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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충북 최초 제천형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충북 최초로 자체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2022년 제천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인·장애인·아동 모두가 함께 행복한 자연치유도시 실현을 위해 금번 새롭게 추진하는 제천형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소케어, 노장케어, 공동주택 재활용선별사 등 3개 사업으로 구분, 총440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대상자로 기초수급자,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타 사업 참여자는 제외되며 심사를 거쳐 선발된 어르신은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하루 3시간 이내 월 30시간 활동 시 최대 27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신청접수는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백신접종확인서를 지참해 제천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전년 대비 540개가 증가한 총 3,452개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천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에서 사업을 수행중이다.
송경순 노인장애인과장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천형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와 보람있는 생활이 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 발굴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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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스태프가 되는 첫걸음’
‘영화제 스태프가 되는 첫걸음’
[세종타임즈] 매년 8월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 개최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실무 교육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사무국 에코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실무 교육 아카데미는 20세 이상의 제천 시민을 대상으로 영화제 현장에서 재직하는 실무자들의 노하우 공유를 통해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과 정보들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직업으로서의 영화제’라는 주제로 첫 교육을 시행한 데 이어 지역 문화 연계 프로그램 개발, 영화 선정, 게스트 초청, 영화음악아카데미 등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마지막 교육에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조성우 집행위원장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영화제에 대한 수강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번 실무 교육 아카데미는 신청자 12명 정원에 11명이 수료했으며 교육생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강의료 환급, 수료증 발급, 수강생 커뮤니티 개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됐다.
그뿐만 아니라 수료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봉사자 혹은 스태프로 지원할 시 우대받을 수 있다.
영화제 스태프들의 생생한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역 내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실무 교육 아카데미를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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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부동산특별조치법 마감 임박에 따른 홍보에 나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본 특별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 할 수 있게 함을 목적으로 하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중이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 법률 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읍·면 지역은 모든 토지와 건물, 동지역은 농지와 임야 및 묘지를 대상으로 하며 소송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특별조치법이 올해 8월 4일로 만료됨에 따라 그동안 재산권행사에 불편을 겪은 분들이라면 만료 전까지 신청을 해 재산권행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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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근로자의 날 정상운영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근로자의 날 정상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도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봄철을 맞아 가족을 비롯한 단체 나들이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말에 방문객의 관광 연계 및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근로자의 날에 휴장 없이 정상 운영키로 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출렁다리 및 생태탐방로 이동시간을 고려해 오후 5시 20분 이용객의 입장을 마감한다.
단, 기상 악화 시 운영시간이 단축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제천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지역의 여러 관광명소와 연계해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지난해 10월 22일 개통 이후 187일 만에 42만 1천여명이 다녀가며 제천의 떠오르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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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기계 지원사업 확대 추진
제천시, 농기계 지원사업 확대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촌인구의 고령화,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한 일손부족현상을 해결하고자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농기계 지원사업 물량을 확대 편성한다.
시는 당초 본예산에 봄철 영농기에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농기계인 보행형관리기 40대, 농업용 트랙터 10대를 편성한 바 있으나, 일손부족현상이 가시화됨에 따라 추가경정예산에 대수를 추가해 보행형관리기 총100대, 농업용 트랙터 총20대로 사업량을 확대해 추진한다.
아울러 농업용 트랙터 지원사업은 본예산에 대당 1,000만원씩 정액지원을 할 계획이었으나, 장비공급부족현상으로 인해 공급가가 상승함에 따라 상승률을 반영해 대당 총1,500만원씩 보조금을 인상한다.
추가적인 보행형관리기 및 농업용 트랙터 사업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향후 농촌인구 고령화 현상의 심화로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일손부족현상을 대체할 수 있도록 노동력 절감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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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주말 운영시간 변경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최근 확진환자 감소 및 병의원 신속항원 검사 확대 등으로 PCR검사 건수가 현저히 감소함에 따라,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주말·공휴일 운영시간을 4월 30일부터 변경한다.
평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조정한다.
시는 그동안 평일과 휴일 관계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해왔으나 효율적인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위와 같이 축소를 결정하게 됐다.
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일상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 같다 4주간의 이행기를 거쳐 빠른 시일 내로 안정적인 단계로 돌입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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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100리의 물길, 과거·현재·미래를 잇다
제천 100리의 물길, 과거·현재·미래를 잇다
[세종타임즈] 올해 가동을 시작한 제천 물길 100리 관광기반 조성사업이 물의 도시 제천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변화의 시작은 비룡담과 의림지로 삼한시대 축조된 의림지는 역사적 가치 뿐만 아니라 경관적으로도 우수한 제천시의 대표 관광자원이다.
하지만 농업용저수지라는 한계로 인해 농번기 수위저하와 수질악화라는 단점이 있었으나 본 사업 덕분에 만수위와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며 의림지의 경관적 가치를 높였다.
아울러 의림지, 비룡담, 한방치유숲길, 의림지 수리공원, 용추폭포, 삼한의 초록길, 달빛정원과 앞으로 들어설 드림팜랜드 등과 더불어 최근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제천비행장과 연계하게 된다면 더욱 빛나는 보석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은 다시 아래로 흘러 의림지뜰의 농업용수로 이용되며 이후 하소천과 장평천으로 가게 되는데, 공급되는 물은 수량적으로 풍부할 뿐만 아니라 수질적으로도 1차 처리와 자외선 소독을 거치기 때문에 물길이 지나간 곳의 수생태계는 더욱 활발히 살아나고 시민들에게 편안한 친수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펌프 압송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출 수압을 활용해 조성된 높이 4m, 길이 50m의 워터 스크린과 올해 들어설 순환 데크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야간에는 환상적인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한다.
시 관계자는 “물길 100리 관광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앞으로 우리시가 만들어갈 물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는 우리의 미래를 이어나갈 훌륭한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총 사업비 120억원이 투입한 ‘물길 100리 관광기반 조성사업’은 현대적 수리시설인 장곡취수장, 고암정수장과 우리나라 최고의 수리시설인 의림지를 하나의 물길로 연결한 사업이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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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제천시청년봉사단, 생산적 일손봉사로 본격적인 활동 시작
제1기 제천시청년봉사단, 생산적 일손봉사로 본격적인 활동 시작
[세종타임즈] 제천시청년봉사단은 첫 활동으로 지난 23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고암동 사과 농가에서 이루어진 이날 활동은 제천시청년봉사단과 함께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핑크봉사단이 참석해 총 40명의 자원봉사자가 사과 꽃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성진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제천시청년봉사단원들의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년층에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청년봉사단은 현재 32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기 위해 창설되어 지난달 19일에 발대식이 이루어졌다.
지난달부터 8명의 단원이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처방약 배송지원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앞으로 탄소중립 활동 및 지역행사 지원 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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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경로당·경로식당 등 일제 운영 재개
제천시 경로당·경로식당 등 일제 운영 재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지난 2월 1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338개소 경로당에 대해 25일부터 전면 운영을 재개했다.
금번 결정은 코로나19 유행 감소세를 고려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건강회복을 위해 취한 조치다.
단, 3차 백신 접종자만 경로당을 이용 할 수 있으며 실내 마스크 착용, 띄어 앉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식사가 가능하다.
아울러 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을 비롯해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 위주로 도 정상 운영한다.
또한, 5월 2일부터 경로식당 내 식사를 재개, 어르신들에게 영양 균형을 갖춘 식사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는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대체식품 또는 개별 도시락으로 식사하셨던 어르신들의 식생활 건강을 고려해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전면 운영 재개에 따라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하고 결식우려 어르신에게 건강한 급식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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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
제천시,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
[세종타임즈] 제52주년 지구의 날 지정을 계기로 4월22일부터 4월28일은 기후변화주간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설정했으며 제천시는 기후와 환경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유도하는 시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도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해 관내 주요 관공서 및 아파트를 중심으로 SNS 홍보 및 방송을 통해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끄기 참여 홍보를 실시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제천지속으로 소등행사 참여홍보 인증사진을 보낸 시민 선착순 5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보내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4월 25일 영천동 비점오염저감시설 옆 산책로 부지에 도심속 “탄소중립 실천 지구사랑 나무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 회원, 세명대학교 학생 등 50여명이 영천동비점저감 사업장 인근 산책로 부지에 1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온난화를 막기 위한 나무심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됐으며 앞으로도 환경보전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아울러 탄소중립주간 나무 심기에 참여하고 나무가 잘 자라도록 관리해 나갈 제천시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우리시도 지속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네스코지정 지속가능발전교육인 환경지도자대학을 매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는 5월 3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박종철 상임회장은 “2050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모두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위해 행동으로써 실천해야 할 때이며 이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