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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4년도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추진
영동군, 2024년도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농업신기술 보급 및 농업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범사업 추진으로 농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
22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총사업비 16억 7,240만원을 투입해 연구개발분야 등 5개 분야의 31개 사업을 60개소에 시범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체품종 활용 과수 우리품종 특화단지 조성 시범 과수 신품종 소득화 지원 시범 한국형 로봇착유기 보급 시범 기후변화대응 저온성필름을 이용한 스마트 노지환경조절 기술 농가형 와인 제조설비 지원 등이 있다.
기후변화 대응 및 스마트농업 확산을 바탕으로 영동군 미래농업을 선도할 주요 사업들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16일간이다.
신청 대상은 영동군 농업인에 한하며 사업신청 희망자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접수 마감일 오후 6시까지 군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각 분야별 시범사업 선정기준에 의해 서류심사 및 현지심사를 거쳐 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스마트한 농업, 안전한 농촌 실현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니 만큼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밀착 현장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 고령화, 안전 먹거리 등의 현안문제로 농업인들의 신기술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늘고있다”며 “지역실정과 기후에 맞는 신기술 보급으로 농업·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고 농업인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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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양평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우호 협력도시인 경기도 양평군과 친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전진선 군수 등 10여명의 방문단은 2024년 영동곶감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20일 영동군을 찾아 축제장과 군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호 협력과 함께 서로를 응원하는 의미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양 군수는 각각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간의 상생발전 도모 및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기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은 “추운 날씨에 영동군을 방문해 곶감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주신 전진선 양평군수님을 비롯한 양평군 방문단에 감사드린다”며 “영동군과 양평군의 더 많은 상생협력과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해 8월 양평군과 양 지역 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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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곶감축제 즐기며 영동군민들과 소통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도내 11개 시·군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영동곶감축제에 맞춰 19일 영동군을 찾았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영동군민들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영동군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첫 방문 일정으로 이날 오전 노근리평화공원을 방문했다.
노근리평화공원은 한국전쟁 초기 미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희생된 피란민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0월, 국비 191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김영환 지사는 공원 주요 시설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했다.
이어 양해찬 노근리사건희생자 유족회장, 정구도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이사장 등과 간담회를 가지며 인권교육 장소로의 활용방안, 노근리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피해 구제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오후에는 영동지역 서민경제의 뿌리인 영동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살폈으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에 앞장섰다.
이후에는 심천면으로 자리를 옮겨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무대가 될 국악체험촌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곳에서 김영환 지사는 백승원 영동문화원장, 김명동 영동예총회장, 조기옥 영동삼여회 회장, 양문규 시인, 조건희 한국문인화협회 영동군지부 사무국장 등을 만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국악의 역사를 새로 쓰고 세계인의 화합의 장이 될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후에는 인근의 9남매를 양육하는 다둥이 가정을 찾아 가족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여러 출산 정책 개선 관련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마지막 일정으로 김영환 지사는 2024 영동곶감축제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지사는 영동곶감의 매력을 즐기며 도민, 관광객들과 함께 소통 및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김 지사는 많은 지역주민들과 주요 사회단체장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정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도정 정책 방향의 기반을 다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은 물론 충청북도는 아직도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충북도와 함께 문화, 경제, 교통 등 지역경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상생과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면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선 8기 주요 역점 사업지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도내 11개 시·군을 순회 방문하고 있다.
이 민생현장 방문은 지난 12일 제천을 시작으로 오는 2월 초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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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사랑의 성금 및 현물 기탁 이어져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조성을 위한 성금 및 현물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클라이머홀릭은 지난 18일 영동군청을 찾아 겨울용 티셔츠 745장를 전달했다.
클라이머홀릭은 영동군 황간물류단지 내에 입주한 업체로 등산용 의류, 신발 등 아웃도어용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자사 생산제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조영환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영동군 용산면에서 과일즙, 과일잼 등의 가공품을 생산하는 ㈜영동대벤처식품도 성금 150만원을 영동군에 전달했다.
이 업체는 2021년부터 해마다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제공업체로 선정된 후 판매실적 500만원의 10%인 50만원을 이번에 추가로 기탁하게 됐다.
이병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많은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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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백내장 및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
영동군, 백내장 및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올해부터 노인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백내장 및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으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사람이다.
지원 범위는 급여부분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진료비·수술비 등 의료비이다.
다만 비급여 또는 지원대상 이전에 발생한 의료비, 통원진료비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백내장은 1안당 25만원씩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무릎인공관절은 무릎당 120만원씩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반드시 수술을 받기 전에만 가능하며 대상자는 진단서를 지참해 영동군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절차는 지원신청서를 보건소에 제출하고 군은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 결정이 확정된 대상자는 수술 이후 청구서를 제출하고 의료비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의료비 걱정 없이 치료를 받으시길 바란다”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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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쫀득한 매력가득, 영동곶감축제 ‘팡파르’
달콤쫀득한 매력가득, 영동곶감축제 ‘팡파르’
[세종타임즈] 주황빛 영동곶감의 매력과 푸근한 고향의 정이 가득한 ‘2024 영동곶감 축제’영동하상주차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곶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곶감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문화행사,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지나간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희망가득한 새해를 설계하는 감동과 낭만의 겨울 축제다.
올해는 ‘용·감한 영동’의 슬로건 아래, 곶감생산에 일가견이 있는 34개 농가와 22개의 특산물 농가가 참여해 깊은 산골의 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더해 만들어진 품질 좋은 곶감과 특산물들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난계국악단의 축하공연, 김다현 양지원 한동근 손헌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둘째날 20일에는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MBC충북한마음콘서트가 열리며 이찬원 설하윤 이찬성 명지 등이 출연해 군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날 21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 열리고 최은혜 노래교실 버드리의 폐막 축하공연을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곶감 외에도 군밤 군고구마 가래떡굽기 등 추억의 먹거리와 청정 자연 머금은 와인 호두 임산물 등 영동의 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올해 영동곶감축제는 볏짚썰매장 전통놀이 체험 어린이 뮤지컬 빙어잡이 저잣거리 체험 등 가족단위 즐길거리와 곶감 레스토랑 운영 보부상 경매쇼 등의 이벤트가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재단은 2024 영동곶감축제는 장소가 하상주차장을 변경된 만큼 지역경제활성화에 사활을 걸었다.
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용·감한 청룡금을 찾아라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행사는 영동군 어디서나 구입한 5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축제장에 있는 추첨함에 넣고 축제기간 중 매일 오후 3시에 3명을 추첨해 금 한돈씩, 총 3일간 9돈의 청룡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축제장 내 곶감 등 농·특산물을 5만원이상 구입한 관광객들에게 영동사랑상품권과 지역 내 전통시장상인회 쿠폰, 경품행사 참여기회까지, 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영동곶감축제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며 청정 자연의 겨울철 건강 먹거리 감고을 영동 곶감의 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유쾌한 축제를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았다”며 “따스한 햇살이 더해 만들어진 달콤 쫀득하고 품질 좋은 영동곶감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곶감축제는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확대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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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각계각층, 장학금 기탁 이어져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어업회사법인 어진수산이 지난 17일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군민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어진수산은 영동군 학산면에서 양어 및 양식업을 하는 업체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미래 세대의 교육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최규하 대표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우리 기업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영동군 운영위원회도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지난 2014년과 2022년에 각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장시영 회장은 “교육은 미래를 만드는 투자이며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게 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각계각층에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지원이 영동군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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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먹거리 선물세트 전달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먹거리 선물세트 전달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관내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난해 연말에 판매한 떡국떡 수익금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즉석밥 참치캔 즉석식품 등 간편식 꾸러미 10개를 만들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맡겼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같은 날 전달받은 선물꾸러미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10명에게 직접 배부했다.
이은주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겨울방학 선물을 받고 기뻐할 청소년들을 생각하며 회원들과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여성의 인권 향상과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며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혔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등을 위해 양성평등공모사업 취약계층 일손봉사 불우이웃돕기 장학기금 기탁 등 매년 다양한 여성의 역량강화 사업과 사회봉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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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 녹색 정책, 산업단지와 도심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다
영동군의 녹색 정책, 산업단지와 도심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녹색 시대에 발맞춰 지역사회의 환경개선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17일 군에 따르면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총 11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된 미세먼지 차단숲과 녹색 쌈지숲 조성 사업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용산면 영동산업단지에 위치한 미세먼지 차단숲은 약 1헥타르 규모로 조성됐으며 514본의 소나무 41본의 전나무 31본의 잣나무 41본의 왕벚나무 15본의 대왕참나무 87본의 이팝나무 54본의 산수유 62본의 복자기 등 다양한 수종이 식재됐다.
이 숲은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기여했다.
은 물론, 산업단지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관 향상과 볼거리 제공으로 군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동읍 부용리에 조성된 녹색 쌈지숲은 0.1헥타르 규모로 36본의 이팝나무 22본의 블루엔젤 550본의 화살나무 580본의 영산홍 800본의 산철쭉 등이 식재됐다.
이 쌈지숲은 지역 내 소규모 빈터를 활용해 조성됐다.
군은 또한 산책로 벤치 등을 설치해 쉼터 공간이 부족한 영동에 자연 친화적인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매일 저녁 쌈지숲을 찾는 영동읍 강 모 씨는“나무들과 싱그러운 공기가 나에게 큰 위안을 준다”며 “주변 환경이 이렇게 아름답게 변화하는 것을 보며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자부심이 커졌다”고 말했다.
진상백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함께 영동군 내에 더 많은 녹색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녹색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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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읍·면 마을CCTV를 군청 CCTV통합관제센터 연계 추진
영동군, 읍·면 마을CCTV를 군청 CCTV통합관제센터 연계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읍·면 농촌마을안전용 CCTV를 군청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 추진 중이다.
16일 군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읍·면 농촌마을안전용 CCTV를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 구축해 군민이 안심 할 수 있는 안전 환경 기능을 강화하려고 한다.
지난해는 추풍령면 매곡면 용화면 73개 농촌마을안전용 CCTV를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추진하고 올해는 영동읍 상촌면 양산면 심천면 156개 농촌마을안전용 CCTV, 2025년에는 용산면 황간면 양강면 학산면 170개 농촌마을안전용 CCTV등 3년간 399개 1,220대 마을 CCTV를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해 재난 발생시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중이다.
현재 CCTV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전담인력을 배치돼 929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중에 있다.
최길호 재난안전과장은“읍·면 농촌마을안전용 CCTV의 CCTV통합관제센터 연계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더욱 공공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6