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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부과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총 6,820건, 9억 6천6백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했다.
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12월을 과세기간으로 12월 1일 기준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달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창구납부는 물론 CD/ATM기로 현금,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지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설치해 스마트폰으로 전국 지방세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 경과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라며 세금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오니 납부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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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희망2025나눔캠페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 실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옥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옥천군은 12일을 ‘옥천군 나눔 참여의 날’로 지정하고 옥천군청 광장에서 캠페인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
옥천음악협회 송애란 회장과 회원들의 칼림바·오카리나 연주와 옥천연예인협회 박정운 회장의 음향 후원 등으로 풍성한 행사가 됐다.
특히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하며 기부자들이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하는 순간과 기관, 단체, 기업체, 개인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나눔의 온도를 더욱 높였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천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올 한 해 위기 상황에도 군민들의 나눔 실천 덕분에 큰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잘 이겨내겠다”고 강조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면 옥천군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성금을 기부하거나, 이웃돕기 성금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현금 또는 현물기부로 가능하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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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충북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가 12일 열린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평가 부문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운영위원과 시군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2024년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군은 우수사례로 동부생활권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심뇌혈관질환 중점 관리 사업인 ‘방방곡곡 다함께 누리는 치매 안심 행복 옥천 고·당 안심 건강 옥천’을 추진해 의료 접근성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형평성을 강화한 점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수여받았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2025년에는 보건지소·진료소를 거점으로 소생활권 중심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추진을 강화할 예정이며 신규사업으로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과 족압 측정기 활용 전문 보행 분석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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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76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은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원 및 설비용량 구성,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후관리 방안 제시 등 체계적인 사업계획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 사업으로 설치되는 태양광 설비는 전기요금 절감, 지열 보일러는 온수 및 난방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10억 7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나선다.
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정 후 한국에너지공단, 충북도청 등과 업무협약을 하고 옥천군 일원 주택 및 공공시설 142개소에 해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시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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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로고젝터 등 자살예방시설물 현장점검 실시
옥천군, 로고젝터 등 자살예방시설물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3일까지 하반기 자살예방시설물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살 고위험지역의 자살예방 시설물과 관내에 설치된 자살예방 로고젝터의 작동 및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지난 9일에는 장계교에 위치한 자살예방 시설물 2개소에 대한 점검을 우선적으로 실시했다.
장계교에 설치된 자살예방 스티커, 안내판, 인명구조함 등의 설치와 작동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시설물의 상태와 기능에 문제가 없는지 살폈다.
또한, 자살예방 메시지를 밤 시간대에 더 잘 보이도록 해주는 자살예방 로고젝터 8개소의 파손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신속히 보완할 예정이며 옥천군은 자살예방을 위한 인프라와 시설물의 철저한 점검과 관리로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은 자살예방 시설물과 로고젝터의 유지 및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자살 고위험지역의 안전을 도모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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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찾아가는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노인대학이 지난 4일 군북면에 이어 11일 안남면에서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9개월 동안 교양, 건강, 지식 습득, 시사 정보에 대한 교육과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총 89명의 졸업생 대부분이 개근상, 정근상, 모범상, 공로상을 받으며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군북면에서는 93세의 최고령 안 어르신, 안남면에서는 86세의 최고령 박 어르신이 건강한 모습으로 졸업생을 대표해 졸업사진을 황규철 군수로부터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많은 어르신께서 노인대학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셔서 그런지 입학식 때보다 더 건강해지고 젊어진 것 같다”며 “어르신들께서 몸소 보여주신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의 본보기가 됐다. 노인대학 운영을 위해 애써 주신 유동빈 지회장님, 유용술 노인대학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내년에는 동이면과 청성면에서 운영할 계획이니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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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 기부 인증 릴레이 참여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황규철 옥천군수가 11일 ‘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증 릴레이에 동참했다.
저출생·인구위기 문제를 해소하고 출산 장려 문화 조성을 위해 충청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옥천군도 지역 내 출산을 장려하고 인구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기부 릴레이 인증 행렬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결혼, 임신, 출산, 양육, 다자녀 가정 지원 등 인구위기 극복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공동모금회의 전용 계좌에 입금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휴대전화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도 가능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인구절벽이라는 어려운 현실 속에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10월 지난해 동기간 대비 출생아 수가 10명이나 증가하며 ‘지난해 대비 출생아 수 증가’라는 희망의 빛을 기대하고 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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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향수OK카드 파격 운영으로 소상공인과 주민에게 큰 호응
옥천군, 2024년 향수OK카드 파격 운영으로 소상공인과 주민에게 큰 호응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역사랑상품권의 발행액이 당초 계획한 650억원보다 20% 이상 증가한 7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도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당초예산에 40억원을 우선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운영 의지를 보였다.
그 결과 2023년 하반기 대비 2024년 상반기 발행액이 9.3%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며 도내에서 제천시, 청주시 다음으로 많은 29억 8천여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7월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정부의 위기대응예산 30억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9~12월에는 파격적으로 20% 캐시백을 제공해 수해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의 적극적인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은 지역 생산 농산물 유통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매처 확보를 위해 설치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2023년에는 향수OK카드 결제액이 월평균 1억 2천만원 정도였으나, 2024년에는 월평균 1억 7천만원 이상으로 40% 이상 상승했다.
향수OK카드 혜택은 옥천군민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에도 많이 알려져 관외 가입자가 전체 가입자의 10% 이상을 차지할 정도여서 소비 유입 효과도 톡톡히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부모님이 옥천에 거주하고 있어 월 2회 정도 옥천을 다녀간다는 대전거주자 A 씨는 “옥천에 갈 때마다 주유도 하고 로컬푸드직매장이나 정육점에 들러 먹거리를 사간다”며 “높은 물가로 살림살이가 팍팍한데 고향에서 지역상품권 혜택을 많이 주니 옥천에 더 자주 가게 되고 장도 되도록 옥천에서 보고있다”고 말했다.
이제 향수OK카드는 옥천군 소비자에게는 제1의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옥천군 거주자뿐만 아니라, 옥천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친인척을 만나러 옥천을 자주 방문하는 출향인에게까지 향수OK카드는 필수 소지품이 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향수OK카드 캐시백 혜택을 최대한 높여 운영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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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시설포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접수
옥천군, ‘시설포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접수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포도 농가에 가격안정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가격안정기금은 관내 주요 농축산물이 급격한 시장가격 변동으로 인해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 최소한의 생산비를 보장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기준가격 이하로 도매시장 가격이 하락 시 농가당 최대 200만원의 차액을 지원한다.
올해는 시설포도가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해 차액 지원이 확정됐으며 신청하고자 하는 농가는 기준가격 이하로 거래된 시설포도에 대한 출하 내역서 등을 지참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12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포도 가격이 하락해 재배 농가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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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모범음식점 40개소 지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0일 향토음식교육관에서 일반음식점 40개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황규철 군수와 조성현 한국외식업중앙회 옥천군지부장, 모범업소 영업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모범음식점이란 일반음식점 중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는 우수한 업소를 말하며 식품위생법과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라 전체 음식점 수의 5% 이내로 지정이 가능하다.
최근 들어 음식을 즐기는 방식과 음식에 대한 가치관이 변화해 건강과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음식을 제공하는 모범음식점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옥천군은 현장 점검반을 구성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모범음식점을 지정 및 관리 운영하고 있다.
지정된 업소는 추후 옥천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모범음식점을 게재해 홍보하고 위생용품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을 지정해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업 환경을 제공하고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