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 ‘2024년 행복드림 송년콘서트’ 개최
옥천군 ‘2024년 행복드림 송년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옥천체육센터에서 12월 기획공연으로 ‘2024년 행복드림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에는 세련되고 깊이 있는 트로트계의 음유시인 조항조, 데뷔 50주년 대한민국의 대표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 시원시원한 가창력의 감성 디바 박기영, 해피 바이러스&노래하는 트로트계의 요정 요요미가 출연한다.
무대는 조항조의 ‘사랑찾아 인생찾아’ 와‘고맙소’, 요요미의 ‘오라버니’ 와‘혜은이 메들리’, 박기영의 ‘넬리판타지아’ 와‘시작’, 김연자의 ‘십분내로’ 와 ‘아모르파티’ 등으로 펼쳐진다.
관람료는 무료이나 입장권 소지자만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은 오는 7~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옥천군민에 한해 1인 4매 배부하며 잔여 입장권은 공연 당일인 13일 오후 4시부터 누구에게나 1인 1매 배부한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더 많은 군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2천여 석 규모의 옥천체육센터에서 공연을 준비했다”며 “2024년의 끝자락에서 음악과 함께 한 해의 소중한 순간을 되돌아보며 의미있는 해로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5
-
옥천군, 보건복지부 생명존중안심마을 공모사업 선정
옥천군, 보건복지부 생명존중안심마을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보건복지부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신규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만원을 교부받게 됐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예방 활동의 효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체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기관들이 참여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우리 군의 자살을 줄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옥천군보건소는 비예산으로 옥천읍, 청산면, 이원면 3개 읍·면에서 시범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2025년 공모사업을 신청, 국비 1천만원을 확보함으로써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더욱 탄력을 얻게 됐다.
옥천군은 2025년 옥천읍을 비롯해 안내·청산·이원·군북면 5개 읍·면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모든 읍·면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강화는 올해 실시한 자살실태조사 최종 결과 보고서에 제안된 예방 중심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꼼꼼하게 추진해 우리 군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2024-12-04
-
옥천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군을 대표하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육성하기 위해 2024년 옥천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진행하고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옥천 힐링 무드등’ 으로 최우수를 수상한 윤종호 씨를 비롯해, 총 5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지난달 11~20일 진행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4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작품은 관련 분야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수준을 평가해 최우수 1점, 우수 4점 총 5점을 선정했다.
출품작 중 대상은 해당 작이 없어 선정하지 않았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5년 만에 시행한 공모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옥천군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개발·육성하는데 한발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며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 중 일부 작품은 옥천군 관광기념품으로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2-04
-
옥천군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충북도내 유일 ‘5년 연속 A등급’ 선정
옥천군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충북도내 유일 ‘5년 연속 A등급’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도내 유일 5년 연속 A등급 지자체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산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지수 측정은 전국 농촌 및 도농복합형 시군 159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 공적 추진체계, 안전성 관리, 지역먹거리 소비기반 등 14개 지표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옥천군은 먹거리 계획 실현을 위한 공적 추진체계 마련, 지역 인증제도 활성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실적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A등급 지자체에 선정됐다.
군은 로컬푸드직매장, 공공급식센터, 옥천푸드 거점 가공센터, 친환경종합분석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의 기반을 다졌고 지역 인증제도인 옥천푸드 인증제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생산자 조직화를 위한 각종 교육 추진에도 힘쓰고 있다.
내년도에는 먹거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한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와 기획생산 체계 고도화 용역 추진으로 지역농산물 연중 공급체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5년 연속 지역먹거리 지수 A등급의 성과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한 생산자의 노력과 소비자의 신뢰, 군의 정책적 노력이 모여 만들어낸 결과”며 “앞으로도 옥천 로컬푸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4
-
옥천군,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식중독 예방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8개 시·군·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옥천군은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수거검사,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현장 지도·점검, 영업장 및 종사자 위생교육 등을 실시하며 식중독 사고 예방에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군은 올해 단 한 건의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충청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식중독 예방에 주력하겠다”며 “항상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품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3
-
옥천군, 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232톤 수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3일과 12일 2일간 2024년산 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232톤을 수매한다.
공공비축미 기준 1등급 이상의 친환경 벼만 매입한다.
청산농협 창고에서 매입하며 매입 품종은 삼광과 알찬미 2개 품종으로 톤백 단위로 포장되고 수분함량은 13.5~15.5%의 범위로 건조됐다.
매입된 친환경 벼는 옥천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2025년 공공급식 친환경 쌀로 공급될 예정이다.
매입 가격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특등 가격대비 30% 인상된 가격으로 매입 대금은 내년 1월 중 청산농협에서 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매입을 통해 지역 농가의 친환경 벼 판로를 확보하고 관내 급식 수요처에 고품질 친환경 식재료를 제공해 친환경 농업을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2일 예정된 매입 일정은 기상 여건과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2024-12-03
-
옥천군,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집중 단속 실시
옥천군,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집중 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도로와 주택가 인근 화물자동차 불법주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법주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한 달간 집중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 주거밀집지역 및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에 1시간 이상 주차한 사업용 화물자동차다.
특히 상습적인 밤샘 주차로 민원 발생이 많은 옥천읍 내 다산금빛아파트 ~향수한우타운, 문정주공아파트, 이안아파트, 향수마을아파트 주변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관내 차량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21조, 같은 법 시행령 제5조 제1항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운행정지 5일 또는 과징금 10~2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며 관외 차량은 해당 관청으로 이첩된다.
또한 옥천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공영차고지 이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0월 107개의 주차면을 갖춘 차고지를 조성했다.
이용료는 5톤 미만 월 6만원, 5톤 이상 월 8만원이다.
2024-12-03
-
옥천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2일 옥천군에 따르면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0건을 대상으로 1차 실적검증, 2차 사전심사, 3차 현장 발표 및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4건, 우수공무원 7명을 최종 선정했다.
주요 우수사례는 복지정책과 김윤주 여성보육팀장과 유재영 주무관이 추진한 ‘도내 최초 시행 타 시군까지 사로잡은 “옥천형 아이돌봄서비스”’, 경제과 정미란 주무관이 추진한 ‘사회적경제 지속가능 성장의 첫걸음은 상생매칭데이로’ 등이 선정됐다.
‘도내 최초 시행 타시군까지 사로잡은 “옥천형 아이돌봄서비스”’ 사례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이 부담하는 본인부담금 중 50%를 지원해 맞벌이 가구 등 양육 공백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에 기여했다.
‘사회적경제 지속가능 성장의 첫걸음은 상생매칭데이로’ 사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악화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상생매칭데이를 추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판로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은 인센티브로 최우수는 성과급 최고 등급과 포상금을, 우수는 성과급 최고 등급, 장려는 포상 휴가와 포상금을 받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 행복을 꿈꿀 수 있는 옥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제도를 처음 시행한 2020년 이래 총 64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으며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국외연수 등 총 76건의 인센티브를 부여한 바 있다.
2024-12-03
-
옥천군,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방 대책 추진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상수도관 동결, 수도계량기 동파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에 내년 3월 중순까지 동파 복구 및 비상 급수 대책반을 편성·운영해 동파로 인한 누수 확인 및 신속 복구에 나선다.
또한 겨울철 동파·결빙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수도 요금 고지서와 옥천소식지,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각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동파방지 요령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계량기 동파 방지 관리 요령으로는 △계량기 내부에 헌 옷 등 보온재 채우기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기 △기온이 많이 내려갈 경우 수돗물 약하게 흐르게 하기 등이다.
특히 수도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수도꼭지를 열어놓고 양쪽 연결 배관을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서서히 녹여야 한다.
김성남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올겨울 기온 변동 폭이 커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동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과 보온 조치를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02
-
옥천군 농촌협약 사업 ‘본격 가동’
옥천군 농촌협약 사업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이달 3일까지 5개 사업지구별 제1차 주민위원회를 개최하고 380억원 규모의 농촌협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살고 일하고 쉬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위해 생활권 단위로 전략계획과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중앙정부와 함께 공동으로 투자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체결한다.
군이 이번 협약에서 중점 투자하는 5개 사업지구는 옥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동이·청산·이원·군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다.
사업지구별 주민위원회는 농촌협약 세부 실행 사업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및 협의 조직으로 상향식 사업추진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주민위원회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각 읍·면장을 당연직으로 하며 최종 위촉된 주민위원회 위원은 108명이다.
군은 지난 4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식을 개최한 이후 각 읍·면 설명회, 읍·면장 연석회의 및 행정협의, 주민위원회 홍보 및 모집, 사전교육 등을 추진체계로 착실하게 정비해 왔다.
또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협력해 전문 연구용역 수행업체를 선정하고 2028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차질 없이 관련 절차를 이행 중이다.
특히 지난 9월 말에는 체계적인 농촌협약 및 농촌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옥천군 농촌지역개발사업 추진 및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재정투자 및 시설물 관리 등 제도 정비도 마쳤다.
해당 조례에 근거해 군은 농촌협약 사무지원조직으로 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를 지정하고 마을만들기와 거점개발, 역량강화사업을 총괄해 현장을 지원토록 할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주민들이 생각하는 옥천군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은 주민위원회의 활발한 토론에서 출발하는 것”이라며 “애써주시는 주민위원회 노력이 결실을 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