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5년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옥천군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자리위원회에는 옥천군 일자리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진 예정인 4개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최종적으로 183개 사업을 통해 6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일자리사업 추진계획이 의결됐다.
군은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이고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특히 청년과 신중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옥천군 일자리위원회 위원장인 한충완 부군수는 “2025년 공공일자리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점검과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자리 사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8월 일자리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과 현장 의견을 수렴해 옥천군 일자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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