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앗이 정신 이어받은 생산적 일손봉사,‘마을 봉사단’ 구성

강승일

2022-04-11 08:51:08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자원봉사종합센터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농촌과 중소기업의 일손 부족 극복을 위해 마을 봉사단 모집 홍보에 나섰다.

센터는 노암리 둥구머리 마을회관에서 손현성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의 참여로 생산적 일손봉사를 홍보하고 예전 품앗이처럼 이웃이 서로의 농사일을 돕는 마을 봉사단을 구성해 꾸준한 활동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마을 봉사단은 증평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증평군 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상시 접수받고 있다.

증평군 자원봉사종합센터 김남순 센터장은“둥구머리 마을처럼 증평군의 여러 마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농가 우리기업을 내손으로 되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어려운 농가와 기업에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