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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페트병 일상 속 분리배출, 1분만 실천하세요
투명 페트병 일상 속 분리배출, 1분만 실천하세요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1대를 설치하며 자원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투명 페트병만을 분리 선별하는 자판기 형태의 자원 회수 로봇이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뗀 투명 페트병을 무인회수기 투입구에 넣은 뒤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투명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2,000포인트 이상이 되면 ‘수퍼빈’ 앱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를 현금으로 환급이 가능하다.
회수된 깨끗한 투명 페트병은 식품 용기, 고급 원단 등으로 재활용된다.
무인회수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투명 페트병 내부를 물로 세척하고 라벨을 제거해야 한다.
또한 색깔이 있는 페트병이나 캔은 기기에 투입할 수 없다.
최순이 환경과장은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를 통해 군민들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원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과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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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보건소 군 청사 내 건강 계단 조성
옥천군 보건소 군 청사 내 건강 계단 조성
[세종타임즈] 옥천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일상 속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군 청사 계단에 ‘건강 가득 행복 담은 계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건강 계단은 신체활동 증진, 만성질환 예방 등 건강 관리 정보를 계단이나 벽면에 그리거나 부착한 계단으로 군 청사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보급한 건강 계단 벽면 디자인을 활용해 걷기 활성화·금연지원서비스·심뇌혈관질환 예방·영양 관리 총 4개 영역의 건강정보 스티커를 계단 벽면에 부착하는 형태로 조성됐다.
이 외에도 군 보건소는 2025년부터 온라인걷기대회 계단 걷기 인증 챌린지, 계단 오르기 운동 독려 캠페인 등 일상 속 계단 걷기 활성화를 위한 사업, 잘못된 보행 자세로 야기될 수 있는 질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족압 측정기를 활용해 전문 보행 분석 후 개인별 걸음걸이 교정 및 맞춤형 운동 방법 지도 등 지역사회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에 건강 계단을 설치해 옥천군 건강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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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주민 고충 해결
옥천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주민 고충 해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옥천군 이원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전문 상담관들이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 행사에서는 권익위 조사관들이 참여해 행정, 부패, 지적 관련 분쟁, 소비자 피해 분쟁, 일자리, 노동문제, 행정심판 등의 고충 민원을 상담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고충은 상담을 통해 안내하거나,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고 고충 민원으로 접수가 필요한 내용은 접수 또는 추가 조사를 통해 관련 기관과 협의하거나 권고를 통해 민원을 처리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은 12일 이원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지난 2022년 군청에서 진행한 달리는 신문고에서는 △행정·교육·문화 3건 △교통·도로 7건 △재정·세무 2건 등 총 29건의 주민 고충을 해결한 바 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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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9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오송 C&V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으로부터 장려상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의 적합성, 사업 운영의 충실성 및 독창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옥천군 보건소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건강관리과와 협업해 걷기 지도자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진드기 OUT 건강 IN’을 추진해 주민 주도적 감염병 예방 분위기를 확산시킨 점과 어린이 감염병 예방 인형극과 함께 진드기 예방 어린이 히어로즈 양성 교육을 추진해 미취학 아동에게 감염병 예방 생활습관 조기 형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고위험군 및 일반인 대상으로 직접·협력·연계 교육을 12,085명에게 실시했으며 경로당 스마트 알리미 TV 활용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캠페인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진드기는 예방 백신이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 지역 맞춤형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사업을 강화해 건강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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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활동조직 창안학교 성과공유회 개최
옥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활동조직 창안학교 성과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12일 ‘옥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활동조직 창안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옥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지역 활동조직 육성 및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한 청년·공동체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식농교육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옥천읍 금구리 일원에 옥천푸드 행복드림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옥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관하며 추진단에서 육성한 옥천군 활동조직 및 기존 활동조직이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사업을 지원받는 16개소의 활동조직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활동조직 창안학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옥천지역의 자원과 가치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조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법인에 개소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화 단계와 예비창업팀 또는 법인에 개소당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하는 아이디어 단계로 구분돼 있다.
주요 활동 성과로는 사업화단계 지원을 받은 법인이 옥천푸드 인증을 받은 검은콩을 활용한 시제품, 무독화 옻을 활용한 흑염소 진액 시제품,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과 및 케이터링, 레토르트 사골곰탕 개발 등이 있다.
아이디어단계 지원을 받은 활동조직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지역특산주 개발, 청년공예작가 작품 전시 및 판매부스 운영, 옥천 소규모 단위 파티·축제 기획지원, 옥천군 직장 맘들의 주말 공동육아프로그램, 토종 씨앗과 꽃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 개발 등의 활동을 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옥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활동조직 창안학교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옥천군 신활력사업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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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지역 독립운동사 조명 ‘제9회 옥천출신 독립운동가 학술대회’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문화원은 6일 옥천문화원 문화교실에서 ‘김규흥 선생의 생애 및 옥천출신 독립운동가 미추서자의 역할’을 주제로 독립운동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 학술대회는 옥천군 독립운동가 발굴 및 역사 연구·논의가 이뤄졌으며 2018년 김규흥 평전발행 및 기념비 건립과 2021년 옥천군 미추서 독립운동가 43인 발굴 등의 성과를 일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중국에서 김규흥 선생 관련 학술연구를 추진한 방식에 대한 검토 △김규흥의 독립운동 방안과 장주회담 △옥천출신 독립운동가 미추서자의 역할과 후손의 기여 등 3가지 소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한국 독립운동에 있어 옥천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위상과 중요성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미래 세대들이 선조가 남긴 희생과 공헌의 정신을 계승하고 기억하도록 행정적 지원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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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옥천군,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8주간 옥천군의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와 모니터링, 직접 사업기획 및 추진 등을 함께할 제4기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08~2018년생 중 옥천군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과 학교 밖 아동 30명 내외로 공개모집과 기관추천 아동으로 구성해 내년 3월경부터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군청 주민복지과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 팩스 중 편리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한편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옥천군 조례에 따라 제도적으로 마련됐다.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는 2023~2024년 24명의 아동 위원이 총 15번의 활동을 통해 군에서 추진하는 아동 관련 베스트 정책 선정과 개선안 제시,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기획, 어린이날 모니터링, 아동학대 예방의 날 경각심 제고를 위한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 제시 등 다양한 의견 제시 및 직접 기획 활동을 하며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아동참여 활동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를 통해 아동이 직접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 요구에 기반한 정책과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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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한국 동요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옥천군, 한국 동요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한국 동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4대 동요 작곡가이자 어린이 운동가로 알려진 정순철 선생의 동요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정순철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정순철 선생의 출생지인 옥천군의 정체성을 알리고 한국 동요가 걸어온 10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한국 동요의 가치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오는 7일 오후 2시 옥천문화원 문화교실에서 ‘정순철 선생의 동요 세계, 한국 동요 100년을 기리며’라는 주제로 정순철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김승환 충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한국 동요의 초석, 작곡가 정순철의 삶과 음악’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정순철 선생의 생애와 업적, 동요의 역사적 가치를 논의하며 한국 동요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서 같은 날 오후 5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정순철짝짜꿍어린이합창단 10주년 정기공연이 개최된다, 정순철짝짜꿍어린이합창단은 정순철 선생의 동요 정신을 계승하고 아이들에게 음악적 감성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2012년 7월 창단해 전국 단위 공연과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정기공연은 한국 동요 100주년을 맞이해 정순철 선생의 일대기를 성인 극단 연극자와 함께 콜라보 공연을 펼친다.
또한, ‘모래와 선율로 그리는 동요의 추억’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와 합창단을 졸업한 학생들과 함께 준비한 공연은 시각 예술과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이 합쳐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순철 선생은 옥천이 낳은 위대한 동요작가로 그의 동요는 시대를 초월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감동과 위로는 주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순철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동요가 가진 감동과 아름다움이 다음 세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재 정순철기념사업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 동요의 역사와 정순철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동요의 아름다움을 현대에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지역주민이 함께 동요를 즐기며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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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옥천군,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4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공동체 구성원, 지역주민,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군비 100%로 1억 2천만원을 투입하고 12개의 공동체가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음줍깅, 이음상회, 옥천보물길 걷기, 마을공동농장 및 제빵교육, 주민단합대회, 계절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등의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고 이를 통해 군민에게 기쁨과 활력을 제공했다.
또한 올해는 처음으로 2024년 활동지원사업 부스 운영, 활동성과 공유, 정책투표,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12개의 마을공동체가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발표하고 정책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옥천군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협력과 조화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발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옥천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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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인구정책 생활수기 및 디카시 공모전 수상작 발표
옥천군 인구정책 생활수기 및 디카시 공모전 수상작 발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4년 옥천군 인구정책 생활수기 및 디카시 공모전 분야별 수상작 각 6건, 총 12건을 선정했다.
인구정책을 이용한 주민들의 생생한 후기를 듣는 생활수기 분야, 옥천군 명소 등을 찍은 사진과 그에 대한 감상을 짧은 시로 적는 디카시 분야, 두 분야로 진행된 공모는 지난 6월20일부터 8월7일까지 진행하고 한차례 연장해 9월5일까지 진행됐다.
공모 접수 결과, 생활수기 및 디카시 분야에 총 25건이 접수됐다.
1차 소관부서의 검토, 2차 군민 투표를 거쳐 3차 위원회 심사에서 적합성, 활용 가능성 등 4개의 심사 기준에 따라 분야별 최종순위가 확정됐다.
생활수기 분야 최우수상은 ‘몸 튼튼 마음 튼튼 행복한 옥천살이’ 라는 제목으로 한 젊은 여성이 옥천에서 가정을 꾸려 살아가면서 지원받았던 인구정책이 생애주기별로 소개되는 한편 중간중간 넣은 남편 자랑이 입가에 절로 미소를 머금게 했다.
디카시 분야 최우수상은 ‘유채꽃 피는 밤’ 이라는 제목으로 친수공원의 밤을 찍어 그에 대한 감상을 짧은 시로 표현한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선정된 작품들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군은 선정의 기쁨을 더해줄 시상금으로는 최우수상은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70만원, 장려상은 5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이대정 성장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수요없는 공급이 아닌 주민이 필요로 하는 인구정책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인구정책 수립 시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과 주민들의 지혜를 합쳐 인구 위기에 적극 맞서겠다”고 전했다.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