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음성군, 산불 드론감시원 출동
음성군, 산불 드론감시원 출동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최근 적은 강수량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드론감시원’을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음성군의 산불감시원은 총 34명으로 그 중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보유한 산불 드론감시원은 3명이며 지역별로 산불감시 구역을 나눠 근무 중이다.
마찬가지로 조종자 자격증을 보유한 산림녹지과 직원 5명도 조를 편성해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감시, 불법 소각행위 등을 단속한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드론을 투입해 산불 진행 방향 예측, 산불진화대 투입 위치 결정 등 전략적인 분석과 초기 진화 도모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드론을 활용한 감시 시스템 도입으로 산불 예방에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산에서 금연해 주시고 산 인접 지역에서는 영농폐기물을 소각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당부했다.
2023-12-04
-
음성군,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65억원 지급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65억원을 9천300여 농가에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촌유지, 식품안전, 환경보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소농직불금,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대상에 대해 대량 검증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급 대상 9천3백여명 및 8천159ha면적을 확정했으며 소농직불금 3천400여명과 면적직불금 5천900여명에게 165억원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요건 중 2017년~2019년까지 기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여야 한다는 법률조항이 삭제돼 지급 대상이 확대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농촌 일손 부족과 기상이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공익직불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4
-
음성군, 지방자치경쟁력 경영자원 부문 전국 군 단위 1위
음성군, 지방자치경쟁력 경영자원 부문 전국 군 단위 1위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실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자원 부문에서 군 단위 지자체 중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지역으로 평가됐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시·군·구 그룹별로 평가하며 통계 연보와 부처·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 4만여 개의 기초데이터를 조사·분석해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과 종합경쟁력으로 우수 지자체 발표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4위에서 3단계가 상승해 1위를 차지한 경영자원 부문은 인적자원 도시인프라 산업기반 등 지자체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반영한 영역이며 세부적으로는 도시의 정주여건과 확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이루어져 있다.
군은 이번 연구원 평가 결과에 대해 지역산업 인프라 및 교통·생활·문화 등 정주 환경 측면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 적기 공급 및 지속적인 우량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최근 5년간 10조6천억원대 규모의 투자유치를 체결하고 1만 6천여명의 고용 창출을 이룬 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음성군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기준 사업체 수가 1만5430개로 5번째, 종사자 수는 8만3490명으로 3번째로 많은 지역이며 GRDP, 고용률 등 지역내총생산 및 고용 관련 기초데이터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주민 삶의 만족도 향상 및 유입 인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도시개발 및 주택건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저성장·구도심에 대한 도시환경 개선과 건강, 여가 중심의 수요에 따라 생활밀착형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노력도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평가는 지방소멸의 시대에 군의 생존 전략으로 그동안 집중해 온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교통망 및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온 결과”며 “향후 군정 정책 수립에 이번 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해 경영자원 부문은 물론 다른 부문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2-04
-
음성군, 군민 화합과 평화를 위한 성탄트리 점등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과 음성군기독교연합회는 1일 음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2023년 한 해를 보내며 군민의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은 감사기도, 찬송, 트리 점등, 축하메시지,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의장, 이행규 음성군기독교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또한 소이 색소폰 동호회와 무극중앙성결교회 워쉽팀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 축하공연은 점등식 행사에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성탄트리는 높이 6m, 폭 3.4m 규모로 음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 설치됐으며 별과 눈 모양의 장식과 빛이 어우러져 성탄절을 앞두고 한 해 동안 고생한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행복한 연말을 기원하기 위한 소망을 담고 있다.
이번 성탄 트리는 군민 뿐만 아니라 음성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환하게 빛을 밝혀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아름다운 성탄 트리의 불빛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과 군민 모두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군민 여러분 모두 성탄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1
-
음성군, 민선 7기 이후 정부공모사업 연평균 1천440억원 달성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민선 7기부터 현재까지 6년간 중앙부처, 충북도 등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연평균 1천440억원의 총사업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는 총 48건 1천2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민선 7기부터 다양한 공모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 정주여건 분야 164건, 4천657억원 경제성장 분야 33건, 2천77억원 지역발전 분야 63건, 1천904억원 등 총 8천63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올해는 총사업비 1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으로 다목적자동차 개발을 위해 연구센터 및 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 사업, 농촌 공간의 유해시설 철거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구축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 대상으로 임대 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상용차 전용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사업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등 총 5건이 선정됐다.
또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 산업단지 노후 오폐수관로 개선사업 등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개발을 위한 다방면의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민선 7기부터 공모사업을 통해 연평균 1천440억원의 총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2017년 507억원의 확보액과 대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특히 총사업비 중 군비 부담 비율은 23%에 불과하며 자체 예산 투입을 최소화해 많은 현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던 것은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이와 같은 성과가 나온 것은 군에서 공모사업 총괄 전담팀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전방위적인 관리지원을 해나가는 등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실무자 대상 공모사업 워크숍을 개최해 실무역량 강화에 노력했으며 하반기에는 관리자 대상 공모사업 교육을 진행해 팀장 및 실과소·읍면장을 대상으로 조병옥 군수의 특강과 더불어 민선 8기 정책 트렌드 분석 및 현장평가에 대비한 발표 스피치 강의를 진행하는 등 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정책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공모사업 추진 컨설팅, 중점관리대상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주요사업 사전검토위원회 등을 실시해 사업 타당성 및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지원이 필요한 곳에는 제안서 작성, 발표 자료 제작 등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매년 이 같은 성과가 나온 것은 전 직원이 발로 뛰는 노력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특히 내년은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기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정주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1
-
음성군, 음성출향인증 발급 시작
음성군, 음성출향인증 발급 시작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2월부터 고향을 떠나 다른 곳에 살고 있는 출향인을 대상으로 ‘음성출향인증’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향인증 발급은 출향인에게 애향심과 소속감을 고취하고 음성에 대한 정서적 유대감이 낮은 출향인 가족과의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음성 방문을 유도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음성출향인증은 현재 군 이외의 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 중 가족관계등록부 상의 등록기준지가 음성이거나 주민등록을 군에 3년 이상 둔 적이 있는 사람과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출향인증 소지자에게는 백야 자연휴양림,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및 오토캠핑장 이용 시 군민과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군은 준공을 앞둔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점차적으로 혜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비록 지금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항상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출향인사들이 많고 이러한 관심이 음성군이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라며 “이번 출향인증 발급이 출향인사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관계를 더욱 돈돈히 다져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출향인증은 신청서 작성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 서류 및 혜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3-11-30
-
음성군,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방 총력
음성군,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겨울철 수도시설 한파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올해는 기온변화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며 동파는 영하 10℃이하 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될 때 대규모로 발생하기 때문에 한파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상수도 계량기 동파 속출에 대비해, 겨울철 한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도계량기, 급수관로 등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수립·추진한다.
먼저 주민의 불편이 예상되는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 급수와 긴급 복구 체계를 구축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동파 예방 요령 홍보 및 상수관로·계량기 동파 사고에 대비해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군은 계량기 동파 예방, 응급조치 등 동절기 수도시설 관리를 위해 검침원 교육을 시행하며 각 세대 검침 시 노출 시설에 대한 보온 조치 지도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동파가 우려되는 가정에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함 내부 헌옷 등 보온재 채우기, 옥외노출 수도배관 보온재 등으로 보온, 장기간 외출 시 수돗물을 조금 흐르게 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매년 반복되는 동파 피해는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예방할 수 있다”며 “군민들이 동절기 상수도 동파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동파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30
-
음성군, ㈜디에스테크노와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29일 충북도청에서 ㈜디에스테크노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디에스테크노 안학준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로 ㈜디에스테크노는 음성군에 5년간 1천504억원을 투자한다.
대소산업단지에 이어 성본산업단지 내 3만3052㎡ 부지에 오는 12월 착공, 공장을 신설해 102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1990년 설립된 ㈜디에스테크노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 핵심부품인 석영, 실리콘, 실리콘카바이드 등의 특수소재 제조·가공 전문으로 수입 부품에 의존하는 제품의 국산화에 이바지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0년 기술혁신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Quartz Ingot 제조 신기술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 2019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 2022년에는 무역의 날 2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마이크론 등이 ㈜디에스테크노의 주 매출처를 이루고 있으며 생산 물량 중 약 40~50% 가량을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10여 개국에 수출한다.
이번 대규모 투자 대상인 실리콘카바이드는 ㈜디에스테크노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핵심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으며 ㈜디에스테크노는 극심한 반도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고객사의 폭발적인 수요 증대에 따라 Capa 증설을 위한 신설 투자 예정으로 2030년 매출 1조원·영업이익 2천5백억원 달성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디에스테크노는 최근 온실가스·오염물질 저감 등을 고려한 스마트 생태 공장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자원 순환·에너지 절감·체계화된 시스템 중심의 스마트 생태 공장 실현을 통한 사회적 책임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대내외로 어려운 상황에도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주신 ㈜디에스테크노 안학준 대표이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반도체산업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 ㈜디에스테크노가 신성장산업 육성의 중심지 음성군에서 전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디에스테크노 안학준 대표이사는 “음성군의 환대와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사업계획의 이행과 지역민 우선 채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드리며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도약하는 음성군과 동반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음성군은 이번 협약으로 민선 7기 이후 166개사 유치를 통한 10조6천824억원 투자, 1만5천228명 고용을 달성했으며 민선 8기 투자유치 목표 8조5천억원·1만3천명 고용 창출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2023-11-29
-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성과보고회.3년 연속 ‘최우수’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성과보고회.3년 연속 ‘최우수’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28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3년 충북 여성친화도시 네트워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여성재단이 주관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주, 제천,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등 도내 6개 시·군이 참여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군은 지난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6년차로서의 우수한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특히 군민참여단은 성평등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및 각종 젠더 전문가 활동 성인지 관점의 군정 모니터링 활동 성매매 집결지 폐쇄지인 전주 선미촌 사례를 탐방하고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에 참여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남녀가 모두 지역 발전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부부가 함께 참여하거나 남성 단원들이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변현경 군민참여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기회와 경험을 통해 지역 젠더 전문가로 성장하고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지원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음성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신 군민참여단장님과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성친화도시 민간 파트너인 군민참여단과 다 함께 누리는 행복한 포용 도시 음성으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11-29
-
음성군,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음성군,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CCTV 단속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저공해 미조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며 단속기간은 충북 지역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일의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CCTV 단속 위치는 총 5개소로 맹동면 용촌리 25 삼성면 대사리 353-9 감곡면 원당리 234-1 소이면 비산리 1147 원남면 상당리 613 번지이다.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이 비상저감조치 시행일에 운행 적발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며 운행제한 발령정보 문자 알림을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오는 12월부터 ~ 내년 3월까지 수도권 및 광역시 등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다.
단속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이며 12월~3월 4개월 동안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이 해당 지역에서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5등급 차량 단속 시간은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다.
202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