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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랜드 조각공원 새롭게 태어나다
제천 청풍랜드 조각공원 새롭게 태어나다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내륙의 바다 청풍호반에 자연과 하나 되는 문화공간으로 청풍랜드 내 위치한 조각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청풍랜드 조각공원은 청풍호 조성으로 인해 수몰된 마을 주민들의 애환을 달래고자 조성됐으며 고향마을 동판 2점, 만남의 탑 1점 및 조각작품 31점이 숲속 산책로를 따라 아름답고 특색있게 설치되어 있다.
조각작품은 1998년에 만남의 탑과 가족 및 고향마을의 4계절을 의미하는 작품 11점이 설치되어 있으며 2004년에 국내 유명한 조각작가 작품 11점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 9점으로 구성됐다.
시는 많은 세월의 흔적이 있는 작품들을 세척 및 복원작업을 통해 작품 본연의 의미가 드러나도록 정비를 마쳤다.
또한, 조각공원 내 전망대와 정자 및 벤치 등의 시설물도 새롭게 정비해, 청풍호를 찾는 관광객의 휴식과 편의를 높임과 동시에 자연치유 환경을 조성하고 태양광 가로등도 수선해 야간에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햔편, 청풍호 주변에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관광모노레일 번지점프장, 집라인, 수경고사분수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볼거리가 조성되어 4계절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여기에 조각공원이라는 선택지를 추가했다으로써 방문객들로 해금 추가적인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서울–제천 간 KTX이음이 운행되는 장점을 활용해 중부내륙 관광 1번지 제천의 명물인 청풍호의 관광명소화와 더불어 예술적으로 더욱 의미 있고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조각공원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앞으로 청풍 조각공원을 또 하나의 관광지로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즐길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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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에이치피보타테크 150억원 제3산단 투자 유치
제천시, ㈜에이치피보타테크 150억원 제3산단 투자 유치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3일 제천시청에서 ㈜에이치피보타테크와 150억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김병권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에이치피보타테크 백두하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에이치피보타테크는 천연물 의약품 원료 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인 ㈜화평디엔에프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진출을 위한 신설 법인으로 제3산업단지 부지 11,810㎡에 연면적 5,300㎡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을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1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예정 인원은 20여명이다.
백두하 대표이사는 “제천 제3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충청북도와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힘입어 기업의 미래를 담는 신사업 투자를 제천에 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 투자가 위축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준 대표이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에이치피 보타테크의 신사업 투자가 우리시는 물론 기업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8월 중 2개 기업과 1,0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협약을 준비 중으로 제3산업단지 ‘완판’에 속도감을 더하고 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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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8월 12일 바로 오늘 오후 7시 개막식 개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8월 12일 바로 오늘 오후 7시 개막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늘 1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2일 저녁 7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개막식을 진행한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하에 개최되는 이번 개막식은 MBC충북 생방송, MBC충북 유튜브 및 영화제 공식 유튜브, 네이버 TV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해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배우 정성화와 황승언이 사회를 맡은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한국 최초의 뮤지컬 코미디 영화로 불리는 ‘청춘쌍곡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시작으로 흥겹게 막이 오를 예정이다.
이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짐페이스’ 엄정화, 트레일러에 참여한 박흥식 감독과 김수안 배우, 개막작 ‘티나’를 연출한 댄 리제이 감독 등 직접 무대에 올라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최의 기쁨을 함께한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에는 이상천 조직위원장, 조성우 집행위원장과 함께 올해 신설된 한국경쟁 부문 출품작 감독들과 배우들의 입장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여기에 김동호, 허문영, 이준동, 문성근 등 한국의 주요 영화제 집행위원장들, 김영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배창호, 이장호, 이현승, 배우 예지원 등 영화계 인사들 및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영화 감독들과 영화음악감독들이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또한 엄태영 제천, 단양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과 제천 소속으로 도쿄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신재환 선수도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부문과 한국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김윤아, 김태용, 신철, 이동준, 권해효, 김종관, 달시 파켓, 원동연까지 참석하며 올해의 큐레이터이자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 국제경쟁’ 심사위원장을 맡은 마이크 피기스 감독은 영상을 통해 직접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과 축하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6일간의 여정에 본격 돌입한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늘 12일부터 25개국 총 116편을 비롯해 ‘시네마 콘서트, ‘조이풀 짐프’, 짐프 라이브 토크 – 짐페이스’, ‘짐프셀렉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음악, 자연의 조화로 한여름을 수놓는 독보적인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과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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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책 꾸러미 지원
제천시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책 꾸러미 지원
[세종타임즈] 제천시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10일 저소득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5명에게 60만원 상당의 책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책 꾸러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사랑으로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조손가정의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습과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2학기에 필요한 문제집과 권장도서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병철 위원장은 “저소득 조손가정의 아동·청소년의 보편적 학습 기회 제공과 책 읽는 습관을 장려하고 정서 함량 기회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승열 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힘이 되어주는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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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8.15 광복절 맞이 태극기 협약식’ 개최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8.15 광복절 맞이 태극기 협약식’ 개최
[세종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다가오는 8.15 광복절을 맞이해, 8월 11일 하소동 그린코아루아파트에서 시 협의회 임원 및 입주민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오는 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 주민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태극기 200개를 입주민들에게 배부·전달했다.
김회원 회장은 “이번 태극기 협약식을 통해 그린코아루아파트 전 주민, 나아가 제천시민 모두가 광복의 큰 기쁨을 함께하고 독립을 위해 노력한 선조들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보급운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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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마이크 피기스 감독-김윤아-권해효 외 심사위원 11인 발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마이크 피기스 감독-김윤아-권해효 외 심사위원 11인 발표
[세종타임즈]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총 11인의 심사위원들을 발표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부분 경쟁을 도입한 국제 영화제로서 시상 부문은 전통의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 국제경쟁’ 부문과 올해 첫선을 보이는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한국경쟁’ 부문, 그리고 ‘2021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가 있다.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 국제경쟁’ 부문 심사는 심사위원장 마이크 피기스 감독을 필두로 김윤아, 김태용, 신철, 이동준 등 4인이 맡는다.
마이크 피기스 감독은 ‘유혹은 밤그림자처럼’,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등을 연출한 거장으로 작년 조성우 집행위원장을 뒤이어 ‘올해의 큐레이터’로 선정되어 마스터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이자 밴드 자우림의 보컬리스트 김윤아는 최근 드라마 [마인] OST, 싱글 앨범 ‘잎새에 적은 노래’ 등을 발매하고 Mnet [포커스: Folk Us]와 [비긴어게인2]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용 감독은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해, ‘가족의 탄생’, ‘만추’ 등을 연출했다.
최근에는 SF 신작 ‘원더랜드’의 메가폰을 잡아 ‘만추’ 이후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신철 프로듀서는 한국 장르영화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해왔다.
영화사 ‘신씨네’의 대표이기도 한 그는 ‘구미호’, ‘은행나무 침대’를 통해 한국 최초로 CG 기술을 도입하는 한편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글로벌 리메이크 붐을 일으키는 등 한국 영화에 현대적 프로듀서의 개념을 확립한 장본인이다.
이동준 음악감독은 영화 "초록물고기", "태극기 휘날리며", "7번방의 선물" 이외 다수의 유명 영화음악들을 작곡했으며 ‘아시아 축구 연맹 공식 주제가’까지 작곡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영화인부터 뮤지션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심사위원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 국제경쟁’ 부문은 1편의 장편을 선정해 트로피 수여와 함께 상금 5천만원을 시상하게 되고 폐막식에서 폐막작으로 상영한다.
올해 첫선을 보이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큰 변화로 손꼽히는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한국경쟁’ 부문의 심사위원은 4인이다.
‘최악의 하루’, ‘메모리즈’, ‘조제’, ‘아무도 없는 곳’ 등을 통해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연출로 자신만의 색깔을 선명하게 보여준 김종관 감독, ‘신과 함께’ 시리즈, ‘광해, 왕이 된 남자’, ‘미녀는 괴로워’ 등 도전적인 소재로 대중을 사로잡는 다양한 장르 영화를 제작한 영화사 ‘리얼라이즈픽쳐스’의 원동연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최근 개봉한 ‘방법: 재차의’부터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반도’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호연을 펼친 배우 권해효, 영화 ‘아가씨’, ‘택시운전사’, ‘기생충’, ‘승리호’ 등의 영문 번역을 맡으며 한국 영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일조한 영화 평론가 겸 번역가 달시 파켓이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한국경쟁’ 심사를 진행한다.
한국 음악영화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한국경쟁’ 부문은, 최우수 장편과 최우수 단편 1편씩을 선정해 각각 1천 5백만원, 5백만원을 트로피와 함께 시상한다.
더불어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 ‘2021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본심 심사는 조성원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 ㈜메리크리스마스 영화사업본부 김동현 본부장, 그리고 ‘더 스크린’의 박혜은 편집장이 맡았다.
‘2021년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최종 선정을 위한 본선 피칭은 영화제 기간인 8월 15일과 8월 16일 2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단편, 장편을 나눠 진행한다.
올해의 피칭 선정작은 장현빈 감독의 ‘25분’, 정제현 감독의 ‘오부리 특급’, 손희송 감독의 ‘포르테’, 장원혁 감독의 ‘피아노를 드립니다’ 그리고 전아현 감독의 ‘허리케인캐스퍼’, 단편 5편과 이규철 감독의 ‘장덕을 아시나요’, 박혁지 감독의 ‘열두번째 노래’, 윤석호 감독의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 김대현 감독의 ‘시스터즈’ 그리고 신인기 감독의 ‘비트메이커’ 장편 5편, 총 10편이다.
총 10편의 본심 진출작 중 장편 2편에 각각 5천만원, 단편 2편에 각각 5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시상하게 되며 이는 8월 17일에 열리는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올해 17회를 맞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세대와 취향의 벽을 뛰어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최초의 음악영화제로서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제천시에서 개최된다.
기나긴 코로나 팬데믹의 터널을 뚫고 명실상부한 온/오프라인 영화제로 진행되는 올해 JIMFF는 잃어버린 축제의 의미를 되살리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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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여름 최고의 힐링 선사할 다양한 공연 & GV 프로그램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여름 최고의 힐링 선사할 다양한 공연 & GV 프로그램
[세종타임즈]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8월 12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문화적 즐거움을 가득 선사할 다양한 공연 및 GV 프로그램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한형모 감독의 ‘청춘쌍곡선’이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시네마 콘서트’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적 복합 공연으로 재창조될 예정이다.
황해, 양훈, 김희갑, 김시스터즈 등 당대를 주름잡았던 스타들이 출연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던 ‘청춘쌍곡선’은 한국 최초의 뮤지컬 코미디 영화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이번 복합 공연으로 새롭게 재창조되는 ‘청춘쌍곡선’은 한국 CF계의 거장 채은석 감독이 연출을, 더 클래식의 멤버 박용준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여기에 전문 성우 7인, 뮤지션 16인 등으로 구성된 짐프 악극단이 합세해 고전 음악 영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달할 전망이다.
‘청춘쌍곡선’을 재해석한 ‘시네마 콘서트’는 8월 13일 오후 7시 30분에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짐프셀렉션’은 영화 속 아티스트가 직접 공연하며 관객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만의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다.
‘짐프셀렉션 – 조선의 힙, 조선의 그루브’ 에서는 전통과 창작을 오가며 새로운 소리로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팔도보부상’의 보부상즈와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새로운 음악을 창조, 코리안 집시로 불리우는 ‘상자루의 길’의 상자루가 신선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짐프셀렉션 – 세상을 노래하는 음유시인’은 한국 사회의 모순과 저항을 온몸으로 담아낸 예술가이자 ‘아치의 노래, 정태춘’ 속 주인공인 정태춘과 그의 동반자 박은옥의 40년 음악 인생을 들여다보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짐프셀렉션 – 조선의 힙, 조선의 그루브’, ‘짐프셀렉션 – 세상을 노래하는 음유시인’은 각각 8월 16일 오후 2시 그리고 오후 7시에 관객과 만난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 프로그램 ‘조이풀 짐프’는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AKMU, 감미로운 음색의 린 그리고 스카이리와 정혜린이 함께한다.
8월 15일 오후 7시로 예정되어 있는 ‘조이풀 짐프’는 제천시민 초청으로 진행되며 MBC충북과의 협업을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도 만나볼수 있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만 아니라GV 프로그램까지 마련되어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8월 14일 오후 7시에는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로 선정된 엄정화와의 특별한 만남을가질 수 있는 ‘짐프 라이브 토크 – 짐페이스’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화제를 모은다.
여기에 세계적인 거장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대표작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상영 이후에는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 올해의 큐레이터’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8월 14일 오후 4시에 진행되는 ‘마스터 클래스 : 올해의 큐레이터’는 영화 상영 이후에 상영관에서 온라인 영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전설적인 가수 티나 터너의 삶을 조명하는 개막작 ‘티나’를 포함해 오직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음악영화들의 GV가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더한다.
영화, 음악, 자연의 조화로 한여름을 수놓는 독보적인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과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개최된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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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안전한 여름나기 캠페인 전개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안전한 여름나기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시내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탈출 찬물 나눔과 함께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제천역에서 청전동 비둘기아파트 구간 7개 주요 교차로와 중앙시장을 비롯한 내토, 동문, 역전한마음 시장에서 진행됐다.
센터에서는 시원한 생수 2,500병과 폭염대응 홍보용 손부채 1,300개, 물티슈 600개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자 4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성진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생수와 폭염대비 홍보물품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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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시민단체, 탄소중립 SNS 릴레이 홍보활동 진행
제천 시민단체, 탄소중립 SNS 릴레이 홍보활동 진행
[세종타임즈] 제천 주요 시민단체가 탄소중립 실천 선언 후 탄소중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SNS 홍보 릴레이’에 나선다.
첫 주자로 지난 9일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여해, 자원봉사센터에서 교육이 진행 중인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수강생을 주축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박종철 회장을 비롯한 수강생 40여명은 다양한 문구의 피켓을 활용해 탄소중립 의지를 다지고 2부 행사로 하소천 플로킹을 실시 후 개별 개인 SNS을 통해 2050 탄소중립 홍보에 나섰다.
박종철 회장은 “이번 릴레이 홍보 활동이 범시민이 참여하는 공감대 확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션 과제로 시민환경교육 및 찾아가는 기후학교 등 1,500명이 참여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생활 속 탄소 중립실천을 유도 하겠다“고 전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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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안전한 식사문화 조성을 위한 안심식당 30개소 모집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안심식당에 참여할 지역 음식점 30개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안전한 식사문화 환경 조성을 통해 외식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을 통한 감염병을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현재 제천시에는 78개소의 안심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제공 업소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업소내부 소독관리 및 손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등 5대 과제를 모두 이행해야 하며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 대상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식당 출입구에 안심식당 스티커가 부착되며 약1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받게 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지정 신청서와 참여서약서를 작성해 제천시 보건소 위생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운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문화 개선 및 침체된 외식경기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관내 음식점 업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