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지역축제 안전관리에 최선

제21회 옥천묘목축제와 제4회 청산생선국수 축제 안전관리계획 수립

강승일

2023-03-27 11:44:30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7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제21회 옥천묘목 축제와 청산생선국수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옥천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옥천소방서 육군2201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점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주최부서 행사 관계자가 참석해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관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안전관리계획의 사고예방, 화재예방, 교통통제,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에 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제21회 옥천묘목축제는 2023년 충청북도 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옥천묘목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4회 청산생선국수 축제는 4월 8일부터 4월 9일까지 청산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8일에는 오후 8시부터 불꽃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옥천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묘목과 생선국수 등 품질 좋은 상품과 다양한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노래자랑 및 초청 가수 공연도 진행하므로 인근 관광객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규철 군수는 “우리군의 대표적인 축제로 관광객이 다수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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