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비행장 찾기 릴레이 챌린지”인증 봇물
“제천비행장 찾기 릴레이 챌린지”인증 봇물
[세종타임즈] 지난 14일부터 제천비행장을 시민의 품으로 되돌리자는 응원의 뜻으로 시작된 제천비행장 찾기 릴레이 챌린지가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국방부 소유 제천비행장을 시민의 품으로 되돌리기 위한 범시민 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과 홍보, 그리고 반드시 성공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시작됐으며 범시민추진위 송만배 위원장을 시작으로 엄태영 국회의원과 이상천 시장, 배동만 의장 등이 동참해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들은 응원 메시지가 담긴 표어를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 등에 게시 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 표현과 함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주도하고 첫 번째 참여자로 시작한 송만배 위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범시민 운동에 대한 대대적인 시민 참여 붐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비행장의 군사목적 용도 폐지라는 목표가 달성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9-28
-
제천시, 시립미술관 건립 위한 두 번째 관문 거쳐
제천시, 시립미술관 건립 위한 두 번째 관문 거쳐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추진 중인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사전타당성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1차 서류심사 통과에 이어 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 평가단의 현장 평가를 받았다.
24일 문체부 소속 평가단은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로운 토론방식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주요 질의내용으로는 전문가·시민의견 청취 여부, 운영계획의 현실성, 지역 일부 반대 여론에 대한 논의 등이다.
이후 평가단은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주변시설물과의 연계가능성, 건물 활용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물을 둘러 본 뒤 평가를 마무리했다.
이날 미술관 건립을 찬성하는 제천시민 100여명이 미술관 건립예정지에 운집해 평가단 환영과 미술관 건립 희망메시지를 연호하는 한편 6~7명으로 구성된 미술관 건립 반대 시위도 이어졌지만 큰 마찰 없이 마무리 됐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평가 결과에 따라 보완사항이 있을 경우 보완계획을 수립해 최종평가에 대응하겠다”며 “미술관 건립 추진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도심 활성화라는 두 가지 핵심과제를 완수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
제천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시민 지급
제천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시민 지급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에게도 1인당 2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차별 없는 상생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부가 지원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6월말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제천시 인구의 90.6%인 13만 2,313명만 지원대상이 되고 9.4%인 1만 2,375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난 24일까지 536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되어 인용 212건, 불인용 70건으로 결정 됐고 254건의 이의신청이 심사 중에 있다.
이에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 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30억 9,400만원의 자체재원 집행을 결정했다.
금 번 지원결정에 따라 제외된 시민들에게 1인당 25만원을 제천화폐 ‘모아’로 신청 및 지급 시점은 세부적인 논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상생지원금 31억원과 국민지원금 300억원 등 총 330억원 규모의 돈이 올해 말까지 지역 곳곳을 순환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고 지역경제 회복의 물꼬를 트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6일부터 지급한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24일 기준으로 11만 1,804명에게 총 279억 5,100만원이 지급되어 93.2%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시민 모두의 건강한 생활과 활발한 경제순환을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1-09-27
-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날개’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날개’
[세종타임즈]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전국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매년 전국 331곳 청소년 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활동계획과 운영성과 등을 심사해 총 30개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7기인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는,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를 대표하고 있다.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 2차 발표심사에 참여했던 송현도 위원은 “위원들이 열심히 활동해준 덕분에 2년 연속 전국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될 수 있었다” 며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을 대표하는 자치기구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여가 생활과 진로 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의 자문 및 평가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의 참여의식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의견이 실제 청소년수련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반영할 수 있게 하는 참여기구이다.
2021-09-27
-
2021년 제천 관광택시 탑승객 1000명 달성
2021년 제천 관광택시 탑승객 1000명 달성
[세종타임즈] 올해 3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제천 관광택시가 사업 시행 6개월 만에 탑승객 1,000명을 돌파했다.
제천시관광협의회는 제천 관광택시의 탑승객이 2021년 9월 27일 기준 397대 1,054명을 기록하며 1,000명 탑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올해 3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제천 관광택시는 6개월 만에 전년도 전체탑승객의 2배에 달하는 탑승객을 유치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7월 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제천 관광택시도 2주간 사업을 중단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운영을 재개한 8월 들어 하루에만 13대가 운행될 정도로 관광객의 사랑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KTX-이음과 관광택시를 연계한 코레일관광개발의 “KTX+제천관광택시”상품이 가장 많은 승객을 모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탑승 인원은 2인이 가장 많았으며 운행횟수는 여행 성수기였던 8월에 가장 높았다.
자율여행과 패키지의 선택비율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제천시관광협의회 김태권 회장은 “전통적으로 관광객방문이 많은 10~11월을 대비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모객 시스템을 지속 점검하겠다”며 옥순봉 출렁다리 개장, 한방바이오박람회 등 지역 내 관광이슈와 접목해 운행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1-09-27
-
제천시, 재해·재난예방 사업비 523억원 확보
제천시, 재해·재난예방 사업비 523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2022년 행정안전부 소관 국비보조 재해예방사업과 관련해 총 52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22년도 신규 국비보조 재해예방사업 총사업비 523억원의 사업별 확보액을 살펴보면 두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6,144백만원 자작 재해위험지구개선 정비사업 15,227백만원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3지구 900백만원이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두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은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됐다.
제천시는 두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사업대상지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22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준공 목표로 신백·두학동 일원에 앞으로 4년간 총사업비 36,144백만원을 투입해 지방하천9.29㎞,소하천4.65㎞, 교량재가설 8개소, 배수펌프장 1개소, 간이펌프장 1개소, 우수관로 1.08㎞ 등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작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오는 2022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준공 목표로 자작동 266번지 일원에 앞으로 4년간 총사업비 15,227 백만원을 투입해 소하천정비 L5.18km, 교량 재가설 13개소, 보 및 낙차공 재설치 5개소 등을 정비한다.
아울러 금성면 활산리, 수산면 능강리 및 수리 지역의 붕괴위험 우려 급경사지에 대한 실시간 스마트계측시스템 구축하고 계측 데이터축적을 통한 붕괴 대응능력 증대 등 효율적 시설물 관리를 통해 주민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도모하기 위한 위한 급경사지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사업은 900백만원을 투입해 2022년 준공 목표로 추진한다.
한편 제천시는 ′22년도 신규 국비보조 재해예방사업 발굴을 위해 미리 수립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토대로 신규 대상사업지를 발굴해, 타당성용역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충청북도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를 오가며 사업에 대한 염원 및 필요성을 피력해온 바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최근의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해 대비 및 극복을 위한 최선책으로 선제적인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추진을 우선순위로 두고 여러 차례 충청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괄목할 만한 국비 확보의 성과를 거뒀다" 며 “제천시가 앞으로도 선제적인 재해예방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해, 재해 및 재난 예방을 통한 안전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3
-
추석명절 연휴에도 제천비행장 찾기 서명운동 반응 뜨거워
추석명절 연휴에도 제천비행장 찾기 서명운동 반응 뜨거워
[세종타임즈]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추석 명절 연휴를 이용해 귀성객과 MZ세대를 겨냥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지난 18일 추석명절 연휴 첫날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화산동새마을회 회원 등 약 10여명이 참여해 500여명이 넘는 귀성객들이 서명에 참여했으며 특히 9월 중순부터 MZ세대를 겨냥해 확대 추진 중인 온라인 서명운동에 추석연휴 기간에만 2,200여명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범시민추진위는 밝혔다.
송만배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가 범시민 운동을 진행함에 있어서 시민들의 관심과 서명운동 참여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국방부 및 국회 등 정부를 상대로 한 범시민 운동 추진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의 열망을 증명하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범시민추진위는 다가오는 10월, 중앙부처 등을 상대로 그동안 활동자료와 함께 서명부를 전달해 제천비행장 용도 폐쇄를 위한 대외적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범시민추진위는 더 많은 시민들에 대한 홍보와 조금 더 간편한 서명운동 참여를 위해 오프라인 서명운동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온라인 서명운동 또한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 서명운동 참여는 범시민추진위에서 개설한 홈페이지에 접속해 동의 여부와 함께 성명과 거주지 읍·면·동까지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2021-09-23
-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 임부출산준비교실 운영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 임부출산준비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덕산읍에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 임부를 대상으로 임부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사전교육과 상담을 통해 출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심리적 적응을 돕고자 진행되는 이번 준비교실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태교방법 모유수유 출산준비 산후조리 육아용품 만들기 등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태교·육아 꿀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준비교실은 총 2기수, 7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1기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2기는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로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다만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되며 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임신 후에는 신체적, 정서적 변화에 적절히 대응 할 수 있는 산전관리 교육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되는 본 교육에 관내 임신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3
-
“당신의 마음을 비춰드릴게요”
“당신의 마음을 비춰드릴게요”
[세종타임즈] 제천시 보건소와 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의림지 및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로고라이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제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에 로고라이트를 이용해 “오늘 참 힘들었죠? 당신의 마음을 비춰드릴게요”, “내가 해 줄게요 위로 당신에게 1순위로” 등의 문구를 담아 자살예방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홍보한다는 취지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로고라이트 설치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가 조성되어 제천시의 자살률 감소로 이어지길 염원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문구를 담은 로고라이트는, 야간시간에 삼한의 초록길 초입부분의 시계탑과 의림지 산책로 출입구 부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시 보건소·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 블루 및 다양한 문제로 발생하는 우울 및 불안 해소를 위해 심리지원을 포함해 다양한 정신건강·자살예방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043-646-3074로 하면 된다.
2021-09-23
-
미디어 시대 디지털 인재양성 교육 진행
미디어 시대 디지털 인재양성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제천복지재단은 미디어 활용 시대에 발 맞춰 창의적인 홍보 담당자를 양성하고자 ‘디지털 인재양성 교육’을 진행 중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소셜미디어 시대에 발 맞춰 복지시설의 홍보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복지 기관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을 통해 SNS 트렌트를 파악하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신장해 기관의 디지털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홍보 관련 업무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모두 16개 기관, 23명의 종사자가 참여하고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0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기로 진행한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인재 양성 교육을 통해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홍보 자료 제작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관계자는 물론 제천시민이 만족하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복지재단에서는 올해 장기요양시설 평가 컨설팅을 시작으로 디지털 인재양성교육, 회계실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사업을 진행 해 나갈 예정이며 적극적으로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