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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음성지역 골프장, 지역상생 업무협약 체결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의 8개 골프장 대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현재 운영 중인 골프장 6개소와 앞으로 운영 예정인 2개소의 골프장 대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 등 공익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자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음성군민 이용요금 할인, 지역 농·특산물 우선 구매 및 판매, 지역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생, 협업해 지역주민의 복리 향상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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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교육경비보조금 16억200만원 지원 확정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7일 ‘2023년도 음성군 교육경비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 16억200만원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학교 간 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지원을 위해 음성교육지원과 각 학교에서 제출한 교육경비 보조 심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53개 사업, 16억200만원 지원을 확정했다.
교육경비 지원 대상은 3월 개교 예정인 동성고를 포함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35개교와 공·사립유치원 21곳이다.
지원 분야는 다문화 영어강사활용사업, 글로벌 에코리더양성사업, 학생진학교육 사업, 꿈나무우수선수 육성사업, 특색교육프로그램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우수중학교 육성사업, 우수진로·진학 배출학교 지원사업, 고교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취소 및 축소됐던 특색교육여건 지원사업을 작년보다 3배 가까이 증액, 발굴해 학생들의 학력신장은 물론 교내·외 체험활동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학 위원장은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그려나가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맞춤형 학습과 성장 지원에 중점을 뒀다”며 “2030음성시 건설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실현을 위해 교육강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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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용률 충북 1위. 일등 경제도시 입증
음성군, 고용률 충북 1위. 일등 경제도시 입증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그간 추진한 산업단지 조성과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성과가 가시화되며 지역경제 발전에 큰 획을 긋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21일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음성군은 고용지표 3개 분야에서 압도적 성과로 일등 경제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은 OECD 기준 15-64세 고용률 77.2%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 71.4% 청년고용률 54.1%로 3개 분야 모두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인 2022년 상반기보다 각각 1.9%p, 3%p, 1.7%p 상승한 수치로 15세 이상 고용률과 15-64세 고용률은 역대 최고다.
취업자 수의 경우도 2022년 상반기 61700명에서 무려 3300명이 증가한 65000명을 기록했으며 경제활동 참가율도 도내 최고인 73.4% 수치를 보였다.
더불어, 일자리 질 개선 간접지표인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2022년 월평균 기준 52656명으로 전년도 50406명에 비해 2250명이 증가했는데, 이는 음성군 취업자 수 65000명 중 81.0%로 전국 평균 53.6%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상용근로자 수 또한 전년 대비 200명 증가한 33500명으로 나타나 군의 일자리 질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 7기 이후 적극적인 산업단지 조성과 우량·강소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취업자 수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경기 둔화로 투자 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지난해 12개 기업과 1조2천억원의 투자협약 성과를 낸 만큼 앞으로 고용지표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 기준 산업단지는 14개소에 446개사가 입주해 종사자 수는 20393명,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8개소, 계획 중인 산업단지는 3개소로 탄탄한 일자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근무지기준 취업자와 거주지기준 취업자의 차이가 23900명으로 근무지기준 취업자수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도내에서는 물론이고 전국 군 단위 지역에서 가장 높다.
근무지기준 취업자가 거주지기준보다 많다는 것은 군 이외의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아 타지역 출신 취업자가 몰릴 정도로 우수한 일자리가 많다는 의미다.
양질의 일자리를 발판으로 인구 유입만 뒷받침된다면 2030음성시 건설은 실현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군은 앞으로도 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 기반 조성, 정주 환경 개선과 균형 있는 지역개발, 생활인프라 확충에 지속 힘쓴다는 각오다.
한편 군은 올해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혁신기업 청년채용 일자리 사업, 음성형 노인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3월에는 청년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어 청년의 취·창업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4+1 신성장산업 육성 등 미래 유망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정책의 내실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상상이 현실이 되는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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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음성군,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 대표, 어린이집 대표,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3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음성군 보육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로 어린이집 정원충족률이 낮아지는 상황을 감안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국공립어린이집 및 재개발, 토지수용 등으로 불가피하게 폐지 후 동일지역에서 신규 인가를 희망하는 경우 폐지된 어린이집의 정원 내에서만 조건부 인가를 허용하고 그 외 군 전 지역에 대한 어린이집 신규 인가 및 정원 증원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농촌 지역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군 전 지역에 대한 교사 대 아동 비율의 농어촌 특례를 신청하기로 했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은 이날 회의에서 의결한 내용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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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소득·고품질 수박 재배는 이렇게 하세요
음성군, 고소득·고품질 수박 재배는 이렇게 하세요
[세종타임즈]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소득·고품질 수박 농사를 위해 이상기후와 해충으로 인한 피해방지 예방과 소비자 선호도 변화에 적극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기상 여건 악화로 3~5월 봄철 주·야간 온도의 큰 편차와 야간 저온으로 인한 수정, 착과 불량 피해,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피수박 발생, 해충의 증가 등 품질 불량과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자재비, 인건비 등으로 인한 경영비 상승과 기상 여건 악화로 타 작물 전환으로 수박 재배 면적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최근 수박 소비자패널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과거 8kg 이상의 대형과를 선호했던 것과 달리 소비자 및 경매장에서 6 ~ 8kg의 중형과 선호도가 높아졌으며 5kg 이하의 소형 수박 소비도 꾸준히 증가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수박 재배 농가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한 환경적응성이 뛰어나고 내병성이 우수한 품종을 선호하고 대형과종에서 중·소형 과종을 선택하고 있는 추세다.
수박 재배 트랜드 파악과 더불어, 중부권 수박 정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수박 건전묘 선택과 정식 전 토양관리 또한 중요하다.
수박에서 건전묘의 요건은 웃자라지 않고 잎이 두껍고 떡잎은 상처가 없어야 하며 병충해 피해가 없어야 한다.
모종은 너무 어리거나 노화하지 않고 본엽이 4~5매 정도 발생한 모종이 적당하다.
뿌리는 백색으로 뿌리 돌림이 좋아야 하며 접목부위가 잘 연결돼 있는 묘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정식 전 토양관리는 한해 농사를 좌우하는 중요한 일인 만큼 토양 관리도 중요하다.
먼저 토양에 충분한 유기물이 필요하며 볏짚의 경우 최소 정식 3주 전에 1동당 각 볏짚 기준 20개 정도를 고르게 펴고 쟁기로 깊게 갈아주고 트랙터로 로터리 작업을 해 볏짚이 흙과 잘 섞이게 한 후 토양수분이 약 30%정도 되도록 관수해 주면 좋은 퇴비가 된다.
볏짚은 2~3년마다 한 번씩 넣어준다.
수박 재배에서 토양수분 관리는 정식 포장의 평탄화가 중요하다.
로터리 작업 후 하우스 내 모든 부위가 평편해야 관수 시 고르게 토양에 퍼지게 되므로 비닐 멀칭 전 정지작업을 한다.
수박 정식 10~15일 전에는 흑색 및 녹색 비닐로 바닥을 덮어준 후 이중터널 및 보온덮개를 이용해 지온을 18℃ 이상으로 높여 줘야 한다.
지온이 낮은 상태에서 정식하면 뿌리의 발육이 늦어 활착이 잘되지 않고 그 영향이 수확기까지 미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 및 수박의 소비, 유통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다양한 수박 재배 기술을 확립하고 수박의 기본에 충실해 정식 및 건전묘를 선택하는 것이 고소득·고품질 수박 농사의 지름길이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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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자전거팀,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종합우승 2연패
음성군청 자전거팀,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종합우승 2연패
[세종타임즈] 음성군청 자전거팀이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출전해 종합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해 종합우승에 이어 올해 대회도 종합우승을 하며 2연패를 차지했다.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창녕에서 개최된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참가해 남자일반부에서 현재 국가대표인 장경구 선수가 137km 개인도로 1위와 103km 개인도로 1위를 차지하며 개인종합 우승을 했다.
또 팀 선수들의 개인기록을 합산한 남자 단체전에서도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해 개인전과 단체전 종합우승과 함께 최우수 선수에 장경구 선수, 최우수 감독에 진용철 감독이 선정돼 음성군의 위상을 드높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새로 부임한 진용철 감독체제로 국가대표 장경구 선수, 올해 음성군청 유니폼을 입은 6명의 선수〔김성범, 나현수, 신준영, 이주헌, 성나연, 지민재〕로 새롭게 구성됐으며 올해 첫 대회 종합우승을 시작으로 2023년도에도 전국 도로와 벨로드롬에서 사이클 강군으로서 음성군청의 성적이 기대된다.
진용철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리고 개인 기량을 잘 발휘해 준 선수들도 고맙다”며 “이후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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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3음성시 건설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조병옥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정부예산 확보 가능성이 있는 사업들의 중앙부처 대응 방안 등의 추진상황을 점검해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따른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번에 보고된 자료에 한정하지 않고 2024년도 정부예산안이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넘어가는 5월 말까지 신성장동력 연계사업, 정주 환경 개선사업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상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고는 2030음성시 건설과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위주로 진행됐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전기다목적 자동차개발사업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사업 여성복합문화센터 건립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정부예산확보는 음성군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으로 충북도와 중앙부처의 정책 방향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도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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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 생산성 확대. 농가에 통 큰 지원
음성군, 농업 생산성 확대. 농가에 통 큰 지원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농업 생산성 확대를 위해 통 큰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추가 군비 6억원 포함 총사업비 22억4천만원을 투입해 지역의 6880 농가에 유기질비료 29335톤을 공급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물의 자원화 및 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을 공급해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 대상 부산물비료는 유기질비료와 부숙 유기질비료이며 비종에 따라 1포당 1300원~1600원이 지원된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 동안 농가에 유기질비료 공급 신청을 받았으나, 기존 국비 예산만으로는 전체 신청량 대비 공급량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신청한 관내 모든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정 물량 외 잔여 물량에 대해서 올해 군 자체 예산 6억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이번 지원으로 환경친화적인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고 일선 농가의 영농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농산물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과 신선도 유지 및 출하 시기 조절로 농가소득 증대를 돕기 위한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량도 크게 늘렸다.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대수는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40대에 불과했다.
그러나 올해는 전년 대비 7.5배 증가한 규모인 300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지역 내 농지에 직접 농산물을 재배해 생산하는 농가이며 농작물 보관 용도인 6.6㎡ 규모의 소형 저온저장고 사업비 500만원 중 절반을 군비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 내역을 바탕으로 9개 읍·면에 물량을 배정할 예정이며 읍·면 자체 심의회를 통해 사업부지 확보 여부 확인, GAP 인증,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에는 가산점을 부여하고 최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조병옥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인 농업 예산 확대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과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해서 농업 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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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재난 대비 풍수해·농업재해보험 가입 독려 당부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24년도 균특회계 대상사업 신청 풍수해·농업재해보험 가입 독려 중앙권한 추가 지방이양 업무 추진 철저 건설 현장 안전관리 준수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 등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조 군수는 “균특회계 대상사업과 공모사업은 사업구상과 기본계획 수립, 사전절차 이행을 철저히 하고 타 지자체와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사업 타당성 확보와 논리 개발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공모사업 선정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서는 충북도와 공조가 중요하므로 관련 부서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군정 현안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올여름 재해에 대비해 풍수해보험과 농업재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당부했다.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입은 재산 손실을 보상해 주는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70%까지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므로 많은 군민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난해 복숭아 과수농가에서 동해와 수확기의 잦은 강우와 병해충 발생 등으로 피해가 컸는데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농업재해보험 가입도 독려”하라고 말했다.
덧붙여 조 군수는 “오늘 동절기 공사 중지가 해제돼 각종 사업이 재개되고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를 비롯한 소규모 숙원사업들도 시행할 예정”이라며 “사업 추진 시 주민 불편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조하며 “타 부서의 협조 업무를 우선 처리하고 사업 진행 과정 중 문제점 발견 시 TF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적극 행정으로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음주운전, 성범죄, 갑질 등은 공직 전체에 대한 사회적 지탄과 누가 되는 행위로 공직자의 품위 손상, 근무 기강 해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 공직자 모두가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회의를 마쳤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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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극동대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MOU 체결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20일 음성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극동대학교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 극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와 사업참여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강동대 창업경영과와 MOU체결 이후 두 번째 협약이며 주요 내용은 음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위한 액션그룹 발굴 및 역량강화 음성군 농촌 활력을 위한 사회적경제 프로세스 구축 음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지역활력모델 개발 및 아이디어 발굴 등이다.
추진단은 협약을 통해 극동대학교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 극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의 발전적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인재양성에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증대, 청년 지역 정착 등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향후 다양한 조직과의 협력관계도 기획하고 있으며 청년들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하게 하는 첫 발이자 청년들의 지역 정착 방안의 하나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동희 추진단장은 “지역의 교육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협약에 참여한 대학들과 협력관계를 지속하면서 지역의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