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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증평군 자치분권협의회 출범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3기 증평군 자치분권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3기 협의회는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 오는 2024년 3월까지 2년 간 자치분권 과제에 대한 정보 교환·정책 제안, 주민의견 수렴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공동위원장은 홍성열 증평군수와 이종일 씨가 맡았다.
특히 이번 제3기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자치분권 활동가, 군 의회 의원,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해 다양성을 확보했다는 평이다.
출범식 후에는 정기회의를 개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치분권을 주제로 한 아카데미와 토론회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지난 1, 2기의 왕성한 활동으로 자치와 분권에 대한 군민의 열망이 높아진 상황”이라며“이번 3기 활동을 통해 자치와 분권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잘 녹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 자치분권협의회는 지난 2017년 12월 출범한 거버넌스 조직체로 자치분권에 관한 시책 개발과 협력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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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민원 업무안내 책자 발간 ”
“증평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민원 업무안내 책자 발간 ”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시각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점자민원 업무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군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증평군 점자 민원업무안내 책자 100부를 제작해 군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장애인단체 등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29쪽 분량의 책자에서는“알아두면 편리한 민원제도, 제증명발급 안내, 사회복지서비스의 안내” 등 다양한 민원 및 행정정보가 점자로 수록되어 있다.
앞서 군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 편의를 위해 민원실에 전동 높낮이 조절 데스크, 확대경, 보청기, 취약계층 전용 창구 등을 운영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해 민원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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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증평군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4일 제7기 증평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2016년 출범해 지역농업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농업·농촌의 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치유농업 1개 과정을 개설한다.
교육생 25명을 선발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18회차 80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유농업의 이해 및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전문강사진의 체계적 이론과 실습교육, 현장견학 등으로 다채롭게 과정을 편성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교육생들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봄에 피는 꽃을 활용한 핸드타이 실습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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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올해 공공생활체육시설 확충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공공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한다.
우선, 군은 18억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증평읍 연탄리 산 31-1번지 일원에 증평생활야구장을 조성한다.
증평생활야구장은 인조잔디, 백넷트, 덕아웃, 화장실, 주차장 등을 갖춘다.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6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군은 야구장이 건립되면 생활야구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군은 2억 5천만원을 들여 보강천체육공원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조성한다.
구)그라운드골프장 부지에 아크릴포장 작업을 실시해 인라인스케이트 트랙을 만든다.
현재 그라운드골프장은 2019년 송산리 체육공원에 새로 지어 이전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상반기 중에 준공될 예정으로 보강천을 찾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길 거리가 될 것이다.
또한, 군은 노후화된 증평 국궁장 개보수에도 7억원을 투입한다.
이 국궁장은 1992년도에 증평읍 연탄리에 조성됐으며 군은 올해 안에 건물, 과녁, 간이화장실 등 노후시설을 보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체육시설 확충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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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4,185호의 개별주택에 대해 다음달 11일까지 주택가격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받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주택가격을 결정 공시하기 전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기 위한 사전절차다.
열람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증평군 개별주택가격 열람사이트 또는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산정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재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29일에 최종 결정·공시된다.
아울러 공동주택가격의 경우 국토교통부장관이 한국부동산원에 의뢰해 조사 산정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의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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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친환경 지역특화작목 생산장비 구입 지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지역농가에 친환경특화작목 생산 장비 구입을 지원한다.
군은 7000만원을 들여 30여 농가에 저온저장고 건조기, 세척기, 제피기 등 생산 장비 구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친환경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농가수요, 시장경쟁력 등을 고려해 3개 품목을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지원품목은 고추, 부추, 과수이다.
군 관계자는“지역특화작목 육성 지원을 통해 농가경쟁력 향상 및 농가소득증대가 될 수 있도록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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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접수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쌀 수급 안정과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다음달 29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접수를 받는다.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이며 지난해 벼를 재배했으나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을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군은 6월 관계기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신청농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이 확인된 경우 대상농가에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 지역농협 무이자 자금 지원, 보조사업 가점 등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군의 올해 목표 벼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43ha 감축된 910ha이다.
농정과 관계자는“쌀 적정생산으로 쌀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농업경영체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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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송산초 신설 관련 김병우 충북도 교육감 면담
증평군의회, 송산초 신설 관련 김병우 충북도 교육감 면담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가 증평읍 송산초등학교 신설을 거듭 촉구했다.
증평군의회 의원들은 21일 충북도교육청 김병우 교육감을 만나 증평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관련 의견을 나눴다.
군의회와 증평군에 따르면 증평군의 인구는 현재 36,426명으로 군 출범 당시와 비교해 15.4%증가했고 인근 시·군과 비교하면 학급 수 비율이 현저히 낮아 구조적인 과밀화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송산지구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통학거리가 멀어 불편을 겪고 있고 증평대교와 충청대로를 건너야 하는 등 우기 시에는 보강천 범람 우려로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높다.
이로 인해 군의회는 송산개발지구 공동주택단지 증가와 연계해 교육환경 개선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날 군의원들은 4월 계획된 교육부의 중앙투자 심사에 반드시 통과해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충북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병우 교육감은“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지역균형발전의 대안으로 교육부에 적극 피력해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군의회는 앞서 송산지구 및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왔으며 지난 11일에는 송산초등학교 신설과 관련해 집행부와 의원간담회를 갖고 중앙투자 심사 반려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했다.
연풍희 의장은“송산지구의 정주 여건과 교육 현실을 반영해 초등학교 신설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한다”며“지역주민의 숙원을 해결하는 차원에서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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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1인1기 장애인·기업체 상생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2022년 1인 1기 장애인·기업체 상생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1인1기 장애인·기업체 상생맞춤형 일자리사업은 기업체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 현장에서 직업훈련을 실시한 뒤 바로 취업으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을 통해 2020년에 4명, 지난해에는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기업체는 업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최대 3개월 간 참여자에게 현장 훈련을 제공하고 월 16만원의 훈련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직업훈련 참여 장애인에게는 훈련기간 동안 월 5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참여자 및 구인업체를 모집 중이며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모집대상은 생산 활동이 가능한 20~60세 등록 장애인 4명과 직업훈련이 가능한 기업체이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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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산림 숲가꾸기 사업 추진
증평군, 산림 숲가꾸기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이달부터 2022 산림 숲 가꾸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총 5억 3600만원을 투입해 다음달 말까지 조림사업, 간벌사업 등 숲 가꾸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증평읍 내성리와 남차리에 위치한 임야에 총 소나무, 백합나무, 낙엽송 등 총 9만주를 심어 30ha의 경제림을 조성한다.
경제림은 목재펠릿, 펄프재 등 바이오 매스원료를 공급하기 위한 순환조림과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 공급하기 위한 목재생산조림을 말한다.
아울러 기존의 조림지 210ha에 솎아베기, 풀베기, 덩굴제거 등의 사후 작업도 진행한다.
조림사업 후 5년까지는 조림지의 사후관리를 통해 수목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또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다층의 혼효림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 20ha 임야에서 간벌 작업을 실시하고 간벌 부산물을 전량 수거해 땔감나누어 주기행사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조림 등 숲 가꾸기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기반구축과 산주의 수익증대 등 경제적 효과는 물론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고 미세먼지를 줄여 삶의 질도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