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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촌진흥청 전문가 초빙 농업 현장 컨설팅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20일 대소면 수박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 전문가를 초빙해 수박 농가의 재배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기술지원에 나섰다.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농업 현장 기술지원은 농업인이 해결하기 힘든 작물 생육관리, 토양관리, 병해충방제 및 환경관리 등 수박 재배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농촌진흥청의 분야별 박사급 전문가들이 현장을 방문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교육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수박의 정식 초기 저온에 의한 활착 불량, 연작에 의한 후기 시들음 증상 등 다양한 현장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향후 시설하우스 관리 방법에 대한 농가의 기술적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이순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 기틀 마련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음성명작 수박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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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면 주민자치회, 도농 교류 행사 위한 옥수수 포터 작업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류행사 추진 준비를 위해 옥수수 포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소이면 대장리 조성우 농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15명이 참여해 옥수수 포터작업을 완료했으며 답십리2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함께 4월 중 옥수수 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답십리2동과의 도농 교류 행사는 2010년 11월부터 매년 농산물 수확 체험행사, 지역행사 초청과 홍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전개되고 있다.
권병관 주민자치회장은 “옥수수 포터 작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도 자매결연 행사를 통해 도·농간 협조체계를 마련하고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지역의 궂은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도농 교류 행사 추진을 통해 발전하는 소이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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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전달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20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한 성금 31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최근 시리아와 국경을 접한 튀르키예 남동부를 강타한 7.8 규모의 지진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잇따른 여진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조성한 것이다.
모금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피해 복구 활동 및 현지 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최병칠 회장은 “대규모 지진으로 한순간에 사랑하는 가족과 거주지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며 “예상치 못한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회원분들께서 힘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조속한 피해 복구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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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반기문마라톤대회 외국인 참여 위한 다국어 번역
음성군, 반기문마라톤대회 외국인 참여 위한 다국어 번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4월 30일 개최되는 제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외국인 참여를 위해 안내문과 신청서를 다국어로 번역해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등록인구의 약 10%가 외국인인 만큼 외국인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화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7개 국어로 번역된 홍보 안내문과 신청서를 제공한다.
이번 다국어 번역은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와 음성군가족센터가 동참해 진행했으며 다국어 번역본은 군 홈페이지, SNS, 관련 기관·단체 등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제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 외국인이 보다 쉽게 참여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융화돼 살아가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는 4월 30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먹을거리 제공과 푸짐한 경품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4월 10일까지 온라인 누리집과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외국인은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음성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신청과 관련된 통역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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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최대 75만원 지원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이달부터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소재지가 음성군인 음성행복페이 가맹점 중 지난해 연매출액이 400만원 이상 ~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전년도 음성행복페이 연매출액에 대한 카드수수료 0.2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단, 유흥·단란, 사행성·투기 조장 업종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신청 전 지원 대상 여부 및 지원금액을 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미리 확인 후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군은 오는 5월부터 음성행복페이 카드 디자인 리뉴얼, 가정의 달,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 각종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며 소비심리 위축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성행복페이 10% 인센티브 지급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역외 소비 유출 방지와 지역 소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는 음성행복페이는 현재 누적 발행액 2600억원을 돌파해 민생 경제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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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도약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20일 오전 군청 현관에서 여성·아동친화도시 및 가족친화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안해성 군 의장 및 군 의원, 손영신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장, 김순응 여성단체협의회장,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군청사 입구에 현판을 내걸고 ‘다함께 누리는 행복한 포용도시 음성’으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군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 역량 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
특히 돌봄노동자 지원, 여성거점공간 조성, 여성일자리 협의체, 안전부서 실무협의체 운영, 안전 시설물 모니터링 및 성별 불균형 요소 발굴 등 군민참여단이 주체적으로 정책에 참여한 점 등이 심사단의 호평을 이끌었다.
또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2018년 4월 아동친화도시 인증 후 아동친화 정책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11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4년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도 받았다.
이는 전국 군 단위 두 번째, 충북도 내 군 단위 첫 번째 상위단계인증이다.
조 군수를 포함해 아동 관련 사업부서장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을 분기별 1회 운영하고 아동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관리한 점과 매년 아동을 위해 적절한 예산을 확보하고 분석 활용한 점, 오감만족 새싹체험장, 어린이도서관 건립 등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힘쓴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 12월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을 획득하며 2025년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군은 유연근무제를 장려하고 매주 수요일 가족의 날을 지정해 정시퇴근을 유도하는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직원복지제도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여성친화기업 인증과 지원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과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여성안심길 조성과 여성 거점공간 조성, 돌봄 환경조성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여성의 활동 역량강화, 사회 참여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를 확대하고 아동 참여기구의 참여방식 다변화, 아동의 정책 참여 확대 방안 마련 등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아동친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여성·아동친화도시와 가족친화기관 인증까지 가족 모두가 행복한 가족친화도시로 한걸음 더 도약했다”며 “군민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음성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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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대응 위한 전담팀 신설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충북도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과에 전담 조직인 레이크파크TF팀을 신설,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사업은 도내 곳곳에 산재한 호수와 백두대간, 종교, 역사·문화유산 등을 연계해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과 가치를 만들어 내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청북도는 2030년까지 민간자본 포함 9조 2천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음성군에는 호수 3개가 도수관로로 연결된 삼형제 저수지를 비롯해 맹동저수지, 원남저수지 등 45개 저수지가 있으며 수도권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지리적 이점이 있다.
군은 레이크파크사업과 연계해 2025년까지 삼형제저수지 개발사업을 비롯해 원남·맹동 저수지 관광자원화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충북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설명회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은 음성군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신설된 TF팀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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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학 연계 평생학습 ‘뉴라이프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음성군, 대학 연계 평생학습 ‘뉴라이프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오는 4월 3일까지 ‘2023년 상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뉴라이프 아카데미는 지역 대학인 강동대학교와 극동대학교의 현직 교수진이 직접 주민을 대상으로 수업하는 평생학습 강좌로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하거나 민간 자격증 등을 취득해 직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대학 협력사업이다.
강동대학교는 제과기능사 창업베이커리카페 커피바리스타 2급을 개설하고 극동대학교는 양식조리기능사 일식조리기능사 특급호텔요리를 가정에서 유튜브크리에이터 영상제작 등 총 8개 강좌를 야간반으로 개설한다.
특히 올해는 군민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양식·일식조리기능사 과정은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생활관에서 운영한다.
수강 신청방법은 선착순으로 해당 대학으로 전화 접수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강의 일정과 재료비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대학과 연계해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꿈을 여는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뉴라이프 아카데미 개강은 4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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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청북도 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음성읍 전통시장에서 봄철 화재에 대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17일 전개했다.
최근 주택, 산업단지, 등산로 등 화재 발생 건수가 증가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군민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봄철 화재 관련 체크리스트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지난 2월 군민안전보험을 갱신을 완료해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사회재난 인명피해에 대해 보상항목을 추가하는 등 군민안전보험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으며 재난 관련 보험인 군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재난배상책임보험 3종을 함께 소개하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박노학 부군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해 일상 속의 위험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작은 화재가 대형 화재가 될 수 있으므로 군민들의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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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성평등 전문가 양성과정 첫 개강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역 여성 인재를 육성하고 맞춤형 성평등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성평등 전문가 양성과정’을 여성회관 3층 여성거점공간에서 16일 첫 개강했다.
이날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및 양성평등 교육 활동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군민 20여명이 참여해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3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10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진행되며 전문교육기관인 충북여성재단에서 위탁운영 한다.
첫 개강일에는 “왜 성평등인가?”라는 주제로 젠더교육센터 HU 문경은 대표로부터 오리엔테이션 및 성인지 관점 갖기라는 강의가 진행됐다.
10주간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젠더 폭력의 이해 대중문화와 미디어비평 성평등 주요 이슈 역사와 여성 환경과 여성 여성작가와의 대화 성주류화 제도의 이해 여성운동의 역사 여성의 시선으로 영화 읽기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총 강의 시간의 70% 이상 이수 시 수료증을 발급하며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내년 심화 과정을 운영해 수료 후 지역 성평등 인재로 육성해 지역 정책 활동에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의사결정 과정에 여성의 대표성이 확보되고 성차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가를 양성할 계획으로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평등 사회가 구현되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