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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탁구팀, 한국프로탁구 내셔널리그 3연승 행진
제천시청 탁구팀, 한국프로탁구 내셔널리그 3연승 행진
[세종타임즈] 제천시청 탁구팀이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내셔널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천시청 탁구팀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경기가 미뤄져 13~15일 3일 연속 경기가 배정되었으나, 강호 산청군청-영도구청-서울시청을 연파 3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며 승점 9점을 챙겨 단숨에 4위에 자리,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양희석 감독은 “비록 늦게 리그에 참가하였지만, 그만큼 선수들이 리그에 대한 열정이 크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인 선수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천시청 탁구팀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에 대비해 올해 우수선수 3명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한 바 있으며 현재 양희석 감독, 구본환 코치, 윤주현·김민주·이경문·최진우·황진하·구주찬 선수로 구성되어있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2022년 올해 첫 출범, 코리아리그, 내셔널리그 총 4개리그로 구성되어있으며 주경기장은 경기도 수원시 경기대학교 내 광교씨름체육관이다.
이번 제천시청 탁구팀이 출전한 남자 내셔널리그는 총 7팀으로 구성되어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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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19 현장대응인력 심리지원서비스 지원
제천시, 코로나19 현장대응인력 심리지원서비스 지원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와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제천시보건소 코로나19 현장대응인력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인력 심리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오미크론의 여파로 인한 확진자의 급증으로 보건소 직원들의 격무 심화 및 스트레스 악화에 따라,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현장대응인력의 정신건강 위험도를 줄이고자 심리소진예방사업을 마련했다.
사업은 코로나 대응인력 1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스트레스검사 정신건강 전문가 심리상담 등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이들에게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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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국최초 생태습지형 완충저류시설 건립 확정
제천시, 전국최초 생태습지형 완충저류시설 건립 확정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전국 최초의 생태습지형 완충저류시설의 제천시 건립이 환경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 됐다고 밝혔다.
제천시 제1산업단지 내 24,090㎡ 부지에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가 173억원으로 이중 158억원이 정부 예산으로 지원된다.
일반적으로 산업단지에 설치되는 완충저류시설은 공장 등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로 발생하는 오염수가 하천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시설로서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지만 평상시 활용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시는 전국 최초로 저류시설에 생태습지를 도입해 비상시 오염수 유출을 방지하고 평상시는 생태적 수질정화비오톱 공법을 활용해 인근 소새천 수질을 개선하는 복합완충저류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환경부 실시설계 최종 승인이 확정됨에 따라 시는 상반기 내 착공해 올해 안으로 토목공사와 관로공사 등 1차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2024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 “제1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은 사고예방은 물론 삭막한 산업단지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자연 친수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스마트 그린도시 제천’ 건설을 위한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제천의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담당부서의 빈틈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제1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에 이어 제2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도 2024년 사업 개시를 목표로 국비 확보 및 사전 행정절차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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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의 귀농귀촌 발판을 위한 제7기 제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식 개최
도시민의 귀농귀촌 발판을 위한 제7기 제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5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제7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은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입교생과 가족 및 귀농귀촌협의회 선배 수료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교생 등록, 축사, 입교자 소감 및 자치운영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민 30세대로 구성된 입교생들은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농업과 관련된 이해 과정인 기초교육과 체험과 농사짓는 기술을 실습하는 심화교육을 받게 되며 멘토링을 통해 선도농가 및 선배 귀농인으로부터 작목별 재배 기술에 대한 조언과 현장감 있는 체험을 하게 된다.
전국 최초로 운영해 올해 7년째를 맞이한 제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 예정 도시민 가족이 함께 체류하며 농촌을 이해하고 실제 농사일을 전문지도 강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경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스톱 귀농 예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설은 교육센터 1동, 기숙사 1동, 15평 단독주택 4동, 12평 단독주택 26동 등 총 30세대가 입교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최근 젊은 세대의 귀농 열풍과 취업난 등의 이유로 30~50대 까지 가세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직접 생활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귀농 실패를 줄일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해마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교육생 여러분의 입교를 환영하며 재배방법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조언과 체험을 갖춘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료 후에도 안정적으로 귀농,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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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차 공공기관 이전 공동성명서 발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8개 비수도권 지자체와 함께 차기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화를 위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촉구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9개 지자체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염원을 전파하며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현 정부의 임기 초반 핵심과제로 강력 추진을 시사했으나 김부겸 국무총리가 “다음 정부에서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무산된 상태다 이번 공동성명서를 통해 차기정부의 주요이슈로 떠오른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한 강력한 추진을 촉구하며 “공공기관 이전지를 혁신도시로만 국한 할 것이 아닌 지역별 특성과 연계한 지방 이전으로 확대 추진해야 하며 소외된 지방도시의 바람을 더 이상 외면해선 안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수도권 일극체제 해소를 위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시대적 사명”이라며 “정부 출범과 동시에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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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
[세종타임즈]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서 드림스타트 가정에 574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후원한 물품은, 유산균 제품 72팩, 발효홍삼제품 30상자와 체온계, 물티슈, 젓병 등 출산용품이 담긴 마더박스 4세트 등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2개 가정과 임산부 4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모든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 개선과 국내외 아동복지사업 등을 폭넓게 실시하며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러한 사회의 관심과 동참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꿈을 꾸고 키워 나갈 수 있는 힘이 되고 있다”며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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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울진 산불 진화 현장에 사랑의 밥차 지원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울진 산불 진화 현장에 사랑의 밥차 지원
[세종타임즈]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북 울진에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사랑의 밥차를 지원했다.
센터는 20명의 자원봉사자로 긴급봉사단을 꾸려 울진군 국립소광리산림생태관리센터로 달려갔으며 400여명의 진화 대원들에게 정성껏 지은 밥과 국, 반찬 등 총 6끼의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식사제공과 함께 자원봉사대학 6기는 현장에서 붕어빵 1,000개를 지원하고 ‘들빛식품’과 ‘가을농장’에서도 각각 김치100kg와 사과 1,100개를 기증하며 힘을 보탰다.
김성진 센터장은 “산불 진화 대원들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밥차를 지원했다”며 “고된 작업으로 지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13년부터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받아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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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화폐 모아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제천시, 제천화폐 모아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제천화폐 모아 발행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발생을 차단하고 건전한 제천화폐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제천화폐 모아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16일간 추진되는 이번 일제단속은, 제천화폐 가맹점 7천여개소 대상으로 부정유통 및 가맹점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건전유통을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제천화폐 모아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제천화폐 모아 결제 거부 또는 제천화폐 모아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행위 적발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에 따라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가맹점 취소 조치, 부정유통 수급액 환수 등 행·재정적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제천시는 각종 재난지원금지급, 정책수당 지급, 제천화폐 사용 증가 등으로 시중에 제천화폐 유통량이 증가하고 있어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주민신고센터 및 부정유통 방지시스템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품권 유통 이력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건전유통 계도와 함께 위반 행위 단속에 힘쓰고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지류형 상품권 발행을 단계적으로 축소 운영해 모바일·카드 발행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화폐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소상공인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만큼, 일제단속을 통해 제천화폐의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게 제천화폐가 선순환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화폐는 월 할인한도 50만원, 10% 특별할인 판매 중으로 지류형은 판매대행점인 52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제천화폐 모아카드는 관내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를 방문해 발급 을, 카드·모바일형의 충전은 52개 금융기관 방문 또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이용하면 된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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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시민이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제천시, 시민이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통 받는 시민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오는 4월까지 2달간 대대적으로 추진되는 ‘새봄맞이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제천시청과 읍·면·동 전 직원을 비롯한 직능단체원들이 동참해, 시내 주요도로 마을안길, 마을 하천,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등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더불어 자원봉사센터와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각각 100여명이 참여해 청풍호, 장평천, 미니복합타운 일원 쓰레기 취약지역 정비에 나섰으며 오는 18일에는 200여명이 새마을회원들이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은 기간 동안 의림지 등 주요 관광지 및 문화재 정비 주요도로 안전시설물 정비 및 노면 청소, 차선도색 삼한의 초록길, 의림지 뜰을 비롯한 주요 공원과 산책로 휴양림 정비 등 부서별 중점 추진 구역을 지정해 꼼꼼한 관리에 나서고 가로수 제설제 방지막 제거 및 제천비행장 등 도시녹화공간에 꽃모 식재를 시작해 생기 넘치는 제천시로의 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깨끗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힘을 합쳐 땀을 흘릴 수 있어 더욱 보람되고 귀중한 시간이였으며 새봄의 따뜻한 기운과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에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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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도심 빈집 정비에 나서
제천시,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도심 빈집 정비에 나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한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장기간 도심에 방치돼 흉물로 전락한 빈집은 안전사고 범죄발생, 위생상 유해, 경관훼손 등의 문제를 야기함에 따라, 시는 문제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빈집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심지역에 흉물로 전락해 있는 빈집 3곳을 매입, 공유지로서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나 쌈지공원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매입 대상지들은 지난달 이상천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접근성, 활용도, 주변여건 등을 고려해 매입해 활용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고 선정한 곳이다.
최근 시의 빈집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내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빈집판정을 받은 곳은 총 349동으로 그중 도심지역은 200동, 농촌지역은 149동으로 나타났다.
이중 상태가 불량해 정비나 철거가 필요한 3·4등급 빈집 174동 중 안전에 우려가 있는 50동을 선정해 총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동당 200만원의 철거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외 총175동의 비교적 양호한 상태의 1·2등급 빈집은 개·보수를 통해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상천 시장은 "본 시범사업이 폐가 등 빈집 활용을 위한 추진동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골목정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예산투입을 통한 빈집 정비에 나설 방침으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