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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사회복지시설 종사 상반기 처우개선비 2천6백만원 지원
옥천군, 사회복지시설 종사 상반기 처우개선비 2천6백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23개소 종사자 262명에게 상반기 처우개선비 2천6백여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종사자의 생활안정과 사기진작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기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상근으로 종사하는 사람 중 국가 또는 군으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는 자다.
군은 처우개선비를 상·하반기로 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인 향수OK카드로 지급한다.
이응주 복지정책과장은 “주민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행복해야 수혜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처우 개선을 통해 종사자와 군민이 함께 행복한 복지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처우개선비 외에도 사회복지시설, 단체, 기관장이 참여하는 정기회의와 사회복지토론회 등을 통해 민관복지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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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아동학대 등 위기 아동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옥천군, 아동학대 등 위기 아동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7일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2023년 제6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학대 대응 및 위기 아동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와 실효성 제고를 위해 옥천교육지원청의 ‘위기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지원을 위한 정보연계협의회’와 연계해 개최했다.
이날 군, 경찰서 교육지원청,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먼저 교육지원청 정보연계협의회와 관련한 기관별 역할과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이에 옥천군은 위기 아동 발굴·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3년 e아동행복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상반기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위기 아동 지원·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나 최근 ‘가을이 사건’ 등 영유아 아동학대 중대 사건 발생 비중은 높아지고 발견율{‘21년 아동학대 발견율: 전체 나이, 만 2세 이하 }은 낮아 영유아 위기 아동에 대한 보호 강화가 필요한 상황인 만큼 기관별 위기 아동 발굴, 보호 등 지원체계 구축에 특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곽명영 주민복지과장은 “우리 모두의 아이들을 지켜내지 못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없는 것으로 유관기관 간의 연대와 협력 구축을 통해 우리 모두의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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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효율적인 농특산물 축제를 위한 발전방안 모색
옥천군, 효율적인 농특산물 축제를 위한 발전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특산물 축제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농특산물 축제를 주제로 문제점 점검, 개선 방안 모색 등 축제 관련 단체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군에는 참옻, 포도, 복숭아, 옥수수, 감자, 깻잎 등 농특산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군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의 실현 가능성, 추진 효과 등을 신중하게 검토해 축제 업무 추진에 반영할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관광객들과 옥천군민, 그리고 참여 단체들이 실질적 공감과 소통 속에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도·복숭아의 달달한 향과 깊은 맛으로 전국의 과일 마니아들을 유혹하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는 다음달 28~30일까지 옥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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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행정혁신을 통한 대대적 위원회 정비
옥천군 행정혁신을 통한 대대적 위원회 정비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민선8기 책임 행정 강화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개최 실적이 저조한 위원회를 자치법규 일괄개정을 통해 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현재 운영 중인 115개 위원회 중 법령상 강행 위원회를 제외하고 운영실적이 저조하거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어 온 22개 위원회를 자치법규 개정을 통해 비상설화, 기능대행 등을 명시해 정비할 예정이다.
옥천군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는 정책 결정의 투명성·공정성을 확보하고자 각종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위원회 설치의 당초 취지와 달리 일부 위원회의 경우 적은 개최 실적과 비효율적 운영이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로 중앙부처에서는 지속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위원회 정비를 요구하고 있으나 2022년 하반기 전국 226개 시군구의 위원회 정비 실적은 평균 1개로 전국적으로 정비 실적이 미진한 실정이다.
반면 옥천군은 이번 자치법규 개정으로 기존 22개 위원회의 정비와 함께 신설되는 2개 위원회를 정비해 전국 평균 대비 24배 이상의 정비 실적을 거두게 된다.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던 배경에는 지난 5월 ‘옥천군 군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에 따라 설치된 옥천군 군정자문위원회가 있었다.
군정자문위원회는 전 분야를 아우르는 인력 구성과 함께, 1/3 범위에서 탄력적 위원 위촉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정비해 각종 위원회의 기능을 통합·운영할 수 있다.
특히 옥천군에서 혁신적으로 도입한 위원의 탄력적 운영 규정은 기존 위원회 구성 규정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내용으로 기존 대행 규정의 한계를 극복한 획기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군은 향후에도 내실 있는 위원회 관리를 도모하고 위원 중복 위촉을 방지하는 등 적극적인 위원회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위원회 정비는 미진했던 위원회 정비에 대한 과감한 시도를 통해 위원회 운영의 큰 틀을 개선하는 행정혁신 사례로 이후에도 군정 전반에 걸쳐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해 옥천군민을 위한 혁신적인 행정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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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수어통역센터 ‘2023년 행복드림수어교실’ 2기 초급반 수강생 모집
옥천군수어통역센터 ‘2023년 행복드림수어교실’ 2기 초급반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옥천군수어통역센터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건청인 및 농인, 문해농인을 대상으로 ‘2023년 행복드림수어교실’ 2기 초급반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기 초급반 수강생 접수는 6월 30일까지다.
수어교실은 7월 3일 저녁 7시 30분에 장애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월·수요일 저녁 7시~ 9시까지 진행된다.
행복드림수어교실은 옥천군이 올해 장애인평생교육도시로 지정되면서 수어 사용의 확대 및 전문수어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5월 8일 제1기 초급반 수업을 시작했다.
교육 기간은 2개월 과정으로 6월 28일 첫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1기 초급반 수료생은 중급반으로 승급해 중급 과정을 배우거나 이번에 개강하는 2기 초급반 수어교실을 다시 들을 수도 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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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취임 1주년 맞아
황규철 옥천군수 취임 1주년 맞아
[세종타임즈] 민선8기 황규철 옥천군수가 오는 7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지난해 7월 1일 민선8기 옥천군수로서 그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5만여 군민께 엄숙히 선서하며 군민과 옥천을 찾아오는 모든 분들께 행복을 드리는 ‘행복드림 옥천’과 국토의 중심인 지리적 이점을 살려 ‘도약하는 옥천’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쉼 없이 달려 온 지 1년을 맞이한 것이다.
3선 충북도의원 출신인 황규철 군수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노하우가 이제 군정에 서서히 녹아내려 행정뿐 아니라 주민들의 삶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문제를 파악해 주민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는 발로 뛰는 생활정치인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먼저 황 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 8개 분야 80개 사업에 대한 평가다.
지난 5월에 있었던 공약이행 평가단의 추진실적 평가에서 탁월 33개, 우수 40개 등 91.25%인 73개 사업이 민선8기 1년을 맞은 지금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체 이행률은 29.3%로 대부분의 사업들이 사전절차이행, 실시계획 수립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 군수의 대표 공약인 교육 분야를 살펴보면 교육복지 천국 옥천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평생교육관 건립 사업이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으로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청년이음터 조성사업, 청소년 복화문화공간인 창의어울림센터 조성, 도내 최초로 도입된 청소년 꿈바우처지원, 58개 동아리에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는 삼삼오오 동아리지원사업, 지금까지 67명에게 100만원씩 지급된 도립대학생 전입축하금 등 다양한 교육정책들이 학생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옥천군 3개 고등학교 38명의 학생이 이용하고 있는 ‘행복교육택시’는 대중교통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금년에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지난 19일에는 등굣길 행복교육택시에 황 군수가 직접 동승해 이용 학생들의 불편함이 없는지 일일이 챙기는 세심함을 보였다.
지역경제 활성화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 2023년 충북도 1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2023년 충북도 1분기 소상공인 점포환경 지원사업추진으로 지역 경제의 풀뿌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책이 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더해 소상공인 지원 예산으로 충북도에서는 제천과 청주시 다음으로 많은 금액인 20억6천6백만원을 편성한 것은 황 군수의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밖에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보조금을 군 단위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금액인 27억5천만원을 확보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다.
정부정책 변화로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2023년 국비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과감히 군비 63억원의 예산을 선제적으로 편성토록 한 황 군수 판단의 결과로 이는 군민 모두의 혜택으로 귀결되고 있다.
정부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있어서도 황 군수는 남다른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최근에만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부를 찾아 농촌협약,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고 제2농공단지 조성과 관련해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건의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쳤다.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이달 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대상군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26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7일에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도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 군수는 지난해에도 취임 7일째 서울에서 열린 ’지방소멸 대응 기금 평가회‘에 참석해 군수가 직접 사업발표를 하는 적극적 노력으로 국비 211억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지난해 옥천군이 2023년 확보한 정부예산은 453건에 1,716억원이다.
한편 군은 2024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 501건의 사업에 2,568억원의 사업비를 요청한 상태다.
옥천군민의 40년 염원인 대청호 친환경 전기도선 운항은 마지막 관문인 금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황 군수가 금강유역청을 직접 찾아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는 열정과 노력의 결과로 지난달 19일 운항에 관한 최종 협의가 완료됐다.
이는 황 군수의 현안사업 해결 능력을 엿볼 수 있는 하나의 실례라 할 수 있다.
주민불편 신문고‘도와줘 OK’는 열린행정을 대표하는 황 군수의 빼놓을 수 없는 공약 중 하나다.
지난해 9월 도입된 ‘도와줘 OK’는 생생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 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군민 생활에서 발생하는 모든 분야의 불편 사항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접수해 처리하고 있다.
단순 민원은 몇 시간 안에 처리되고 늦어도 3일 안에는 대부분 처리가 완료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896건의 생활민원이 접수 처리됐다.
행정의 문턱을 낮춘 열린행정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각종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2022년 충북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 2022년 행안부 하반기 신속집행평가 최우수,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2023년 충북도 1분기 소비·투자 평가 최우수 등 2023년 상반기에만 14건에 5억4천7백만원의 포상금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취임 2년 차를 맞아 군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드림 옥천’실현을 위해 순항하고 있는 황규철 옥천군수의 민선8기 향후 3년이 더욱 기대된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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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73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개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5일 관성회관에서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을 영원히 잊지 않기 위해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옥천군이 주최하고 옥천군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그리고 8개 보훈·호국단체장 및 참전유공자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오전 10시 충혼공원에서 6·25 당시 전사한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참배를 시작으로 관성회관으로 이동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모범참전유공자 표창, 기념사, 글짓기 및 헌시 낭독, 제복의 영웅들 제복 수여식,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제복의 영웅들 제복 수여’사업은 국가보훈부에서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제복근무자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6·25참전유공자 전원에게 수여하는 사업으로 이날 3명의 유공자에게 수여했다.
황규철 군수는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분들의 조국에 대한 헌신이 헛되지 않고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삶이 될 수 있도록 존경과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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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현 공학박사,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조은현 한밭대학교 공학박사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조 씨는 23일 충북 옥천을 찾아 기부금 100만원을 쾌척하고 고액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향이 옥천인 조 씨는 현재 충청권 대학교에서 공학도를 양성 중이다.
모교인 국립 한밭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학교 내 공동훈련센터 NCS전문위원이기도 하다.
충남대학교와 청주대학교에도 출강하며 공학 분야의 젊은 인재를 키우는 데 일조하고 있다.
사단법인 선진사회 시민포럼 사무처장도 맡아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옥천이 낳은 인재다.
조은현 박사는 “고향 후배들을 위한 사업에 기부금이 사용됐으면 한다” 며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에 매년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를 포인트로 적립 받는다.
그 포인트는 해당 지역 지자체에서 준비한 답례품을 주문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옥천군은 현재 ‘고향사랑e음’이 등록돼 있는 10종의 답례품을 다음 달 중에 30여 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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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향수OK카드 6월 30일부터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 결제 불가
옥천군, 향수OK카드 6월 30일부터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 결제 불가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정부 지침에 따라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옥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 대해 오는 6월 30일 0시를 기준으로 가맹점 등록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더 많이 사용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옥천군에서는 지역농협 및 일부 대형 식료품판매점 · 주유소 등에서 향수OK카드 결제가 불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다만, 농민수당 · 아동수당 등 정책발행금은 해당 발행금 잔액 한도 내에서 결제가 가능하고 군에서 예외 인정을 건의했던 로컬푸드직매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예외를 인정함에 따라 현재와 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캐시백도 지급된다.
군은 지난 12일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율 정보를 기준으로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으로 분류된 72개소에 가맹점 해지 예고 통지를 했고 오는 23일까지 의견접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군에서는 6월 30일 가맹점 등록 해지가 이루어졌다.
에 따라 주민들이 매장 이용 전 반드시 향수OK카드 가맹점 여부를 향수OK카드 앱을 통해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내 소비 위축을 우려해 7월부터 12월까지 월 구매한도를 70만원으로 상향하고 10% 캐시백을 유지하기로 했으며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에 QR결제 가맹점을 적극 모집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그동안 향수OK카드를 이용한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 자금의 선순환에 큰 도움이 되어왔고 앞으로도 옥천사랑상품권 이용이 축소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는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우리 지역에서 소비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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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취약계층에 냉방용품 전달
옥천군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취약계층에 냉방용품 전달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대비해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20가구에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관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계절별·시기별 맞춤형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냉방용품을 전달하며 폭염에 취약한 계층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도 안내했다.
김천진 민간위원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는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시원하게 보내라며 냉방용품도 지원해주며 안부를 확인해주니 감사한 마음이다”며 “올여름은 덕분에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3-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