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립도서관, 배우고 베푸는 인형극 운영
제천시립도서관, 배우고 베푸는 인형극 운영
[세종타임즈] 지난 6월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21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본 사업은, 지역 인형극단과 연계해 성인 대상으로 인형극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 참여자들이 그림책 기반으로 인형극을 기획해 공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천시립도서관은 2014년부터 지역 인형극단과 연계한 인형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영유아 교육기관 대상 찾아가는 인형극을 5월부터 진행 중이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추가 공연 및 특별 공연을 37회 확대 운영해 보다 많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8
-
제천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재개
제천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재개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을 재개한다.
코로나19 고위험군에 고령, 기저질환자, 암, 비만, 장기이식, 흡연자가 포함되어 있어 흡연자의 금연실천은 매우 중요한 상황으로 시는 단체 및 기관, 기업체를 대상으로 금연의지가 있으나 바쁜 업무로 금연을 미루고 있는 흡연자를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금연희망자가 5인 이상인 직장이 신청 가능하며 4주간 주 1회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방문해 개별상담과 금연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흡연량에 따라서 금연보조제인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과 비타민, 은단, 향파이프 등의 행동 강화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3개월 금연 유지자에게는 구급함 및 마스크 등 소정의 선물이 지급되며 6개월 후 소변검사로 금연 성공이 확인된 참여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성공기념품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금연은 개인 건강은 물론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도 중요한 만큼 참여자 모두가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의 지원을 받아 금연성공으로 이어나가길 기대한다”며 “금연지원서비스를 통해 면역력 강화,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금연 환경 조성 등 건강 생활 실천율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7-08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식회사 퓨리움 업무 협약 체결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식회사 퓨리움 업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K-방역 대표 브랜드 ㈜퓨리움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7월 6일 오후 2시, 서울 송파 소재 ㈜퓨리움 쇼룸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성우 집행위원장과 ㈜퓨리움 남호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퓨리움은 영화제 공식 후원사로서 영화제 주요 행사장에 방역 기기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매일 소독 방역을 진행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안전하고 건강한 영화제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을 만들자’라는 비전 아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는 기업 ㈜퓨리움은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행복한 실내 생활의 누릴 수 있는 ‘인공지능기반 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제조 판매하고 있다.
외부로부터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의 유입을 막고 실내 공기의 환기를 유도하는 청정 시스템과 친환경 LED 살균기, 천연 피톤치드, 헤파 필터 등을 통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실내 환경을 만드는 다양한 공기 청정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에어가전 ‘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 퓨리움’을 행사장 곳곳에 설치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 영화와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 퓨리움’에는 발열 체크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와 전차출입명부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까지 융복합되어 있어 원스톱 시스템의 편리한 방역으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코로나19 안전 지대로 만들 것이다.
이처럼 안전한 실내 문화를 위해 선도하는 ㈜퓨리움과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안전한 영화제 개최를 위해 만전을 가하고 있다.
아름다운 제천의 풍광 속에서 영화와 음악, 자연이 수놓는 한여름 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2021-07-07
-
제천시, 종량제봉투 공급 민간대행 시행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5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급하던 종량제봉투 및 음식물수거 용기 등의 공급을, 민간대행을 통해 종량제봉투 판매소에 배달해 공급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406개소 종량제 봉투 판매소에서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야만 구입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대행업체에 배달지정일 전까지 전화로 주문하면 대행업체에서 직접 봉투 판매소로 배달해 공급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배달일은 요일마다 다르며 월요일은 금성면·청풍면·수산면·덕산면·한수면 화요일은 남현동·영서동·화산동 수요일은 백운면·봉양읍·용두동 목요일은 중앙동·교동·신백동 금요일은 의림지동·청전동·송학면에 공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공급 민간대행으로 보급절차 간소화를 통한 봉투판매소의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력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07
-
교동 남·여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훈훈한 삼계탕 나눠주기 봉사활동
교동 남·여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훈훈한 삼계탕 나눠주기 봉사활동
[세종타임즈] 교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6일 제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기부된 삼계탕 50개를 복지사각지대 놓인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장승일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교동 남·여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김장봉사, 농촌일손돕기, 밥 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2021-07-07
-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한 릴레이 방역활동 펼쳐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한 릴레이 방역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6일 관내 원룸 밀집지역을 찾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을 시작으로 협의회에서는 7월 한 달 간 관내 대학가 근처 원룸 밀집 지역을 찾아 원룸주변과 건물 내부 복도 등을 매주 1회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회원 회장은 “이번 방역봉사로 인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코로나 19 감염 우려로 인한 시민 불안이 하루 빨리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7
-
박해운 제천부시장, 취임 축하화분 기증
박해운 제천부시장, 취임 축하화분 기증
[세종타임즈] 박해운 제천부시장이 취임축하 선물로 받은 화분 20여개를 제천시종합 자원봉사센터 프리마켓에 기증했다.
아울러 지난 7월 5일자 승진한 윤이순 드림팜도시재생추진단장도 축하 화분을 프리마켓에 기증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기증된 50여개의 화분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리마켓에서 시민들에게 개당 8,000원~1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프리마켓은 자원의 재활용 및 순환을 통한 나눔 실천 목적으로 마련된 공간으로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화분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및 명절맞이 선물 꾸러미로 전달 될 예정이다.
2021-07-07
-
제천시 점말동굴 명소화 사업 순항
제천시 점말동굴 명소화 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구석기 동굴유적인 점말동굴을 전국적인 선사시대 대표 관광자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학면 포전리에 있는 제천 점말동굴 유적은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까지 다양한 고고학적 가치가 있는 남한 최초로 발견된 구석기 동굴유적이자 화랑의 수련처 등으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2월 충청북도 기념물 제116호로 지정됐다.
시는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우수한 지역 문화재임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방치되던 점말동굴 유적에 대해 그 가치를 재정립하고 의림지와 연계한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사업의 일환으로 관람객 편의 도모를 위해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26면의 주차장 조성을 포함한 322m 길이의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7월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작년 상반기 동굴체험관 건립, 산책로 정비, 체험장, 전망대 등의 시설을 담은 점말동굴 유적 종합정비계획을 수립, 총 4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2년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으로 지난 6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7억 등 현재까지 23억원의 예산을 마련하며 예산확보에도 순항을 보이고 있다.
현재는 동굴 진입로 부분에 산책로 조성을 위한 계곡정비, 수목정비, 야자매트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동굴체험관 건립을 착공하고 내부에 전시물 제작·설치를 위한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점말동굴 유적의 종합정비를 통해 점말동굴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한편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자 관광명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7-07
-
제천시, 삼한의 초록길 에코브릿지 개통
제천시, 삼한의 초록길 에코브릿지 개통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삼한의 초록길 남·북측을 연결하는 전망대형 보행육교인 에코브릿지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6일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안효풍 제천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작년 6월 공사를 시작해 1년 여 만에 선보이는 본 시설물은, 총 45억원의 예산을 들여 본 교량 44m를 비롯한 총 길이 268m의 규모로 담백하면서 조형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육교 상부에 정원공간을 배치해 삼한의 초록길과 연계성을 갖도록 했으며 노약자·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기 및 경사로를 설치했다.
에코브릿지는 삼한의초록길과 북부순환도로의 십자형 교차구간에 조성해,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의림지와의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 인근 농경지에 조성된 팜아트와 풍요로운 의림지뜰을 조망하는 전망대 역할을 제공한다.
또한 삼한의 초록길은 지난해 37만여명이 찾는 제천의 대표적 힐링코스로 시는 에코브릿지와 함께 총1,6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 사업 등 각종 연계 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본 보행육교의 개통과 함께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관광수요에 발맞춰 시 전 지역에 지역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탄탄히 구축 중으로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삼한의 초록길을 찾는 많은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보완 및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1-07-06
-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한수양파 팔아주기 행사 실시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한수양파 팔아주기 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협의회 임원 20여명과 함께 여성문화센터 앞에서 한수양파 팔아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수면 양파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16개 여성단체에서 사전 주문을 받아 수확한 양파 500개를 배부했으며 이상천 제천시장 부인 이연정 여사도 동참해 양파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특히 사전 주문을 받기 전인 지난달 21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여성회 회원 50명이 한수면의 농가를 방문해 직접 수확에 나서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김정숙 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기 어려운 요즘, 직거래 행사를 통해 판로를 걱정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