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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상’ 수상
옥천군,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전국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2개 영역 6개 분야의 객관적 통계지표를 활용해 종합적으로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및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의 축하말씀에 이어 생산성 측정분야 16곳의 지자체를 시상했다.
충북 도내에서는 옥천군이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옥천군은 6개 분야에서 고르게 A등급을 달성했으며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지자체 청렴도 및 재정자주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전국 지자체 경쟁력을 측정하는 ‘행정·재정’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복드림 옥천 실현을 위해 750여 공직자가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옥천군이 지닌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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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 청바지 토크콘서트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6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350여명과 함께 청·바·지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콘서트는 청소년 동아리 ROY밴드와 라온크루의 공연, 방송인 파비앙의 ‘언어와 문화로 보는 세상’을 주제로 한 강연, 청소년들의 질문에 군수·의장·교육장이 답변하는 대화 코너로 이어졌으며 애스플라바의 LED 퍼포먼스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수·의장·교육장과의 대화는 포스트잇을 활용 청소년들의 사전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일상적이고 재치 있는 질문부터 교육환경 개선과 청소년 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까지 다양한 주제가 오고 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교육복지천국 옥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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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통합민원상담서비스’ 운영
옥천군, 이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통합민원상담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오는 28일 이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통합민원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원거리 지역 및 거동불편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며 일상생활 중 평소 궁금한 생활법률, 지적, 일자리, 세무, 인·허가 등 업무를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으로부터 무료로 1대1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생활법률 상담은 매월 1회 군청에서 시행했지만, 오전에는 이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에는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인 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장소를 확대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문가와 공무원의 상담으로 그간 궁금하거나 해결하기 어려웠던 민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첫 상담에 총 26건 30명이 참여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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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위공직자, 4대폭력 예방교육 및 성인지 교육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 및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승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등의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범죄 등을 포함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실질적 예방을 위한 정책 실행 방법 등에 대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최근 사회 전반에 다양한 양상의 성범죄가 증가하면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관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건전한 성의식 정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 및 성인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스토킹 고충심의위원회 운영과 함께 온·오프라인 고충 상담창구를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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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기간 운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내년 3월 15일까지 대설·한파 등의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재해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효율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해 겨울철 재난 발생 시 13개 협업기능반을 겨울철 사전대비 추진 T/F팀으로 구성하고 표준화된 자연재난 대비 재난상황대응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겨울철 재해우려지역 사전점검을 통한 상황대처 능력 강화 및 기상예비 특보 단계에서부터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재난 대응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습결빙구간, 고립예상지역 상황관리 등 주민들의 교통안전과 폭설·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등의 겨울철 재난정보가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재난문자, 예·경보방송 및 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주민밀착형 홍보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재난상황에서 신속한 제설작업과 교통 소통을 위해 옥천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자율방재단 등 지역 내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한다.
군 관계자는 “협업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겨울철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명·재산 피해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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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위한 일자리위원회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5년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옥천군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자리위원회에는 옥천군 일자리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진 예정인 4개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최종적으로 183개 사업을 통해 6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일자리사업 추진계획이 의결됐다.
군은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이고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특히 청년과 신중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옥천군 일자리위원회 위원장인 한충완 부군수는 “2025년 공공일자리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점검과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자리 사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8월 일자리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과 현장 의견을 수렴해 옥천군 일자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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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보리수 활용 쌀빵 · 양갱 등 가공품 개발
옥천군, 보리수 활용 쌀빵 · 양갱 등 가공품 개발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보리수의 생산·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쌀빵, 양갱, 잼 가공품을 개발했다.
보리수는 척박한 토질에서 잘 자라고 우리 몸에 이로운 생리활성 성분이 많아 지역 고유 특색 상품화 가능성이 높지만, 열매의 떫은맛과 신맛 때문에 소비를 촉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농업인현장애로기술 실증시험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군비 3백만원을 투입해 농업기술센터와 정성가득영농조합법인 김상희 대표가 보리수 열매를 활용한 3종 제품을 연구·개발했다.
개발한 3종 모두 보리수 가공 특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색도와 기호도가 우수했으며 지역 특색이 담긴 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기술지원과 우희제 과장은 “이번 보리수 가공품 개발은 보리수의 생산·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초석이며 유휴지 등에 재배해 수확물을 특색있는 가공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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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삼양로 한전주가 없어져요
옥천읍 삼양로 한전주가 없어져요
[세종타임즈]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일대의 한전주가 사라진다.
군은 ‘옥천읍 삼양로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을 통해 이달 중 한전주 철거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철거 대상은 총 43개로 구간은 옥천읍 제이마트부터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까지다.
이는 옥천읍 중앙로 금장로에 이은 군의 세 번째 지중화 사업으로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약 1km 구간의 한국전력 및 각 통신사의 가공선로를 지중화해 도시 미관 향상 및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시가지 내 이뤄진 지중화 사업으로 주민의 통행 불편 사항이 많았지만, 인근 상인과 주민들의 이해로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전선 지중화 사업 및 창의길 조성 사업을 통해 정비된 시가지의 면모를 갖추고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과거보다 더 머무를 수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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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동계 학생 근로활동 접수 시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5년 동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지역 학생들의 건전한 사회 체험을 통해 근로 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동·하계 방학마다 학생 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며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부모의 주소지 또는 본인의 주소지가 옥천군 관내인 대학교 재학생 및 2025년 1학기 복학 예정자, 2025년 2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다.
선발된 대학생은 내년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군청, 읍·면 등에 배치돼 사무보조, 환경정비, 현장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근로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신청 기간 내 본인 또는 부모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공고내용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 게재돼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학생 근로활동의 값진 경험이 학생들의 취업과 꿈을 향한 앞으로의 여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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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 충북 성 주류화 정책개선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옥천군, 2024 충북 성 주류화 정책개선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4 충북 성 주류화 포럼’ 시상식에서 ‘성 주류화 정책개선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청북도와 11개 시·군, 충청북도교육청이 실시한 성별 영향평가 및 성인지 예·결산 제도의 정책개선 사례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충북여성재단이 주관했다.
심사는 정책개선 내용의 성인지성 및 효과의 지속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향수고을 옥천소식지’는 발간 전 홍보물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성차별적 이미지와 문구를 사전에 제거하고 성평등 용어와 이미지를 적용해 양성평등의 매개체 역할을 하며 옥천군의 성인지 감수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성인지적 관점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정책과 홍보물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보다 많은 군민이 성평등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