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음성군, 1인당 GRDP 도내 1위 최초 달성. 일등 경제 도시 입증
음성군, 1인당 GRDP 도내 1위 최초 달성. 일등 경제 도시 입증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도내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일등 경제 도시임을 입증하고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췄다.
GRDP는 지역에서 정부·기업·가계 등 경제주체가 1년간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 부가가치의 합으로 지역별 경제 활성화와 부의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충북도가 지난 1일 공표한 2021년 기준 ‘충청북도 시군단위 지역내총생산’ 추계결과, 음성군의 1인당 GRDP는 2020년보다 1천79만원 증가한 9천153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내 평균 4천612만원보다 무려 4천541만원 많은 수치다.
특히 1인당 GRDP는 지난 2014년부터 줄곧 2위에 머물렀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며 음성군이 비약적이고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이어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군의 지역내총생산 규모는 9조2천437억원으로 전년대비 명목 가격으로는 9천596억원 증가를 보여 청주시에 이어 도내 2위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GRDP 성장의 주요 요인은 우량기업 투자유치, 기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지원과 이를 통한 고용 창출 활성화로 분석된다.
음성군은 산업단지 적기 공급과 더불어 최근 5년간 10조6천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체결하고 1만6천여명의 고용 창출을 이룬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닦았으며 미래 성장동력인 4+1 신성장산업을 연계해 지속 가능하고 핵심적인 산업 육성에 노력한 결과다.
아울러 현재 성본, 인곡 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 중인 만큼 본격적으로 기업이 가동되면 GRDP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외에도 2023년 상반기 기준 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 15세~64세 고용률이 모두 도내 1위로 나타나는 등,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근 발표된 각종 경제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추구하고 주민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꾸준한 성장을 통해 경제 도시로 발돋움한 음성군이 2030 음성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12-06
-
음성군, 청년 창업가 현판 수여식 개최
음성군, 청년 창업가 현판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5일 음성군청에서 청년 창업가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금 확보가 어려운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지역 기반 정착을 위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19세 이상 ~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및 5년 이내 초기 창업자뿐만 아니라 관외 거주 청년도 선정 후 30일 이내 전입 조건으로 사업 참여를 허용해 사업화 자금 1인당 최대 1천만원과 창업 코칭 등 창업 관련 필수 교육을 지원했다.
1기 대상자들은 4 ~ 7월 모집해, 8 ~ 10월까지 사업화 수행 및 11월 현장 모니터링 등 사업을 완료했으며 2기 대상자들은 내년 3월까지 사업화 및 지원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창업 사업화에 성공한 3명의 청년사장님들의 결실을 응원하고자 음성군과 청년대로는 머리를 맞대고 현판을 직접 디자인했으며 업종별·창업가 성별·창업 상호명을 맞춤형으로 새겨 넣은 현판을 제작했다.
이번에 현판을 수여한 청년 창업가는 소반곰탕 정명진 대표 오늘도 짓는 생활 남샛별 대표 관성표고 신대섭 대표다.
청년 창업가들은 “자본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음성군 청년창업 지원사업이 있어 든든하다”며 “창업지원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현판을 제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우리 청년들이 음성군에서 창업에 도전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결과를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고용 경제 상황에서 1차 목표인 창업 도전에 성공한 저력으로 창업 이후 안정적인 정착까지 달성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향후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역 내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예비창업가 및 초기창업가 등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지원사업 발굴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3-12-05
-
음성군, 다양한 로컬푸드 제공. 학교급식 식단 풍성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는 15일까지 지역의 37개 유·초·중·고교에 지역에서 생산된 오리고기와 배, 청경채, 근대 등 4품목을 학교 급식 식재료로 현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부터 지역산 농·축산물을 학교에 현물 지원해 왔는데, 그동안은 주로 과일 위주의 후식이나 축산물에 한정됐다.
또 음성군 대표 농산물은 복숭아, 수박, 인삼 등 과수나 특용작물로 급식 식재료로 학교에 지역산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부터 급식센터와 음성산 농산물 납품을 담당하는 생산자단체가 지역 농민과 협업한 기획생산을 추진해 애호박, 얼갈이배추, 조선무, 엽채류 등 다양한 학교 급식 식재료를 음성산으로 대체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일선 학교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에 따른 식재료 물가 상승으로 식단표 작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군에서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산 농축산물을 지원해 주셔서 아이들 밥상이 풍성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급식 식재료 지원은 학생들에게 지역의 질 좋은 식재료를 제공하고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에도 도움이 된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지역산 식재료를 발굴하고 로컬푸드 기획 생산을 통해 학교 밥상도 챙기고 농가소득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올해 8천8백만원의 현물 지원 예산을 편성해 7개월에 걸쳐 총 14품목의 음성산 농축산물을 8천435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현물 지원 사업비를 1억5천만원까지 증액해 음성산 농산물 공급률을 4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23-12-05
-
음성군, 분당차병원 · 효성병원과 업무 협약 체결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분당차병원, 청주 효성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의료 혜택이 부족한 군민들이 중증질환이나 응급 상황 발생 시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도움을 받아, 생명과 건강을 지키도록 의료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진료예약 원스톱서비스 핫라인구축 진료비 및 건강검진 우대 의료봉사, 건강강좌 지원 및 상호교류 장례식장 시설 사용료 우대 등을 골자로 하며 군민의 의료서비스가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협약의 우대 대상은 음성군민과 군민의 직계존비속 가족, 음성군 소재 사업장 근로자로 보다 많은 이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대상을 확대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차의과대학부속 분당차병원은 암, 여성전문병원이고 청주에 위치한 효성병원은 심·뇌혈관 치료 전문병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트너가 됐다.
또한, 군은 기존에 협약을 맺은 삼성의료원과 경희대병원과 연계해 군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오늘 음성군과 의료 파트너가 된 양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위급할 때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받고 보다 안전하게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12-05
-
동방푸드마스타, 음성군장학회 장학금 1천만원 기탁
동방푸드마스타, 음성군장학회 장학금 1천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동방푸드마스타에서 음성군청을 방문해 지난 4일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동방푸드마스타는 2019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기탁해 지금까지 음성군장학회에 기탁한 기탁금은 5천만원에 이른다.
㈜동방푸드마스타는 2010년 설립된 대소면 소재 소스, 조미, 즉석가공 식품 제조업체로 자리매김을 굳건히 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조미식품 국내 판매액 기준 상위 5위에 드는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며 탁월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제정완 대표이사는 “음성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음성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해 지속적으로 기탁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꾸준히 기탁을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지역 인재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2023-12-05
-
음성군 투자유치 · 일자리. 쾌속 순항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민선 8기 들어 투자유치 1조4200억원, 1천880명의 일자리를 만드는 성과를 올렸다.
기업 투자유치는 지역주민의 고용·소득·소비 증가로 이어져 기업에 최적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재투자를 이끄는 선순환의 고리를 형성한다.
그 결과 군은 지역내총생산 증가와 무역수지 개선, 양질의 고용 창출은 물론 그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군은 반도체·이차전지·헬스케어 등 경기 변동과 관계없이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우량기업을 유치해, 지역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민선 8기가 지금까지 투자유치에 성공한 주요 기업은 ㈜디에스테크노, ㈜렉쎌, ㈜JR에너지솔루션, ㈜유한양행, ㈜오라스, ㈜와이에스생명과학, ㈜LG생활건강 등 22개 업체에 이른다.
지난달 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디에스테크노는 반도체 장비용 핵심부품인 석영, 실리콘, 실리콘카바이드를 제조·가공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등 글로벌 종합반도체 기업에 납품하는 반도체 부품 제조사다.
디에스테크노 관계자는 “2027년까지 음성군에 1504억원을 투자하고 102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OLED 발광 물질 재처리·완제품 생산 기업인 렉쎌은 신규 사업인 이차전지 전해액 고기능성 첨가제 생산시설을 성본산단 외국인투자지역에 531억원을 투자하고 7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군은 ㈜렉쎌과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첨단부품·소재 등의 외국인 투자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성본산업단지 내 16만5276㎡ 규모인 외국인투자지역은 경쟁력 있는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정 승인을 거쳐 2021년 7월 지정·고시됐다.
이차전지 전극 전문 생산 기업 ㈜JR에너지솔루션은 군에 5년간 3056억원에 이르는 투자와 300명에 달하는 채용 계획을 밝혔다.
내년 초 용산산업단지에 1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유한양행은 4년간 600억원을 투자해 용산산업단지에 의약품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반도체 포토레지스트를 생산하는 ㈜오라스는 국내 납품과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설비 증설을 위해 인곡산단에 190억원을 투자한다.
국내 유일 프로스타글란딘 제조 기술을 보유한 ㈜와이에스생명과학은 군에 6년간 1500억원을 투자하고 일자리 150개를 제공한다.
내년 10월 용산산업단지 1만7421㎡ 부지에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금왕산업단지에 624억원을 투자, 114명을 채용해 중부권 물류허브 기지 구축을 위한 물류센터를 구축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온라인 커머스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물류센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금왕산단에 들어서는 ㈜LG생활건강 물류센터는 준수도권 입지와 뛰어난 교통인프라를 통해 국내 거점 물류단지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군은 우량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조성 중인 산단을 조속히 완공하고 산업기반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아울러 군은 중부권 핵심 산업도시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젊고 우수한 인력 확보를 위한 정주 여건 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은 제약 기업 등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앞두고 있고 아울러 반도체·이차전지 기업과도 투자유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이와 같은 기업들을 유치한다면 민선 8기 목표인 8조5천억원 투자유치와 1만3천명 일자리는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선 7기부터 현재까지 10조6820억원의 투자유치와 1만5220명의 일자리를 이끌어냈다.
2023-12-05
-
조병옥 군수, “한파·폭설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제설 대책 마련”
조병옥 군수, “한파·폭설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제설 대책 마련”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4일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동절기 사업 현장 점검 2023년 하반기 시설공사 하자 보수 군의회 본예산안 심의 대응 등 현안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조 군수는 첫눈 시 폭설에 따른 도로 결빙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교통 대란을 막고 한파에 따른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취약 계층 보호, 농작물 관리 등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을 강조했다.
또 그는 “소규모 또는 계속사업으로 추진하는 산단 조성과 소하천 정비, 재해위험지구 개선 사업 등 연말을 앞두고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이 있다”고 말하며 특히 “올해 준공 예정인 사업은 동절기 공사 중지 전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해 부실 시공을 예방하고 계속사업은 안전사고 예방조치에 중점을 둬 주민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하반기 시설공사 하자검사가 연말까지 실시됨에 따라 조 군수는 “형식적인 검사를 지양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점이 있는 경우 반드시 보수할 것”을 지시하며 “상·하반기 정기 하자 검사 외에도 책임기간 만료일 14일 전까지 최종 검사를 시행해 하자검사 소홀로 추가적인 예산이 투입되는 사례를 방지할 것”을 주문했다.
오는 6일부터 제361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세출예산안 심사가 시작된다.
조 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은 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이 대폭 감소하지만, 국도비 보조사업이 증가하며 자율 편성할 수 있는 사업이 대폭 축소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편성한 예산안인 만큼 심의 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군의회에 충분히 설명해 예산안이 원안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으로 군의회의 협조를 이끌어 낼 것”을 당부했다.
2023-12-04
-
음성군, 과수화상병 예방 동계 궤양제거 철저 ‘당부’
음성군, 과수화상병 예방 동계 궤양제거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동계 전정 작업 시기를 맞아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동계 전정 시 궤양 제거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과수화상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동계 궤양예찰 및 사전제거, 사전방제약제 공급, 예측시스템을 통한 적기 방제 시기 알림, 현수막 게첩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10건 3.6ha의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공적 방제를 추진했으며 지난해 15건 4.9ha 발생에 비해 면적대비 약 26.5% 감소했다.
현재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철저히 예방해야 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과수원 청결 관리, 주변 과수원 방문 자제, 작업자·작업 도구를 수시 소독해야 한다.
농기 자재 소독은 70% 알코올 또는 일반락스 30배 희석액으로 하면 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으로 기온이 낮은 동계시기에 궤양에서 월동하다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나무 전체로 퍼지게 되므로 동계 전정 시 궤양을 철저히 제거하면 과수화상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궤양제거 시 나무를 옮길 때마다 반드시 농작업도구 소독을 실시해 미감염 나무로 병원균이 옮기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순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발생하면 치료제가 없어 큰 피해가 예상되므로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궤양제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12-04
-
음성군, 2024년 고추묘 신청, 접수
음성군, 2024년 고추묘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는 8일까지 2024년 고추묘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매년 늘어나는 고추묘 수요에 대응하고자 군은 농업기술센터 육묘장에서 55만주를 직접 생산하고 6천5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지역의 우수 육묘업체를 선정하고 25만주를 민간위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 총 80만주의 고추묘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품종은 올해까지 수요가 거의 없는 품종 1개 품종을 제외시킨 4개 품종이며 72구/판 단위로 신청받는다.
공급 예정가격은 품종별 1판에 1만4000원에서 1만8000원이며 개인별 최대 10판까지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개인 또는 각 마을 대표인 이장이 고추 품종에 농가 명, 신청 수량, 분양 희망일 휴대전화번호를 신청서에 작성해 각 읍·면 산업개발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예년과 다른 점은 육묘 신청 시 개인 수령인지 단체 수령인지 육묘 신청서에 기재해야 한다.
군은 기재된 육묘 신청서를 토대로 분류해 출하 장소를 따로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받은 고추묘는 내년 2월 중순경에 파종해 약 75~80일간의 육묘 기간을 거쳐 4월 하순부터 5월 초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2023-12-04
-
음성군, 안전보안관 위촉식 및 안전교육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을 위촉하고 지역 안전지킴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안전보안관 43명은 2년 임기 동안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안전 점검 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을 하게 된다.
군은 ‘음성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해 안전보안관 활동 지원 근거 마련과 체계적인 정비에 나섰으며 조례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하게 됐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안전신문고 활용방법, 안전무시 7대 관행 등 안전보안관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안전보안관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