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맥키스컴퍼니,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홍보 맞손

강승일

2023-07-12 10:39:23




옥천군-맥키스컴퍼니,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홍보 맞손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를 앞두고 ㈜맥키스컴퍼니와 손을 잡고 홍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12일 군청 군수실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홍보를 위한 ‘이제우린’ 보조상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축제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소주 ‘이제우린’ 20만 병을 충청과 대전·세종지역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유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련 기관과 단체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방문객에게 맛있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 구입 기회와 지역에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소득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이번 축제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는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

28일 저녁 8시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축하음악회와 29일 청소년 페스티벌, 30일 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못난이 복숭아 통조림·청 만들기, 워터 이벤트, 옥천 포도·복숭아 역사 및 품종전시관, 아이스 퍼포먼스 체험, 가족참여 과일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꾸며질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에서 재배된 고품질 포도와 복숭아의 브랜드 가치와 대표 관광지를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가족·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실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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