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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수,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건의 교육부 방문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홍성열 증평군수가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위해 세종정부청사 교육부를 방문해 했다.
군은 오는 19일 교육부 정기2차 중앙투자 심사를 앞두고 교육부 지방재정교육과를 방문해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송산초 신설은 충북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에서 적정 결과가 나왔지만 지난 1월 교육부 정기1차 중앙투자 심사에서 반려됐다.
증평 송산택지지구에서 증평초, 삼보초까지는 폭 20m가 넘는 36번 국도 횡단과 함께 폭 250m의 보강천, 17개 이상의 횡단보도가 있어 초등학생들의 통학위험은 물론, 장마 때에는 보강천 범람 우려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통학거리도 약 1.5km~1.9km 정도로 초등학생 도보로 40분 이상 소요되는 등 원거리 통학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초등학교 신설이 꼭 필요하다.
현재 증평초는 학생 수 약 1,200명의 과대학교로 추가 학생 수용이 불가할 뿐 아니라 증평초에는 교육도서관, 2개의 체육관이 있어 증축 또한 불가한 상황이다.
또한 원거리 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학부모들의 차량과 출퇴근 차량이 맞물려 교통혼잡이 심각해 안전한 통학권과 과대학교 해소를 위해 학교신설이 시급하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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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2년 증평군민 별 보는 날 운영
증평군, 2022년 증평군민 별 보는 날 운영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증평읍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2022년 증평군민 별 보는 날을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 미루나무숲을 찾는 주민들은 천체망원경을 통해 별자리 및 은하수 등을 관측하고 좌구산천문대 전문 인력의 해설도 들을 수 있다.
단,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려 별 관측이 어려운 날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으며 행사취소를 별도로 공지하지 않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아름다운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밝게 빛나는 별들을 관측하는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며“특히 학생들에게 천문우주 과학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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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증평군,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노인의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약자들에 대한 보행안전을 위해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사업비 2억 1000만원을 들여 노인보호구역 표지판 및 교통노면표시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기타 안전시설 및 방호시설 설치를 통해 해당 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의 감속 및 주의를 유도한다.
대상지는 최근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증평읍 신동리 대한노인회 증평읍분회와 연탄리2구 마을회관 그리고 도안면 광덕2리 하모산 경로당 주변 도로이다.
현재 설계 중으로 5월 중 착공해 7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고령층은 걸음속도와 차량에 대한 반응속도가 느려 보행자 교통사고의 비율이 어린이에 비해 현저히 높아 노인 보행자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노인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교통사고 지역안전지수 1등급의 살기좋은 증평군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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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왕김득신문학관 ‘7인 7색 무형문화재 이야기’전시회 개최
독서왕김득신문학관 ‘7인 7색 무형문화재 이야기’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증평군이 독서왕 김득신문학관에서 ‘7인 7색 무형문화재 이야기’전시회를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충북도 내 국가 및 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7명의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증평 필장, 보은 낙화장 등 각기 성격이 다른 전통문화 작품들의 색다른 조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필장 유필무 선생의 대형 붓, 낙화장 김영조 선생이 그린 낙화 산수 여산초당도, 목불조각장 하명석 선생의 관음좌상, 각자장 박영덕 선생의 금강경 8폭 병풍, 사기장 이종성 선생의 철화백자용문호, 악기장 조준석 선생의 해금, 한지장 안치용 선생의 신풍한지 등 눈여겨 볼 작품들이 많다.
또한,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 기능보유자들이 주마다 돌아가며 직접 작품을 만드는 공개 시연행사를 열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휴관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조선 중기 대표 시인인 김득신 선생은 59세에 과거에 급제할 만큼의 대기만성형 인물로 기억되고 있고 현재 문학관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선생님들도 각 분야의 달인으로 인정받은 나이가 평균 53세 정도가 된다”며“과거의 교훈이 현대의 노력 정신으로 끊임없이 이어져 오고 있다는 것을 이번 전시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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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업기술센터, 시설원예작물 바이러스 종합예방 기술 시범사업 실시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시설원예작물 바이러스 종합예방 기술 시범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바이러스 종합예방 기술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시범 사업비 4000만원을 들여 해충광 유인트랩, 방충망, 접착트랩, 하우스 측창 피복 등 친환경 해충방제 기술을 시설원예 농가에 보급했다.
이번 친환경 방제기술 지원으로 농가들이 농약 방제 횟수를 줄이면서도 온실가루이·담배가루이 등의 해충을 줄여 안전하고 품질이 높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해충광유인트랩은 야간에 황색 빛을 내 해충을 잡는 트랩으로 25%정도의 비용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시설원예 농가에 해충 및 바이러스를 방제하는 친환경 종합기술을 보급해 농가 노동력, 경영비 감소는 물론 적은 약제 방제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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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증평군,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세종타임즈] 증평군이‘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및 설문조사’를 7월 8일까지 진행한다.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해 재정의 민주성과 공정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제안 사업은 증평군 전체에 영향을 주는‘군 전반 사업’과 읍·면 해당 지역에만 영향을 주는‘지역제안사업’으로 구분해 공모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안사업 주민참여율을 높이기위해 증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군청 민원과, 읍·면사무소, 군립도서관, 여성회관에 의견수렴함을 설치하고 신청서식도 비치해 현장신청 접수도 병행한다.
증평군민 또는 증평군 소재 직장인·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각 마을을 대상으로‘주민맞춤형 찾아가는 예산실’도 운영한다.
지난 8일 증평읍 사곡1리 , 11일 도안면 도당3리를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7월 8일까지 관내 마을 곳곳을 순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생활불편 해소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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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 도입 업무 협약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13일 대형폐기물 배출서비스 도입을 위해 서비스 플랫폼 제공사업자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형폐기물 배출 시 사진 한 장으로 신고부터 결제, 수거까지 모바일로 편리하게 처리하는 배출 시스템‘빼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는 대형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전화나 방문 신청을 하고 수수료를 지정계좌나 현금으로 납부해 많은 불편이 있다.
오는 7~8월 두 달 간 시범운영을 거쳐 9월 본격 운영한다.
또한, 무거운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1인가구와 노년층 등을 위한 운송 서비스‘내려드림’, 지역소상공인, 중고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생활밀착형 재활용 중고거래 서비스‘중고매입’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 ㈜같다 고재성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 등에 합의하고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홍성열 군수는“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인 ‘빼기’도입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과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운영에 도움이 되어 실제적인 쓰레기 감량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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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가족센터, ‘키즈 발레’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신체조절능력 향상과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위해 ‘키즈 발레’를 운영한다.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자녀 5세~7세 선착순 10명을 모집해 4월 12일부터 ~ 7월 19일까지 1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성장기 아이들의 체형교정을 돕고 무용 전공 선생님의 맞춤형 교육으로 기본자세와 인사법을 배워 음악에 맞춰 자신 있게 표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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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유휴기 활용 농촌 공동체 활성화
증평군, 유휴기 활용 농촌 공동체 활성화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농촌 유휴기동안 다양한 참여형 영농활동을 추진해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군은 농협과 마을대표, 단체가 참여한 영농협의회를 구성해 농촌 유휴기 활용 계획을 수립·추진해 영농활동을 위한 사전 작업을 실시했다.
2월에는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반을 구성해 285ha의 농지에 25,700포의 규산질과 석회질을 살포했으며 3월에는 맞춤형비료 농가 배송반을 구성해 1,036농가에 12,160포를 집집마다 배송했다.
협의회는 배송활동으로 마련된 3천 5백여만원으로 농특산물 판매 홍보와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 농촌의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협의회는 마을순회 간담회를 통한 농업현안 및 개인 맞춤형 영농 노하우 공유, 농기계작동법 및 기초농작업 전수 등 영농역량 강화, 폐농자재와 폐비닐 수거 등 마을 환경개선 활동 등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공동체 활동을 통해 1억 9000여 만원의 인건비를 절감한 것으로 파악했다”며“농촌의 공동체 등 무형 자원들을 활성화 해 농업편의를 증진하고 농가소득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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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삼협동조합, 증평인삼 급식지원 사업 추진
충북인삼협동조합, 증평인삼 급식지원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증평 충북인삼협동조합은 증평군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증평인삼 급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인삼협동조합은 12일 청소년 맞춤형 제품‘스윗홍삼 사과맛’을 증평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청소년들이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증평인삼과 사과농축액, 20종의 야채혼합 농축액을 섞어 만든 액상스틱 으로 충북인삼협동 조합이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 개발했다.
지난달 8일 증평중학교를 처음 시작한 인삼급식 지원은 이번 달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6개소 전체로 순차적으로 늘리고 각 학교에 주 2회 정도 제공한다.
충북인삼협동조합은 앞으로 관내 초등학교는 물론 충청북도 전 지역으로 확장해 증평인삼 이미지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과일 맛을 적용한 아동·청소년 특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Z세대의 홍삼음료 시장 수요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규보 충북인삼협동조합장은“증평인삼 급식지원 사업을 통해 중·고등학생들이 증평인삼 및 홍삼 제품을 즐기고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