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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 봄 레이크사랑 걷기대회 개최
진천군, 2024 봄 레이크사랑 걷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2일 차인 오는 20일 9시 30분부터 ‘2024 봄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걷기대회는 봄과 가을 두 시즌으로 나눠 충북 도내 11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개최되고 있다.
진천군은 충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농다리 축제 기간에 맞춰 걷기 대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대회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농다리 축제 개회식을 시작으로 A코스와 B코스로 구분해 진행한다.
특히 이번 걷기대회 코스 중에는 국내 최장 길이의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309를 포함해 미르숲 황토 맨발 숲길 등으로 구성돼 있어 기존 걷기대회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참가자 5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다채롭고 풍성한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프로그램도 즐기시고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와 미르숲 황토맨발 숲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걷기대회에도 많이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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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출범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출범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6일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방산업 특화 자치단체들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서울시 동대문구청에서 개최된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승화 산청군수,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최기문 영천시장이 참석했다.
행정협의회에 참여하는 5개 자치단체는 이날 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교류 및 협력으로 한방산업의 전환점을 모색하고 지역별 특화된 한방산업의 차별화 전략 수립을 통해 한방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한방산업 발전 방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활로를 적극 모색해 제천시가 한방산업 특화도시로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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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28회 청풍호 벚꽃축제 성료
제천시, 제28회 청풍호 벚꽃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제천시 대표 봄 축제인 제28회 청풍호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월 27일부터 12일간 청풍면 문화마을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벚꽃축제는 ‘소풍’이라는 주제로 가족·연인 등 상춘객들의 끊임없는 방문을 불러 모으며 전국 최고의 벚꽃 명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로 스물여덟 번째를 맞는 이번 벚꽃축제에는 주최 측 추산 19만여명의 인파가 찾으며 지난해 대비 2배에 달하는 방문객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소풍이라는 콘셉트와 어우러지는 다양한 공연 및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이 다소 늦은 개화로 인한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제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분석 된다.
뿐만 아니라 마을장터와 플리마켓의 매출 역시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또한 축제 준비 초기부터 청풍면 주민과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추진한 결과로 마을장터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40~50% 상승, 플리마켓의 매출도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증가세를 보이며 진정한 ‘지역민에게 이익이 되는 축제’로 거듭났다.
덧붙여 벚꽃축제의 다양한 무대공연 및 버스킹 참여자 중 70% 이상을 지역예술인으로 구성함으로써, 지역예술인의 무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벚꽃축제장의 문화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일조했다.
또한 새로운 시도도 돋보였다.
금번 벚꽃축제를 통해‘청풍 청소년트롯가요제’가 첫선을 보이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청소년 신인가수 발굴, 여기에 재미까지 챙기며 세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벚꽃축제가 지역민과 함께 추진한 행사였기에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금번 행사가 ‘지역민에게 이익이 되는 축제’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매년 4월경 청풍면 일원에서 청풍호 벚꽃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벚꽃과 이와 어우러지는 문화공연·체험·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제공으로 봄철 벚꽃을 찾는 상춘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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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2024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최종 선정
제천시,‘2024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은 지역 관광교통 여건 개선을 통한 수도권 집중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 시장 다각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2024년도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제천시와 용인특례시 2곳이 선정되어 최대 3억 4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6월까지 한국관광공사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외래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교통 수단 운영 ▲교통편의 서비스 구축 ▲관광교통 상품 개발 및 마케팅 분야에 대한 세부 사업을 확정 짓고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해당 사업을 추진 하게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서울역 KTX 이음 개통으로 높은 수도권 접근성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천시가 외국인 관광지로서의 매력과 잠재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외국인 대상 관광교통 수단 정비와 편의성을 개선하고 수도권+제천시 관광상품을 개발해 외국인이 많이 찾는 대표적 관광지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관광과는 지난 3월, ‘충북 일단 살아보기’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체류형 관광객 확대 등 지속적인 관광마케팅 사업을 위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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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문화관광재단 개편 타당성 검토 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제천시, 문화관광재단 개편 타당성 검토 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문화관광재단 개편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천시는 최근 급변하는 관광트랜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다양해지는 관광객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광 전문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본 용역을 진행했다.
용역을 맡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 김계수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은 ▲제천시 문화관광 여건분석 ▲타 지자체 유사 사례 분석 ▲관계기관 의견 수렴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문화관광재단개편이 관광사업 활성화에 필요하다는 의견을 최종 제시했다.
이에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일부 관계자들은 ▲관리부서의 이원화 ▲관광과 문화 간의 이해관계 충돌 등 재단 개편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검토와 대안 마련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검토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문화관광재단 개편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관광재단개편 용역이 마무리되면 관련부서 기관과 협의해 조례 개정 등 제반 행정사항 추진 후, 오는 9월 신규인력 채용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개편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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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제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최근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을 통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112명 중 60명이 입국했으며 오는 19일 나머지 인원들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필리핀 MOU 체결 및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을 통한 계절근로자는 총 112명 입국이 계획되어 있으며 필리핀 베이시 49명, 베트남 55명·캄보디아 4명·라오스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1일 입국한 60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제천시 박달재 수련원 숙소로 이동해 마약검사와 기초신체검사, 코로나검사를 실시한 후 하루 동안 자가격리를 하고 다음 날인 12일에는 결혼이민자 가족들, 고용농가 등을 초청해 환영식 개최 후 각 농가에 배정되어 이튿날부터 근로를 시작했다.
올해 입국할 외국인 근로자들은 5개월 간 제천 지역 58개 농가에 머무르며 영농법을 배우고 일손을 돕게 된다.
초청된 근로자들은 본국에서 농업을 하는 이들로서 농사 경험이 있으며 MOU 체결 초청자들은 입국 전 약 12주간 한국어 교육을 받는다.
이와 함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필리핀 베이시에서 감독관 등을 파견해 총 3명의 인원이 제천시에서 머물며 근로자들을 도울 예정이다.
이들은 제천시와 협력해 계절근로자의 주거환경 적합성 및 근로조건 준수 여부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고용농가와 근로자 간의 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고용했던 40농가 중 27농가에서 올해 다시 계절근로자 고용을 신청했으며 사후 만족도 조사에서 대체로 큰 만족도를 보였다.
제천시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도입인원이 증가되고 있으며 농가와 근로자 모두 만족스러운 분위기를 타고 있다”며 “올해도 양측 모두 만족하는 근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더 나아가 장기적인 파트너십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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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옥외광고협회, 주인 없는 노후간판 철거 지원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옥외광고협회 제천시지부는 제천시와 함께 장기간 방치된 간판 철거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철거는 풍수해 피해를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진행된다.
철거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일까지 이며 주인없는 간판이 설치된 건물의 건물주 또는 건물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건물관리자가 건물 소재지 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이후 위험도 등을 고려한 우선순위를 고려해 철거대상을 선정하고 간판철거를 진행하며 철거 지원 간판 수량은 30개 정도로 제천시지부 회원사의 재능기부와 제천시지부 자체 사업비로 추진된다.
김선중 제천시 지부장은 “폐업 등의 이유로 오랜기간 방치된 광고물은 강풍 등에 취약해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다”며 “위험한 광고물을 철거해 풍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싶다”고 말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장기 방치된 간판 철거로 시민 안전과 도시미관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천시 옥외광고협회의 협조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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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서울시·K-water와‘넥스트로컬’사업 협약 체결
제천시, 서울시·K-water와‘넥스트로컬’사업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5일 K-water 한강유역본부 과천 청사에서 서울시, K-water와 함께‘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 사업’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에서 수년동안 추진해 오던 사업인 넥스트로컬사업에 K-water와 댐주변 지역이 참여를 희망하면서 이루어지게 됐다.
‘넥스트로컬’사업은 서울시 청년이 댐주변 지역의 자원을 연계 활용한 창업을 할 경우 사업 플랫폼, 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에서 사업 플랫폼을 총괄하고 K-water에서는 참여하는 청년창업팀에 최대 7천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제천시는 창업청년팀의 우리 지역 유치를 위해 회의실이나 사무공간 제공, 지역 내 관련 사업 연계 등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미 관광, 문화, 식품, 교육 등 각 분야의 지역전문가들로‘지역파트너커뮤니티’를 구성 완료해 청년창업팀과 지역파트너를 1:1 매칭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은 “서울 청년들에게 행정 지원, 관련사업 및 네트워킹 연계 등 창업의 성공과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 사업이 지역내 도시 인구의 유입으로 이어져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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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추진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LPG용기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관내 400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LPG용기는 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고령층이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로 가스 누출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현행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은 오는 2030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 용기 보호함 등 추가 안전장치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
가구당 사업비는 총 27만5천원으로 자부담금 5만원을 제외한 22만5천원이 지원되며 사업신청기간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로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LPG용기 고무호스 사용가구는 거주지역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가스 과열, 가스 누출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관내 4,963가구의 시설개선을 완료했으며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모든 LPG용기 사용가구의 시설개선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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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착한가격업소 신규업소 모집 및 재정비 추진
제천시, 2024년 착한가격업소 신규업소 모집 및 재정비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신규 모집과 기지정 업소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착한가격, 청결한 가게운영,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업소로 현재 제천시에는 40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달 15일부터 26일까지 개인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신규 모집해 5개소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며 신규 모집을 희망하는 업소는 제천시 누리집 고시 · 공고 등을 참고해 구비서류와 함께 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기존업소 40개소에 대한 가격수준, 위생·청결, 관리운영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심사 후, 신규업소와 함께 추후 5월 경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