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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제173회 임시회 개회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의회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73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22~23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와 조례 등 일반의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심사를 하고 24~28일까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를, 29일에는 각 위원회를 통과한 의안에 대한 최종심사를 한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증평군 조례 사후 입법평가 조례안’, ‘증평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규칙안과 ‘증평군장애인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2022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1건의 일반의안 및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연풍희 의장은“이번 회기를 통해 올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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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2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추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수선유지 급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억 6000만원을 들여 기준중위소득 46%이하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18가구를 대상으로 주택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가구에 주택노후도, 소득인정액에 따라 보수비용의 80%에서 100%까지 차등 지원한다.
주택보수는 장애인·고령자 편의시설 설치와 도배, 장판 등의 경보수에서 지붕, 욕실 및 주방 개량등 대보수까지 가구별·주택별 특성을 반영해 이뤄진다.
군은 지난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에 수선유지 실시에 필요한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위탁했으며 LH 충북지역본부는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수선유지급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앞으로도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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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가족센터는 이달 22일부터‘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한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부모 등 보호자와 자녀들에게 소통공간과 안전한 돌봄 장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전담인력 1명도 배치해 미취학 영·유아와 부모 등 보호자들로 구성된 자녀돌봄품앗이 5개의 그룹과 일반회원들에게 공동육아 활동을 지원한다.
‘자녀돌봄품앗이’는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서로의 장점을 살려 돌아가며 놀이, 체험, 학습 등 육아활동을 진행한다.
참여 가족들의 양육부담을 덜 수 있고 자녀들의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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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농업기술센터,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산물 마케팅 교육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인들의 농업역량 강화와 소득향상을 위해 18일 센터에서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에 대한 이해 폭을 넓혀 농산물의 유통구조개선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자립형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추진되며 추후 실습 위주의 후속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정은 코로나 19시대에 발맞춰 미래농업변화와 농산물 직거래 전략수립, 고객에 대한 이해, 커뮤니케이션 스킬, 온라인 e-biz 마케팅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코로나19사태를 기점으로 변화하고 있는 유통환경에 적응해 소득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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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울진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200만원 전달 및 자원봉사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의회가 경북 울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연풍희 군의회 의장 등 증평군의회 대표단은 18일 장선용 울진군의회 의장을 만나 위로의 말과 함께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진군협의체를 통해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된다.
이어 증평군의회 의원 및 직원은 울진읍 울진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전국에서 보내온 구호물품 정리작업을 도왔다.
연풍희 군의장은“예상치 못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돼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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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과기부 22년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공모 선정
증평군, 과기부 22년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 2022년도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 공모에‘자율화 기술 농기계 기반 스마트 농촌 실증빌리지’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 사업은 농촌생활 전 분야에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해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생활편의를 개선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의 혜택을 농촌에도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서 증평군이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은 지방비와 민간투자액을 더한 총 15억 2500만원을 들여‘드론스테이션 기반 무인드론 방제시스템’과‘자율주행트랙터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들 자율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농작업 시스템을 올해 안에 개발해 2025년까지 증평읍 사곡리와 용강리의 사곡뜰, 질벌뜰을 대상으로 실증하고 사업효과가 입증되면 전국으로 확산시킨다.
‘드론스테이션 기반 무인드론 방제시스템’은 기존에 사람이 드론을 조종해 방제하던 방식과 달리 드론이 정해진 일정과 비행경로에 따라 자율비행하며 농경지 방제작업을 한다.
이는 전국 최초로 증평군에서 시도하는 방식으로 적정량의 농약을 균일하고 정밀하게 살포할 수 있다.
드론의 보관과 정거장 역할을 하는 드론스테이션의 배터리 자동교체 기능으로 비행중단을 줄이고 드론에 부착한 분광카메라와 토양센서 등을 활용해 식생·토양 정보를 수집하고 농가에 제공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또한,‘자율주행 트랙터’를 도입해 운전을 하지 못해 트랙터를 운용할 수 없었던 농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정시기에 몰리던 농작업 대행수요 등에도 대응한다.
특히 기존 자율주행트랙터 작업절차를 개선해 드론으로 농경지 경계 좌표값을 미리 획득하고 트랙터와 공유함으로써 경계인식을 위한 공회전 과정을 없앤다.
이를 통해 작업시간을 단축하고 탄소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
군 관계자는“민간기업, 지역의 농가 등과 협력해 성공적인 농업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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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복지재단, 복시시설 우수프로그램 지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복지재단은‘2022년도 증평복지재단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10개 복지시설에 1800만원을 전달했다.
선정된 복지기관은 청소년 동아리 역량강화, 노인전문 운동치료, 장애인 디지털 문해교육, 학령기 아동 독서발달지원 등 시설별, 계층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지재단은 2018년부터 지역 복지시설의 우수프로그램 발굴·운영을 지원해 왔다.
증평복지재단 이흥식 이사장은“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가진 양질의 복지프로그램을 지원해 증평군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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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경유차량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11억원을 들여 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의 경유자동차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다단, 신청일을 기준으로 증평군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하고 최종 소유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가액표를 기준으로 총중량 3.5톤미만 차량은 300만원, 3.5톤이상 차량은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5인 이하 승용차를 폐차하고 친환경 무공해차량 구매 시에는 상한액 내에서 차량구매보조금 외 5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매연저감 장치 설치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증평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이며 생계형,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영업용 차량을 우선 지원한다.
부착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하며 생계형 차량의 경우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노후폐차 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 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이달 31일까지 인터넷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등기우편이나 21일까지 군청 2층 대회의실에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증평군 환경위생과 기후대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영호 환경위생과장“노후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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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2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2022년도 1기분 경유자동차 2,300여 대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 6천 4백여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환경오염 발생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유로5 이상 차량을 제외한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1년에 2번 부과된다.
납부된 세금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환경개선 비용에 사용되고. 이번에 부과된 것은 지난해 7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반기 사용분으로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를 활용하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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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협약 체결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센터에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협약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선도농업인과 신규농업인을 1:1 멘토·멘티로 연결해 안정적 농촌정착을 돕고 있다.
올해는 신규농업인 연제영씨가 선도농가 박대선씨로부터 표고버섯 재배기술, 품질관리, 마케팅 등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센터는 연수생에게는 월 80만원 범위 내에서 교육훈련비를, 선도농가에게는 월40만원 범위 내에서 교수수당을 지급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현장실습교육으로 영농초기의 위험부담을 최소화해 신규농업인의 연착륙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