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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기후위기 대응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총력’
영동군, 기후위기 대응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총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영농환경 개선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93억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소규모 용수개발사업 20억원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13억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4억원 밭기반 정비사업 15억원 배수개선사업 9억원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8억원 저수지 개보수사업 14억원 등 7개 분야 사업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기존에 예산을 확보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인 가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80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에 18억원 등 2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각기 다른 지역적 특성을 살린 맞춤형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설계·시공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군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호우 태풍 가뭄 등의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역점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영농활동과 밀접한 시설인 만큼 2월 말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짓고 동절기 해빙과 동시에 사업을 조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는 봄철 영농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농한기에 최대한의 공정률을 끌어올려 경작 농민들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적 특성을 살린 맞춤형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정비할 계획이다”며 “대외적으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실질적으로 농민들에게 고른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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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영동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보고회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인구증가와 지역활력을 견인할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사업 선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지방소멸대응 투자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를 받고 이어 사업 선정을 위한 발굴보고회를 열었다.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22개 부서에서 제안된 24개의 사업을 군수 외 26명의 간부공무원들과 공유하고 영동군의 여건과 주민 수요에 맞는 특화된 거점사업 선정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관광 산업 일자리 귀농·귀촌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등 영동군의 현안을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발굴됐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선정되지 않더라도 인구증가 및 지역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야할 필수적인 사업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의 특화된 자원을 반영한 투자사업 선정·계획수립으로 향후 31년까지 배분되는 기금 지원에 최대의 성과를 이루어 영동군 재정확보에 힘쓰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앞으로도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여건을 반영한 전략적 사업 추진을 위해 보고회 개최 및 부서별 지속적인 협의, 주민의견 수렴의 장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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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결혼부터 자녀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 전면 시행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인‘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로 결혼 임신 출산 양육 교육 4개 분야에 총 1억원을 지원한다.
15일 군은 신규사업인 ‘청년부부 정착장려금’과 ‘다자녀가구·신혼부부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이달부터 시행되면서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의 전 사업이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결혼지원에 청년부부 정착장려금 1,000만원 신혼부부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600만원을 지원한다.
임신·출산지원으로 임신축하금 30만원, 군자체 출산양육비 지원으로 첫째아 350만원 둘째아 600만원 셋째아 700만원 넷째아이상 1000만원, 도 출산양육수당으로 출생아 1인당 1000만원), 첫만남이용권 지원으로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이상 300만원과 다자녀가구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600만원 등 4,700여만원을 지원한다.
양육지원으로 아동수당 960만원 양육수당 620만원 부모수당 1,800만원을 지원한다.
초·중·고 교육지원에 입학축하금 100만원 교육바우처 180만원 영어캠프 및 해외연수 지원 900만원 등 2,300여만원, 대학생은 군민장학금 150만원 향토장학금 100만원 등 450만원을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는 영동군 미래전략과를 비롯한 여러 부서가 협력해 진행되며 군은 젊은 가정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에 정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지원금은 보건소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결혼과 출산, 보육과 교육, 복지로 이어지는 생의 주기별 맞춤형 생활 지원 정책을 촘촘히 추진해 군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영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외에도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센터와 청년보금자리주택을 건립한다.
청년센터는 2026년, 청년보금자리주택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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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자살예방 환경조성 로고라이트 설치
영동군, 자살예방 환경조성 로고라이트 설치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 영동부용 고령자복지주택, 카이저아파트 총 3개소에 로고라이트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로고라이트는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바닥 이미지 투영이 아닌 건물 외벽에 직경 10m의 홍보문구를 투영했다.
로고라이트에는 ‘당신곁에 우리가 힘든 마음 함께 나눠요’, ‘토닥토닥 많이 힘들었죠?’,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등 응원 메시지와 24시간 상담 가능한 자살예방상담 및 정신건강상담 전화번호를 담았다.
또한 군은 관내 공동주택 13개소에 기존 노후 알림판을 철거하고 새로운 알림판 67개를 설치했다.
알림판에는 자살예방 홍보문구와 24시간 상담전화를 홍보한다.
박한석 보건소장은 “이번 로고라이트와 알림판 설치로 힘들고 지친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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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소년들, 필리핀 두마게티시로 해외연수
영동군 청소년들, 필리핀 두마게티시로 해외연수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인‘2024년 청소년 해외연수’를 추진한다.
청소년 해외연수는 교육 부분 투자를 확대하려는 영동군의 핵심사업으로 지난해 2월 중학생 31명이 호주로 8월에 초등학생 17명이 필리핀 두마게티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군은 올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해외연수 대상을 확대했다.
초·중학생 100명과 도전골든벨 수상자 고등학생 1명, 초등학생 1명을 포함한 총 102명이 연수를 떠난다.
해외연수 대상지는 필리핀 두마게티시로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27일까지 3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1기는 중학교 3학년 21명과 고등학생 1명이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2기는 초등학생 41명이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3기는 중학교 1·2학년 39명이 다음달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해외연수를 다녀온다.
연수지인 두마게티시는 총 면적 34㎢로 바다에 인접해 있는 해양관광도시다.
학생의 비율이 시민의 30%로 학교가 많고 시민들 대부분이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
영동군과는 2009년 자매결연을 맺었다.
영동군은 지난해 8월 ‘영어 캠프’에 참가한 초·중학생 230명의 수료자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등학생 40명, 중학생 60명과 ‘청소년 도전 골든벨 우승자’ 초등부 1명과 고등부 1명을 포함해 102명을 최종 선발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필리핀 아가피아 어학센터에서 영어수업을 받게 되며 현지학교 방문 필리핀 문화체험 관공서 및 박물관 견학 시티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해외연수는 학생들이 세계적인 시야를 넓히는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해외에서의 새로운 경험들로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해외연수는 2018년 20명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됐다.
이후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에 반영하고 인원과 예산을 대폭 확대해 ‘영동군민 장학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군은 앞으로도 많은 지역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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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4년 물가대책위원회 회의 개최
영동군, 2024년 물가대책위원회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물가대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의는 지난 10일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총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요금 인상과 주차 요금 조정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상수도 요금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단계적 요금 인상이 계획됐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물가 및 저성장 경제위기 상황을 고려해 2023년에는 요금을 동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수도 요금을 현실화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요금 인상의 필요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다음달 요금 고지부터 가정용은 ㎥당 60원~150원, 일반용은 150원~280원, 욕탕용은 120원~220원, 산업용은 10원가량 요금이 인상될 예정이다.
또한 주차 요금 조정에 대해서도 심의가 이뤄졌다.
현재 노상주차장과 노외주차장의 요금 체계가 분리돼 있고 노외주차장의 경우 시간 기준이 없어 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이 낮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날 심의에 따라 노상주차장과 노외주차장 요금을 통합하고 최초 1시간 30분은 무료, 이후 30분마다 500원의 요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단 15인승이상 45인승미만 승합차와 2.5톤이상 11톤미만 화물차는 1,000원, 45인승이상 승합차와 11톤이상 화물차는 1,500원이 부과된다.
영동군은 이러한 조치들로 더 나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상수도와 주차 요금의 조정은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으로 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합리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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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미래 농업의 주역,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영동군, 미래 농업의 주역,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미래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청년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한 ‘2024년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인 18세이상 40세미만의 청년으로 본인 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등 소득요건을 갖춰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영농계획서를 포함한 각종 구비서류를 갖춰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선발된 청년 농업인은 최대 3년간 월 90만원~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 최대 5억원의 정책자금 영농기술 및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 총 40명의 청년 농업인에게 정착지원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 규모 확대로 더 많은 청년 농업인에게 지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원 규모는 전국적으로 지난해보다 1,000명이 늘어난 5,000명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 농업인 안내 전화 또는 영동군 스마트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군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위해 상반기에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농업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을 위한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영동군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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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곶감축제 및 설명절 맞이 ‘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곶감축제와 설명절을 맞아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관내 시장경제를 활성화하고 레인보우영동페이 가맹점 및 이용자 수를 늘리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는 영동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영동페이 가맹점에 방문해 기간 내 레인보우영동페이로 총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00명의 이용자에게 3만원씩, 총 3,000만원의 레인보우영동페이가 충전된다.
현재 레인보우영동페이 가맹점은 약 1,920개 점포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이벤트로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이벤트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레인보우영동페이의 충전은 월 70만원 한도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0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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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충북테크노파크 ‘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동군-충북테크노파크 ‘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과 충북테크노파크가 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9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오원근 충북TP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TP는 충북 경제의 활성화와 지역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2003년 12월 설립됐다.
현재 제8대 오원근 원장이 취임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혁신사업간 연계조성, 지역전략산업의 기술고도화 및 기술집약적 기업의 창업 촉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양 기관은 ‘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을 교류하게 된다.
또한 일라이트 연구개발과 일라이트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양 기관의 업무에 상호 협조하며 정보교류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원하게 된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일라이트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충북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영동군의 일라이트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일라이트의 위상을 확립하고 연구개발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영동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군은 일라이트 소재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핵심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사업 시군 경쟁력 강화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 마중물 지원사업의 4개 분야 사업으로 기업의 지원과 연구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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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모집
영동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디바이스 기기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에 오늘건강 앱을 실행해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개선을 유도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이다.
대상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허약·만성질환 등의 건강행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1~5등급자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대상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오는 25일까지 보건소 방문보건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여 기간은 6개월이며 이 기간 동안 참여자들은 사전 건강측정결과에 따라 비대면 건강 컨설팅 및 맞춤형 건강 정보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사후 건강 측정이 이뤄지며 서비스 완료 시 인센티브 물품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