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 관광택시, 전자출입명부 설치로 철저한 방역패스 체계 구축
제천 관광택시, 전자출입명부 설치로 철저한 방역패스 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제천 대표 관광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제천 관광택시가 전 차량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하며 새해 방역안전 여행의 시동을 걸었다.
제천시는 관내 20대의 관광택시 전 차량에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설치 완료해 18일부터 관광택시에 즉시 적용했다.
관광객은 QR코드 스캔으로 간단하게 방역패스를 제시, 등록할 수 있게 됐다.
대중교통수단으로 분류되는 택시는 방역패스에 적용받지 않지만, 관광택시 특성상 탑승객이 머무는 시간이 긴 점 등을 감안해 제천시와 제천시개인택시지부가 자체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은상 제천시개인택시지부장은 “택시기사와 관광객 모두의 방역안전과 안심여행을 위해 제천 관광택시부터 솔선수범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도입 배경을 언급하며 “제천 관광택시가 단기간 내 성공적인 운영궤도에 오른 만큼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 관광택시는 2021년 한 해 960대 2,730명의 탑승객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5배가량 증가한 수치로 코레일관광개발,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등과의 업무 연계 및 KTX-이음을 활용한 여행상품이 급증하며 탑승객이 크게 늘은 것으로 조사됐다.
2022-01-19
-
제천 엽연초하우스,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소 선정
제천 엽연초하우스,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소 선정
[세종타임즈] 제천시 엽연초하우스가 2022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관광 품질인증’숙소에 이름을 올렸다.
엽연초하우스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제천시 명동에 위치한 구) 엽연초조합사무실을 리모델링한 게스트하우스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은 서비스 품질 기준에 따라 엄격한 평가와 인증 절차를 거쳐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관광업소의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인증제로 숙박, 쇼핑 등 관광접점 대상 품질기준을 마련해 국가적으로 단일화된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엽연초하우스는 주민협의체가 이사진으로 구성된 사회적기업 ㈜천사랑세계여행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의 경제소득 활성화와 다양한 문화복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주체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매출의 5%를 주민 및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해 사용하고 구도심 이미지 개선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선순환적인 도시재생의 성공모델 확립을 위해 노력 중이다.
2022-01-19
-
제천시, 대형공사장 및 다중이용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시
제천시, 대형공사장 및 다중이용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관내 대형공사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지난 18일부터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평택 냉동창고 화재사고 등 대형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내사업장 및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으로 긴급 점검대상은 제천예술의 전당 공사현장, 제3산업단지 공사현장, 옥순봉 출렁다리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등이다.
제천예술의 전당은 건축자재 관리상태, 콘크리트 양생상태, 철근 녹 방지관리, 공사중지 안전조치를, 제3산업단지는 기반조성공사 마무리 단계로 기반시설의 위험요소 등을 조사해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겨울철에도 하루 2,0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곳이라 한시라도 안전관리에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곳이다.
특히 눈이 내리거나 물안개 발생 때에는 다리 노면 결빙이 발생하고 있어 제설·제빙작업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민족의 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전통시장, 대형마트, 여객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제천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 소방, 가스, 전기 분야에 대해 안전성 여부와 유사시 긴급대피 통로 확보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도래됨에 따라 중대재해TF팀 신설 추진에 나섰다”고 밝히며 “시민의 삶과 밀접한 안전 기능 강화를 통해 살기좋은 제천, 안전한 제천도시 만들기에 앞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1-19
-
제천시, 농업분야 보조사업 및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접수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역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분야 국도비 보조사업 및 자체 보조사업을 1월중 집중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기간은 2022년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은 1월28일까지, 일반농업분야 보조사업은 2월 10일까지며 2023년도에 시행할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농업·식량·축산·식품·유통원예·산림 등 7개 분야 125개 사업으로 2월 18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자격은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를 비롯한 농림축산식품업 관련 사업종사자 등으로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사업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업별 일정, 지원조건, 내용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사업시행지침책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매년 사업시행 예정년도 1년 전에 미리 신청을 받아 해당 부서의 사업성 검토 후 시와 충북도 농림축산식품심의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정부 예산 배분계획에 따라 최종 확정된다.
장희선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2023년도 농림사업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제 보조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촌현실에 필수요건이 된 만큼 농업인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8
-
제천시,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 신청 접수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2년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신청을 오는 2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지원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은 주민청구로 제정된 ‘충청북도 농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적 기능 보전 및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 받고자 하는 농업경영체 경영주는 지급신청서 등을 기한 내에 주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3년 이상 계속 충북도에 거주하면서 3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가다.
즉, 2018년 12월 31일까지 충북도내 주소지와 농업경영체가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또한 2019.1.1. ~ 2021.12.31. 기간 중 충북도 외 주소이동 이력이나 농업경영체 등록해지 이력이 없어야 한다.
그 외 농업외 종합소득이 연 2,900만원 이상 농가, 공무원·교직원·군인 등 연금수급자,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직불금 부정수령자, 농업 관련 법규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제천시는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요건 검증,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오는 8월까지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9월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농가당 연 50만원의 제천화폐가 지급된다.
신청과 지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첫 시행되는 농업인 공익수당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2-01-18
-
제302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제302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18일 2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 첫날, 김기복 의원은 ‘우리와 함께하는 다문화 가정의 체계적인 정책 필요성’이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진천군의원 일동이 공동으로 발의한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건의문을 임정구 부의장이 대표로 발표해 지방의회법의 제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안 발의도 이어진 가운데 박양규 의원은 ‘진천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보다 체계적·구체적으로 규정해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이날 진천군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한 7건의 조례안, 건설환경분야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시정 및 건의사항 조치결과 보고 일반안건 등 총 13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성우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32년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과 함께 지방의회 역할이 확대되는 등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가 열리게 됐다" 며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행복과 진천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1-18
-
제천시, 오미크론 확산 방지 위한 특별방역대책 마련
제천시, 오미크론 확산 방지 위한 특별방역대책 마련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7일 긴급참모회의를 열고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간 많은 인구 이동에 따라 우세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명절을 앞두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1월말부터 예고된 오미크론 대유행에 앞서 분야별 선제대응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특별관리와 연휴기간 이동량 증가와 결합된 오미크론의 폭발적인 억제로 단계별 대응계획과 감염취약지역 특별대책을 점검한 시는, 설명절 이후 집단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단지, 인력지원사무소, 농·축산업분야 근로자, 일용직, 유학생 등 관내 약 3천여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수도권 등 집단발생 위험지 방문 자제 전국각지에 있는 동포, 가족과의 모임자제 근로자 타지역방문 및 귀가 후 PCR검사 결과확인 등에 대한 협조 요청 및 조치를 통해 타지역 방문이나 접촉에 따른 감염 고리를 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설 연휴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생활 속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지원사업 코로나19 예방접종 확대실시 공중위생업소 점검 요양병원,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 방역강화 등 신속·정확한 확진자 및 접촉자 분류로 보다 빠르게 대응에 나선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설 연휴동안 고향방문, 여행 등 지역 간 이동 자제나 사적모임 인원을 준수한 소규모 모임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소한 증상이라도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PCR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2022-01-17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정나눔 꾸러미 전달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정나눔 꾸러미 전달
[세종타임즈]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모금회 ‘ALL 봄’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17일부터 닷새간 온정나눔 꾸러미를 각 가정에 전달한다.
온정나눔 꾸러미는 혹한기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독거장애인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의, 패딩조끼, 수면양말로 구성되어 있다.
오재원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 꾸준히 민·관 협업 및 지역사회 보장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돌봄 위기 해소와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ALL 봄” 수행기관인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비제도권 사회복지 위험군에 속하는 독거노인·독거장애인을 대상으로 통합 돌봄 프로그램과 돌봄 네트워크 구성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2-01-17
-
제천시립도서관, 임인년 새해 특별 프로그램 운영
제천시립도서관, 임인년 새해 특별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립도서관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오는 18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 책의 문장, 서평 글을 활용해 책을 추천해 주는 ‘새해 복 주머니, 책 주머니’ 새해에 읽기 좋은 도서 또는 호랑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담은 ‘새해맞이 북 큐레이션’ 도서관 내에 있는 호랑이 또는 비치된 새해 팻말과 함께 사진을 찍어 인증하는 ‘호랑이와 함께 사진을’ 방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천 시립도서관 관장은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새해에는 도서관에서 희망찬 한해를 설계하길 바라며 책을 통해 기본 소양을 다지고 희망의 메시지를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1-17
-
제천시,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추진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설 연휴기간을 전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 연휴기간 중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시에서는 1차적으로 전년도 환경법 위반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장의 자율개선을 유도하고 1월 19일부터 1월 28일까지는 폐수배출량 증가로 환경관리 취약이 예상되는 배출업소를 선정해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는 환경오염 신고·상담 창구인 상황실을 운영하고 환경오염 우려 지역인 산업단지 및 하천 등에 대해서는 감시반을 편성해 집중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장에서는 연휴기간을 대비해 시설 등의 취약점을 면밀히 점검해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해주길 바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