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동군, 스마트농업 장기발전 육성전략 마련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장기적 농업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농업 중심의 장기발전 전략을 마련한다.
군은 이달 22일부터 ‘2030 스마트농업 장기발전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시행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이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영동군 스마트농업의 육성목표와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스마트농업 보급 및 확산계획 등을 수립함은 물론 농업인과 기술을 포함한 농업의 전방위적 요소 강화를 꾀한다.
이를 중심으로 미래농업을 주도할 수 있는 종합적인 로드맵을 구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등 각종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의 대처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구용역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 기상이변 등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지역 특성에 최신 기술을 접목한 영동만의 스마트농업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2
-
4년만의 영동군민의 생일잔치, 5월 26일에는 군민 모두 모여요
4년만의 영동군민의 생일잔치, 5월 26일에는 군민 모두 모여요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민의 생일잔치인 ‘영동군민의 날’행사가 오는 26일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주인인 군민들과 출향인, 명예군민, 관내 각 유관기관 직원 등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희망을 나누는 영동군민들의 소통의 잔치이다.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매년 5월 26일 개최되고 있다.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 위주로 간소하게 개최되다, 위드코로나와 함께 올해는 군민들과 함께한다.
올해 제20회를 맞는 영동군민의 날은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기념식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전 군민의 염원을 담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범군민 결의대회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오전 11시부터 ‘영동군 씨름왕 선발대회’가 열려, 각 읍면 내로라하는 씨름 장사들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힘겨루기를 한다.
또한, 영동체육관 광장과 주차장 일원에서는 60여개의 복지서비스 제공 기관·단체가 참가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과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제13회 희망복지박람회’가 열린다.
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남녀노소 문화행사를 즐기며 군민 모두가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희망과 나눔, 감동의 축제한마당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오후 1시부터는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그간 갈고 닦은 난타, 색소폰, 댄스 등의 장기를 맘껏 뽐내는‘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개최된다.
대망의 기념행사는 이날 오후 6시 20분부터 영동체육관 실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난계국악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대상 시상, 군민의 노래 합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그맨 황기순 씨의 사회로 홍진영, 김용임, 나태주, 이도진, 채강미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군민들과 함께 군민의 날을 축하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행사 당일 영동레인보우영화관,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동군지부, 대한미용사회 영동군지부 등이 나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할인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군은, 오랜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군민들의 생일잔치인만큼,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로 홍보하는 한편 부스운영 준비 및 주 시설물 안전점검 등 세심하게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날이 군민이 주인임을 확인하고 자부심을 가지는 뜻 깊은 날이 되고 군민 역량결집과 소통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모두 행사장에 모여 모처럼만의 생일잔치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민의 날인 5월 26일은 1895년 칙령 제98호로 영동군으로 처음 칭한 날로 2004년 4월 조례로 제정·공포됐다.
2023-05-22
-
옥천군 일손지원 기동대, 일손 부족 농가에 큰 힘
옥천군 일손지원 기동대, 일손 부족 농가에 큰 힘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관내 취약계층 농가 등의 일손을 긴급히 지원하기 위해 ‘일손지원 기동대’ 일손 긴급지원반)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예산 1억 3200만원을 투입해 4월부터 11월 말까지 2개조 총 6명으로일손지원 기동대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재난·재해와 부상·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22년에는 재난·재해농가 1개소, 소농 58개소, 여성·장애인 농가 37개소, 소기업 1개소 등 총 97개소에 881명을 지원했다.
2023년에는 소농 24개소, 여성·장애인 농가 41개소 등 36개소에 112명을 지원했다.
특히 청성면에서 호두를 짓는 농가 A씨는 남편의 수술로 혼자 농사를 지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일손지원 기동대의 지원으로 퇴비주기 작업을 적기에 해 큰 걱정을 덜 수 있었다.
군서면에서 홀로 고추밭과 고구마밭을 가꾸는 B씨는 고구마와 고추 심을 시기가 다가오는데 혼자서는 도무지 무리여서 섣불리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손지원 기동대가 도와줘 농가에 쌓여만 있던 일거리를 해결할 수 있었다.
농가주 B씨는 “혼자서 밭에 작물을 심으려니 막막했는데, 일손지원 기동대가 지원해주어 일손이 필요했던 작업을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열심히 일을 도와준 일손지원 기동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일손지원 기동대 사업은 여성농가, 75세 이상의 고령농가, 장애인 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 소기업 등이 지원 대상이다.
2023-05-22
-
옥천군 ‘2023년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추진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사각지대 해소 및 주거복지실현을 위해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으로 가구당 최대 380만원 이내에서 주택 내의 편의시설 지원하며 주택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출입로와 경사로 보수 및 설치, 화장실 개·보수, 싱크대 높이 조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사업비 총 3,800만원으로 총 1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응주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이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옥천군은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기초주거급여’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비정상 거처 거주자의 정상거처 이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22
-
도시재생 예비사업 경관조명 설치, 어두운 거리 환하게 밝힌다
도시재생 예비사업 경관조명 설치, 어두운 거리 환하게 밝힌다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KT옥천지사 뒷골목에 인포젝터를 가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옥천읍 금구리 112-1일대를 활성화하는 6가지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인포젝터 설치사업은 그중 하나이다.
이 사업은 다양한 콘텐츠의 영상을 송출해 어둡고 노후된 거리에 범죄예방 효과와 유동 인구를 유입시켜 청년 기업이 밀집된 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된 인포젝터는 기존 로고젝터에 영상송출 및 음성지원을 추가한 장치로뛰어난 시인성과 다양한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일몰시간부터 오후 11시까지다.
군은 KT 뒷골목에 8개소, 옥천 공설시장에 2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KT 뒷골목은 군정 홍보와 범죄예방, 꽃길 및 구읍 그림 등으로 구성해 가동 중이며 옥천 공설시장은 올해 6월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진행 중인 공설시장 홍보영상을 제작 후 송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포젝터 설치를 통해 안전하고 활력이 넘치는 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2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강소농 전문교육’농산물 온라인 마케팅과정 큰 호응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강소농 전문교육’농산물 온라인 마케팅과정 큰 호응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기술센터의 작지만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강소농 전문교육’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정을 개설해 농업인이 스스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비즈니스 채널을 확보해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생들 대부분 연령이 50~70대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한 교육내용이 가끔 어려울 때도 있지만 직접 찍은 농산물 사진과 판매 글을 게시하는 방법을 배워 확인하고 나면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과 새롭게 배우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 교육장은 어느새 청년 농업인 부럽지 않은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강소농 전문교육은 올 3월부터 7월까지 총 18회 운영하며 우수한 교육생을 선발해 개별 경영컨설팅 스마트스토어 제작지원과 하반기 성과평가 워크숍으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정우 기술지원과장은 “농업인들이 어려워하는 온라인 판매에 관한 내용을 다뤄 큰 호응과 성과를 얻고 있다 온라인 소득 창출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2
-
옥천군, 뱀장어 치어 1만3천여 마리 대청호 방류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19일 군북면 대정리 방아실 선착장 일원에서 뱀장어 치어 1만3천여 마리를 방류한다.
군에서는 내수면의 풍부한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매년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업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가가치가 높아 인기가 많은 뱀장어를 방류어종으로 선택하고 상류로 거슬러 오르는 특성을 고려해 희망 방류수역을 선정했다.
뱀장어는 어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종으로 앞으로 4~5년이 지나면 500g까지 성장하게 되며 1㎏당 12만원까지 어업 소득을 올릴 수 있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충북내수면연구소로부터 유전자검사와 전염병검사를 마친 전장 10cm 이상의 우량한 극동산 종자이며 방류된 치어가 건강하게 성어로 자라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기후 변화와 무분별한 남획으로 어족자원이 점점 고갈되고 있다”며 “뱀장어 치어 방류를 시작으로 쏘가리, 동자개, 붕어 등 토종어류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예정이며 풍부한 어족자원 증식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5-19
-
옥천군, 다문화가정 무료 건강검진 시행
옥천군, 다문화가정 무료 건강검진 시행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난 18일 옥천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의 건강수준을 높이고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주민 50여명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보건사업 홍보를 시행했다.
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및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피부과 진료, 흉부 X-ray 검사, 혈액검사 등 검진을 진행했다.
아울러 보건사업과 연계해 정신건강 상담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및 63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홍보,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및 모성건강관리 상담 등을 시행했다.
또한 혈압·혈당을 측정해 고위험군일 경우에는 고혈압·당뇨 예방관리를 위한 맞춤형 1:1 상담 및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은 언어 장벽이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건강증진을 위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며 “이번 건강검진 결과 발견된 유증상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9
-
옥천군, 청소년의 달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 운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옥천군에서는 20일 ‘청소년어울림마당’과 함께 ‘T & S 뮤직 버스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옥천군과 여성가족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한국 예총옥천지회에서 주관하며 5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 운영한다.
이날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이기 위해 청소년 밴드, 청소년 댄스, 무용 등을 선보였으며 청소년 가족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레진아트, 네일 & 뷰티, 타투, 샌드캔들, 달고나 뽑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또한 오후 4시에는 청소년수련관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버스킹 무대인 ‘T & S 뮤직 버스킹’을 운영했다.
T & S 뮤직 버스킹은 수련관 밴드 교사와 청소년이 3개월 정도 함께 준비한 공연이다.
청소년 밴드인 달세뇨 밴드와 레포렘 밴드, 수련관 교사 밴드인 A.R.O.Y.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청소년수련관 가족 합창단인 R.O.Y. 패밀리와 원내 어린이 난타가 참여해 흥을 돋웠다.
이 공연에 참석한 가족은“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풍성한 공연과 체험 등 모든 행사가 마음에 들었고 잔디광장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즐거운 주말이 됐”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행복한 옥천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3-05-19
-
옥천군, 꿈에 그리던 뱃길 열린다
옥천군, 꿈에 그리던 뱃길 열린다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대청호 도선 운항을 향해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딘다.
19일 옥천군에 따르면 대청호 내 친환경 전기도선 운항을 위해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진행해오던 협의가 최종 완료됐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대청호 규제를 풀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환경부에 끊임없이 규제 완화를 요구해왔으며 마침내 값진 노력의 결과를 얻어냈다.
지난해 5월 3일 환경부가 지역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복지 증진 차원에서 대청호 특별대책지역 권역 내 친환경 도선 운항을 허용하는‘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고시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11월 금강유역환경청에‘대청호 친환경 수상교통망 구축 계획 협의서’를 제출했다.
금강유역환경청의 4차례의 걸친 보완 요구에도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7개월간의 협의 과정을 거쳤으며 특히 황규철 옥천군수가 올해 1월 말 금강유역환경청장의 취임 인사를 겸한 방문에서 본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며 열의와 의지를 보이는 등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지방소멸대응 기금으로 사업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오는 6월부터 친환경 수상교통망 구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이어 오는 10월 착공 후 2025년 11월까지 선착장 및 임시계류장 8개소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친환경 도선 2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친환경 도선이 운영되면 지역주민의 교통편의와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옥천군의 숙원인 대청호 뱃길은 옥천군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순풍에 돛 단 듯 거침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