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증평군을 포함 총 10개 시·군이 선정됐다.
증평군은 이달 안에 농식품부, 충청북도와 협약을 맺고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7억 3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5억 9천만원을 들여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축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설치 농산물종합가공 기술지원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 지역푸드플랜 구축지원 농산물직거래 활성화 지원 등 8개 사업이다.
전담자문단를 위촉·운영해 사업추진 단계마다 전문가의 현장 자문과 지도를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농식품부가 실시한 2021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했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연차별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타 시군에 비해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콤팩트시티라는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패키지 사업을 발굴, 신청해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며 “앞으로 증평군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가 확립돼 농업인의 소득과 소비자의 권익이 같이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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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아파트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지원한다.
증평군, 아파트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지원한다.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아파트에 군비 1천 800만원을 들여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군은 이달 내에 대상 아파트를 선정해 다음 달부터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대피공간이 없는 옥상의 출입문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번 사업은 소방시설 설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난 5일 증평소방서와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의를 마쳤다.
증평군과 증평소방서는 업무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동안 1억 9천만원을 들여 총 4,748가구에 가구당 소화기 1대, 화재감지기 2대씩 설치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통해 범죄예방 및 화재 시 대피로를 확보해 인명피해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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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교육부에 서명부 전달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송산지구에 초등학교를 신설해 달라는 주민 서명부가 6일 교육부에 전달됐다.
증평송산초신설범군민추진위원회는 이날 교육부를 방문해 증평읍 송산택지개발지구내 초등학교 신설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했다.
송산초등학교 설립 촉구 서명운동은 지난해 12월부터 “송산지구내 초등학교 신설 촉구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각계각층으로 확산되면서 약 3,558명의 군민들이 참여했다.
증평군의 인구는 3월말 현재 3만6822명으로 군 개청 당시와 비교해 약 16.6% 증가했으며 오는 7월 송산지구에 LH 국민임대아파트 605세대 입주와 330가구 규모의 아파트도 추가로 들어설 계획으로 현 초등학교 과대화가 지속될 예정이다.
또한 송산지구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등하교시 통행량이 많은 폭 20m의 36번국도를 횡단해 17개 횡단보도를 건너는 등 통학거리가 멀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교육환경 개선은 꼭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은 지난 1월 교육부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안타깝게 반려됐으나, 지난 2월 16일 도교육청 지방교육재정투자 재심사를 통과해 4월중 교육부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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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연장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사용·대부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을 6개월 연장한다.
기간은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이며 대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직·간접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또는 대부를 받은 소상공인 등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경작용이나 주거용은 감면에서 제외된다.
사용·대부료 산정 요율을 5%에서 1%로 낮춰 사용·대부료의 80%를 감면한다.
신청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며 사용수익허가·대부계약을 체결한 부서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송옥근 재무과장은“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연장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사용·대부자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